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화물 선적을 위한 화주 에이전트 기반의 협상방법론

  • 김현수 (동아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정보과학부) ;
  • 조재형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지역원) ;
  • 최형림 (동아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정보과학부) ;
  • 박남규
  • Published : 2005.05.27

Abstract

화주의 선박 선정과정은 선박과 화물의 일정에 따른 1차 선정과 화물을 재선적하여 하나의 단위로 선복을 집중시키는 2차 선정으로 구분된다. 지금까지 3자물류업체는 이러한 선적업무가 수작업으로 진행됨으로써 비효율성을 초래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에이전트 협상을 통해 전체 물류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화물의 집중과 배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물류비 절감을 최대화 시키기 위해 재고비와 운임비간의 상관관계에서 최적점을 찾아야 하며 이를 화주간 협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실험에서는 현업에서 이루어지는 화물 선적방법인 EPDS(Earliest Possible Departure-Date Scheduling)와 LPDS(Latest Possible Departure-Date Scheduling)에 본 협상방법론을 접목하여 SBF(Scheduling Bundle Factor, 선적동시처리량)에 따른 재고비, 운임비 그리고 물류비 등을 도출하고 실험결과를 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협상방법론이 EPDS와 사용될 경우 전체 물류비를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