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식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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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용해수와 확산장치를 결합한 순환형 수질정화 장치의 검증 (A Study on the Circulating Water Purification System using Oxygen Solubilization and Diffusion Device)

  • 안창혁;송호면;주진철;이연구;김일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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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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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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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자연수를 가압(4~5기압)하면서 물과 공기의 비를 4:1~3:1로 혼합하면 수체 내 초미세기포(Diameter $3{\sim}10{\mu}m$)가 발생하는데 이를 산소용해수라 하며 수질정화시설 또는 양식장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산소용해수의 특징은 기포의 비표면적이 넓고 10시간 이상 포화 농도를 유지하여 수체에 잔류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일반 산기석을 활용한 포기나 순산소 용해 등의 타 방법과 구별된다. 산소용해수의 산소전달효율은 기존 방법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실제 적용시에는 대상수를 이용하여 산소전달계수($K_{L}a$)를 사전에 산정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건설기술 연구원의 안동 수자원 환경실험센터 내 실외형 콘크리트 사각반응수조에 산소용해장치 및 확산장치를 결합한 일체형 시스템을 적용시켜 2010년 9월~2011년 1월의 5개월간 결과를 분석, 본 장치의 $K_{L}a$를 산정 후 수질정화의 활용 면에서 검토하였다. $K_{L}a$의 산정에는 다양한 방법이 이용되나 용존 산소 농도의 제어에 한계가 있는 실외 대형실험장에 적합한 Lewis and Whitman의 Two-film 이론에 근거한 정상포기법을 적용하였다. 체적 $80m^3$의 수조 내에서 현장 유지용수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산소전달계수는 $0.324\pm0.050$/min, 포화농도는 8.64 mg $O_2$/L, 도달시간은 11 /min이 산정되었으며, 이는 기존 산기석 포기의 산소전달계수 범위인 $0.105\pm0.019$ /min보다 약 3.1배 높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확산장치의 수류 순환 방향 및 정도를 검토하기 위하여 실험수조에서 1m단위로 격자를 구성한 후 초음파 유속계로 실측한 결과 0.0~2.5 m/s 의 평면적 유속범위를 도출하였다. 그리고 전체 순환을 고려했을 때 용존산소는 약 8시간 후 8.64 mg $O_2$/L 값에 도달하여 안정화 되었으며, 강한 수류순환과 산소용해수에 의해 하상에 존재하는 퇴적물들의 이송 및 산화촉진을 유도하였다. 이를 근거로 실험수조의 체적과 기준 가동시간인 8시간을 적용시켰을 때, 실험구 수질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COD, T-N, T-P가 모두 25~35% 개선되었다. 이 결과는 여과공정 없이 단순 순환만을 고려한 물리적 수질정화 방법의 단독 활용 가능성을 나타내며, 기존 연구에서 나타난 SOD (Sediment oxygen demand) 저감 능력을 감안할 때 향후 폐쇄성 수역의 수질관리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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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섭취하는 수산가공식품 중 조미건어포류에 대한 주요 식중독균류 분포(2009) (Bacterial Distributions of Escherichia coli and Bacillus cereus etc. Isolated from Dried Seasoned Marine Products in Garak Fishery Wholesale Market in Seoul, 2009)

  • 함희진;김수언;유승희;황영욱;최성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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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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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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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4-7월 대형 수산물 도매 시장에서 구입한 조미 건어포류 210건 (오징어포류 157건, 쥐치포 23건, 명태포류 20건 등) 을 조사한 결과, 균종별로는, 대장균군 13.3%(28/210), 바실러스균 15.2%(32/210), 포도상구균 33.8%(71/210), 리스테리아균 5.2%(11/210), 그리고 장구균 4.7%(10/210) 등으로 각각 분리되었다. 대장균군의 경우 Escherichia coli 등 총 28주가 분리 되었고, 건오징어에서 22주로 가장 많았으며, 포도상구균의 경우 Staphylococcus xlosus 등 총 71주가 분리되었고, 건오징어에서 51주가 분리되어 가장 많았으며, 바실러스균의 경우, Bacillus cereus 19주 등 총 32주였고, 건오징어에서 21주로 가장 많았다. 한편, 리스테리아균은 Listeria grayi가 8주, 장구균의 경우는 Aerococcus viridons가 9주로 각각 분리되었다. 16종류의 항생제들에 대해 디스크 확산 법에 의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주의 E. coli에 대한 다제 내성 양상들은 NOR+LVX+CIP+SAM+VA+S+TE+CF, SAM+C+VA, VA+S+TE, 그리고 VA+S 등으로 나타났고, 21주의 Bacillus cereus에 대한 다제 내성 양상들은 AMC+SAM+CF, SAM+CF, 그리고 VA+CF 등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AMC+SAM+CF가 9주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를 통해 시판 조미 건어포류에서 다제 내성 균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그 양상이 복잡해짐을 알 수 있었고, 이와 같은 항생제 다제 내성 균주들의 증가는 최근 수산 가두리양식장에서의 항생제 남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설정과 이에 대한 국가적인 관리가 요구됨을 알 수 있다.

천리안 위성영상을 이용한 경상남도 남해안해역 적조이동 패턴 분석 (Analysis of Red Tide Movement in the South Sea of Gyeongnam Province Using the GOCI Images of COMS)

  • 김동규;김미송;유환희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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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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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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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여름철이 되면 매년 남해안에서 발생되고 있는 적조현상은 양식장을 운영하는 어민들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이를 방재하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위성영상을 이용한 적조 모니터링은 발생해역 전반에 걸친 적조발생자료를 취득할 수 있어서 방재 계획수립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천리안 GOCI영상을 이용하여 하루 중 적조의 확산과 감소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결과를 제시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남해안 지역을 선정하고 2013년(8월 12일), 2014년(9월 11일) GOCI영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남해안 해역의 적조발생 패턴은 오전에 거제도 남부해역에서 출현하여 점점 더 확산되다가 오후 1시에 최대가 되고 그 후 서서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하루 중 적조의 중심 이동은 거제시 남부해역에서 적조가 시작하여 서쪽으로 이동하다가 정오를 기하여 다시 동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향후 적조 생물의 특성과 해수유동, 태양 일조량, 그리고 해수온도 등 많은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지만, GOCI 영상을 이용한 적조이동 모니터링은 적조의 확산과 이동을 예측하여 방재하고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고성${\cdot}$자란만 패류양식장 저이의 부영양화 (Eutrophication of Bottom Mud in Shellfish Farms, the Goseong-Jaran Bay)

  • 조창환;박경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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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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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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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고성${\cdot}$자란만 패류 양성장 저질의 부영양화정도와 부영양화속도를 구명하고 양성장의 적절한 관리,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저 1981년 하계중앙성장 저니중에 함유된 유기물량 및 유화물량을 측정하였다. 1. 표충저니 중 COD양은 $12.5{\sim}19.5mg/g$으로 평 군 15.3 mg/g이었고 강열감량은 $6.7{\sim}12.4\%$로 평균 $9.1\%$, 페오파이친색소량은 $6.8{\sim}11.0{\mu}g/g$으로 평균 $9.1{\mu}g/g$이었다. 유화물량은 $0.18{\sim}0.64{\mu}g/g$으로 평균 0.36 mg/g이었다. 2. 상기 양들은 유화물의 경우, 부영양화의 상한치인 0.3mg/g을 약간 상회하고 있지만, 그 밖의 값들은 대체로 낮은 값이고, 1976년의 조사치와 비교해도 6년간 약간만이 증가한것으르 보아, 부영양화의 속도는 매우 완만하였다. 3. 저이오염도로 보아, 득량만과 가막양만에 비하면 약간 나쁜 편이었지만 인근에 위치한 진해만이나 한산${\cdot}$거제만에 비하aus 매우 양호한 편이었다. 또, 페오파이친색소량이 적은 것으로 보아 양성패에 의한 배설물의 다량 축적으로 인한 문제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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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수도 양식어장의 해양환경 특성 2. 수질과 엽록소 양의 변동특성 (The variational characteristics of Water Quality and Chlorophyll a Concentration in Kogum-sudo, Southern Part of Korean Peninsula)

  • 윤양호;박종식;고남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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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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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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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거금수도의 수질환경과 엽록소 양의 계절변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1993년 2월, 4월, 8월과 10월 4회에 걸쳐 계절별로 수로내 25개 관측점의 표층과 저층해수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 환경요인은 물리.화학적 환경요인으로 수온염분, 현장밀도, 투명도, 용존산소량(산소포화도와 겉보기 산소소비 포함), 화학적 산소요구량, 영양염류(암모니아염, 아질산염, 질산염, 인산염 그리고 규산염), N/P 비 그리고 총 부유물질량이고, 생물학적요인으로서 엽록소량을 측정, 분석하였다. 결과, 거금수도 해역은 빠른 유속과 조석혼합 등으로 성층의 발달은 보여지지 않았으며, 일부 계절과 항목을 제외하고는 표층과 저층의 관측 값에 차이를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 또한, 수로적 특성으로 저층의 풍부한 영양염류가 표층으로 원활이 공급되어, 해조류 양식장 등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으나, 높은 부유물질량에 의해 서식생물에의 나쁜 영향도 우려되었다. 영양염류는 연가 기초생물의 생산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충분한 농도가 용존 하고 있고, 질소와 인의 농도는 비교적 높은 반면, 규산염의 농도가 매우 낮은 특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거금수도의 영양염류 공급원은 육상으로부터의 담수유입에 의한 비율보다 해역 내 유기물 분해에 의한 영양염류의 재순환과 비교적 높은 영양염류를 포함하는 남해 연안수의 유입에 의한 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은 복잡한 물리.화학적 환경요인에 의해 변동되는 특성을 나타내나, 영양염류만을 고려할 때, 여름에는 인산염의 용존량에 의해, 기타 계절은 용존 질소의 용존량에 의해 성장이 지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금수도는 현재 부영양화의 초기단계 수준으로 높은 생물생산이 가능하나, 영양염류의 불균형, 해저 퇴적물에 유기물의 축적현상 등으로, 현재의 높은 생물생산을 오랜 기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해역의 이용과 관리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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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개선제의 주입에 의한 수 환경에 미치는 영향 평가 (Assessment for Effect of Water Environment by Addition of Improvement Agents on Sediments)

  • 김우항;김도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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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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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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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새우양식장의 저질에서 암모니아, 황화수소가스와 같은 독성물질의 용출은 수질관리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 연구에서는 칼럼에 저질을 주입하고 저질 개선제로 활성탄, 제올라이트, 패각 그리고 철 등을 주입하여 저질로부터 용출되는 독성물질을 중심으로 수질에 미치는 영행을 평가하였다. 암모니아 질소($NO_3$)는 제올라이트와 패각을 주입한 곳에서 효과적으로 제거되었다. 제올라이트는 암모늄이온($NH_4^+$)을 이온교환으로 제거된 것으로 판단되며, 패각은 pH의 상승을 방지하여 안정하게 pH를 유지시켜 암모니아가스($NO_3$)의 농도를 낮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화수소와 COD는 활성탄을 주입한 곳에서 효과적으로 제거되었으며 황화수소는 패각에서도 부분적으로 제거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은 활성탄, 패각, 철에서 잘 제거되었다. 새우 양식장에서는 특히, 주간에 플랑크톤의 광합성에서 의해서 pH가 상승하게 되며 이것은 암모니아가스의 농도가 높게 된다. 그러나 패각의 주입은 pH의 상승을 방지하여 암모니아가스의 농도가 높게 된다. 그러나 패각의 주입은 pH의 상승을 방지하여 암모니아가스의 농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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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외면 연안 수평망식 참굴 (Crassostrea gigas) 양식해역의 세균학적 수질 평가 (Sanitary assessment of the oyster rack culture waters in Wando, Korea)

  • 강주현;조상만;김태옥;박권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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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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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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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완도군 군외면 지역에 수평망식 갯벌참굴 양식을 도입하고자 하는 양식 기술개발의 일환으로서 양식해역의 위생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해수의 경우 2012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였고, 굴 시료는 높이 90 cm인 가상식 양성망에서 채집하였다. 조사해역의 평균 수온범위와 염분 농도범위는 $8.6-28.0^{\circ}C$이며, 26.2-33.5 psu였다. 해수의 대장균군 및 분변계대장균은 각각 < 1.8-13.0 MPN/100 mL의 범위로, 모두 기준치 43 MPN/100 mL이하를 유지하였다. 한편 굴의 분변계대장균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는 단 1건에 불과하였다. 강우 발생후, 경과일에 따른 참굴 및 해수의 분변계대장균은 모두 해역평균치로 회복되는 데는 약 5일이 소요되었다. 배수유역의 영향반경은 1-292 m에 불과하여 육상오염원에 의한 영향은 미미하였다. 조사해역은 우리나라 수출용 패류생산해역의 위생학적 수질기준과 미국의 패류양식장에 대한 세균학적 수질기준의 충족하며, 생산된 굴의 경우, 유럽연합 A등급 해역의 위생관리에 충족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뱀장어(Anguilla japonica) 질병 모니터링: 혈관내피세포감염바이러스(JEECV)와 Edwardsiella anguillarum의 중요성 (Monitoring of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diseases from 2021 to 2023: significance of Japanese Eel Endothelial Cells-infecting Virus (JEECV) and Edwardsiella anguillarum)

  • 김현경;장문희;정성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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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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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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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뱀장어 (Anguilla japonica)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병을 파악하기 위하여 질병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2021년 5월부터 2022년 3월까지는 폐사가 발생한 7개의 양만장 유래의 뱀장어를 7회 검사하였다. 모든 양만장에서 JEECV가 검출되었고 양만장마다 1-2종의 세균 (Edwardsiella anguillarum, E. piscisida, Aeromonas sp., Citrobacter freundii, Lactococcus garviae 혹은 Vibrio sp.)이 복합감염이 일어나 있었다. 2022년 3월부터 2023년 10월까지는 전라남도 영광의 한 양식장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총 22회 검사를 실시하였다. JEECV가 22회 검사 중 10회 검출되었고 폐사가 발생하지 않는 시기에도 꾸준히 검출되었다. 세균으로는 E. anguillarum, C. freundii, Aeromonas sp.와 Vibrio sp가검출되었으나 E. anguillarum이 분리된 개체만이 간의 농양과 출혈 병소가 일관되게 관찰되었고 다른 세균은 임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모니터링의 결과를 종합하면 양만장에서의 폐사는 JEECV 단독감염보다는 JEECV가 세균과 복합감염일 경우에 발생하였다. 그러므로 뱀장어의 폐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JEECV와 E. anguillarum의 관리에 중점을 두고 복합감염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2022년 하절기 제주도 양식 넙치의 병원성 세균 모니터링 (Monitoring of pathogenic bacteria in cultu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f Jeju during the summer of 2022)

  • 김예지;전려진;이영준;오영은;이응준;정준범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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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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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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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2022년 7월부터 11월까지 제주 지역의 다양한 넙치양식장을 대상으로 세균성 질병 검사를 수행하였다. 검사를 진행한 3,146마리 중 세균이 검출되지 않은 1,918마리를 제외한 1,228마리에서 검출된 세균을 동정하였다. 그 결과, 773마리(24.6%)에서 Vibrio spp.가 검출되었으며, 그 중 34.8%가 V. harveyi로 확인되었다. S. parauberis와 Vibrio spp.가 동시에 검출된 넙치는 41마리(1.3%)로 나타났고, E. piscicida와 Vibrio spp.가 같이 검출된 넙치는 23마리(0.7%)로 확인되었다. 특히, 한 개체에서 S. parauberis와 Vibrio spp. (V. scophthalmi) 그리고 E. piscicida가 동시에 검출된 경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농어업유산의 경관 잠재력 파악을 위한 IPA 연구 - 청산도를 중심으로 - (IPA Study of Landscape Potentiality of Agricultural and Fishery Heritages - A Focus on Cheongsando -)

  • 김동찬;최우영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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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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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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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어업유산과 경관의 관계 규명을 통하여 농어업유산의 경관특성요소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농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된 청산도의 경관특성요소를 유형화한 후, 이에 대하여 방문객들이 중요시 여기는 인자와 만족하는 인자 간의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한국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청산도의 경관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농어업유산과 경관의 관계 규명 및 농어업유산의 경관특성요소 도출을 위한 문헌고찰, 청산도의 경관특성 요소를 도출하기 위한 현장답사, 청산도의 경관특성요소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PSS 20.0을 활용하여 신뢰도분석, 기술통계분석, IPA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사분면에 분포하여 지속적 노력을 요하는 인자는 유채꽃밭, 바다, 청보리밭, 구들장논, 방파제와 등대, 전복양식장, 돌집, 초가집, 해안도로, 슬로길, 성서마을 돌담길, 주민농업행위로 분석되었다. 2사분면에 분포하여 집중적 관리전략이 필요한 인자로는 주변산지, 선착장, 도청항, 선박들, 수산물시장, 독살이돌담, 원색지붕농가, 느린섬여행학교, 펜션과 카페, 버스정류장, 정자목, 횟집거리, 해수욕장, 촬영지로 분석되었다. 3사분면에 분포하여 관리 조절이 필요한 인자는 소나무숲, 해변, 갯벌, 마늘밭, 비닐하우스, 곡식건조장, 미역 건조장, 문화유산전시장, 초분, 당리굿, 장터, 주민어업행위, 주민산업행위, 주민일상행위, 선착장 방문 행위, 슬로길 산책 행위, 특산물 섭취 쇼핑 행위, 농어업 체험 행위로 분석되었다. 4사분면에 분포하여 과잉 노력으로 분석된 요인은 도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