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화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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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궁중음식(宮中飮食) 중 화양적(花陽炙)의 문헌적 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the Hwayangjeok in the Royal Cuisine of Joseon Dynasty)

  • 오순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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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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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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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조선시대 의궤 16책에 수록되어 있는 궁중음식 중 화양적(花陽炙)에 대하여 문헌 고찰하였다. 황적과 잡적이 어우러진 화양적이 35.2%로 가장 높았으며, 황적화양적 16.7%, 생복화양적(生鰒花陽炙),과 락제화양적(絡蹄花陽炙)이 각각 11.1%, 어화양적(魚花陽炙) 9.3%, 동과화양적(冬苽花陽炙) 5.6%, 천엽화양적과 양화양적이 각각 3.7%, 계란화양적과 압란화양적이 각각 1.8%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화양적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메뉴 개발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일본어 극어 dare-mo/-demo의 의미 연구 (A semantic analysis of Polarity Items dare-mo/-demo in Japanese)

  • 변현아;이정민;남승호;정대호;최진영
    • 한국인지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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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지과학회 2000년도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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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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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고는 일본어 극어 dare-mo/-demo의 의미를 밝히고 나아가 그 허용맥락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본고는 dare-mo/-demo의 의미가 다음 네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첫째는 변항적 성격의 비한정사 dare이고 둘째는 고저강세 유형, 셋째는 가능성의 척도(Likelyhood Scale)에 기반한 -mo/demo의 의미,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척도를 형성시켜주는 맥락(context)이다. 이 네 가지 요인이 상호 작용하여, daRE-MO/DAre-mo/daRE-DEMO/DAre-demo 각각의 의미를 만들어 낸다. 또한 본고는 dare-mo/-demo의 분포를 통해 드러나는 극어들 사이의 의미 차이를 척도(scale)상의 양(quantity)과 질(quality)이라는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즉 -mo 결합형의 경우 양에 민감한 가능성의 척도가 고려되는 것에 비해, -demo 결합형에서는 양뿐 아니라 질에도 민감한 척도가 고려된다. 그 결과 -demo 결합형들은, 양적 측면과 연관하여 조건/명령/외연적 맥락 등에서 존재 양화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질적인 면에서 하한가(lower bound)까지 허용하는 강한 양보의 의미(derogative sense)를 갖는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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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측정 성분이 모기 활동 지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Quality Measurement on Mosquito Activity Index)

  • 김성진;이승우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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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3년도 제67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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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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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하천의 수질을 측정한 자료를 대상으로 DMS(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가 설치된 위치와 수질 측정지 위치가 가까운 4개 지점에 대한 수질 측정 성분과 모기지수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수질 기준 외 측정 성분과 모기지수의 상관관계는 총질소(T-N), 용존총질소(TDN), 인산염인이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인산염인은 모기지수와 양적 선형관계를 이루는데, 인산염은 수중에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성분 중 하나다. 수질 측정지는 비료의 영향보다는 오수의 유입으로 인산염이 과잉공급되는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매년 바뀌는 모기지수 산출식의 지연일자 데이터에 부영양화 지수를 넣음으로써 모기지수의 정확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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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어탕(發於陽)'과 '발어음(發於陰)'에 대한 고찰(考察)

  • 방정균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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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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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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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관우(關于) ${\ulcorner}$상한론(傷寒論)${\lrcorner}$ 적발어양화발어음적조문(的發於陽和發於陰的條文), 유허다부동적론쟁이의가적해석야도부일치(有許多不同的論爭而醫家的解釋也都不一致), 특별시관우음양적개념(特別是關于陰陽的槪念), 화발어음증적발열유무(和發於陰證的發熱有無), 치유시기(治愈時期), 의가적설명전각양각색이몰유일관적해석(醫家的說明全各樣各色而沒有一貫的解釋). 소이아주장료이하문제(所以我主張了以下問題), 기내용여하(其內容如下). 기일시발병부위(其一是發病部位), 발어양증시표현위기장성적정황하(發於陽證是表現衛氣壯盛的情況下) 감수외아구이병정위중적상태(感受外雅邱而病情危重的狀態). 발어음증적음지의의시표현인(發於陰證的陰之意義是表現人) 체내부적문제(體內部的問題), 저취시위기허적상태(這就是衛氣虛的狀態). 기이시발어음증적발열유무(其二是發於陰證的發熱有無), 가이추론재발어음증적상태상(可以推論在發於陰證的狀態上), 유용오하(有用誤下)오치(誤治) 적정황(的情況), 기정황취시발열증상(其情況就是發熱症狀), 소이발어음증(所以發於陰證) 초미견발열증(初未見發熱症), 단재병적진행과정상(但在病的進行過程上), 각유발열증상(却有發熱症狀). 기삼시치유시기(其三是治愈時期) 부요론칠일여륙일적시간(不要論七日與六日的時間), 단수요설명발어양적치응시기비발어음적치유시기요장(但需要說明發於陽的治應時期比發於陰的治愈時期要長). 발어양증비발어음증(發於陽證比發於陰證), 기병정위중(其病情危重), 소이수요제거아기병회복위기적시간(所以需要除去雅氣幷恢復衛氣的時間). 총지(總之) 발어양증적치유시기비발어음증적치유시기수요장(發於陽證的治愈時期比發於陰證的治愈時期需要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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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의 부영양화 및 관리

  • 공동수
    • 한국환경독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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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독성학회 1994년도 제14회춘계학술대회 학술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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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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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담수는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우리는 매일 일정량의 물을 섭취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직접, 간접적으로 물과 관련되지 않고서는 생활할 수 없다. 지구 표면의 약 70%가 물로서 덮여 있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생활에 직접적인 이용가치가 있는 담수(지표수)는 전체 물의 용적의 2%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의 연평균 강수량은 1,274mm로서 세계 연평균 강수량인 970mm보다 많은 편이나 인구 1인당 연간 강수량은 약 3,000m3으로서 세계 평균인 34,000m3의 11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수자원총량중 지하침투와 증발에 의해 손실되는 양을 제외한 하천유출량은 전체의 55%인 697억m3으로서 이것이 곧 가용수자원량이다. 그러나 하절기 강우집중도가 높은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가용수자뭔량중 수자원총량의 37%가 홍수시 유출되고 실제 이용량은 수자원총량의 18%인 230억m3에 불과하여 인구증가와 함께 수자원의 가치가 더욱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우기 지하수 이용량은 19억m3에 불과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실제 이응수자 원량의 90% 이상을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중 약 40%가 호소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수자원 이용효율의 취약성으로 인해 제한된 수자원 용량과 생활 및 농공용수의 과수요에 따른 불균형으로 근래 많은 하천이 갈수기나 평수기시 친천화되어 가고 있어 수중생태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또한 이에 더하여 산업발달과 함께 수질오염원은 양적으로는 물론 질적으로도 증가일로에 있어 기존의 유기 및 중금속 오염물질을 포함해 수많은 신생 유기화합물질이 수계에 유출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질소 및 인으로 대표되는 영양물질의 유입과다로 국내 대다수의 호수가 부영양화의 새로운 위협에 직 면해 있다. 우리나라에는 적은 유입유량에 큰 저수용량 및 긴 체류시간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자연호는 없으며, 대부분이 매단위 강을 막아 형성된 체류시간 1년 이하의 인공호로서 그 중 안동호, 충주호, 대청호 등은 비교적 체류시간이 긴 호소형 인공호로, 팔당호나 기타 대부분의 호수는 체류시간이 짧은 하천형 인공호로 대별된다(Table 1). 이처럼 국내 호소는 국외의 자연 호와는 다른 구조적 특성을 가짐에 따라 부영양화 특성 역시 매우 상이하고, 호소형 인공호와 하천형 인공호간의 차이 역시 현저하여 일률적인 관리대책을 설정하기가 어려운 실정에 있다. 또한 각 호수의 유역특성이 상이함에 따라 호수별로 유역 오염원의 오염부하율이 현저히 달라(Table 2) 호수에 따른 특성적인 유역관리(Lake-specific management)가 요구되고 있다 정상상태(Steady state)가 아닌 국내 호소에 대해 국외 자연호의 인단순모델 (Simple phosphorus budget model)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에 다소 무리한 점이 따르나, 평균적인 개념으로 OECD의 유역부하량 및 호소특성에 따른 부영양화 판정모델을 적용한다면, 국내 주요 호수는 모두 부영양 수준에 있다. 또 각 호수별로 부영양화 제어를 위해 요구되는 인의 삭감부하량은 상당량이 되어 현실적으로 관리가 이미 어려운 실정에 와 있다. 호수의 부영양화는 조류 발생으로 이어지며, 그에 따른 폐해는 각종 형태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이취미 발생이나 유해조류에 의한 독성물질의 배출, 정수처리 과정의 THM 발생등이 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호수의 구조적 특성별 부영양화 실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영향 및 관리방안에 관한 종합적 고찰이 차후 수질관리를 위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납조류로 대표되는 유해조류의 독성영향에 관한 연구는 시급한 실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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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교육 관련 혼합 연구에서 적용된 질적 연구 방법에 대한 분석 (Qualitative Analysis on Mixed Research in the field of Mathematics for Elementary Students)

  • 나장함;김진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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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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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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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학교육에서 혼합 연구방법(양적 연구방법과 질적 연구방법을 혼합한)을 활용한 연구에서 질적 연구 방법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질적 접근의 적용이 연구 목적 성취에 기여할 수 있는 시사점을 탐색하고 논의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수학교육학회의 초등수학교육 학회지에 2012년 게재된 전체 16편의 논문 중, 혼합 연구법을 활용한 논문 5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비교 항목별 분석 결과를 양화된 수치로 간략하게 제시하던 기존의 혼합 연구물에 대한 분석 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는 질적 연구자의 관점에서, 자료 수집 및 자료 분석 방법, 연구 참여자 및 샘플링 선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분석하여 그 결과와 시사점을 질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담수호 수질관리를 위한 측정자료의 통계적 분석방법 연구 (A study of statistical analysis method of monitoring data for freshwater lake water quality management)

  • 제갈선동;김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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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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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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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공개된 수질측정 자료를 이용하여 담수호의 수질변화추이를 분석하고 수질항목의 이상여부의 판단기준을 마련하며, 자료로부터 부영양화의 지표인 Chlorophyll-a를 예측할 수 있는 회귀모형을 구성하여 담수호 관리에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서해안 담수호 3개소를 선정하여 약 20년간의 수질항목자료를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고, 각 수질항목의 연중 주기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회귀식과 신뢰도 95%에서의 표준편차를 산정함으로서 이상 여부의 판단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불규칙한 관측일로부터 Chlorophyll-a의 시간적 변화율을 산정하고, 다른 수질항목간의 상관관계 분석 및 회귀모형을 구성하여 분석함으로서 수질측정 자료만을 이용하여 Chlorophyll-a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통계학적 모형에 의한 근사적인 수질예측방법으로서 향후 수질측정 자료의 양적·질적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담수호 수질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득량만과 가막양 패류양식장의 부영양화 (Eutrophication of Shellfish Farms in Deukryang and Gamagyang Bays)

  • 조창환;박경양;양한섭;홍재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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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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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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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남해안 서부에 위치한 득량만과 가막양에서 1981년 하계 중 해수의 클로로필-a양과 저이 중 COD, 강열감대, 파오파이틴양 그리고 황화물양을 측정하였다. 노경노은 약 $300km^2$로서 근래 피조개의 채묘 및 양성이 급증하고 있고, 가업양은 약 $150km^2$로서 수하식에 의한 굴 선성이 많다. 득량만 해수 중 클로로필-a양은 9월에 많아 $1.0\sim5.0{\mu}g/l$로서 평균 $2.5{\mu}g/l$이었다. 양적인 분포에선 득량만의 서북쪽에서 많았다. 저이 중 유기물양은 양서 모두, COD$5.0\sim10.0mg/g$, 강열감양$5.0\sim9.0\%$,체페오파이틴양 $2.0\sim 5.0{\mu}g/g$ 건이이었으며 황화물양은 $0.1\sim0.3mg/g$ 건이이었다. 유기물과 황화물양 모두, 득량만에서는 만입구에서 깊숙히 들어갈수록 증가하였고, 가막양에서는 만의 서편과 서북쪽에 많았다. 상기의 모든 양은 낙산$\cdot$거제만의 양들과 비슷하거나 약간 적었다. 클로로필-a양에 의한 해수의 부영선화는 제산$\cdot$거제만과 같이 중간 수준인데 비해, 저이의 부영양화는 초기단계이었다. 저이중 COD와 페오파이틴양으로부터 산출한 저오염도는$6\sim11$로서, 낙산$\cdot$거제만의 $7\sim18$, 진해서의 $11\sim30$에 비해 낮았다. 이는, COD양이 적다는 이유도 있지만, 굴 양성을 많이 하는 낙산$\cdot$거제만이나 진해만 서부해역과는 달리 페오파인틴양이 COD양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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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저온기의 소하천 수질에 미치는 하·폐수의 온배수 영향 (Thermal Effluent Effects of Domestic Sewage and Industrial Wastewater on the Water Quality of Three Small Streams (Eung, Chiljang and Buso) during the Winter Season, Korea)

  • 황순진;전경혜;엄현수;김난영;신재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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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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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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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하 폐수는 하천과 저수지의 부영양화와 녹조현상에 대한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잠재적인 열오염의 원인을 제공하지만 온배수 관점에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의 2월까지 동계에 연접하는 하천에서 온배수의 거동 실태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생활하수, 산업폐수 및 온천폐수를 대상으로 그 시공간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점은 각 하천에서 상류, 방류구 및 하류의 4개씩 선정하였고, 온배수의 배출지점으로부터 유하거리에 따른 수온 변화를 모니터링 하였다. 하천에서 하 폐수의 온도 영향과 범위는 배출수 온도와 양뿐만 아니라 현장 기온, 수온 및 하천유량에 의존하였다. 하 폐수의 수온 영향은 하천 합류 후 $2.1{\sim}5.8^{\circ}C$ 증가와 1.0~5.5 km까지 관찰되었다. 특히, 온천폐수는 양적으로 적었으나 온도 영향은 가장 컸다. 하 폐수는 온도뿐만 아니라 유기물과 영양염의 증가에도 관련되었다. 산업폐수는 N 계열, 온천폐수는 P N 계열에서 각각 높은 농도로 방류되었다. 이에 대한 차이는 화학적 총인처리의 유 무에 의한 것이었다. 부착조류 Chl-a 함량은 온배수 방류구와 하류구간에서 높았고, 대부분 부영양 수준이었다. 이러한 생태학적 결과는 하천의 높은 수온과 P 농도 때문이었고, 하 폐수의 온배수가 그에 대한 주 원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하천수질(수온, 비옥도)에 대한 하 폐수의 온배수 영향을 보다 체계화된 시공간적 연구로서 평가할 필요성이 큼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