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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수 불소화지역과 불소용액 양치지역의 치아우식증 발생 비교조사 (Effect of Fluoride on Dental Caries, Missing and Filling(DMF) of School Children by Fluoridated Drinking Water Supply, Topically Applied Fluoride and Non Fluoridated Water)

  • 손은영;노병의;빈성오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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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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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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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 study of fluoride effects on teeth of school children was conducted in order to determine the usefulness of fluoride for preventing dental caries. Nine hundred and thirty six(936) elementary school children were selected from Chongju where children drank fluoridated water. Eight hundred and thirty six(836) from Seoul where children applied fluoride topically, and eight hundred and three(803) from Kumi where the children drank non fluoridated water(control). DMFs of school children were compared by the sources of fluoride.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May 1, through June 15, 2000.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DMF rate of male school children topically applying fluoride was 51.4%, that of female children was 56.1%, and that of both males and females was 54.0%, The DMF rate of male children of control group was 72.4%, that of females was 77.5% and that of both males and females was 74.8%. 2. The DMF rate of male children drinking fluoridated tap water was 56.1%, that of females was 54.1%, and that of both males and females was 55.5%. The rates of control group were 72.4% for males, 77.5% for females and 74.8% for male and female children respectively. 3. The difference of DMF rates between the group of children who drank fluoridated water and applied fluoride topically, and control group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4. The difference of DMF rates between the children who drank fluoridated water and the children who applied fluoride topically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5. The difference of DMFT rates between 5th graders who applied fluoride topically and the 5th graders of control group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However, the difference of DMFT rates of the 6th graders who applied fluoride topically and the same graders of control group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difference of DMF rates between 5th and 6th graders who drank fluoridated tap water and the same graders of control group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6. The difference of DMFT rates between children drinking fluoridated tap water and children applying fluoride topicall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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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구강보건관리 실태와 구강보건 인지도에 관한 연구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Oral Health Behavior Status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Pregnant Women -Demographic Socialogical Variables-)

  • 이숙정;최규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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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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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9-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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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10개월의 임신기간을 통해 새로운 생명 탄생을 준비하는 임산부의 육체적, 정신적 부분에서의 변화 중 신체에서의 구강은 태아의 건강까지 책임져야하는 영양분 섭취에서의 첫 관문이라는 의미에서 잘 관리되어져야 한다. 이에 임산부의 구강보건관리 실태와 구강보건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잇몸 출혈 시 칫솔질 여부는 '이행' 54.4%였고, '불이행' 45.6%로 나타나고 있다. 임신 중 치과치료 경험유무는 전체적으로 '아니오'의 응답이 164명(91.1%)로 높게 나타났다.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종류에 대한 다중응답으로 조사한 결과로 가장 많이 사용한 보조구강위생용품은 '이쑤시개' 43.2%였고, 다음으로 2순위는 '치실' 26.2%였으며, 3순위는 '구강양치액' 12.6% 순이었다.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경험유무는 전체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은 대다수가 '없다(92.8%)'였다.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은 전체적으로 '필요하다'의 응답이 92.8%로 나타났다. 임산부의 구강건강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유형 개방형으로 조사한 결과로 가장 많은 고민은 '입덧으로 인한 칫솔질의 어려움'이었고, 다음으로 '잇몸출혈', '치은염과 구취', '충치'의 순이었다.

청나래고사리의 기내 포자체 재생에 미치는 배지 구성물질의 영향 (Medium Composition Affecting In Vitro Regeneration of Matteuccia struthiopteris)

  • 신소림;이철희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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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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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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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나래고사리의 기내 포자체 유묘를 이용한 효율적인 대량생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유묘의 엽신, 엽병, 근경을 곱게 다져 활성탄 0.1%를 첨가한 1/2MS배지에 배양한 결과, 근경의 절편에서만 포자체 유묘가 생산되었다. 곱게 다진 근경 절편은 1/2MS 배지에서 포자체 재생이 가장 왕성하였으며, sucrose 농도를 2%로 조절하고 $NaH_2PO_4$ $50mgL^{-1}$을 첨가할 경우 포자체 재생이 더욱 촉진되었다. Kinetin과 BA를 단용 또는 NAA, IBA와 각각 혼용하여 배양한 결과, kinetin $1{\mu}M$ 단용 처리구에서 포자체 재생이 가장 왕성하였다. BA 첨가구에서는 분열조직의 증식이 왕성하였으나. 분열조직이 포자체로 분화되지 못하는 특징을 보였다. 변형 1/2MS 배지(sucrose 2%, $NaH_2PO_4$ $50mgL^{-1}$, kinetin $1{\mu}M$, pH 5.8, agar 0.8%)에 활성탄 0 또는 0.1%를 첨가하여 고체, 액체 정체, 액체 진탕배양한 결과, 포자체 재생은 액체 진탕배양시 가장 왕성하였으며, 활성탄의 첨가는 포자체 재생을 촉진하였다.

조직배양을 이용한 우단일엽의 대량번식을 위한 전엽체와 포자체의 적정 배양조건 (Optimal Culture Conditions for Masspropagation of Gametophytes and Sporophytes of Pyrrosia linearifolia by Tissue Culture)

  • 신소림;이철희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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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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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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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우단일엽(Pyrrosia linearifolia)의 전엽체 및 포자체의 생활환을 이용한 주년 대량번식체계의 기초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를 이용한 식물체 재생에 미치는 기내 환경요소를 구명하였다. 전엽체 증식은 2MS배지에서 가장 왕성하였다. 질소급원 또한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증식율과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120mM 첨가구에서 생육이 가장 왕성하였다. 전엽체 증식에 가장 적합한 sucrose의 첨가농도는 3%였다. IAA, NAA, BA 및 kinetin을 $5{\sim}20{\mu}M$정도 첨가하는 것은 전엽체의 생육을 촉진하였으나, 2iP는 전엽체의 생육을 억제하였다. 액체배지에서는 전엽체의 생육이 억제되었으나, 진탕배양했을 때에는 고체배지와 증식량이 유사하였으며, 생식기관 또한 정상적으로 형성되었다. 포자체의 엽신과 근경의 절편을 다져서 배양한 결과, 근경 절편에서만 포자체가 재생되었다. 곱게 다진 근경의 절편은 1/8MS배지에서 포자체 재생이 가장 왕성하였으나, 재생된 포자체의 생육은 1/2MS배지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1/8MS배지에서 포자체 재생 및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는 적정 sucrose의 첨가 농도는 1%이며, $NaH_2PO_4$$50{\sim}100mg{\cdot}mL^{-1}$ 첨가하는 것은 균질배양한 근경의 절편에서 포자체가 형성되는 것을 촉진하였다.

낙동강 중류 지천의 식물상(영강, 내성천, 위천, 감천, 병성천) (The Flora in Tributary Region of Middle Stream of the Nakdong River (Young-gang, Naeseong-cheon, Wi-cheon, Gam-cheon and Byeongseong-cheon))

  • 정지현;홍순천;박희준;백원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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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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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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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중북부지역 낙동강 중류의 하천 식물상을 밝히고, 생활형을 파악하여 향후 유사지역 하천에서의 관속식물상 조사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현지조사는 2016년 5월부터 10월, 2017년 4월부터 10월에 걸쳐 영강, 내성천, 병성천, 위천 및 감천 등 5개 하천에서 실시하였고, 조사결과 조사지역에서 생육하는 관속식물은 99과 288속 421종 4아종 39변종 10품종 등 총 474분류군이었다. 이 중 양치식물은 8과 8속 10종 1변종 등 11분류군, 나자식물은 3과 3속 4종 등 4분류군, 쌍자엽식물 73과 217속 312종 3아종 25변종 8품종 등 348분류군, 단자엽식물 14과 60속 95종 1아종 13변종 2품종 등 11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특산식물은 5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식물구계학적특정종으로 중요도가 높은 III등급 이상을 살펴보면 V등급은 조사되지 않았으며, IV등급 3분류군, III등급 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희귀식물은 7분류군이 조사되었고, 귀화식물은 73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역 소산식물의 생활형 분석결과 Th 159분류군, H 91분류군, HH 68분류군, G 52분류군, N 35분류군, MM 32분류군, M 25분류군, Ch 12분류군, E 1분류군 등으로 나타났다.

고사리 뿌리 전분의 추출방법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tarch Extracted from the Root of Pteridium spp. according to Extraction Method)

  • 문정섭;염규생;양진호;기세현;김동원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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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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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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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사리(Ferns)는 고사리 속(Pteridium spp.)에 속하는 양치식물의 총칭으로서 우리나라에는 22과 70속 272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사리의 어린 순에는 가식부 100 g 당 칼슘 15.0mg, 칼륨 185.0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에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사리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은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면류나 제과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고사리 재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사리 뿌리는 가정용믹서기로 분쇄하는 방법과 고무망치를 사용해 파쇄한 방법에서 식품첨가제로 이용되고 있는 sodium metabisulfite 등 3종의 산화방지제를 사용하여 추출한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고사리 전분의 추출 수율은 분쇄하는 방법에서 높은 경향이었고 추출용액 중에서는 sodium metabisulfite 4% 용액에서 분쇄 처리 9.5%와 파쇄 처리 8.3%로 가장 높은 수율을 보였고, ascorbic acid 침지에서는 5.1%와 5.5%로 낮은 수율을 나타냈다. 추출한 전분의 색도값에서는 파쇄하는 처리에서 L 값이 높아지고 a와 b 값은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sodium metabisulfite 4% 용액 침지에서 분쇄와 파쇄 두 방법에서 가장 높은 명도값을 보였다. 고사리 전분의 추출방법별 Ca 함량은 분쇄 처리에 파쇄 처리에서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고 파쇄 후 ascorbic acid 4% 용액에서 추출하는 처리에서 0.23%로 가장 높았으며, Mg 함량도 분쇄 처리에 비해 파쇄 처리에서 경미하게 높은 양상을 보였다. 유효태 Fe 함량 또한 파쇄처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추출 용액중에서는 ascorbic acid 4% 용액이 0.12%의 높은 함량을 보였다. 고사리 전분의 추출방법별 호화특성에서 최고 점도는 증류수, ascorbic acid 및 sodium carbonate 추출에서는 파쇄하는 방법에서 높아지는 경향이었지만 sodium metabisulfite 추출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강하점도는 모든 추출용액에서 분쇄 처리에 비해 파쇄 처리에서 현저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치반점도는 sodium metabisulfite와 ascorbic acid 추출은 파쇄처리에서 83.9 RVU와 53.0RVU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 반면 sodium carbonate와 증류수 추출에서는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호화시간은 분쇄 처리가 파쇄 처리에 비해 약간 늘어나는 경향이었고 추출용액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호화온도는 분쇄처리가 파쇄 처리에 비해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파쇄한 고사리 뿌리를 증류수를 이용해 추출한 전분에서 가장 낮은 $69.7^{\circ}C$의 호화온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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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구리밥(Azolla imbricata)을 이용한 주요 활성성분의 분리 및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Azolla imbricata using as a Cosmetic Active Ingredient)

  • 송민현;배준태;이근수;장영학;표형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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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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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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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zolla는 Azollaceae 속에 속하는 수생 양치류이며 물속에서 질소고정 박테리아인 Anabaena azollae와 공생관계의 식물로써, 현재까지는 질소 함량이 다량 함유되어 쌀 생산량에 크게 기여하는 식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중국이나 베트남 북부에서는 수생 식물의 유기 비료 뿐만 아니라 물속 정화기능까지 갖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농업 및 수산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전 연구에서는 Azolla 속의 페놀성 화합물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수생식물인 Azolla imbricata의 추출 및 분획을 통하여 Azolla imbricata fraction (AIF) 물질을 얻어 내었으며, DPPH 법을 통한 항산화능력 측정과 lipoxigenase 저해 활성 능력 측정을 통해서 Azolla imbricata의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고자 하였다. 이 물질의 항산화 능력과 lipoxygenase 저해 활성능을 나타내는 물질을 분석하였으며, MMP-1 시험에서는 피부 탄력과 보호기능을 위한 콜라겐의 활성 저해율이 75 %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LC-MASS와 FT-IR, 원소분석 (Element analysis) 을 통하여 구조 분석을 하여 Azolla imbricata가 함유하고 있는 페놀성 화합물의 구조를 알아내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화장품 원료로 잘 사용되지 않았던 수생식물의 사용성을 증대시키고, 천연 화장료 개발로의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DMZ일원 망태봉(강원도 인제군)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of Mt. Mangtaebong (Inje-gun, Gangwon-do) in the DMZ area)

  • 이아영;안종빈;김상준;황희숙;박진선;박기쁨;송진헌;윤호근;정지영;정수영;김일권;신현탁;이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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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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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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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DMZ 일원인 강원도 인제군 망태봉(771.4m) 일대를 중심으로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식물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관속식물은 76과 187속 235종 2아종 28변종 4품종으로 총 269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양치식물이 7과 21분류군, 나자식물이 1과 3분류군, 쌍자엽식물이 60과 208분류군, 단자엽식물이 8과 37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식물로는 특산식물이 할미밀망(Clematis trichotoma), 무늬족도리풀(Asarum versicolor), 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처녀치마(Heloniopsis koreana) 등 6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위기종(Endangered, EN)인 구실바위취(Saxifraga octopetala)와 관심대상종(Least Concern, LC)인 도깨비부채(Rodgersia podophylla)로 총 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기후변화취약종인 산림청 지정의 북방계식물은 회리바람꽃(Anemone reflexa), 피나물(Hylomecon vernalis), 돌단풍(Mukdenia rossii), 애기앉은부채(Symplocarpus nipponicus) 등 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침입외래식물은 생태계교란종인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단풍잎돼지풀(Ambrosia trifida), 미국쑥부쟁이(Aster pilosus) 3분류군을 포함하여 총 7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유용식물로는 용도가 뚜렷하지 않은 77분류군(28.6%)을 제외한 192분류군(71.4%)이 자원식물로서 이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용도에 따라 구분해보면 식용 107분류군(39.8%), 섬유용 3분류군(1.1%), 약용 80분류군(29.7%), 관상용 32분류군(11.9%), 사료용 87분류군(32.3%), 산업용 2분류군(0.7%), 염료용 3분류군(1.1%), 목재용 7분류군(2.6%)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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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모산 일원(인천시 강화군)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in Mt. toemo(Incheon-si, Ganghwa-gun))

  • 송진헌;박기쁨;안종빈;김상준;황희숙;박진선;이아영;윤호근;정수영;정지영;김일권;신현탁;이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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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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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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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인천시 강화군 퇴모산(338m) 일원을 중심으로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관속식물은 76과 210속 268종 3아종 27변종 3품종으로 총 301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분류군별로 양치식물이 4과 5분류군, 나자식물 2과 4분류군, 쌍자엽식물이 61과 226분류군, 단자엽식물이 9과 6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주요 식물로 특산식물은 할미밀망(Clematis trichotoma), 백운산원추리(Hemerocallis hakuunensis), 늦둥굴레(Polygonatum infundiflorum)로 3분류군, 희귀식물은 관심대상종(Least Concern)인 두루미천남성(Arisaema heterophyllum), 정보부족종(Data Deficient)인 늦둥굴레(Polygonatum infundiflorum)로 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침입 외래식물은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미국자리공(Phytolacca americana), 좀명아주(Chenopodium ficifolium), 달맞이꽃(Oenothera biennis L.), 털별꽃아재비(Galinsoga ciliata (Raf.) S.F.Blake) 등 10과 20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유용식물로는 용도를 모르는 49분류군(16.3%)을 제외하면 252분류군(83.7%)이 자원식물로 이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용도에 따라 구분해보면 식용 130분류군(29.4%), 섬유용 3분류군(0.7%), 약용 106분류군(24.0%), 관상용 34분류군(7.7%), 사료용 141분류군(31.9%), 산업용 3분류군(0.7%), 염료용 10분류군(2.3%), 목재용 15분류군(3.4%)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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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을 이용한 점고사리의 대량증식 방법 (Mass Propagation of Hypolepis punctata (Thunb.) Mett. Using In Vitro Culture Techniques)

  • 박경태;장보국;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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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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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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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관상 및 조경용으로 개발이 가능한 남방계 양치식물인 점고사리[Hypolepis punctata (Thunb.) Mett.]의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 형성에 적합한 배양조건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무가온 온실에서 성숙한 포자엽을 채집한 후 포자를 기내에서 발아시켜 전엽체를 획득하였으며, 8주 간격으로 계대배양 하여 실험의 재료로 사용하였다. 배지종류에 따른 전엽체의 증식 및 형태형성을 확인하고자, 배양된 전엽체 0.3g을 메스로 잘게 다진 후, 농도를 1/4, 1/2, 1, 2배로 조절한 MS배지에 8주간 배양하였다. 이후 선발된 배지를 기준으로 sucrose, 활성탄, 질소급원의 농도를 조절하여 전엽체의 증식과 형태형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1MS배지에서 전엽체의 생체중이 초기 접종량인 0.3g에 비해 10.7배 증가한 3.2g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형태관찰에서도 장정기의 형성이 관찰되었으며, 전엽체의 쿠션조직이 비교적 잘 발달하였다. 전엽체 증식에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인 1MS배지를 기준으로 sucrose의 농도를 0-4%로 달리하여 실험한 결과, 1%의 처리구에서 6.7g으로 가장 높은 생체중을 보였다. 활성탄의 농도를 0-0.8%로 첨가한 네 처리구 중에서는 0.8%의 처리구에서 14.2g으로 무처리구에 비해 생체중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전엽체의 형태 또한 정상적인 발달을 보였다. 질소급원의 비율을 30-120mM로 조절한 배지에서는 60mM의 처리구에서 4.9g으로 가장 높은 생체중을보였다. 이후 포자체 형성을 위한 최적의 토양조건을 구명하고자, 원예상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및 마사토의 비율을 달리하여 5종류의 배양토를 조성하였다. 혼합된 토양은 사각분($7.5{\times}7.5{\times}7.5cm$)에 충진 하였으며, 배양된 전엽체 1g을 증류수와 함께 10초간 분쇄한 다음 준비된 토양표면에 분주하여 재배하였다. 12주간의 재배 결과, 원예상토를 단용한 토양에서 포자체의 수가 포트당 250.0개로 가장 많이 형성되었으며, 포자체의 생육 또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피트모스가 혼합된 토양에서는 포자체가 형성되지 않았다. 따라서 점고사리의 전엽체 대량증식에 적합한 배지는 sucrose 1%와 질소급원의 농도를 60mM, 활성탄을 0.8% 첨가한 1MS배지로 판단되며, 포자체 대량생산을 위해서는 원예상토를 단용한 토양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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