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육태도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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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아동과 일반아동 부모의 양육특성 (Parenting Characteristics between Parents of Gifted and Ordinary Children)

  • 박혜원;김윤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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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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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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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반아동과 영재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특성(양육태도, 양육스트레스, 배우자양육협조 배우자훈육일치)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 집단에서 양육태도, 배우자양육협조, 배우자훈육일치의 차이가 있었는데, 영재아동의 부모가 더욱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 각각의 집단에서 양육태도, 양육스트레스, 배우자양육협조, 배우자훈육일치 간에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특히 양육스트레스는 배우자양육협조, 배우자훈육일치와 유의한 부적인 상관이 있었다. 셋째, 각 집단에서 양육태도에 미치는 양육특성 변수들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영재아동집단에서는 배우자훈육일치가, 일반아동집단에서는 양육스트레스, 배우자훈육일치가 양육태도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과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Parental Attitude types and Adolescents' Adaptation to School)

  • 김종희;김은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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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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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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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각된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 부모 간 양육태도의 일치 여부 및 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중고생 586명(여학생 306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한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과 학교생활 적응 수준을 조사하였으며,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을 통해 차이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정-자율 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가 다른 경우(애정-통제일치, 적대-자율일치, 적대-통제일치, 불일치)에 비해,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대-통제 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는 불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보다도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 양육태도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논의하였으며, 부모 양육태도와 자녀의 적응에 대한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부모양육태도 불일치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the Ego-Resilience and Disagreement in Parents' Rearing Attitude according to the Levels of the Smartphone Addiction of Adolescents)

  • 정경아;김봉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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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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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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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부모양육태도 불일치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자아탄력성과 부모양육태도의 일치성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됨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17명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척도, 자아탄력성 척도, 부모양육태도 척도를 실시하여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은 고위험 사용자군 17명(5.3%),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50명(15.8%), 일반 사용자군 250명(78.9%)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이 21.1%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고위험 사용자군은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자아탄력성 점수가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부모 양육태도 불일치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개인요인인 자아탄력성과 가정환경요인인 부모 양육태도 불일치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이 높음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자아탄력성을 높이고 부모가 일치된 태도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인의 세대별 복지태도지형 탐색 연구 (A Exploratory Study on Topography of The Welfare Attitudes among Korean People by Generation)

  • 김신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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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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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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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한국인의 세대별 복지태도 지형에 대한 탐색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인이 가지는 복지에 대한 태도 측면이 세대에 의해 어떻게 분화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분산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복지지출 확대에 대한지지', '사회서비스 대상(보편 vs 선별)', '교육지출 확대', '주거지원 확대', '양육 및 보육 지원', '청년사회활동지원', '실업 및 고용지원'에서 세대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후비교(post hoc comparison)분석에 따르면, 모든 변수들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20-30대'와 '60대 이상' 집단 간의 차이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응일치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문제 해결의 1순위'의 경우 '20-30대'는 '양육 및 보육', '실업문제', 주거문제'와 근접성을 보이고 있으며, '60세 이상' 세대는 '빈곤문제'와 '노후생활문제', 그리고 '장애인문제'와 근접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문제 해결의 2순위'의 경우, '20-30대'는 '양육 및 보육',과 '주거문제'와 근접성을 보이고 있으며, '40-50대'는 '빈곤문제'와 '노후생활문제', '60세 이상' 세대는 '건강 및 의료문제' 및 '장애인문제'와 근접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양육태도척도' 개발에 관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ATERNAL PARENTING INVENTORY')

  • 이종일;윤창영;송수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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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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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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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최근 자녀양육에 있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자들은 국내외 선행연구에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총 57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예비형 설문검사도구를 구성하였다. 구성된 설문을 서울과 부산에서 무작위 표집한 만 12세 이상의 자녀를 둔 정상가정의 어머니 126명에게 작성토록 하여 척도화 가능한 요인을 추출하고 그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능동적 참여’, ‘민주적 지도’, ‘적대’, ‘온정’, ‘교육열’의 5개 소척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의 내적 일치도를 나타내는 Cronbach’s ${\alpha}$계수는 각각 .82, .78, .65, .78, .61이었다. 또한 상기 5개 소척도, 총 29문항으로 구성된 최종적인 설문검사도구의 변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로 DSM-Ⅳ 기준에 의거하여 정신분열병과 제1형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은 환자의 어머니를 각각 47명과 29명을 선정하였고, 대조군으로 만 18세 이상의 자녀를 둔 정상가정의 어머니 46명을 무작위 표집하였다. 변별타당도에서 ‘교육열’ 소척도를 제외한 소척도들은 정신분열병군 아버지와 대조군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잘 구별하고 있었으며 특히‘적극적 참여’, ‘온정’ 소척도에서는 대조군과 나머지 두 군 모두를 잘 구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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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양육태도가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양육태도 일치 집단과 불일치 집단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inconsistent parenting attitude on smart phone addiction of adolescents)

  • 최진;권호장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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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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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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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adolescents into different groups and to examine the impact of sub-factors of parenting attitudes on smart phone addiction. Methods: Data was collec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s to high school students located in the nationwide regions and a total of 1,020 people were surveyed. Inconsistent parenting attitudes were divided into the consistent group and inconsistent group to carry out descriptive statistics, multiple regression, and path analysis. Results: In both the consistent and inconsistent parenting attitude groups, it was found that among the sub-factors, interest(p<.01) had the biggest impact on smart phone addiction. Inconsistent parenting attitude group was found that smart phone addiction levels in adolescents were more higher than consistent parenting attitude group. Conclusions: Through the above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smart phone addiction to directly impact parenting attitude. This implies that when raising their children, parents should display consistent attitudes in order to prevent addictive smart phone usage among adolescent.

자녀에 대한 부모의 통제와 청소년 음주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Control and Adolescents' Drinking)

  • 김용석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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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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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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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논문은 청소년의 음주수준과 부모의 통제 간의 관계와 학년에 따른 두 변수간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소년의 음주수준은 음주빈도에 따라 금주, 호기심 수준, 실험적 수준, 습관적 수준으로 구분하였으며, 부모의 통제에는 부모의 감독, 자녀의 행동에 대한부모의 규칙 유무, 청소년의 음주에 대한부모의 태도로 측정되었다. 연구결과, 학년 변수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고등학생의 음주 수준과 부모의 통제와의 관계는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부모의 감독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청소년 자녀의 음주를 허용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부모를 둔 학생일수록 금주하는 비율이 높았다. 학년 변수의 영향을 고려했을 때 고등학생의 음주수준과 부모의 감독수준 간의 관계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점차 약화되고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여 선행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행동에 대한 부모의 규칙과 음주수준 간의 관계는 2학년에서 그리고 고등학생 자녀의 음주에 대한 부모의 허용여부와 음주수준 간의 관계는 2학년과 3학년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부모의 감독수준은 낮아지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모가 규칙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부모가 자신의 음주를 허용하거나 부모의 태도가 불분명한 정도가 높아진다고 응답하였다. 이 논문의 장점 중의 하나는 예방프로그램의 핵심인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다는 점이다. 예방프로그램은 수정이 가능한 요인들에 초점을 두고 요인들의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 부모-자녀 간의 관계 증진을 목표로 하는 개입은 사회복지사들에게 매우 익숙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음주 및 약물남용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음주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자녀에게 전달하고 자녀의 행동에 대한 규칙을 세우며 부모와 자녀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양육방식과 관련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원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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