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머니의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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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성인애착과 양육태도에 따른 유아의 문제행동에서의 차이 (Differences in Infant Problem Behaviors According to Adult Attachment and Parenting Attitudes of Mother)

  • 이승희;김상옥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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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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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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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성인애착, 유아의 문제행동 및 어머니의 양육태도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어머니의 성인애착이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조절역할을 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만3~5세 유아의 어머니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성인애착 중 회피가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의 위축에 미치는 영향을 자율적 양육태도가 조절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성인애착 중 불안이 문제행동의 위축에 미치는 영향을 자율적 양육태도와 통제적 양육태도가 조절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자율적 양육태도는 성인애착의 불안이 유아의 불안/우울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애착이 유아의 문제행동 중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양육태도는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불안정한 성인애착을 보유한 어머니들이 유아의 문제행동에 있어서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따라 유아의 문제행동의 형태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북한이탈 어머니의 영유아 자녀 양육 경험 (The Early Childhood Caring Experience of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 김예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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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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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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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이탈 어머니의 영유아 자녀 양육 경험이 무엇인지 그 경험 과정을 확인하고, 양육과정을 통해 심리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대한 실체이론을 개발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참여자는 이론적 표본추출을 통하여 선정하였고 연구 자료는 심층면담과 참여관찰 및 참여자의 의무기록 등을 사용하여 수집한 후 Strauss와 Corbin (1998)의 근거이론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 결과 개방코딩 과정에서 62개의 개념과 23개의 하위범주, 11개의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북한이탈 어머니의 영유아 자녀 양육 과정의 핵심범주는 '희망을 가지고 키워가기'로 밝혀졌다. 시간 흐름에 따른 양육 과정은 '양육 환경 변화 인식기', '양육 방법 조정기', '자신감 형성기'의 3단계로 나타났으며 양육 과정의 유형은 기대하기형, 지켜보기형, 걱정하기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 북한이탈 어머니들의 양육경험을 이해하고 개별적인 간호를 제공하는데 기초가 될 이론적 기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북한이탈주민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동반 입국하는 아동의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 아동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간호 실무에 매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과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Post-natal Depression and Children's Communication Competence)

  • 박찬화;이윤선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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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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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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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후 1년 이내 어머니의 우울감 수준에 따라 어머니의 자아효능감이 차이 나는지와 산후 1년 이후와 2년 이후의 양육스타일,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서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추적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아동패널 2008년(산후 1년 이내), 2009년(산후 1년 이후)과 2010년(산후 2년 이후)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에 참여한 어머니들과 그 자녀들 1,438쌍이었다. 측정도구로 Kessler 등(2002)의 우울 척도(K6), Pearlin, Lieberman, Menaghan과 Mullan(1981)의 자아효능감 척도, Bornstein 등(1996)의 양육스타일 질문지, K-ASQ의 의사소통(communication) 영역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을 위해 t 검증과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 수준에 따라 어머니의 자아효능감, 양육스타일, 그리고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은 양육스타일을 통해, 그리고 어머니의 자아효능감을 거쳐 양육스타일을 통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은 어머니의 자아효능감, 양육스타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산후 1년 이내 나타난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성을 시사하며 영아의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 및 양육 관련 변인이 2세 영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 양육방식의 매개적 역할 (The Influences of Mother'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arenting Related Factors on Two-year-old Infants' Development : The Mediating Role of Parenting Styles)

  • 김종훈;이지영;성지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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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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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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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mother'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self-esteem, self-efficacy, and depression), parenting related factors(maternal parenting stress and mother's knowledge on infant development), maternal parenting style, and two-year-old infants' development.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1735 mothers and their two-year old infants selected from a sample of the 3rd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PSKC) by the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KICCE), conducted in 2010.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a Structural Equation Model(SEM) to identify the structure and relationships among the various factors. The significance of direct and indirect effects to test the mediating effect of maternal parenting style were identified via bootstrapping. The results indicated that maternal parenting style most definitely mediated the relationship among the mother'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self-esteem and self-efficacy), parenting related factors(maternal parenting stress and mother's knowledge on Infant development) and the development of their two-year-old infants.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이 다문화아동의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의 매개효과 검증- (The Effect of Multicultural Family's Functions on the Social Competence of Multicultural Childre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Multicultural Family Mothers' Parental Efficacy-)

  • 박점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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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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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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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아동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과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그리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사회적 능력 간의 구조적 관련성을 검증하고자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다문화아동을 직접 돌보고 있는 다문화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156부가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은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은 다문화아동의 사회적 능력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은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과 다문화아동의 사회적 능력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다문화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문화가정 어머니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개입 방안을 제언하였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부부 간 의사소통, 유아의 유아교육기관 적응 간의 구조적 관계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Parenting Stress, Marital Communication, and School Adaptation in Early Childhood of Young Children)

  • 노민자;송미정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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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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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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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유아의 유아교육기관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유아의 유아교육기관 적응 간의 관계에서 부부 간 의사소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전북 J시에 거주하는 유아 219명과 그들의 어머니이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spss 21.0, amos 21.0으로 분석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첫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부부 간 의사소통은 유아의 유아교육기관 적응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유아의 유아교육기관 적응 관계에서 부부 간 의사소통은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긍정적인 부부 간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어머니의 부모역할지능이 영유아의 내재화 문제와 외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

  • 정정연;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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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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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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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영유아기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남과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능력의 기초를 이루는 사회 정서적 발달의 결정적 시기로서 영유아기의 발달이 성인기까지의 성공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지만, 잘못되는 경우 세대를 넘어서까지 전이되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영유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어머니와의 상호작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머니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그 중에서도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연구의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 그러나 양육자가 보이는 일반적인 경향을 나타내는 양육태도보다는 부모역할지능이 오히려 부모의 양육행동을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도구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영유아의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에 어머니의 부모역할지능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부모들이 점차 줄어드는 영육시간에도 불구하고 보다 성공적인 영유아 발달을 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영유아의 보육시설에서도 영유아의 문제행동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에도 유익한 정보를 활용되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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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사회적 위축에 대한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과 정서표현성 및 유아의 정서조절전략의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Rejective Parenting, Emotional Expressivity and Children's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on their Social Withdrawal)

  • 권연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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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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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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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유아의 사회적 위축에 관심을 가지고,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과 정서표현성 및 유아의 정서조절전략이 사회적 위축에 어떠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이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영향을 어머니의 정서표현성이 중재하는지, 유아의 정서조절전략이 매개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어린이집의 만 4, 5세 학급 유아 223명(남아 121명, 여아 102명)과 그들의 어머니, 그리고 담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의 사회적 위축에 대하여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은 정적 상관을, 긍정적 정서표현성은 부적 상관을, 유아의 정서조절전략 중 감정발산 교사지원전략, 회피 무반응 전략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음으로 사회적 위축에 대한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의 영향을 긍정적 정서표현성이 중재하였다. 즉,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과 유아의 사회적 위축의 관계는 어머니의 긍정적 정서표현성 수준이 낮은 경우에만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영향은 정서조절전략 중 감정발산 교사지원전략이 부분 매개하였다.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이 유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other's Parental Attitude and the Ability of Children's Self-regulation on Young Children's Leadership)

  • 노인순;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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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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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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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인천과 경기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5세 435명과 그들의 어머니 435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이 유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자료는 t검증과 F검증 및 상관분석 그리고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첫째, 유아의 성별에서는 어머니의 양육태도, 자기조절능력, 유아리더십에서 여아가 높게 나타났다. 출생순위에서는 둘째이상의 유아를 둔 부모가 통제적 양육태도가 높게 나타났고, 어머니의 취업여부에서는 취업모가 더 자율적이고 통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학력과 월 소득이 높을수록 애정적 양육태도와 자율적 양육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유아리더십에서는 취업모의 유아가 주도성, 사교성, 민감성에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태도는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유아리더십과 부적상관이, 유아의 자기조절능력과 유아리더십 간에는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셋째, 유아리더십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가정의 월 소득이 높고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자율적이며,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이 높을수록 유아리더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