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머니들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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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영유아 자녀의 IPTV 동영상 시청 행태와 이용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 (Analysis of IPTV VOD Usage Behavior of 2 to 7 Years Old Children and Mother's Perceptions about Their Child's Usage)

  • 황정혜;박인우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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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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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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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최근 가입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IPTV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IPTV 유아 동영상 이용 실태와 자녀의 IPTV 유아 동영상 이용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에 대해 살펴보고, 어머니의 배경 변인이 자녀의 IPTV 유아 동영상 이용 시간에 영향을 주는지 여부를 분석해보았다. 이를 통해 유아 자녀의 IPTV 유아 동영상 이용 현황을 진단하고, 주 양육자인 어머니가 IPTV를 좀 더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전국의 IPTV 이용자 중 2세~7세 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 5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로는 첫째, 자녀가 IPTV 유아 동영상을 처음 이용한 시기는 만 1세가 36.6%로 가장 높게 나타나 영아 때부터 IPTV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고, 가정에서 IPTV 유아 동영상을 이용하는 가정이 93.4%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유아 동영상을 일주일에 4일 이상 이용하는 경우가 40.8%로 높게 나타나 매우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용 시간을 보면 주중에는 주로 오후에, 주말에는 주로 오전에 이용하는 경향을 보여주었고, 유아 동영상의 주 이용 장르는 애니메이션이 4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IPTV 유아 동영상 이용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 가정에서 IPTV 유아 동영상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녀가 원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59.6%, 유아 동영상 시청시 어머니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항은 과도한 TV의존이 66.0%로 조사되어,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자녀의 TV의존에 대한 염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아 자녀의 요구에 의해 IPTV 유아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어머니의 학력 및 월평균 가계소득과 IPTV 유아 동영상이용 시간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과 성장 경험에 관한 포토보이스 연구 (The Child Rearing and Inner Growth Experiences of Mother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 Photovoice Study)

  • 김경희;김미옥;정민아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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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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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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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부담과 성장경험을 이해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포토보이스를 활용한 초점집단인터뷰와 개별면접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경험은 "눈앞이 캄캄해도 걸어감"으로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어머니들은 "동행하며 함께 나아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들은 자녀의 발달장애로 인해 여러 고통과 어려움을 경험하면서도 양육과정에서 또 다른 기쁨과 성장을 경험하고 있었다. 특히 오케스트라 활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머니는 자녀에 대한 인식 뿐 아니라 양육자로서의 자신에 대한 인식, 주변 지지체계와의 관계에도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남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연구는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조기유학생 어머니들의 자녀교육 및 '어머니 노릇'에 대한 인식과 의미 (The Meanings and Perceptions of Child Education and Mother's Role for Children of Korean Mothers in Malaysia)

  • 홍석준;성정현
    • 동남아시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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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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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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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examines the perception and its meaning of child education and mother]s role for children of Korean mothers for their children to study abroad in Malaysia. For this purpose,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seven mothers and one grandmother. All participants were lived in Malaysia for at least 6 months above. As a result, the most of recommenders of studying in Malaysia were fathers. And the purposes of studying in Malaysia were the improvement of their children's English learning skills and abilities, and not-good academic achievement in Korea. They made a decision for their children to study in Malaysia in that it was good to study in Malaysia for early 'spec' management for their children. But in the case of Korean mothers, they had a diverse desires internally. For example, they had a desire to escape from the relationships with mother-in law or complicated social relations of their family, kin, and neighbors in Korea. In Malaysia, Koran mothers carried out their roles of children's time management, information network management and 'distinction' strategies to their friends and neighbors for their children to study well and up their achievements' levels. Lately, they had planning to develop for their children's long term life design and their choices of universities in Korea,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various connections of school-ties and religion-ties in Malaysia.

어머니의 근친성학대 드러냄(disclosure)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Study on Mother's Experience in Disclosure of Incestuous Sexual Abuse)

  • 김경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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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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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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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근친성학대는 외부에 드러나지 않고 가족의 비밀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어머니는 근친성학대 드러냄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때로는 묵인한 사람으로 간주되어 비난을 받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의 근친성학대 피해에 대한 어머니의 드러냄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딸이 근친성학대 피해를 경험한 7명의 어머니들에게 심층면접을 진행하였으며 해석학적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어머니들의 드러냄 경험의 본질적 주제는 "고통을 관통함으로써 고통을 극복함"으로 나타났다. 하위주제로는 '가슴속의 응어리를 풀어냄', '차가운 외면 속에서 또다시 상처받음', '곪은 상처를 터트리고 치료함'이 도출되었다. 어머니에게 드러냄 경험은 상처를 건드림으로써 치유의 기반을 마련하고 드러냄의 방법과 의미를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경험되었다. 특히 근친성학대의 드러냄 경험은 어머니의 인식과 의지, 타인의 반응과 사회문화적 맥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계속 재구성되는 과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어머니들의 드러냄에 보다 전문적이고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방법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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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rental Rearing Attitudes and Communication on Adolescents' Career Decision-making Styles)

  • 허정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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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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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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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이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여, 자녀들의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을 위해 바람직한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을 제시하는데 있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 자녀들이 어머니에 대한 양육태도를 수용적으로 인식할 때, 진로의사결정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더 나아가며, 어머니에 대한 양육태도를 거부적으로 인식할 때 진로의사결정을 의존적인 방향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버지의 개방형 의사소통은 청소년 자녀들이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을 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아버지의 문제형 의사소통은 청소년 자녀들이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을 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의 대인 의존심이 성적 성가심 대응 반응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Influence of Interpersonal Dependency on Women's External Reactions toward Sexual Harassmwnt)

  • 신성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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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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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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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자료분석 결과 발견된 사실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에서 발생하는 성적 성가심에 대해 상대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여성들은 약 50.6%정도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성적 성가심에 대해서 불쾌하게 인식하는 정도도 상대적으로 높고, 불쾌감을 상대에게 표현하며 대응하는 정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들은 전체 응답자(736명)중에서 약 40%(294명)정도 였다. 성적 성가심에 대하여 불쾌함을 인식하는 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으나 상대에게 불쾌함을 표현하며 대응하는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들이 약 10.7%(79명)로 나타났다. 반면에 성적 성가심에 대하여 불쾌하게 인식하는 정도도 상대적으로 낮고 불쾌함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정도도 낮은 여성들이 약 32.8%(242명)나 되었다. 약 16.4%(121명)의 여성들은 성적 성가심 상황에서 불쾌하게 인식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면서도 상대에게 불쾌감을 표현하며 대응하는 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표 4> 둘째, 직장에서 발생하는 성적 성가심 상황에서 여성이 상대에게 성적 성가심에 대한 자신의 불쾌함을 표현하며 대응하는 능력은 여성의 심리적 특성인 대인의존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확인하였다. 성적 성가심 상황에서 성적 성가심에 대해 상대적으로 불쾌하다고 인식하는 정도가 높으면서 불쾌감을 표현하고 대응하는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들은 대인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반대로 성적성가심에 대해 상대적으로 불쾌하게 인식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불쾌감을 표현하며 대응하는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들은 대인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주목할만한 사실이다. 세째, 성장시 부모의 상호작용 유형이 성적 성가심과 같은 이성과의 상황에서의 여성들의 대응 반응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성장시 아버지가 지배적이고 어머니가 순종적인 특성이 뚜렷한 가정에서 성장한 여성들은 부모의 상호작용 유형이 동등한 가정 분위기에서 양육된 여성들에 비해 성적 성가심 상황에서 불쾌함을 표현하며 상대에게 대응하는 수준(강도)자체가 훨씬 낮았고, 성적 성가심에 대해 자신이 불쾌하게 생각하는 정도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약한 소극적인 대응반응을 보이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성적 성가심 상황에서 상대 남성에 대한 여성들의 대응 반응은 성장시 남성인 아버지에 대한 여성인 어머니의 태도 및 행동의 재현(reenactment)현상으로 나타났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발견은 특히 동성인 부모가 성역활 사회화의 가장 강력한 모델이라는 학습 이론가들의 주장을 거듭 뒷받침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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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인식하는 만 1세 영아의 어린이집 초기 적응과정 및 적응프로그램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Mother's Perceived the Adaptation Process and Program of One-year-old Toddlers in Daycare Center)

  • 정효진;최현숙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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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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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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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만 1세 영아를 둔 어머니가 인식하는 어린이집 초기 적응과정 및 적응프로그램에 관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며 첫 아이가 18개월 또는 20개월에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한 4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사례연구이다. 집단 및 개별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둘째 임신 또는 입소통보전화를 받고 갑작스레 어린이집 입소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자녀의 입소를 위해 어린이집 첫 방문 시 30분 내외의 짧은 시간 어머니가 본 교사의 인상과 말투, 표정 등이 어린이집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분리불안 행동을 보이는 영아뿐 아니라 어머니도 적응과정을 겪었다. 어머니와 교사의 소통과 노력을 통해 어머니들은 영아가 적응해나감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만 1세 영아의 적응과정을 통해 어머니가 인식한 적응프로그램의 차이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프로그램 안내 및 실행에 있어 큰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어린이집 유형과 상관없이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적응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수준의 만 1세 영아를 위한 어린이집 적응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과학 경험을 통해 얻은 과학 영재 어머니의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 탐색 (Exploring the Recognition of Parenting Methods of Science Gifted Mother through Science Experience)

  • 최윤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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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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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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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과학 영재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이들의 자녀와의 과학 경험을 통해 과학 영재인 자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떠한 양육 방법을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청 영재 교육원 어머니 13명을 섭외하여, 이들과 2회에 걸쳐 개별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영재의 어머니는 과학 영재인 자녀와 함께 다양한 과학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영재인 자녀를 이해하고 영재의 생각과 선택을 존중하게 되었고, 자녀의 잠재력과 재능을 성장, 발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해 주거나 진로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 사이의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리더십 교육, 자신이 원하는 삶을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 깊이 있는 과학 경험의 탐색과 선배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 교육, 통합적 사고를 위한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과학 영재의 어머니들에게 과학 영재 자녀들이 지적, 정서적으로 성장 발달하기 위해 제공해야 하는 다양한 지원방식과 교육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심도 깊은 연구 결과의 제공과 과학영재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경계선 지적기능 아동을 둔 어머니의 양육 경험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Nurturing Experiences Mothers whose Children have 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Disorder)

  • 최말옥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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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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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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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경계선 지적기능 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들의 체험을 통한 본질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면접은 2011년 10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8명의 경계선 지적기능 아동을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면접한 뒤 Van Manen(밴 매넌)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경험의 본질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경계선 지적기능을 가진 아동을 둔 어머니들의 양육경험의 현상은 '못하는 아이에서 느리게 가는 아이로의 이해' 과정이었다. 양육경험의 본질은 '소유가 아닌 바라보기'인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 의미는 Tennyson(테니슨)이 주장한 소유의 개념이 아닌 송미파초(松尾芭蕉)(바쇼)의 '바라보기'이다. 하지만 궁극적인 개념은 Goethe(괴테)의 존재의 개념에서의 '바라보기'이다. 경계선 지적기능 아동을 둔 어머니들은 아동을 키우면서 자신의 틀 안에서 키우고 싶었지만 많은 갈등과 마음 속 전쟁을 치르면서 내 아이가 아닌 아동 그 자체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느리게 가는 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마의 욕심을 내려놓고, 아이를 이해하며, 아이와 보폭을 맞추어 가면서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서도 인식해야 함을 경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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