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육 자신감

검색결과 39건 처리시간 0.036초

산모교육의 효과 측정 - 산욕기 자가간호와 신생아양육에 대한 지시와 자신감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ducation on Knowledge and Confidence in Postpartal Self-care and New baby care)

  • 곽연희;이미라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284-297
    • /
    • 1996
  • A maternity ward in a hospital in Seoul has an educational program for postpartal mothers since its opening, but evaluation on the program has not been done. This study was to find whether the educational program contributed to increase of knowledge and confidence of the post-partal mothers in the area of postpartal self-care and the newborn baby care or not. This study aimed at improvement of the educational program for posrpartal mothers and the newborn babies. Subjects were 40 primiparae who were admitted to the obstetric ward in a general hospitals in Seoul from August 20th to September 10th, 1995. Subjects were those who had no labor pain at the admission time, had no complications during labor and delivery, gave a birth to a healthy baby,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All subjects were well educated and were in well-to-do group. Most of them received antenatal care adequately. They were tested on knowledge and self-confidence in the area of postpartal self-care and infant care two times, one at the admission time and the other prior to discharge. After the first test, nurses in a maternity ward and nursery taught them on postpartal self-care and infant care. Education consisted of a 1 hour planned program and incident teachings done at bed side. Four tools were developed by authors based literature review. The test tool for knowledge of postpartal self-care consisted of 15 items which included the definition of postpartum, dangerous symptoms in postpartum, lochia, time to begin coitus, postpartum exercise, sitz-bath, and perineal care. The test tool for self-confidence in postpartal self-care included such items as emergency care on dangerous symptoms in postpartum, sexual life and contraception after postpartum, self-confidence in postpartum exercise and perineal care. The test tool for knowledge of newborn baby care consisted of 18 items which included bathing, umbilical cord care, vaccination, breast feeding, abnormal symptoms of neonate. The test tool for self confidence in the newborn baby care included umbilical cord care, vaccination, breast feeding, emergency care for baby. Analysis of demographic data were analyzed with calculation of percentage. Score differences between the first test and the second test were analyzed with paired t-test. SAS / PC (Release 6.04 for DOS) program are as follows. 1. Mothers' knowledge of postpartal self-care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education (t=10.04, df=38, p=0.0001). 2. Mothers' self-confidence in postpartal self-care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education (t=6.53, df=38, p=0.0001). 3. Mother's knowledge of the newborn abay care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education (t=9.74, df=38, p=0.0001). 4. Mothers' self-confidence in the newborn baby care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education(t=8.22, df=38, p=0.0001)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and nursing practice were as follows. 1. We suggest studies by randomized control-group pretest-posttest design or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ill be done. 2. We suggest follow-up studies to find if mothers's confidence will last or not after discharge. 3. We suggest general hospitals to establish a phone-counseling system.

  • PDF

공동육아시설을 위한 환경디자인의 개념과 기준 (A Concept and Standard of the Environment Design for the Joint Infant-rearing Facilities)

  • 문금희
    • 디자인학연구
    • /
    • 제12권2호
    • /
    • pp.31-40
    • /
    • 1999
  •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인간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유아시기의 부모, 온 집안이나 마을 공동체가 함께 키우던 육아 전통의 바탕이 무너져 버렸다. 일하는 엄마들은 아이를 스스로 양육하지 못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전업 주부들도 육아에 자신감이 없고 아버지들은 육아의 책임을 면제받는 대신 아이들과 가정으로부터 소외된다. 따라서 자녀 양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보육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바람직한 육아와 교육을 위해서 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보호와 생활, 교육, 나아가 학교 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공동육아가 대안적으로 마련되어 왔다. 공동육아는 기존 보육 제도와는 달리 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내어 주민 자치적으로 운영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자연의 생명력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자 한다. 따라서 기존의 보육 제도를 위한 환경. 시설의 기준과는 다른 공동 육아에 적합한 환경디자인에 대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 교육의 개념이 시대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이태리와 스웨덴에서 성공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유아 교육의 개념 및 공동육아의 개념을 문헌 조사를 통해 정립하였다. 또한 물리적 환경조성을 위한 기본 원칙과 실제적인 환경디자인을 위한 공간 구성과 환경 조건을 문헌조사 하였다. 그리고 공동육아의 개념과 특성 및 물리적 환경 제안을 조사.정리한 후 공동육아 환경디자인의 개념과 기준 및 디자인 요소를 설정하였다. 마지막 결론으로 공동육아를 위한 환경디자인의 디자인지침을 제시하였다.

  • PDF

대학에 진학한 시설보호 청년의 결혼 태도 영향 요인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n Attitude toward Marriage of Undergraduate with Institutional Background)

  • 정선욱;이민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9호
    • /
    • pp.362-375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에 진학한 시설보호 청년의 결혼 태도와 결혼 태도 영향요인을 발견하는 것이다. 대학에 진학한 시설보호 청년은 발달단계상 성인이행기에 있으며, 이 발달단계에서 중요한 발달과업 중의 하나는 친밀하고 낭만적인 관계 맺기, 결혼의 선택이다. 본 연구는 이들의 결혼 이슈를 결혼 태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전국의 양육시설과 자립생활관의 협조를 받아 총214명의 대학 진학 시설보호 청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연구 결과, 이들의 결혼에 대한 태도는 대체로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결혼을 외로움을 해소시켜주는 바람직하고 좋은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경제 수준, 자아정체감으로 나타났다. 자아정체감 하위3요소 가운데 자기 수용성, 즉 자신감과 자신을 신뢰하는 정도가 결혼 태도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보호 청년의 자립 과정에서 결혼 이슈를 고려하는 것의 필요성과 의의, 결혼이 실질적인 자립 지원책으로 기능하기 위해 고려되어야 할 사항 등을 제시하였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에 관한 합의적 질적(CQR) 연구 (Everyday life difficultie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on quality (CQR) research)

  • 이현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12호
    • /
    • pp.561-570
    • /
    • 2014
  • 본 연구는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경험에서 어려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재가 장애인 8명을 심층면접 실시하여 합의적 질적(CQR)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3개의 범주에서 14개 영역 및 그에 따른 48개의 내용에 따라 빈도분석을 하였다.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심리 정서적 경험의 어려움은 자신감 결여, 건강문제 염려, 결혼(재혼) 및 이성문제, 가족관계 어려움, 외로움, 노후문제 염려로 나타났다. 사회 경제적 경험의 어려움은 관계의 어려움, 생계문제, 출산 양육문제, 직장생활 어려움, 외출 시 번거로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들을 대처하는 과정으로는 종교기관 모임, 지역사회체계 이용,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여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체계를 통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드림스타트사업의 효과성과 활성화 방안 (A Study on Effectiveness and Activation Plan of Dream Start)

  • 유해숙;이현숙
    • 벤처창업연구
    • /
    • 제9권2호
    • /
    • pp.175-186
    • /
    • 2014
  •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본 논문은 사업시행 6년이 경과한 현재의 시점에서 사업 참여자인 양육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았다. 연구결과, 드림스타트 사업은 이용아동들과 부모들에게 심리정서, 교육, 건강, 의식적 측면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통해 아동은 자신감과 학력향상의 효과와 건강증진과 공동체 의식이 고취되었다. 이용부모들은 자녀와의 관계개선과, 경제적 효과 그리고 복지의식이 향상되었다. 이같은 분석결과에 기반하여 본 연구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과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 PDF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 미숙아 어머니를 위한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불안, 우울 및 양육자신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Maternal Empowerment Program on Stress, Anxiety, Depression and Parenting Confidence in Mothers of Preterm Infants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신영희;임정희;김가은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24권2호
    • /
    • pp.252-261
    • /
    • 2018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an empowerment program on maternal stress, anxiety, depression and parenting confidence. Methods: A total of 44 mothers of preterm infants were assigned into an experimental or a control group (n=22 each).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the usual nursing care and 7 sessions of an empowerment program. The control group only received the usual care. The program was implemented from June to December, 2016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of K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 in Daegu, Korea. The outcome variables measured were parental stress (PSS: NICU), anxiety (STAI), depression (CES-D) and parenting confidenc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or repeated measures ANOVA. Results: Scores for both parental stress (t=3.07 p=.004) and depression (F=3.76, p=.26)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nxiety between the groups (F=0.79, p=.505). Parenting confidence scores (F=9.05, p=.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A maternal empowerment program can be an effective means of reducing parental stress and depression as well as enhancing parenting confidence, for mothers of preterm infants.

한부모 여성가장의 건강권 지원 체험에 대한 질적 연구 (Qualitative Study on Single Mother's Experiences on a Healthcare Support Program)

  • 신희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7호
    • /
    • pp.311-321
    • /
    • 2013
  • 건강은 인간의 삶에 있어 생계는 물론 사회참여의 중요한 부분이 되는 핵심적 요소이다. 따라서 국가에서는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 관리하기 위한 의료보장 및 건강증진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특히 한부모 여성가장에게 건강문제는 빈곤의 원인이자 결과가 되고 있어 민간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민간영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들에게 그들의 건강권 지원 사업 참여 경험과 사업 참여에 의한 변화를 심도 있게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건강권 지원사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의의와 성과를 발견하였다. 한부모 여성가장들은 자녀양육은 물론 생계의 책임자로서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기 때문에 건강권 지원 사업을 통해 각박하기만 했던 삶에서 사회적 지지망과 삶의 행운을 얻었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이들은 건강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떨쳐버리고 자신감을 획득함으로써 삶이 적극적으로 변하였고, 가족과의 관계도 개선되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임신·출산에 관한 국내 연구동향 (The trend of domestic research on the pregnancy and childbirth of married immigrant women)

  • 배지현;박정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278-290
    • /
    • 2018
  • 본 연구는 2007년부터 10년 동안 발표된 국내 학위논문과 학회지 논문 중 학술정보서비스(http://www.riss.kr)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임신 출산에 관련된 연구(74편)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동향 분석은 학문분야, 연구설계, 주요 주제 및 중재 연구에 사용된 결과 변수에 의해 분석되었다. 74편의 논문 중 학위논문은 28편(38.6%), 학회지는 46편(61.4%)으로 조사 되었으며, 이중 37편(50.0%)은 간호학에서 수행되었다. 양적 연구의 경우 45편(60.8%), 질적 연구가 29편(39.2%)으로 질적 연구가 상대적으로 더 적은 편이었고, 양적 연구 중 가장 많이 사용된 연구 설계는 서술적 연구가 22편(29.9%)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주요 개념은 간호의 패러다임인 간호, 환경, 건강, 인간 영역으로 분류하였고, 네 가지에 속하지 않은 것은 기타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연구 주제는 건강 영역인 사회 심리 측면이었으며, 다음은 인간 영역 순이었다. 8편의 중재 연구 분석에서 7편은 산욕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고, 나머지 1편은 산욕기 결혼이주여성과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었다. 가장 빈번하게 측정 된 결과 변수는 적응에 대한 중재에서 양육과 관련된 모성역할 수행자신감, 지지, 지식에 대한 내용이었다. 연구 유형별 연구 설계에서는 양적 연구가 질적 연구 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양적 연구에서도 실험연구 보다는 서술적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실험연구의 경우에서도 연구의 대상자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결혼이주여성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을 포함한 새로운 간호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결혼이주여성의 전문대학 학습경험 의미 (The Meaning for Marriage Migrant Women to have College Experience)

  • 백은숙;한상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4호
    • /
    • pp.179-199
    • /
    • 2017
  • 이 연구는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전문대학 학습경험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다. 즉, 결혼이주여성의 전문대학 진학 동기와 진학 후 학교생활을 통한 학습경험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학습경험 이후의 삶에 대한 기대의미는 구조적으로 어떠한지를 탐색한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거주기간이 10~18년차인 도농지역 결혼이주여성 6명을 연구의 질적 보증이 가능하도록 Miles & Huberman (1994)이 제시한 "의도적 표본 추출 전략"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추가면담 및 관찰과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전문대학 진학 동기는 자신의 꿈 실현, 당당한 부모상 찾기, 안정된 가정경제 추구, 전문 직업 갖기, 진로결정의 수단으로 탐색되었다. 둘째 이들의 진학 후 학습경험의 의미는 의사소통 능력증진, 가족관계에서의 자아상 확립, 자녀양육에 대한 자신감, 가족건강생활 증진, 인간관계증진, 배움을 통한 평생학습 인간이 됨으로 탐색되었다. 셋째, 미래의 삶과 관계 짓는 의미 구조로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추구해 나가는 주체적 삶, 배움의 가치추구를 통한 한국인으로서의 당당함과 인간답게 사는 삶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