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액와 신경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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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 발생한 견관절 탈구와 회전근 개 파열 (Anterior Dislocation of the Shoulder with Rotator Cuff tear Over the 5th Decades of Age)

  • 문영래;이상홍;김정호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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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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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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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견관절 전방 탈구와 동반된 회전근 개 파열환자에서 예후 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5월부터 1998년 10월까지 내원한 견관절 탈구 후 발견된 회전근 개 파열 12 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연령은 42세에서 67세까지 였고, 이중 2예에서 액와 신경 마비를 보였으며 대결절 골절을 동반하였다. 모든 예에서 회전근 개 파열을 보였으며 파열 범위는 8예가 광범위 파열 3예가 광범위 파열, 1예가 소범위 파열이었다. 결과 : 견관절 탈구와 동반된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한 결과 불행 삼주징을 동반한 2예를 제외 한 10예에서 UCLA shoulder rating scale 을 이용하여 결과를 판정한 바 양호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결론 : 중장년층에서 발생한 견관절 탈구의 경우 동반 병변의 확인과 액와신경 손상이 동반된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적절한 회전근 개 봉합술 및 액와 신경 손상에 대한 적절한 재활 프로그램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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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 수술 시 국소신경 차단술을 이용한 통증 관리 - 초음파 유도하 중재술 - (Perioperative Pain Management Using Regional Nerve Blockades in Shoulder Surgery: Ultrasound-Guided Intervention)

  • 오주한;이예현;박해봉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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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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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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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견관절 수술을 위한 마취와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적용될 수 있는 국소 신경 차단술에는 사각근간 신경 차단술, 상견갑 신경 차단술, 5번 경추 신경근 차단술 및 액와 신경 차단술 등이 있을 수 있다. 국소 신경 차단술은 통증 조절 효과는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횡격 신경 마비, 기흉,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이 다수 보고되며 그 실패율도 상당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초음파 유도하 중재술이 사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와 관련된 해부학적 기초와 초음파를 이용한 국소 신경 차단 술기 등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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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의사가 시행한 초음파 유도 액와 상완 신경총 차단술 (Ultrasound-Guided Axillary Brachial Plexus Block, Performed by Orthopedic Surgeons)

  • 김철우;이철형;윤자영;이승구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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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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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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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상지 수술에서 정형외과 의사가 시행한 초음파 유도 액와 상완 신경총 차단술의 유용성 및 합병증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7년 3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총 103건에서 초음파 유도 액와 상완 신경총 차단술을 시행하였다. 초음파 및 프로브는 Siemens Acuson X300의 VF13-5 transducer를 사용했다. 수술 부위가 차단한 신경의 해부학적 감각 분포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 대상에 포함하였으며, 다발성 손상으로 2시간 이상의 수술 시간이 예상되는 경우와 상완부의 수술은 제외했다. 술기는 lidocaine HCl 2% 20 ml, ropivacaine 0.75% 20 ml, 0.9% normal saline 10 ml로 조성된 50 ml의 혼합액으로, 2명의 정형외과 의사에 의해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되었으며, 술기의 성공률(수술 시 마취 유도 상태 여부), 마취 유도 시간(천자침 제거 후 근력과 감각이 모두 소실될 때까지의 시간), 가능한 상지 수술 범위, 수술 후 무통 지속 시간(완전 마취 유도와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 발생까지의 시간) 및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결과: 술기를 시행한 2명의 의사 간 결과값의 차이는 없었다. 초음파 유도 액와 상완 신경총 차단술에 소요된 needling time은 평균 5.5분(2.5-13.2분), 완전 마취 유도에 걸린 시간은 평균 18.4분(5-40분)이었으며 103명의 환자 중 100명에서 마취가 성공하여 97.1%의 성공률을 보였다. 무통 지속 시간은 평균 402.8분(141-540분)이었다. 마취 후 1예에서 어지러움, 4예에서 구역, 구토 증상을 보였고, 2예에서 입 주변이 얼얼한 증상을 보였으나 7예 모두 당일 완전히 호전되었으며, 총 103예 중 3예에서는 마취 실패로 수술실에서 2예에서 국소 마취제를 추가 투여하였고, 1예에서 전신 마취로 전환하여 수술을 하였다(3예/103예, 2.9%). 결론: 일부 주관절을 포함한 상지 수술에서 정형외과 의사가 시행한 초음파 유도 액와 상완 신경총 차단술은 빠르고 쉽게 마취를 가능하게 하여 수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높은 마취 성공률을 얻을 수 있게 하고 용량 선택적 마취가 가능하게 하는 안전한 술기로 판단된다.

급성 상행대동맥 박리증 수술에서 액와동맥 삽관술의 역할 (The Role of Axillary Artery Cannulation in Surgery for Type A Acute Aortic Dissection)

  • 유지훈;박계현;박표원;이영탁;김관민;성기익;양희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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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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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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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급성 상행대동맥박리증 수술 시 대퇴동맥이 동맥삽관 장소로 주로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 관류 장애 및 역행성 색전증의 발생 위험이 적은 액와동맥삽관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존의 대퇴동맥 삽관술과 액와동맥 삽관술을 이용한 수술성적을 비교하여 액와동맥 삽관술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0월부터 2001년 9월까지 급성 상행대동맥박리증으로 수술을 받은 71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수슬 전의 상태, 수술범위 및 방법, 수술 후 경과를 분석하였다. 대퇴동맥삽관은 40명으로 평균 연령은 57세, 액와동맥삽관은 31명으로 평균 56세였다. 결과: 액와동맥군의 평균 체외순환시간과 순환정지시간은 각각 207분과 39분으로 대퇴동맥군의 263분과 49분보다 의미있게 짧았고(p<0.05), 수술 후 입원기간 역시 액와동맥군에서 15일로 대퇴동맥군의 35일에 비하여 의미있게 단축되었다(p<0.05). 수술 후 사망률(액와동맥군 6.5%, 대퇴동맥군 10%)과 영구적 신경계 합병증 발생률(액와동맥군 3.2%, 대퇴동맥군 2.5%)은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일시적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률은 액와동맥군에서 12.9%, 대퇴동맥군에서 25%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대퇴동맥군 중 2명의 환자에서 수술 중 대동맥궁 분지의 관류 부전이 발견되어 삽관 위치의 변경이 필요하였다. 액와동맥 삽관에 따른 합병증으로는 1명의 환자가 정중신경 손상을 경험하였다. 결론: 급성 상행대동맥박리증 수술에서 액와동맥 삽관은 뇌허혈시간의 단축과 이에 따른 수술 후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안전한 술식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에 따라 대동맥궁에 내피 손상부위가 있는 환자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수술 적용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판단된다.

후이개 절개를 이용한 내시경 갑상선 절개술-전임상 사체연구 (Non-Robotic, Endoscopic Hemi-Thyroidectomy via Retro-auricular Single-incision Approach : A Preclinical Feasibility Study in Cadavers)

  • 이소윤;선동일;안수현;이일환;박영학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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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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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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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 적 CO2 가스 삽입 없이 내시경 보조 갑상선 절제술, 특히 액와 절개를 이용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기구 사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흉부 또는 유륜에 절개를 넣어 시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본 연구는 후이개 절개를 통하여 추가적 절개 없이 내시경을 이용한 갑상선 절제술 및 중심 임파선 절제술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사체연구를 통하여 확인해 보고자 한다. 방 법 사체 이용 해부 및 수술 후이개 내시경 보조 갑상선 절제술이 가능한지의 확인은 수술 시야 및 접근성, 수술 완성도, 그리고 주요 구조물의 보존 여부인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결 과 수술 시야는 기구를 다루고 수술을 하기에 충분하였으며, 추가 절개 없이 수술을 완성할 수 있었다. 절제된 갑상선 조직의 피막은 손상되지 않았으며, 잔존 갑상선 조직이 없음을 수술 부위를 통하여 확인하여, 수술의 완성도 여부를 평가할 수 있었다. 모든 사체에서 되돌이 후두신경 및 상 또는 하부갑상선의 보존을 확인하였으며, 주변 구조물들의 손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결 론 로봇이 아닌 후이개 절개를 이용한 내시경 보조 갑상선 절제술은 시행 가능한 접근법 및 수술방법이라 사료된다.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및 액와신경 손상을 동반한 견관절 전방탈구 - 4례 보고 - (Anterior Shoulder Dislocation with Massive Rotator Cuff tear and Axillary Nerve Injury - 4 Cases Report -)

  • 김도영;박현철;박용욱;이상수;서동현;강승완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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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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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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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terrible triad of the shoulder, a combination of anterior shoulder dislocation, massive rotator cuff tear and neurologic injury, is rare. We experienced 4 patients with this condition who were treated with a rotator cuff repair. The mean age was 65 years. Follow-up averaged 27 months. All patients had a history of redislocation after initial traumatic shoulder dislocation and were evaluated with electromyography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At the operation, massive rotator cuff tear and hypertrophy of the long head of the biceps were found in all patients. Clinically, 3 patients achieved recovery of their nerve injury by 3 months postoperatively and the final results were fair. In one patient, there was no recovery of deltoid function and this case was rated as a failure. For this injury pattern, the prognosis appears to be dependent on eventual nerve recovery when the rotator cuff has been repaired early.

외상 후 사지 혈관손상의 치료 (Management of Vascular Injuries to the Extremities after Trauma)

  • 김한용;박재홍;김명영;황상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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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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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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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사지의 혈관손상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사지 손실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근래에 와서 산업과 교통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산업재해와 교통사고에 의한 혈관손상이 증가 하고 있다. 혈관손상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좋은 경과를 가져온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둔상과 관통상으로 응급 수술한 43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 하였다. 결과: 남자 38예, 여자 5예였으며, 평균 나이는 $42.0{\pm}16.8$세(17~77)였다. 혈관손상의 원인으로 교통사고 28예(65%), 산업재해 6예(14%), 유리에 의한 손상 6예(14%), 그리고 칼에 의한 자상 3예(7%)였다. 입원에서 수술시간까지 평균시간은 $319.0{\pm}482.2$분(27~2,400)이었고, 평균 입원기간은 $53.1{\pm}56.0$일(2~265)이었다. 손상부위는 대퇴동맥 16예(37%), 슬와동맥 8예(19%), 상완동맥 8예(19%), 그리고 쇄골하동맥과 액와동맥 7예(16%)였다. 동반손상으로 골절 23예(53%), 근육손상 18예(42%), 신경손상 5예(12%) 그리고 정맥손상 11예(26%)였다. 수술방법으로 20예(46%)에서 단단문합, 16예(36%)에서 조직이식술, 2예(5%)는 패취 혈관성형술, 5예(12%)에서는 결찰술과 혈전제거술을 시행하였다. 절단율과 사망률은 3예(7%), 4예(9%)였다. 결론: 사지 생존을 높이기 위해서는 허혈 시간을 최소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절단율과 사망률을 감소 시킬 수 있다.

대동맥 박리에서 전방성 뇌 관류와 역행성 뇌 관류의 신경학적 분석 (Analysis of Neurological Complications on Antegrade Versus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in the Surgical Treatment of Aortic Dissection)

  • 박일;김규태;이종태;장봉현;이응배;조준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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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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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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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동맥 박리에서 완전 순환 정지 하에 대동맥 궁의 확인 및 치환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뇌의 보호를 위해 역행성 뇌 관류 또는 전방성 뇌 관류를 사용하게 된다. 최근에는 역행성 뇌관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방성 뇌 관류가 보편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저자들은 이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신경학적 이상에 중점을 두고 비교하였다 대상 및 법: 2000년 5월부터 2004년 5월까지 대동맥 박리 환자 중 뇌관류를 시행한 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회복과정 및 신경학적 합병증에 관해 비교하였다. 결과: 동맥관 삽관은 전방성 뇌 관류군의 15예 중 10예에서 액와동맥에 시행하고, 역행성 뇌 관류군의 25예 중 24예에서 대퇴 동맥에 시행하였다. 완전 순환정지 시식도 온도와 직장 온도를 비교하여 보면, $17.2^{\circ}C,\;22.8^{\circ}C$ (전방성 뇌 관류군)와 $16.1^{\circ}C,\;19.7^{\circ}C$ (역행성 뇌 관류군)로 전방성 뇌 관류 군이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술시간 및 체외순환시간을 의미 있게 단축시켰다. 회복에서는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신경학적 합병증의 발생에서도 11예와 13예로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영구적 신경계 이상을 진단받은 각 군의 5예를 비교하여 보면, 전방성 뇌 관류군에서 영구적 신경계이상을 보인 5명의 환자 모두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 상태로 회복되었지만, 역행성 뇌 관류군에서의 5명 모두는 일상생활의 장애를 가진 채 퇴원하였다. 결론: 전방성 뇌 관류는 정방향성 혈류를 유지함으로써 중등도의 체온 저하, 수술시간 및 체외순환시간을 단축시키고 뇌의 기능을 보다 더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향후 전방성 뇌 관류법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96$이었다. 관상동맥 우회술시 다른 수술이 동반되었던 경우가 총 10예$(6.5\%)$였다. 수술 후 대동맥내 풍선펌프는 21예$(13.6\%)$에서 이용하였으나, 비체외순환하 수술에서는 4예$(5.1\%)$로 줄었으며, 전체 사망환자는 12명$(7.9\%)$이었으나, 2001년 이후에는 111예 중 5명$(4.5\%)$으로 감소하였다. 수술합병증으로 수술 전후의 심근경색증 9예$(5.8\%)$, 저심박출증 17예$(11\%)$, 부정맥 30예$(19.5\%)$등이었다. 결론: 국립의료원 흉부외과에서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작한 이래 수술경험의 축적, 비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의 도입, 내흉동맥 및 요골동맥으로의 이식편 이용 변화에 따라 수술성적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임상경험의 축적 및 장기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보였으며, 난중, 난황색, 난백고 및 Haugh unit는 처리 간 차이(p>0.05)가 없었다.이고, 환자 1인당 Wedge filter의 교체작업이 $1{\sim}2$회일 때 10MV의 경우 연간선량이 $0.08{\sim}0.4mSv$로 평가되었으며, 15MV의 경우 $0.27{\sim}1.36mSv$로 평가되어 작업종사자의 연간 허용선량인 20mSv에 비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서 정상조직이 적게 조사되었다. 결과 : 기존의 ICRU계획은 그 효과 및 안전성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CT를 이용한 CTV계획 등을 적용 한다면 잔류종양이 적은 경우 정상조직에 대한 조사를 줄이면서 잔류종양에 목표선량을 조사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잔류종양이

상완골 근위부 분쇄 골절에서의 상완골 두 치환술의 단기 추시 결과 (The Short Term Clinical Follow-up Study for Hemiarthroplasty in Proximal Humeral Fracture)

  • 성창민;조세현;정순택;황선철;박형빈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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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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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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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근위 상완골 골절의 치료 방법은 일반적으로 Neer 분류법에 의하고, 심하게 전위된 3분 골절 및 4분 골절의 경우 상완골두 치환술의 적응증이 된다. 저자들은 근위 상완골의 분쇄 골절로 인하여 상완골두 치환술을 시행 받고, 최소 1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10례의 단기적 임상적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1999년 7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상완골 근위부 골절로 상완골 두 치환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최소 1년 이상 추시 가능 하였던 10명(10 견관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Neer 분류법에 의하면 5명은 3분 골절이었고, 나머지 5명은 4분 골절이었으며 외상 후 수술까지 소요 시간은 평균 6.1일 이었다. 남자 4명, 여자 6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67.4세(최소 56세, 최고 76세)였다. 술 후 견관절 기능은 Constant score와 SST(Simple shoulder test) 및 UCLA 평가법(modified UCLA score for hemiarthroplasty)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방문 시 Constant 점수는 평균 51.4(최저 34점, 최고 60점)점이었고, 변형된 SST의 경우는 12개 문항 중 평균 7.8개 문항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수상 당시 액와동맥 파열 및 상완신경총 손상이 있었던 1예를 제외한 경우 Constant score는 평균 53.5(최저 44점, 최고 60점)점 이었고, SST의 경우는 12개 문항 중 평균 7.2($1{\sim}8$)개 문항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최종 추시 UCLA score는 동통, 기능성, 근력 및 운동 범위 항목 각각이 평균은 8.2($6{\sim}10$)점, 6.6($2{\sim}8$)점, 6.9($4{\sim}8$)점 이었고, 총점 21.7($12{\sim}26$)점 이었다. UCLA 평가법에 의한 결과는 우수 3예, 양호 6예, 불량 1예 이었고 불량의 경우는 혈관 및 신경 손상이 있었던 1예 이었다.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는 10명의 환자 중 2명의 환자는 흡족, 7명의 환자는 양호한 결과라고 하였으나, 1명의 경우는 불만이었다. 결론: 단기 추시 결과이지만, 상완골 두 치환술은 관혈적 정복술이 어려운 상완골 근위부 골절에있어서 일차적 치료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상완골 두 치환술은 고령의 환자에게 있어서 강직을 예방할 수 있고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수술 방법이나, 관절운동 범위 및 근력의 회복은 충분하지 않았다.

중장년층에서의 회전근 개 파열과 Bankart 병변을 동반한 재발성 견관절 탈구 (Recurrent Shoulder Dislocation with Rotator Cuff Tears and Bankart Lesion)

  • 이광원;양동현;안재훈;김하용;최원식;하권익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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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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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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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본 연구는 40세 이후에 발생한 회전근 개 파열을 동반한 재발성 견관절 탈구 환자 중 Bankart병변을 동반한 경우, Bankart복원술이나 소절개 술식(miniopen technique)을 이용한 회전근 개 봉합술을 동시에 시행한 후 후향적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정형외과학 교실에서 1991년 5월부터 2002년 1월까지 내원하여 수술 받은 40세 이상의 회전근 개 파열을 동반한 재발성 견관절 탈구 환자 25례의 환자 중 최종 추시가 가능하였던 22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2(범위, 41$\~$67)세, 추시기간은 평균 50.5(범위, 10$\~$47)개월이었다. 결과: 전체 환자 22례 중 Bankart병변을 동반한 환자 8례들의 최종 추시 결과 견관절 운동 범위는 전방거상은 평균 122$^{\circ}$에서 154$^{\circ}$, 외전은 평균 115$^{\circ}$ 에서 161$^{\circ}$ 로 향상되어 술전에 비해 견관절 기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University of Pennsylvania patient self-assessment 의 동통지수는 술전 11.0에서 술후 5.5로 호전되었다. 환자가 호소하는 동통의 정도는 VAS 평가상 술전 평균 5.4에서 술후 평균 2.5로, UCLA 평가지수는 술전 20.2에서 술후 29.6로, Constant 평가지수는 술전 48.6에서 술후 69.0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UCLA 평가지수상 전체 환자 22례 중 Bankart병변을 동반한 8례 환자들의 최종 추시 결과 우수 2명, 양호 4명 , 보통 2명이었으며, Bankart병변을 동반하지 않은 14례의 환자군의 최종 추시 시 우수 2명 , 양호 6명, 보통 5명, 불량 1명으로 양 그룹간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결론: 40세 이상에서의 견관절 탈구는 재발성은 적고, 회전근 개와 액와신경 손상, 상완골 대결절의 골절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회전근 개 파멸과 함께 전방관절낭와순 복합체의 손상이 동반된 경우엔 재발성 불안정성이 증가하여 소절개 술식을 이용한 회전근 개 봉합술과 함께 Bankart봉합술과 같은 전방 구조물 대한 복원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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