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획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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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계 기반 수산자원관리

  • 장창익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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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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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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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현재 세계 해양의 어업자원은 상당부분이 최대 지속적 생산량을 넘는 수준에서 개발 이용되고 있는 상황이며 1980년에서 1990년의 10년 동안 과도 어획된 종의 수는 2.5배가 증가하였다 (Alverson and Larkin 1994). 세계 해양에서 어획되는 대부분의 어획물은 점진적으로 낮은 영양단계에 위치한 종의 상대적 비율이 증가되고 있다 (Pauly et al. 1998). 어획활동은 해양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의 변화를 초래하지만 어획으로 인한 생태학적 변화는 종종 무시되어 연구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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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안 조망어업의 어획특성 (Fishing Characteristic of Beam Trawl Fishery in the Coastal Waters of Chungnam Province, Korea)

  • 김시엽;임양재;조현수;차병열;권대현;황학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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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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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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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충남 연안에서 연안조망의 어획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매월 2~4회 연안조망을 사용하여 어획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해역은 동경 125도 50분~126도 05분, 북위 36도 15분~36도 25분의 해역이었고, 총 19목 63과 96종이 채집되었다. 그 중 어류가 54종, 갑각류가 27종, 복족류 및 이매패류가 9종, 그리고 두족류가 6종이었다. 생체량은 어류가 51.4 %로 가장 많았으며, 갑각류는 34.2 %를 차지하였다. 꽃새우는 7월~11월에 출현량이 많았고, 12월부터 5월까지는 적은 양이 출현하였다. 연안조망의 목표종인 꽃새우는 전체 어획물의 2.1 %로 낮은 채집 비율로 출현하였으며, 꽃새우 이외 어종의 부수적 어획물의 양적 비율이 높아, 꽃새우 어획이 부수어획으로 어획되는 종들의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남해안의 잠재어업자원 조사연구 - 저층크롤 어획량의 생물학적 조성 - (Investigations of the Potential Fisheries Resources in the Southern Waters of Korea - Biological Composition of Demersal Trawl Catches -)

  • 이대재;김진건;신형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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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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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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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남해안에 대한 어업생물자원의 평가와 관리 및 유효이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남해안의 전해역에 설정한 생물학적 샘플링 정점을 대상으로 저층트롤에 의한 시험조업을 실시하고, 이들 정점에서 샘플링된 어획물의 생물학적 조성, 計量魚探調査와 관련한 漁獲選擇性의 영향 底棲漁業資源의 분포실태 등을 분석,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996년 10월과 1997년 1월, 3월, 7월~8월, 9월 ~ 10월에 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64개의 조사정점을 대상으로 저층트롤에 의한 시험조업을 실시한 결과, 魚類 114종, 軟體類 8종, 甲殼類 7종(총 129종)에 총 9,9910.6 kg이 어획되었는 데, 이 중에서 어류의 점유비율은 전갱이 19.8%, 고등어 15.0%, 달강어 6.2%, 전어 6.1%, 병어 5.1%, 아귀 5.1%, 눈볼대 3.6%, 밴댕이 3.5%, 꼼치 3.4%, 꼬치고기 1.4% 등이었고, 甲殼類로서는 깨다시꽃게 0.34%, 보리새우 0.18% 등이었고, 頭足類로서는 창꼴두기 9.0%, 살오징어 5.8%, 참갑오징어 0.28% 등이 어획되었다.2. 1996년 ~ 1997년 사이에 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트롤조사정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층트롤조업에 의해 어획된 어획량을 트롤예망층의 공간체적으로 나누어 산출한 단위체적당에 대한 어업생물자원의 분포밀도는 해역, 계절, 어획 어종의 조성, 조업시간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그 값은 17.9 x 10$^{-6}$ ~ 1,440.9 x 10$^{-8}$kg/m$^{3}$의 범위였고, 그 평균적인 분포밀도는 153.8 x 10$^{-6}$kg/m$^{3}$이었다. 3.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64개의 조사정점에서 어구의 파망사고 및 조업장애가 없었던 50개의 트롤정점을 대상으로 끝자루와 커버 네트에 의한 어획비율을 조사한 결과, 커버 네트에 의한 어획비율은 0.7 ~ 91.9%의 범위로서, 그 평균적인 어획비율은 44.4%였다. 이처럼 우리나라 남해안에서는 어족자원의 감소 등에 기인하여 소형어의 어획비율이 매우 높은 실정이기 때문에 향후, TAC제도가 도입되는 경우, 조업어선에서는 상품 가치가 적은 이들 소형어를 바다에 그대로 폐기할 우려가 있으므로 소형어의 어획방지와 서식환경의 보호를 위한 대책의 수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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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랭이 선망어선의 유목조업에 관하여 (On the Log-Associated School Fishery of Korean Tuna Purge Seiners)

  • 문대연;이장욱;김종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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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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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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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 다랭이 선망어선의 유목군 조업 비율은 최근 까지 점차 감소 추세에 있으며 $1990\~1995$년간의 유목군 어획 비율은 전체 어획량의 $34.6\%$로 선망어업 초기와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낮았다. 어획 어종의 조성에서는 유목군 및 부상군 조업에서 다같이 가다랭이가 가장 많이 어획되었고 그 다음 황다랭이 그리고 소량의 눈다랭이가 어획되었다. 황다랭이의 어획 비율은 부상군 조업이 유목군 조업보다 높았다. 승선 조사 시의 유목군 조업의 어획 어종의 조성은 가다랭이 $60\%$, 황다랭이 $38\%$, 눈다랭이 $2\%$로 조업 실적 자료보다 가다랭이는 낮았고 황다랭이는 높았다. 유목군 조업에서 혼획된 종은 모두 11종이었으며 그중 상어류가 전 투망 시에 어획되었고 yellowtail kingfish가 마리수로는 가장 많이 어획되었다. 황다랭이의 체장 조성을 비교하였을 때 소형 황다랭이는 주로 유목 주변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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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서해 종묘방류해역에서 어획된 넙치집단의 성비 (Sex Ratio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Populations Collected from Stocked Areas in Southwestern Sea of Korea)

  • 정달상;민병화;하동수;김철원;강창수;명정인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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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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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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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넙치종묘 방류가 자연집단의 성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5 개 지역에서 어획된 넙치집단에 대한 성비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지역에서 방류넙치와 자연넙치가 혼획 되어 어획된 집단의 암컷 비율의 범위는 7.9~64.6%로 나타났으며, 고흥집단에서의 수컷의 비율이 9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방류어의 암수비율을 보면 완도집단에서 56.3%와 43.7%로 암컷의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고흥집단은 8.3%와 91.7%였고, 추자집단에서 26.4%와 73.6%로 수컷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방류넙치의 혼획률이 높은 고흥집단과 완도집단에서는 방류 넙치의 암수비율이 자연 집단의 성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실된 플라스틱 붕장어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위내용물 분석 (Analysis of Stomach Contents of Sea-eel Conger myriaster Caught from lost Plastic pot)

  • 정순범;이주희;김형석;오윤택;조삼광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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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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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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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Ghost fishing으로 추정되는 유실된 플라스틱 붕장어 통발에 어획된 붕장어의 섭이 상태와 개체의 성장에 대해 조사하기 위하여, 통발 조업선에 어획된 붕장어와 트롤 그물에 어획된 붕장어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어획된 붕장어의 평균 전장은 연안 통발 조업선과 시험 조업에서 어획된 것이 33.6cm, 트롤 그물에 어획된 것이 48.9cm 그리고 수거된 유실 통발에 어획된 것이 45.6cm이었다. 이러한 체장의 분포는 붕장어가 성장하면서 연안에서 외양으로 나간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위내용물 조사에서 먹이를 섭이하지 못해 위내용물이 전혀 없었던 붕장어의 비율은 통발 조업선 5.0%, 트롤 4.2% 그리고 유실 통발 87.6%로 유실 통발에서 17~20배 높게 나타났다. 먹이로써 어류를 섭이한 붕장어의 비율은 통발 조업선이 98.7%, 트롤이 78.8% 그리고 유실 통발이 63.3%로 나타났으며, 그 외의 먹이 생물은 갑각류와 두족류 등이었다. 순체중과 전장을 이용하여 계산한 비만도는 트롤 어획물이 1.514이고, 유실 통발 어획물이 1.292로서 약 15%의 차이가 있었으며, 이들 자료에 대한 공 분산분석에서 실시한 t검정 결과 5% 유의수준에서 위치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 중부 연안 환경 변화에 따른 명태 개체 크기 및 분포의 시공간적 변화 (Influences of Oceanographic Features on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s of Size Spectrum of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us Inhabiting Middle Eastern Coast of Korea)

  • 정해근;이충일;박현제;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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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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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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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동해 중부 연안에 서식하는 명태의 연직 분포와 개체 크기의 계절 및 연간 변화를 분석하였다. 2016년 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채집된 명태 개체의 전장은 16.6 cm~81.5cm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50~600 m 사이의 수심대에서 어획되었다. 이 중 25~35 cm 그룹이 차지하는 비율은 45.5%, 35~45 cm 그룹이 차지하는 비율은 27.2%를 나타내며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평균 전장은 1월에 가장 크고, 6월에 가장 작았으며, 6월 이후 점차 증가하는 계절주기 변동 특성을 나타내었다. 25 cm 미만 그룹은 100~200 m 수심에 서식하는 비율이 겨울철에 가장 높으며, 이후 봄, 여름, 가을에는 보다 깊은 수심으로 주 서식처를 변화하여 400 m 이상 수심에서 서식하는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하였다. 25~35 cm와 35~45 cm 개체 그룹의 겨울철 연직 분포는 400 m 이상 수심에서 서식하는 비율이 45%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봄과 여름에는 보다 얕은 수심영역으로 서식처를 변화하여 200 m 미만 수심에서 서식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이후 가을부터는 다시 서식하는 수심대가 깊어져 300 m 이상 수심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45 cm 이상 개체 그룹은 뚜렷한 계절 변동성을 나타내지 않으며 300 m 이상 수심에서 서식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명태의 연직 분포는 서식처의 물리적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상층부의 수온이 상승하고 수온약층 아래 100~300 m 수심대의 수온이 하강한 시기에는 300 m 이상의 깊은 수심대에서 어획되는 비율은 감소한 반면, 수온이 하강한 100~300 m 수심대에서 어획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한국근해 병어류의 자원생물학적 연구 6. 덕대의 자원해석과 관리 (Studies on the Fishery Biology of Pomfrets, Pampus spp. in the Korean Waters 6. Stock Assessment of Korean pomfret, Pampus echinogaster)

  • 김용문;강용주;박병하;이동우;이주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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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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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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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나라 근해에서 어획되는 병어류의 어획물에 혼재된 "병어"와 "덕대"의 혼획비를 조사하고, 그중에서 양적으로 월등히 많은 것으로 확인된 덕대를 대상으로 실측 조사된 체급별 체장조성과 어체조사자료를 기초로 하여 자원해석을 실시하고 자원관리방안을 검토하였다. 병어류의 어획물중에서 덕대의 혼획비율은 중양비로써 $60\~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어획물의 체장조성은 FL 15 cm를 중심으로 한 단일 mode로 구성되고 체장조성의 연변동은 거의 없었으며, 연령조성은 1세어가 $41\~46\%$를 차지하며 다음으로 많은 조성비를 차지하는 것은 0세어로 나타났다. 현재의 자원특성치는 다음과 같이 추정되었다. 자연사망계수(M) : 0.6 어획사망계수(F) : 0.924($1986\~1988$년 값의 평균) 어장가입년령($t_r$) : 0.19 어획개시년령($t_c$) : 0.49 0세어의 어장가입률(Q) : 0.29 가입당어획이론에 의하여 이루어진 자원진단결과 어획개시연령과 어획사망의 두 가지 기준에서 볼 때 덕대의 현재 자원상태는 적정수준이하에 있으며, 어획강도의 조절에 의한 어획량증가효과는 거의 없으므로 최선의 관리방법은 어획강도의 조절보다 어획개시년령을 현재의 0.49로 부터 1.5세 부근까지 높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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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도 미조 정치망 어장의 출현 종과 어획량 변동특성 (Composition and Catch Variation of Fisheries Resources by Set Net in the Mizo Fishing Ground off Namhae Island)

  • 차병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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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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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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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남해도 미조 정치망 어획물의 종 조성과 어획량 변동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4년의 어기(3월 말부터 12월까지) 동안 매일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총 어종수 39종과 총 어획량 69,147.5 kg의 수산자원이 어획되었으며, 이중 어류가 33종 66,410.2 kg, 두족류가 5종 1,126.6 kg 그리고 갑각류가 1종, 1,610.7 kg을 차지하였다. 우점적으로 어획된 수산자원으로는 갈치, 까나리, 멸치, 삼치 등이며, 전체 어획량의 81.2%를 차지하였다. 이 외 정어리, 감성돔, 새우류, 살오징어 등이 소량 혼획되었으나, 전체 어획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았다. 우점어종 중에서 까나리는 봄철에 주로 어획되었고, 갈치와 삼치는 여름과 가을철에 그리고 멸치는 봄부터 가을철까지 계속 어획되었다. 미조 정치망의 어획량은 봄보다는 가을철 전후에 많이 어획되었는데, 이는 우점종인 갈치와 삼치의 어획량 증가에 따른 것이며, 이는 또한 $17^{\circ}C$ 이상의 어장 적수온과 관련이 있었다.

한국 주변해역에서 대형선망으로 어획한 고등어(Scomber japonicus)의 성장과 연령구조 연구 (A Study of Growth and Age Structure for Chub Mackerel, Scomber japonicus Caught by a Large Purse Seine in the Korean Waters)

  • 정경미;김희용;강수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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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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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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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 주변해역에서 대형선망어업으로 어획된 고등어의 성장과 연령구조를 분석하였다. 연령분석을 위해 총 459개의 이석이 사용되었고, 가랑이체장의 범위는 19.6~46.0 cm였다. 연령은 투명대의 수, 채집일, 이석 가장자리 형태, 1월 1일의 명목생일에 대한 정보를 이용하여 판독하였다. 윤문은 고등어의 산란시기인 5월에 형성되었다. 연령은 0세부터 6세까지 추정되었고, von Bertalanffy 성장식은 성별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암컷과 수컷을 모두 합한 성장식은 FLt=39.3×{1-exp[-0.90×(t+0.033)]}으로 도출되었다. 2015년 대형선망 어획물의 연령구조를 살펴본 결과, 2세군의 어획비율이 30.9%로 가장 높았고, 0~2세군은 전체 어획물의 88.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