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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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방법, 온도 및 전처리가 멀구슬나무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orage, Temperature and Pre-treatment on Germination of Melia azedarach L. Seed)

  • 박종민;최한수;최충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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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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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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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식 약용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성이 높은 멀구슬나무 종자의 저장방법, 온도조건 및 전처리에 따른 발아특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종자 저장방법 중에서는 노천매장 조건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어 난저장성 종자로 추정되었다. 적정 발아온도 조건은 $35^{\circ}C$로 나타났으며, 항온조건 보다는 변온조건이 발아에 더 효과적이었다. 또한, 종피파상 및 발아촉진제를 처리한 결과, 파상처리 및 $GA_3$ 100 ppm 및 $KNO_3$ 1.0% 처리시 발아특성이 증진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난저장성인 멀구슬나무 종자는 변온처리 및 파상처리와 발아촉진제 처리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저장방법, 온도조건 및 전처리의 복합처리에 대한 발아특성이 구명되지 않았으므로 이들의 복합처리에 따른 결과를 도출하여 묘목생산시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수확시기와 자마의 특성별 천마의 아미노산 함량 변화 (Change of amino acids contents of Gastrodia elata Blume with harvest times and seed tuber)

  • 김현태;박응준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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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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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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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마는 난초과 식물로서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봄과 가을에 수확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천마의 수확시기와 자마의 특성에 따른 아미노산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결론적으로 수확시기에 따른 총 아미노산 함량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각 아미노산의 함량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가을에 수확한 천마에서는 아스파라긴이 19%로 함량이 제일 높았으며, 필수 아미노산으로는 발린인 10%를 차지하였다. 봄에 수확한 천마에서는 세린이 23%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필수 아미노산 중에는 아르기닌(10%)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자마의 특성별 아미노산 함량을 조사 했을 때, 유성증식 천마가 무성증식 천마에 비하여 총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증식 천마의 필수 아미노산은 가을에 수확한 무성증식 천마와 함량이 비슷한 것으로 나왔으며, 비필수 아미노산은 봄에 수확한 무성증식 천마와 함량이 비슷한 것으로 나왔다. 본 연구를 통하여서 천마의 다양한 재배 환경에 대한 아미노산 함량의 변화를 알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자연 식품 재료로서의 가치가 높아질것으로 판단이 된다.

ITS에 의한 한국내 마가목 속 분류군의 유전적 계통분류학적 연구 (Phylogenetic Study of Genus Sorbus in Korea by Internal Transcribed Spacer Sequence (ITS))

  • 허만규;김세현;박소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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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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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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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마가목 속(genus Sorbus)은 목본류로 아시아와 유럽에 분포되어 있다. 마가목 속 식물은 한국과 중국에서 약용으로 쓰인다. 한국내 마가목 속 식물에 대해 ITS에 의한 계통관계를 조사하였다 마가목 속 전체 종에서 5.8S exon은 165 핵산서열이었다. ITS1은 유럽마가목(S. aucuparia)에서 218 핵산서열인 반면 한국 내 마가목 종은 219 핵산서열이었다. ITS2 핵산서 열은 다양하였는데 S. sambucifolia var. pseudogricilisto에서 는 240 핵산서 열로 가장 적은 반면 S. aucuparia에서는 245 핵산서열이었다. ITS 전체 서열은 625개로 35개는 절약법에 정보적이었다. ITS 서 열로 한국내 분류군과 유럽종간 구분이 잘 되었다. RNA 2차 구조 추정 분석에서 도메인 I과 II는 마가목 속에 잘 보전되어 있는 반면 도메인 III에서는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ITS 서열로 종 동정에 이용할 수 있었으며, 종의 보전이나 생식질 보전에 기초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마늘(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의 형태적.유전적 변이 (Morphological and Genetic Variation of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 배관호;홍성천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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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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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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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약용 또는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산림자원 식물인 산마늘(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의 지역별 군락생태적 특징과 형태적 유전적 변이를 살펴본 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식생구성을 살펴보면 오대산과 함백산의 경우는 고목충의 우점종은 신갈나무이며 아고목 관목층은 당단풍, 쇠물푸레, 철쭉꽃의 피도가 높게 나타났다. 울릉도의 경우는 너도밤나무, 우산고로쇠, 섬피나무, 마가목, 섬단풍나무가 고목층에 나타나며, 초본층에는 우점종인 산마늘과 함께 일색고사리, 섬말나리, 큰연령초의 피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오(1977)의 식물지리구계구분에서 울릉도를 울릉도아구로 별도로 구분하고 있는 것과 같이 내륙의 오대산, 함백산과 울릉도의 전반적인 식생구성은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형태적 인자에 대한 주성분분석과 판별분석 결과 울릉도와 함백산 및 오대산의 두 group으로 구분되었다 울릉도의 산마늘은 함백산 및 오대산 지역과 비교하여 $A_1$, $C_1$ band가 없고, 대신 $C_3$ band가 나타나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함백산과 오대산 두 지역의 산마늘에 있어서는 함백산에 $A_4$ band가 하나 더 있을 뿐이어서 동위효소 GOT에 의한 변이는 거의 없었다. 따라서 세 지역의 산마늘에 대한 유전적 변이에 있어 함백산과 오대산은 큰 차이가 없으나 이들 두 지역과 울릉도와는 변이의 폭이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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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막의 색상이 안동대목 유묘의 생장과 자엽의 엽록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Using Different Colored Fabrics on Burcucumber(Sicyos angulatus L.) Seedling Growth and Cotyledon Chlorophyll Content)

  • 조근현;전승호;이창우;김홍영;강진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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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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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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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약용 및 박과접목묘의 대목으로 이용되는 안동대목 유묘의 생장과 형태는 접목 효율과 접목묘의 상품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박과대목으로 이용되고 있는 양질의 안동대목 유묘 생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차광처리(백색, 적색 및 알루미늄 코팅 부직포)가 안동대목의 유묘 생장과 자엽의 엽록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과 하배축 길이는 백색부직포 처리에서 가장 길었던 반면, 본엽의 크기 및 하배축 직경은 적색부직포 처리에서 가장 크고, 굵었다. 2. 무차광에 비하여 부직포의 색상에 따라 특정 부위의 건물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백색부직포 처리는 자엽의 건물중이, 적색부직포 처리는 자엽과 본엽의 건물중이, 알루미늄 코팅 부직포 처리는 본엽, 하배축과 뿌리의 건물중이 현저히 감소되어 전체 건물중은 무차광, 백색, 적색 및 알루미늄 코팅 부직포 처리 순으로 감소하였다. 3. 자엽의 엽록소 함량은 부직포의 색상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할지라도 무차광에 비하여 부직포로 차광시 감소되었다. 4. 이상의 결과로부터 안동대목의 육묘시 무차광이 최선이나, 차광을 해야 한다면 백색 또는 적색 부직포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헐떡이풀의 핵형분석과 Bicolor FISH를 이용한 물리적 지도 작성 (Karyotype Analysis and Physical Mapping of rDNAs Using Bicolor-FISH in Tiarella polyphylla D. Don)

  • 김수영;이중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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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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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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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헐떡이풀은 다년생 초본으로 중국, 일본, 대만 그리고 한국에 분포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서만 분포하는데, 천식 치료, 타박상 그리고 청각장애의 치료에 사용된다. 약용작물로써의 높은 가치에도 불구하고 염색체 수를 제외한 다른 세포유전학적인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핵형분석 뿐만 아니라 bicolor FISH를 통한 5S 와 45S rDNA의 물리적 지도작성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체세포 염색체 수는 2n=2x=14로 염색체의 길이는 $1.66{\sim}3.50{\mu}m$ 이다. 또한 염색체의 구성은 4쌍의 차중부 염색체(염색체 1, 2, 3, 6)와 2쌍의 차단부 염색체(염색체 5, 7)그리고 1쌍의 단부 염색체(염색체 4)로 확인되었다. 또한 4번 염색체가 부수체 염색체로 관찰되었다. Bicolor-FISH를 통해 각각 1쌍의 5S와 45S rDNA 위치를 확인하였는데, 5S rDNA의 경우 염색체 3번의 동원체 부위에서 확인되었고, 45S rDNA는 염색체 4번의 단완 말단 부위에서 관찰되었다. Bicolor-FISH는 헐떡이풀 염색체상에 rDNA 유전자의 위치 확인에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로 사용되었다.

가압열처리가 톱풀과 울릉미역취 어린잎의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pplied Pressure and Heat Treatment on Antioxidant Activities of Young Leaves from Achillea alpina and Solidago virgaurea subsp. gigantea)

  • 우정향;신소림;정헌상;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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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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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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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되는 울릉미역취와 톱풀 어린잎의 항산화활성 및 생리활성에 미치는 가압열처리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4월 초순에 충북청원군 노지에서 어린잎을 채취한 직후 가압열처리($121^{\circ}C$, 1.2기압, 15분) 또는 무처리하여 동결건조한 후 분쇄하여 80% 에탄올 용매로 환류냉각추출한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DPPH와 ABTS radical 소거능 및 ferrou ion chelating 정도를 측정 하였다. 톱풀과 울릉미역취의 추출수율은 가압열처리한 울릉미역취에서 가장 높았고(39.55%), 가압열처리한 톱풀 어린잎에서 가장 낮았다(28.15%). 톱풀과 울릉미역취 어린잎은 가압열처리 후 DPPH radical 소거활성이 현저히 감소하여, 각각 $1.506\;mg{\cdot}mL^{-1}$, $0.669\;mg{\cdot}mL^{-1}$$RC_{50}$값이 증가하였다. ABTS radical 소거활성 또한 각각 $0.704\;mg{\cdot}mL^{-1}$, $0.421\;mg{\cdot}mL^{-1}$$RC_{50}$값이 증가하였다. 반면 ferrous ion chelate 효과는 가압열처리에 의하여 향상되었으며, 톱풀의 어린잎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또한 가압열처리는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감소시켰는데, 특히 톱풀 어린잎에서 감소폭이 컸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가압열처리는 울릉미 역취와 톱풀 어린잎의 Ferrous ion clelate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지만,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과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톱풀의 어린잎은 울릉미역취에 비하여 열안정성이 낮아 열처리에 의한 활성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UPLC-QTOF-MS분석를 이용한 국내산 더덕 주산지의 표지물질 선정 (Selecting marker substances of main producing area of Codonopsis lanceolata in Korea using UPLC-QTOF-MS analysis)

  • 안영민;장현재;김두영;백남인;오세량;이대영;류형원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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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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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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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더덕(Codonopsis lanceolata)은 주로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재배되고 있으며, 더덕의 뿌리는 기침, 기관지염, 천식, 결핵, 소화 불량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기능성 식품 및 전통 의학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보고된 바에 의하면 phenylpropanoids, polyacetylenes, saponins, flavonoids와 같은 다양한 식물 천연물 성분들이 항비만, 항염, 항암, 항산화, 항미생물 활성과 같은 약리학적 작용에 관여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MS기반 대사체학 분석을 이용한 주산지의 마커 성분을 선정하는 것은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약용 식물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화학적 조성과 생물학적 효능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부작용 없이 더덕의 유익한 효과만을 보장하는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더덕의 주산지 특성을 구별하기 위해 UPLC-QTOF-MS를 기반으로 하는 대사체 프로파일링과 다변량 통계분석 기법인 PCA 분석을 수행하여 판별모델을 확립하였다. 그 결과 인제(강원도), 횡성(강원도), 무주(전라북도)의 3개 그룹이 PCA와 loading plot 분석결과 tangshenoside I, lancemaside A, lancemaside G는 더덕 주산지를 구별하기 위한 잠재적 대사체 마커들로 제안하였다.

국외 도입 열대·아열대 작물의 국내 재배실태 및 과제 (Current Situations and Prospects on the Cultivation Program of Tropical and Subtropical Crops in Korea)

  • 김창영;김영호;한신희;고호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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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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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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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후변화 적응과정에서 도입 작물의 국내 재배실태를 조사하고 대응과제를 도출코져본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입 열대 아열대 채소 재배현황(2015년 기준)은 18작목으로 재배농가수는 920농가, 재배면적은 321 ha로 조사 추정되었고, 재배면적이 많았던 작물은 울금, 여주, 아스파라거스, 삼채, 허브류 순이었다. 도입 열대 아열대 과수류 재배 현황은 2015년 국내재배 농가수와 재배면적은 264농가 106.5 ha로 추정되며, 전년대비 각각 51.7%와 83.7% 증가하였다. 도입 특약용작물 재배현황(2015년 기준)은 10작물로 753농가에서 재배면적 276.3 ha로 조사 되었으며 재배면적이 많았던 작물은 강황, 감초, 마카, 모링가, 포포나무 순이었다. 도입 열대 아열대 작물의 국내 재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국내 재배적응성 검정에 의거 재배환경면에서의 안전성과 경제성이 있어야 하며, 생산물의 이용과 유통 및 판로의 확보 문제, 외국현지 수입산과의 경쟁력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국가 간 이동에 따른 생물다양성협약 등 국제협약 및 국내 종자산업법에 의하여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알로에 베라 가공 부산물 추출물의 지방세포 분화억제, 미백, 항균 및 항산화 활성 (Adipocyte differentiation inhibition, whitening, antibacterial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Aloe vera by-product)

  • 이성훈;은창호;백진홍;김인중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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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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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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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알로에는 화장품 및 약용 식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물로서 알로에 젤 추출물에서 항산화, 항암, 항 당뇨, 면역, 미백 등 여러 효과가 보고되었지만, 알로에 가공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한 연구는 많이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알로에 가공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이용한 추출물이 기능성 바이오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먼저 믹서 추출물과 착즙 추출물 모두에서 세포 독성은 보이지 않았다. 3T3-L1 지방 세포 분화의 억제는 믹서 추출물에서만 확인되었다. 믹서 추출물의 처리 농도에 따라 히알루론산 축적 및 Tyrosinase억제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믹서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Porphyromonas gingivalis 균주에서 관찰되었지만, Streptococcus mutans 균주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DPPH 및 SOD 분석을 통한 항산화 활성은 믹서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알로에 부산물의 믹서 추출물은 지방 세포 분화억제와 보습, 미백,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건강 음료나 미용 마스크 등의 기능성 바이오 소재로 활용이 가능한 것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