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식어장

검색결과 196건 처리시간 0.023초

어장이용의 기회비용접근법에 의한 공동소유 어업권의 손실보상금 분배연구 - A어촌계의 미역양식어업권의 취소보상액 분배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Compensation for Damages of Common Property Fisheries by Alternative Cost Approach of Utilizing Fishing Ground)

  • 김기수;강용주
    • 수산경영론집
    • /
    • 제34권1호
    • /
    • pp.9-30
    • /
    • 2003
  • This paper tries to suggest a rational proposal for the distribution of compensation of common property fisheries damages caused by a large scale coastal reclamation. For the purpose the paper introduces the approach of alternative cost of the use of fishing ground. The background of the paper is the legal conflict between tenants and non-tenants, both of whom are common owners of seaweed cultivation ground, in the distribution of compensation for damages. In principal, so far as the seaweed cultivation right is a common property of the fishing association, the compensation is also a common property of it. Therefore the distribution method of the compensation entirely depends on the decision of the association. But in case that the numbers of non-tenants is larger than those of tenants, the distribution of the compensation is usually unfavorable to the tenants even though the latter is the key contributor to the realization of present value of the common property. The paper aims to show an appropriate distribution method based on the economic principle of optimal distribution. In others words, the value added to the economic value of alternative use of the fishing ground should be distributed to the tenants. the value amount of alternative use of the fishing ground should be equally distributed to the members of the association.

  • PDF

양식어업 어장관리선에 승선하는 어선원의 안전사고 위험요인 분석 (Analysis of risk factors for safety accidents for fisher onboard aquaculture fisheries management vessel)

  • 이승현;김수형;류경진;이유원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60권2호
    • /
    • pp.170-178
    • /
    • 2024
  • This study aimed to quantitatively analyze the risk using data from 329 safety accidents that occurred in aquaculture fisheries management vessels over the recent five years (2018-2022). For quantitative risk analysis, the Bayesian network proposed by the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 was used to analyze the risk level according to the fishing process and cause of safety accidents. Among the work processes, the fishing process was analyzed to have the highest risk, being 12.5 times that of the navigation, 2.7 times that of the maintenance, and 8.8 times that of the loading and unloading. Among the causes of accidents, the hull and working environment showed the highest risk, being 1.7 times that of fishing gear and equipment, 4.7 times that of machinery and equipment, and 9.4 times that of external environment. By quantitatively analyzing the safety accident risks for 64 combinations of these four work processes and four accident causes, this study provided fundamental data to reduce safety accidents occurring in aquaculture fisheries management vessels.

부침식 전복치패 중간육성장치 개발을 위한 초기연구 (A Preliminary Study of a Submersible Facility for Abalone Spats)

  • YOON Gil Su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435-442
    • /
    • 1995
  • 전복은 연안 양식장의 가장 중요한 자원의 하나이며 인기 있는 양식 종류이다. 전복을 공동어장에 방류하기 전에 전복치패를 중간육성할 적당한 중간육성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복치패가 패각이 20-30mm 정도로 기를 중간육성장을 찾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넓은 해역을 전복 치패 중간육성장으로 이용하는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양식시설의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종류의 예를 일본의 "Marine aya No. 1"에서 찾을 수 있다. 그들의 연구가 조작용이, 안전 작업 그리고 저렴한 운용비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더라도, 초기 제작비가 커서 우리가 기대하기는 힘든 수준이다. 그렇지만, Marine aya No. 1의 수직부를 간단한 부이 시스템으로 대치한다면, 수평 후레임만으로 잠수가능한 최소한의 기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펌프를 장착한 간단한 작업선으로 이 시설을 부상 또는 침하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개방 해역에서 전복 치패의 중간육성을 위한 잠수가능한 양식시설의 개발 가능성을 다루었다. 낮은 초기 제작비를 위해 소형의 부침식 전복치패 중간육성시설과 개량된 앵커를 제안하였고 파력과 조류력, 그리고 계류 앵커의 중량을 계산에 의해 추정하였다.

  • PDF

노출선별 꼬막, Tegillarca granosa 치패의 출현과 분포 (Spats Appearance and Distribution of Blood Cockle, Tegillarca granosa in Each Tidal Time and Line)

  • 문태석;정민민;양문호;위종환;이정호;신연식;신윤경;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19-124
    • /
    • 2006
  • 이 연구에서는 자연산 종패를 활용한 꼬막 양식을 위해서 먼저 자연산 치패의 발생시기 및 노출선별 분포와 성장을 조사하여 효율적인 치패 발생 및 성장을 유도하기에 적합한 양식장 조성과 치패의 채집시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당년생 꼬막치패의 노출선별 분포와 성장을 조사한 결과, 꼬막 치패는 노출선 $2{\sim}3$ 시간대에 주로 분포하며, 성장도 노출선 $1{\sim}3$ 시간대에서 높은 경향이 관찰되었다. 반면 노출선 $5{\sim}6$ 시간대에서는 당년생 꼬막 치폐를 거의 관찰할 수 없었다. 월별 관찰된 치패의 각장 성장을 분석하여 보면 12월에 각장 $4.7{\pm}1.0 mm$의 치패는 1월 $5.2{\pm}1.2 mm$, 5월 $5.4{\pm}0.9 mm$, 6월 $8.5{\pm}0.8mm$, 7월 $12.6{\pm}1.1 mm$, 8월 $16.0{\pm}2.1 mm$, 9월 $18.6{\pm}1.4 mm$ 그리고 10월에는 $20.3{\pm}1.3 mm$ 까지 성장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 해 10월에는 자연어장에서 생산된 새로운 치패군의 가입이 관찰되었다.

동절기 남해안 참돔(Pagrus major)의 대량폐사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Winter Mass Mortality of red sea bream, Pagrus major in South sea area)

  • 최혜승;정승희;허영백;양준용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35-43
    • /
    • 2008
  • 남해안 일원의 양식 대상종인 참돔의 월동기간중의 폐사발생 원인구명을 위해 병리학적, 혈액생화학적 성상 및 장단기간 양식장의 수온조사를 종합비교하였다. 1. 월동 기간중에 폐사한 참돔의 병리학적조사결과, 육안적으로 녹간증, 장내 복수 증상을 나타내었으며, 경증의 아가미흡충 감염을 제외한 세균, 바이러스 질병은 확인하지 못하였다.2. 혈액생화학적 분석결과, 폐사시기에 혈중의 AST, ALT는 폐사시기에 급격히 높아졌으며, 단백질, 지방 성분값은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3. 실시간 양식어장 환경정보제공시스템의 수온 분석에 의하면, 참돔의 폐사가 가장 먼저 시작된 해역인 사량도 해역은 참돔의 저온 한계수온인 8℃ 이하의 수온이 42일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나 저수온에 장기간 노출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4. 폐사가 많았던 사량도 양지와 미륵도 명지해역의 2003년에서 2006년까지 3년간 장기수온변화를 보면, 월동기간인 2005년 12월에서 2006년 2월까지의 수온이 2003, 2004년에 비해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다.5. 참돔의 폐사발생해역은 비폐사해역에 비해 수심이 얕으며, 수층별 수온변화가 큰 것이 특징이었다.

진동만 미더덕 양식장의 하계 및 동계 탄소 순환 특성 (Characteristics of Carbon Circulation for Ascidian Farm in Jindong Bay in Summer and Winter)

  • 박지혜;조윤식;이원찬;홍석진;김형철;김정배;박정현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211-221
    • /
    • 2012
  • 미더덕은 우리나라에서만 식용 및 양식하는 생물종으로, 2001년 본격적인 수하식 양식이 시작되어 15,084 M/T이 생산되었지만 2011년에는 2,655 M/T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생산량 저감의 원인분석을 위해서는 어장 환경에 관한 물질수지 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진동만 미더덕 양식장에서 하계와 동계에 현장 관측 장비인 벤틱챔버(BelcI)를 이용하여 미더덕 양식장과 대조구 정점에 대한 침강 flux와 용출 flux를 산정하였다. 7월 양식장, 2월 양식장, 2월 대조구에서 유기 탄소 침강 flux는 각각 72 mmol C $m^{-2}\;d^{-1}$, 93 mmol C $m^{-2}\;d^{-1}$, 34 mmol C $m^{-2}\;d^{-1}$로 나타났고, 유기탄소 산화율은 각각 13 mmol C $m^{-2}\;d^{-1}$, 81 mmol C $m^{-2}\;d^{-1}$, 31 mmol C $m^{-2}\;d^{-1}$로 나타났다. 영양염 용출 flux는 일반적인 경향을 띄었다. 결과적으로 유기탄소 퇴적 flux는 20:4:1의 비를 나타내었다. 탄소 순환의 물질수지 산정을 통해, 양식 생물의 생산량 저감에 관한 원인 분석연구에 기초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다.

집어등에 의한 정치망에의 어군유도에 관한 연구 I . 백열등에 의한 어군의 유도효과 (A Study on the Leading Effect of Fish Attracting Lamps on Fish Schools into a Set-net - The Leading Effect of Incandescent Electric Light on Fish Schools -)

  • 박정식;김석종;김문관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33권4호
    • /
    • pp.311-320
    • /
    • 1997
  • 제주도 연안 정치망어장에 다량 내유아여 어획되고 있는 전갱이,고등어, 오징어를 실험어로 하여 백열등에 의한 어군의 유집효과와 어군의 유도 효과에 관한 실험을제주대학교 해양연구소 옥외 수조에서 실시한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백열등에 대한 전갱이, 고등어, 오징어 어군의 행동은 백열등에 잘 유집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백열등에 대해서 유집하는 적정조도와 반은행동은 어종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경향을 보였다. 2. 유도등을 한 등씩 순차적으로 점등후 소등하는 방법에 의한 전갱이, 고등어, 오징어어군의 행동양식은 어종에 따라서 약간 다르지만, 이들 어군을 목적지까지 유도할 수 있었다. 3. 유도등 3개를 모두 점등한 후 1번 등부터 순차적으로 한 등씩 소등하는 방법에 의한 전갱이, 고등어, 오징어 어군의 행동양식은 어종에 따라서 약간 다르지만, 이들 어군을 목적지까지 유도할 수 있었다. 4. 백열등의 이동에 의한 전갱이, 고등어, 오징어 어군의 행동양식은 어종에 따라서 약간 다르지만, 이들 어군을 목적지까지 유도할 수 있었다.

  • PDF

국내 양식어장 퇴적물과 생물 중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분포 (Distribution of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POPs) in Sediment and Organism Collected from Various Culturing Grounds, Korea)

  • 백승홍;이인석;김혜선;최민규;황동운;김숙양;최희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7권4호
    • /
    • pp.262-269
    • /
    • 2012
  • 국내 연안의 다양한 양식장의 퇴적물과 양식생물에 대하여 다이옥신류(PCDD/Fs), 다이옥신류피씨비(DLPCBs), 및 브롬화방염제(PBDEs)의 잔류수준을 조사하고 분포를 평가하였다. 양식장 퇴적물 중 PCDD/Fs, DLPCBs, PBDEs는 각각 0.03~2.9(평균${\pm}$표준편차, $1.2{\pm}0.89$) pg $WHO_{2005}$-TEQ $g^{-1}$ 건중량(dw), 불검출~1.1($0.09{\pm}0.19$) pg $WHO_{2005}$-TEQ $g^{-1}$ dw, 불검출~16.6($2.96{\pm}3.53$) ng $g^{-1}$ dw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양식생물 체내 함유량은 각각 불검출~0.24($0.07{\pm}0.06$) pg $WHO_{2005}$-TEQ $g^{-1}$ 습중량(ww), 불검출~0.11($0.04{\pm}0.04$) pg $WHO_{2005}$-TEQ $g^{-1}$ ww, 0.05~0.29($0.13{\pm}0.06$) ng $g^{-1}$ ww 수준이었다. 국내 연안 중 동해안과 남해안에 위치한 양식장 퇴적물 중 총다이옥신류(PCDD/Fs+DLPCBs)와 PBDEs의 농도는 서해안보다 약 4~7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 퇴적물에서는 총다이옥신류에 대한 PCDD/Fs 기여율이 대부분(평균 94%)을 차지했지만, 양식생물에서는 DLPCBs가 약 33% 수준으로 퇴적물에 비해 높은 기여율을 보였다. PBDEs 중에서는 양식장 퇴적물과 생물 모두에서 BDE209가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이전 연구와 비교했을 때, 국내연안 퇴적물과 양식생물 중 PCDD/Fs, DLPCBs, PBDEs의 잔류수준은 대체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만가리비 (Argopecten irradians) 의 동해 북부에서의 양식 연구 (A Study on Argopecten irradians Aquaculture in the North East Sea Regions)

  • 김영대;이주;김기승;박미선;박영철;김영숙;유현일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79-287
    • /
    • 2016
  •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강원도 양양군 동산리 시험어장 해역에 해만 가리비 양식가능성 연구를 수행했다. 시험을 위한 이식은 6월에 수행되었으며 당시 치패 평균 각장은 $5.79{\pm}0.6mm$이였으며, 7월에 $15.83{\pm}0.8mm$, 9월에 $39.40{\pm}0.7mm$, 11월에 $55.72{\pm}5.8mm$, 12월에 $59.67{\pm}1.7mm$로 성장하였다. 이식 당시의 평균 각고는 $6.06{\pm}0.7mm$이였으며, 7월에 $16.40{\pm}0.9mm$, 11월에 $53.16{\pm}5.2mm$, 12월 $55.80{\pm}2.9mm$로 성장하였다. 전중량은 7월에 $0.78{\pm}0.5g$이였으나 11월에 $24.25{\pm}4.2g$으로 증가하였으며 12월에는 $26.06{\pm}4.3g$으로 증가하였다. 각장 일간성장율은 6월 0.33mm/day, 9월에 0.43mm/day, 11월에 0.13 mm/day를 나타내었다. 각고 일간성장율의 경우 6월 0.34mm/day, 9월 0.49 mm/day, 11월 0.09 mm/day를 보였으며 전중량 일간성장율은 7월 0.20 g/day, 9월 0.27 g/day, 11월 0.06 g/day를 보였다. 각고의 상대성장의 경우 y= 0.9132x, $R^2=0.9923$으로 성장하였다. 본 연구 결과로 동해 북부해역인 강원도에서도 해만가리비 양식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동해안에서 큰가리비 단일 품종 양식의 단조로운 양식에서 벗어나 해만가리비 양식 산업 확대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굴 채묘 부진 원인 구명에 관한 연구 -병리 발생학적 조사를 통한 참굴 모패의 건강도와 난 및 유생의 생존율과의 상관관계 구명 - (Investigation on the Cause of Bad Natural Seed Collection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Relationships between the Conditions of Mother Shell and the Viability of the Released Eggs and Larvae Based on the Pathological and Embryological Survey)

  • 박미선;류호영;이태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62-67
    • /
    • 1999
  • 1992, 1993년에 경남 통영, 거제 및 전남 여수 등 남해안 주요 굴 채묘 어장에서 참굴, Crassostrea gigas의 극심한 채묘 부진 현상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원인 구명의 일환으로 각 시험 어장 서식 모패 중의 난소기생충 감염율을 조사하고 감염난 및 비감염난에 대한 발생 비교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모패 중 난의 건강도 판정 및 발생 가능성 추정을 위하여 난 지질 함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각 채묘 부진 해역에서 채집한 굴 유생 중의 세균의 오염정도와 오염균의 세균상 등을 조사하였다. 1992년 8월에서 1993년 9월 사이 경남 통영 저산, 거제 오수 및 전남 여수 경도, 굴전 지역 굴 암컷 모패의 난소기생충, Marteiliodes chungmuensis 감염 율은 각각 $11.8\~100\%,\;14.3\~100\%,\;$15.4\~93.3\%,\;12.5\~91.7\%$였으나, 충남 대천의 자연산 굴 암컷 모패에서는 난소기생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난소기생충에 감염된 난의 세포질 내에서는 직경 78$\~$80nm의 바이러스성 입자 (virus-like particle)가 관찰되었다. 난소기생충에 감염된 난을 사용한 인공 발생 실험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난은 수정이 불가능하였으며, 동일 생식소에 감염난과 함께 있었던 정상난도 수정은 가능하였으나, $80\%$ 이상이 형태적으로 비정상적인 발생을 하였고, 정상적으로 발생하여 D형 및 초기각정기까지 도달한 유생도 외부 각부터 녹기 시작하여 연체부까지 파괴되는 세포 괴사 현상을 나타내며 전량 폐사하였다. 채묘 부진 현상이 발생한 통영 저산 양식산 참굴의 난지질 함량은 3.8ng/egg이었으나, 충남 대천 자연산의 난지질은 6.2ng/egg였다. 한편, 발생 전 낮은 난 지질 함량을 나타내었던 통영 저산 산의 난은 정상적인 수정, 발생 단계를 거쳐 수정 7일째 초기각정기까지는 발달하였으나, 이후 발생이 진전되지 못한 채 수정 10일째 전량 폐사하였다. 각 시험어장에서 채취한 참굴 유생의 단위개체당 생균수는 거제 오수가 8,100으로 가장 높았고, 통영 저산이 98, 여수 굴전이 5.5로 나타났다. 각 시험어장에서 채수한 해수 중의 생균수는 여수 굴전이 14,000/ml으로 가장 높았으며, 거제 오수와 통영 저산이 각각 370, 260/ml으로 비슷하였다. 채묘 부진 해역에서 채집된 패류 유생 중의 세균상은 Pseudomonas속 및 그 유사세균이 $53.3\~87.1\%$로 절대 우점종을 차지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