일반적으로 한 나라 경제의 사활(死活)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을 기간산업이라고 말한다. 여기에는 철강 동과 같은 금속공업에서부터 조선, 차량 등의 기계산업, 석탄 석유 전력 등의 동력 산업이 포함된다. 이런 기간산업 가운데에도 동력산업이 갚고 있는 의미는 남다르다.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과 함께 산업 발달의 기본 전제조건이라는 점에서 그 특별함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중요한 전력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이 바로 오늘 소개할 한전산업개발(주) 보령사업처이다. 이곳은 전력설비공사, 발전설비 운전 정비, 석탄회 재활용, 전기계기 검침 등 전력의 생산에서부터 공급, 판매 등에 이르기까지 전력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맡고 있다. 이와 같은 업무는 본사를 비롯해 보령, 삼천포, 호남, 서천, 영동, 하동, 동해, 당진, 울산 등 전국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사업체(사업소)에서 전개된다. 이들 가운데 보령사업처는 대내외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1992년 8월 개소한 이래 20여 년간 계속해서 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것은 물론이고 지난 4월 무재해 10배수(1,849일)를 달성하면서 산안계의 큰 이목을 받았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무재해 10배수라는 성과가 나오기까지 이곳에서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 살펴봤다.
최근의 SW 개발환경은 네트워크 환경이 발달하고 복잡한 비즈니스를 구현하기 위해 분산 컴퓨팅 환경으로 옮겨진 상황이다. 따라서, 시스템간의 쉬운 연결성을 보장하여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재사용하며 활성화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출 수 있는 SOA(Service Oriendted Architecture)의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복잡한 니즈의 비즈니스를 구현함에 있어 업무 규칙을 별도로 관리하고 룰엔진에 의해 판단을 할 수 있다면, 프로그램 코드로부터 업무를 완전히 분리해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진일보한 사상을 조합하여 비즈니스 구현에 집중하고 결합성은 낮출 수 있는 SW 개발 아키텍쳐를 제시해본다.
글로벌 기업은 공통 활용 가능한 IT 요소를 통합/재정립하여 비즈니스 전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IT Shared Service(이하 ITSS)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IT 자원은 통합되고 업무는 네트워크 기반의 가상화된 서비스로 제공되며, 모바일 중심의 개인 업무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 본 논문은 상용화된 보안 인증 방식 중 ITSS 운영환경에 적합한 방식을 검토하고, 문제점 및 취약점을 찾아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에서 USIM을 활용한 인증 방식이 기업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 시킬 수 있는지 집중 검토하고자 한다.
본 대학에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개발팀에서는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프로젝트 관리 툴을 사용하고, QA팀에서는 버그 관리를 위해 BTS 툴을 사용한다. 본 논문에서는 BTS 툴을 소개하면서, 개발팀과 QA팀이 게임 개발 과정의 QA 프로젝트에서 프로젝트 관리와 버그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프로젝트 관리와 버그 관리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JIRA라는 툴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업무에서 JIRA를 사용할 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물류가 취급되는 발착장에서는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RFID 시스템을 구축하여 물류의 발착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본 고는 우편집중국 발착장에 900MHz 대역의 RFID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앞서, 시스템을 구성하는 주요 장비의 기능 및 성능을 사전에 검증하고 대상장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간과 노력 및 비용을 줄이기 위해 BMT 를 실시한 내용을 기술한 것이다. BMT 의 주요 항목으로는, RFID 고정형 리더의 전파간섭시험, 주파수 호핑시험, 롤파렛 인식시험 등이었으며, 해당 장비의 기능 및 성능을 기술적으로 검증할 수 있었다.
최근 국내의 해양사고 원인은 인적 오류에 의한 사고가 약 80% 이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중 가장 높은 사고 원인은 '경계 소홀'(43.0%)로 전체 사고의 절반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관제 및 항해 업무에 대한 집중력 향상과 점유적 관리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선박이 관제 영역 내에 있을 경우 관제사에게 통보하여 관제 집중도를 향상시키고, ASM (Application Specific Message) 서비스와 연계하여 VHF음성통신으로 인한 정보 부재의 취약성을 보완하여, 안전한 항해 및 관제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화주의 선박 선정과정은 선박과 화물의 일정에 따른 1차 선정과 화물을 재선적하여 하나의 단위로 선복을 집중시키는 2차 선정으로 구분된다. 지금까지 3자물류업체는 이러한 선적업무가 수작업으로 진행됨으로써 비효율성을 초래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에이전트 협상을 통해 전체 물류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화물의 집중과 배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물류비 절감을 최대화 시키기 위해 재고비와 운임비간의 상관관계에서 최적점을 찾아야 하며 이를 화주간 협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실험에서는 현업에서 이루어지는 화물 선적방법인 EPDS(Earliest Possible Departure-Date Scheduling)와 LPDS(Latest Possible Departure-Date Scheduling)에 본 협상방법론을 접목하여 SBF(Scheduling Bundle Factor, 선적동시처리량)에 따른 재고비, 운임비 그리고 물류비 등을 도출하고 실험결과를 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협상방법론이 EPDS와 사용될 경우 전체 물류비를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확산되면서 업무 시스템에 대한 보안 요구사항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보호해야 할 정보자산이 물리적으로 외부와 분리된 내부 공간에 집중되었다면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자산의 분포 범위가 넓어지면서 내부와 외부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따라서 경계 기반의 전통적인 보안 방식은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에 적합하지 않으며 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주기에서 암묵적인 신뢰를 배제하고 지속적으로 검증을 수행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업무 시스템 운영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 S3(Simple Storage Service)에 대하여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설계하고, 직접 서비스를 운영하며 제안된 제로 트러스트 모델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제로 트러스트 모델은 스토리지에 접근하는 사용자에 대한 인증 및 식별 기술, 스토리지 암호화 기술, 암호화 키 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설계하였으며 제로 트러스트 기술 적용 시, 스토리지 보안성이 향상되는 것을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한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2019년 민간경비업체와 민간경비원의 현황을 통해서 민간경비의 다양한 해석과 사각으로 이론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민간경비업체와 경비원 수는 총 5356개와 16만 3177명으로 나타났다. 현황으로 살펴본 민간경비업의 특징은 크게 4가지가 나타났다. 첫 번째 민간경비업체 수와 경비원의 수가 수도권으로 집중되었다. 기계경비원을 제외하고 53%~89%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집중되었다. 두 번째, 시설경비에 대한 집중이다. 시설경비가 민간경비업체와 경비원 수에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83%와 86%를 차지함으로써 경비업법에 의한 구분이 아닌 경비원은 곧 시설경비원을 뜻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었다. 세 번째, 비정상적인 신변보호 업체 수와 경비원 수이다. 2019년 기준으로 신변보호 업체의 수보다 신변보호원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이는 허가만 유지, 시설경비업무와 경계모호, 신고 누락, 자체경비 전환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네 번째, 특수경비업의 특수성이다. 국가중요시설에서 일하는 특수경비원은 국가의 정책에 따라서 한국공항공사의 한공보안파트너스, 인천공항공사의 인천공항경비를 자회사로 하고 정규직 전환을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특수경비업체 수와 경비원 수의 변화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건설투자가 점차 감소되는 환경 변화 속에서 해외 CM시장으로의 진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CM시장의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건설사업 생애주기 관점에서의 CM 업무기능의 역량 강화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CM산업 제도변화를 고찰하고, 생애주기별 CM업무 비중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공공 CM사업은 시공단계에 업무 투입 노력이 78%이상 집중되어 시공전단계의 기술경쟁력 축적을 제도적으로 저해하고 있는 현실이다. 즉, 우리나라 CM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생애주기관점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CM기업 자체적인 역량 향상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인력배치 기준' 등에 대하여 유연성을 보장하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에서는 '경직된 인력배치기준의 개선', '비합리적 CM대가기준의 개선', 'CM선정방식의 개선', '불합리한 업무범위 결정의 개선', '발주자 사업관리 역량 평가'와 같이 5가지 측면에서 우리나라 CM산업의 발전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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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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