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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에서 분리한 quinoline 분해 세균인 Pseudomonas sp. NFQ-1의 특성연구 (Characterization of the Quinoline-Degrading Bacterium Pseudomonas sp. NFQ-1 Isolated from Dead Coal Pit Areas)

  • 윤경하;황선영;권오성;오계헌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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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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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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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폐광지역으로부터 quinoline (2,3-benzopyridine)을 유일한 탄소원, 질소원, 그리고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세균 NFQ-1을 농화 배양기법을 통하여 분리하였다. 분리된 세균은 그람음성의 간균으로서 BIOLOG 시험을 통하여 Pseudomonas nitroreducens로 동정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Pseudomonas sp. NFQ-1으로 명명하였다. Quinoline의 분해는 호기적 조건하의 B-배지에서 Pseudomonas sp. NFQ-1를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균주 NFQ-1 세균은 2.5 mM quinoline을 9시간 이내 완전히 분해하였다. 배양기간 동안 quinoline 분해의 중간대사산물인 2-hydroxyquinoline이 일시적으로 생성되었다가 배양기간 후반부에 사라졌다. 배양의 초기 pH 8.0은 6.8로 감소하다가 배양이 진행됨에 따라 7.0이 되었다. 대상 기질로서 quinoline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장곡선에서 유도기가 길어졌으며, 고농도의 quinoline (>15 mM)은 주어진 조건에서 균주의 생장과 quinoline의 분해를 억제하였다. 부가 질소원으로 7.6 mM $(\textrm{NH}_{4})_{2}\textrm{SO}_{4}$의 첨가조건하에서 Pseudomonas sp. NFQ-1은 2-hydroxyquinoline, p-coumaric acid, benzoic acid, p-cresol, p-hydroxybenzoate, protocatechuic acid, catechol 등의 다양한 화합물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일부 화합물들 (예, 6-hydroxyquinoline, 8-hydroxyquinoline, coumarin, indoline, pyridine, lepidine, quinaldine, 4-bydroxycournarin, benzene, salicylic acid, phenol, phthalate)은 탄소원으로 이용되지 못하였다. euinoline의 분해경로를 규명하기 위하여 catechol dioxygenases의 specific activity를 결정하였다. 그 값은 catechol 1,2-dioxygenase에서 약 184.7 U/mg, 그리고 catechol 1,2-dioxygenase에서 약 33.19 U/mg이었다. 그 결과 균주 NFQ-1은 quinoline를 분해하기 위하여 주로 ortho-분해경로를, 그리고 부분적으로 meta-분해경로를 이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미강과 솔잎, 강황 분말을 첨가한 현미에 배양한 상황버섯 균사체 추출물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Phys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Phellinus linteus on Brown Rice added Rice Bran, Pine Needle and Tumeric Powder)

  • 박효숙;전태욱;최한석;김중만;김명곤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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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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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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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미강과 솔잎, 강황을 첨가한 현미에 배양한 상황버섯균사체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아질산염소거활성, tyrosinase 저해활성, ACE 저해활성 및 혈전 용해 활성을 검토하고자 수행되었다. 상황버섯 배양물의 전자공여능은 에탄올 추출물 보다 물추출물에서 더 낮았다. 아질산염 소거활성은 물추출물 보다 에탄올 추출물로 부터의 상황 버섯 배양물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솔잎 첨가물 처리시 아질산염 소거활성은 에탄올 추출물의 pH 1.2에서 약 70%였다. 상황버섯 배양물의 Tyrosinas 저해활성은 에탄올 추출물 보다 물추출물에서 가장 높았고, 저해율은 솔잎 첨가된 열수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ACE 저해활성은 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에서 매우 낮은 효과가 있었다. 혈전용해활성은 미강과 솔잎 그리고 강황에서 유사하게 높았다. 특히 미강 첨가시 그 활성이 plasmin 보다 약 5% 증가되었다. 그러므로, 유용 성분 분리 및 정제와 같은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기능성 물질의 천연소재로써 식품 및 화장품 산업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Fusarium 균주의 배양 조건 및 생리적 조건에 따른 T-2 toxin의 생성 조건 (Cultural and Physiological Conditions for T-2 Toxin Production by Fusarium sp.)

  • 홍성희;양규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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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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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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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불와전 균류인 Fusarium s^g pp.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배양조건과 생리적 영향에 따른 균주의 성장 및 T-2 toxin의 생성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T-2 toxin 의 검출방법은 thin layer chromatography (TCL) 법과 미생물학적 검출방법을 사용하였다. 고체 배지의 경우 횐옥수수 가루(Quaker사 제품)베지에서 다른 곡물보다 많은 양의 T-2 toxin이 생성되었으며,비교적 깨끗한 T-2 toxin이 정제되었다. 이 경우 배지 100g당 약 700 mg의 T-2 toxin이 생성되었으며, 그중 약 30%정도가 깨끗한 결정으로 정제되었다. 고온(20-$25^{\circ}C$)에서는 생장은 많았으나, T-2 toxin의 생성은 적었으며, 저온(10-$15^{\circ}C$)에서는 비교적 생장이 적었지만, T-2 toxin의 생성이 많았고, 젖당, 글리세롤, 솔비톨의 경우는 적었다. 유일 탄소원으로 구연산과 초산은 이용하지 못하였으며, 녹발의 경우 생장은 많았으나 T-2 toxin의 생성양은 적었다. 질소원의 경우 $NaNO_2$를 제외하고는 $(NH_4)_2NO_4$, $NH_4Cl_3$, $NH_4NO_3$, $KNO_3$ 를 거의 동일하게 이용하였다. 초기 pH값에 생성과 균주의 성장은 pH4.0-5.0일 경우 최적을 나타냈으며 ph6.0이상에서는 성장도 저하되고, T-2 toxin생성도 적었다. 회전속도에 따른 T-2 toxin 생성과 균주의 성장을 보면 회전속도가 속돠 증가함에 따라 균주의 생장과 T-2 toxin 생성량이 모두 증가하였다. $15^{\circ}C$에서 7일간 배양 후, $25^{\circ}C$로 옮겨 7일간 배양하여, toxin의 생성을 보면, $15^{\circ}C$에 7일간 배양했을 때보다 T-2 toxin양이 적었다. 이는 생성되었던 T-2 toxin이 분해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T-2 toxin 대사 경로는 온도에 의한 효소 억제 또는 효소 유지 시스템에 의해 조절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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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clausii I-52의 Chromosomal Integration에 의한 Alkaline Protease의 생산성 향상 (Increased Production of an Alkaline Protease from Bacillus clausii I-52 by Chromosomal Integration)

  • 주한승;박동철;최장원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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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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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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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인천 연안 갯벌에서 분리한 호알카리성 Bacillus clausii I-52로부터 세포외 알카리성 단백질 분해효소(BCAP)의 발현 및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BCAP promoter, ribosome 결합 서열, 신호서열, 전구체 서열 및 활성형 BCAP 유전자를 cloning한 재조합 plasmid pHPS9-fuBCAP을 penicillin-protoplast 법으로 B. clausii I-52의 염색체 DNA에 integration 하였고, 도입된 plasmid pHPS9-fuBCAP 유전자는 PCR에 의해 확인하였다. 가장 높은 단백질 분해효소 상대 활성을 보이는 선별된 transformant C5를 생산 최적화 배지(대두박 2%, 밀가루 1%, 구연산나트륨 0.5%, $K_2HPO_4$ 0.4%, $Na_2HPO_4$ 0.1%, NaCl 0.4%, $MgSO_47H_2O$ 0.01%, $FeSO_47H_2O$ 0.05%, 물엿 2.5%, 탄산나트륨 0.6%)에서 액침 배양법(배양온도, $37^{\circ}C$; 배양 시간, 48 h; 교반 속도, 650 rpm; 통기 속도, 1 vvm)으로 배양하여 단백질 분해효소를 발현 및 분비시켰을 때, BCAP 발현 양(134,670 U/ml)은 wild-type(83,960 U/ml)에 비하여 약 1.6 배 증가하였으며, 비활성도(91,611.5 U/mg 단백질)는 wild-type(71,760 U/mg 단백질)에 비하여 약 1.3 배 증가하였다. 또한, B. clausii I-52 염색체 DNA에 integration된 pHPS9-fuBCAP plasmid는 단백질 발현과 함께 8일간의 계대배양 동안에 안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벼 조유배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issue Culute in Rice, Oryza sativa L.)

  • 정근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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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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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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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벼의 조직배양을 통한 육종적 이용을 목적으로 생태형이 다른 다수의 품종을 공시하여 2,4-D와 DNN를 첨가한 배지조건에서 발아종자와 약으로부터의 callus형성 및 기관분화의 품종간 차이를 구명하고 callus형성 및 기관분화능력이 상이한 품종간 교잡에서 잡종 제1세대의 callus형성 및 기관분화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발아종자로부터의 callus형성은 현저한 품종간 차이를 인정할 수 있었다. 공시된 배지에서는 대체로 일본형 수도는 인도형에 비하여 callus형성이 좋았다. 2. 배지조성물질로서의 2,4-D와 NAA가 callus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바 대부분의 품종들은 NAA첨가배지에서 callus형성량이 많았다. NAA첨가배지에서와 2,4-D첨가배지에서의 callus형성량의 상관관계는 고도의 유의성(r=0.896$^{**}$)이 인정되었다. 3. 2,4-D첨가배지에서 형성된 callus는 NAA첨가배지에서 형성된 callus보다 푸실푸실(friable)한 것이 많았다. 4. 육도는 발아종자로부터의 callus형성은 불량하나 약으로부터의 callus형성은 양호하였다. 5. callus로부터의 기관분화는 뿌리의 분화가 경엽의 분화보다 용이하였다. 또한 품종에 따라 기관분화정도에도 차이가 있었다. 6. 교잡종자로부터의 callus형성은 양친이 callus형성이 양호하면 $F_1$도 양호하고 양친중 편친만이 양호하드라도 교잡종자의 callus형성은 양호하였다. 따라서 callus 형성이 잘되는 편이 우성이었다. 7. 양친의 기관분화보다 잡종의 기관분화가 양호한 편이었다. 그러나 기관분화의 난이와 callus형성의 난이와는 상관이 없었다. 8. 약으로부터의 callus형성은 품종에 다라 현저한 차이가 있어 최고 10.5%에서부터 전연 형성되지 않은 품종까지 있었다. 이론형품종은 대부분이 2~4%였으나 인도형 품종은 대부분이 1%이하였다. 9. 약에서 형성된 callus로 부터의 기관분화에도 품종간 차이를 인정할 수 있었다. 10. callus로부터 기관이 분화되었을 때 albino변이체의 출현이 많았는데 발아종자으 우연보다 약의 경우에 그 출현빈도가 높았다. 11. $F_1$식물의 약으로부터의 callus형성 및 그로부터의 기관분화는 원녹간교잡에서는 $F_1$식물이 양친에서보다 좋았고 근녹간교잡에서는 양친과 같거나 약간높은 경향이었다. 12. 발아종자로 부터의 callus 형성과 약으로 부터의 callus형성과의 상관관계는 r=0.504$^{**}$로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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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Root의 생장 및 사포닌 생성에 미치는 배지와 생장조절물질의 영향 (Effects of Media and Growth Regulators on the Growth and Saponin Production of Ginseng Root)

  • 김정혜;장은정;오훈일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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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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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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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식물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여 사포닌 함량이 높은 인삼 root를 생산하고자, 인삼 root의 생장과 사포닌생산에 미치는 배지와 식물생장조절물질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인삼 root를 여러 종류의 배지에 배양하였을 때, 인삼 root의 생장과 사포닌 생산은 SH배지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SH배지에 배양시, 접종후 약 10일후에 생체중량이 초기접종량의 2배가 되었다. 각 배지별로 배양한 인삼 root의 진세노사이드 패턴과 함량은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SH배지와 White배지에서 성장한 인삼 root의 총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가장 높았다. 생장조절물질에 있어서는 4.0mg/L NAA를 함유한 SH배지에서 성장한 인삼 root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고, 사포닌 함량은 0.5mg/L BAP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인삼 root 배양에 의해 사포닌을 단기간에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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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균성 활성 Bacillus sp.의 분리 및 생산 조건 (Isolation and Cultural Conditions of an with Antifungal Activity Bacillus sp.)

  • 정용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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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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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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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새로운 항진균성 항생물질개발을 목적으로 고추탄저병균인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대한 항생활성을 가지는 미생물을 토양으로부터 분리하여 동정한 결과, Bacillus sp. CJ-1로 동정하였다. 항생물질의 생산을 위한 배양조건을 검토한 결과, glucose 1.5% (w/v), yeast extract 0.5% (w/v), pH 6.0의 배지를 사용하여 $35^{\circ}C$에서 72시간 진탕 배양하였을 때 항진균활성이 가장 좋았으며, 이때 피검균인 C. gloeosporioides에 대한 배양액의 생육저지환은 약 27.8mm로 최대의 활성을 보여주었다. 피검균인 C. gloeosporioides에 대한 배양액의 생육저지현상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 배양액 $12.5\;{\mu}L\;mL^{-1}$이상의 농도에서 뚜렷한 생육저해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는 피검균 포자의 발아억제현상과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배추즙액을 기질로 이용한 Candida utilis 균체의 생산 (Production of Candida utilis Biomass on Chinese Cabbage Juice)

  • 이남석;경규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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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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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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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국내에서 대량생산될 수 있는 자생가능한 자원인 배추의 비전통적 이용을 위해 배추즙액에 효모 Candida utilis를 배양하여 단세포단백을 생산하는 연구를 하였다. 배추의 당함량은 $2.1{\sim}4.0%$의 범위에 있었고 배추원액을 그대로 사용하여 C. utilis를 배양했을 때보다는 배추즙액을 적절히 희석하여 배양하였을 때 증식속도가 빨라졌고 소비된 당에 대한 건조균체생산율도 17%에서 약 50% 정도로 향상되었다. 배추즙액에 C. utilis를 배양하여 단세포단백을 생산하고자 할 때는 당의 함량이 1.0% 정도로 희석하는 것이 적절하였고 당함량을 1.0%되게 조정한 배추희석액에 영양원을 첨가하여 그 영향을 평가해 보았을 때 glucose, $KH_2PO_4$$(NH_4)_2SO_4$는 첨가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균체생산량을 감소시킨데 비하여 yeast extract나 peptone은 건조균체 생산 및 균체의 단백질 함량을 $10{\sim}20%$씩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나 yeast extract나 peptone의 첨가량에 비해 건조균체생산량의 증가가 적어서 배추즙희석액 자체로만도 효모배양을 위한 좋은 기질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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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패랭이꽃(Dianthus superbus)의 엽육원형질체로부터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from Mesophyll Protoplasts of Dianthus superbus)

  • Lee, Eun-Ae;Kim, Joon-Chul;Kim, Won-Bae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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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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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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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술패랭이꽃의 엽육원형질체를 2.0mg/L NAA, 0.5 mg/L BAP 및 9%의 mannitol이 포함된 MSPI 9M 액체배지에서 배양하였다. 27$^{\circ}C$, 암조건에서 배양 3-4주일 후 활발한 분열과정을 거쳐 원형질체로부터 colony가 형성되었으며 이들colony는 연속광 (21.5 $\mu$Eㆍ $m^{-2}$ ㆍse $c^{-1}$)하에서 배양 2주일 후 직경 약 3 mm의 녹색 microcallus로 생장하였다. 녹색 microcallus는 2.0 mg/L 2,4-D가 첨가된 고체배지에서 배양30일 후 배발생 캘러스를 형성하였으며 이들 배발생 캘러스는 0.1 mg/L 2,4-D, 2.0 mg/L kinetin 및 2.0 g/L casein hydrolysate가 포함된 $N_{6-}$2 배지에서 캘러스당 10-15개의 multiple shoot의 분화가 이루어졌다. 재분화된 shoot는 2.0mg/L NAA가 포함된 MS 배지에서 뿌리가 유도되었으며 이들을 pot로 이식하여 재분화 개체를 획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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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동충하초 균주를 이용한 자실체 생산 (Production of Fruiting Body Using Cultures of Entomopathogenic Fungal Species)

  • 성재모;최영상;이현경;김상희;김용욱;성기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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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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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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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양실내에서 인공적으로 자실체의 형성을 유도한 결과 PDA와 번데기분말을 혼합한 배지상에서는 자실체의 형성을 유도할 수 없었다. 쌀을 이용한 곡물 배지에 수분함량을 달리하고 번데기를 첨가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 알락미에서는 곡물:수분함량이 1:3.5의 비율로 한배양기에서 가장 왕성한 자실체 생산을 보여 주었으며 현미의 경우는 곡물: 수분함량이 1:2.5로 조성된 배양기와 번데기를 첨가한 배양기에서 우수한 자실체 형성을 보여주었다. 자실체 형성적정 온도로는 $20^{\circ}C$가 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미와 번데기를 첨가하며 조제한 배양기내에서 자실체형성을 유도한 결과 자실체 형성 우수균주로서 최종 C. militaris 25균주, C. scarabaeicola 2균주 등 27개 균주를 선발할 수 있었다. 현미와 누에번데기를 넣어 만든 배양기내에서의 자실체 형성은 약 50일내지 65일 사이에 완전한 형태의 자실체 형성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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