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애모무늬잎말이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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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sp.)의 생태에 관한 연구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Adoxophyes sp. at Tea Tree Plantation)

  • 이승찬;김도익;김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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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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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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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리나라 녹차 주요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차애모무늬입말이나방(Adoxophyes sp.)의 발생소장과 생활사를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Field-cage 조건하에서 년 4~5세대 발생하였고, 난에서 우화까지 평균기간은 봄, 가을에는 43.7일, 여름에는 35.2일이었으며, 성충수명은 봄.가을에 7.0일, 여름에는 6.3일, 괴수와 난립수는 봄, 가을에 1.8개, 40.4개, 여름에는 2.3개, 49.5개였다. 유아등고 성페로몬 trap에 의한 조사결과 성충발생은 5월 초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발생최성기는 유아등과 성페로몬 trap 모두 5월 하순, 6월 하순, 8월 중순, 9월 하순등 4회로, 성페로몬 trap에 유인되는 성충수가 유아등보다 2배 이상 많았으며 유인되는 시기도 약간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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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리베치 재배과원에서 해충과 천적의 발생 (Occurrence of Insect Pests and Natural Enemies in Pear Orchard with Hairy Vetch)

  • 최용석;황인수;박덕기;최광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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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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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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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배 과원에 심겨진 헤어리베치가 배의 주요해충인 4종 나방류(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사과무늬잎말이나방, 애모무늬잎말이나방), 조팝나무진딧물 및 점박이응애의 발생과 천적인 기생봉류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헤어리베치가 심겨진 배 과원과 바랭이가 주요 초종인 일반과원에서 4종 나방류의 발생에는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조팝나무진딧물은 6월 20일 헤어리베치구에서 신초 당 95마리가 1회 확인되었을 뿐 전체적으로 발생되지 않았다. 배 잎의 점박이응애 밀도는 헤어리베치가 심겨진 배 과원에서 월등히 낮았다. 2012년과 2013년에 조사된 기생봉류의 발생은 헤어리베치의 개화시기에 각각 398마리와 798마리로 일반초생구의 9마리와 22마리보다 월등히 높았고, 하고시기에도 헤어리베치구가 114, 172마리로 일반초생구 8, 5마리보다 월등히 많았다. 헤어리베치는 4종 나방류, 조팝나무진딧물, 점박이응애 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천적인 기생봉류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배 과원의 피복 및 녹비작물로써 이용가능성이 높으므로, 천적에 저독성 농약선발을 통해 농약방제 체계를 개선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해충관리가 가능할 것이다.

Steinernema 속 곤충병원선충을 이용한 사과원 병해충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Apple Pests with Entomopathogenic Nematodes, Steinernema spp.)

  • 유연수;박선호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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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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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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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복숭아심식나방, 사고애모무늬잎말이나방 그리고 왕풍뎅이 는 전국에 퍼져있는 주요 사과원 해충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분리된 고충병원성 성충인 Steinernema carpocapsae 와 Steunernema glaseri종을 이용하여 이들 사과원 병해충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복숭아심식나방의 경우 S.carpocapsae를 유충 한 마리당 80마리의 농도로 처리했을 때 24시간 후에 100%의 치사율을 보였으나 S. glaseri의 경우 유충 한 마리당 50마리의 농도로 처리했을 때 48시간 후에도 $83.3\pm5.8$%의 치사율을 보였다.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경우 50마리/mL 선충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48시간 후에 S.carpocapsae와 S.glaseri의 처리구는 각각 100%와 43.3$\pm$5.8%의 치사율을 보였다. 그러나 왕풍뎅이 5~6령충의 경우 유츙 한 마리당 200~800마리까지 S.carpocapsae와 S.glaseri를 처리하였으나 병원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충의 토양 침투력은 유충 한 마리당 선충 접종농도가 증가할수록, 그리고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되어 $25^{\circ}C$, 50마리/mL 처리구에서 S.carpocapsae가 10cm 깊이까지는 100%의 치사율을, 16~15cm깊이에서는 56.7$\pm$5.8%의 치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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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리브 과원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 (Olive Pests in Jeju, Korea)

  • 최경산;고상욱;오현석;김효중;김소라;안정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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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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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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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도 올리브(olive, Olea europaea)에서 발생하는 해충을 조사한 결과, 총 15종의 해충이 확인되었다. 이중 나방류와 노린재류의 발생과 과실 피해가 매우 심했다. 나방류는 수수꽃다리명나방(Palpita nigropunctalis), 큰점애기잎말이나방(Aterpia circumfluxana), 차잎밀아나방(Homona magnanima),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나방류 해충은 주로 잎을 가해했지만, 수수꽃다리명나방은 과실피해도 심하게 유발하였다. 노린재류로는 갈색날개노린재(Plautia stali),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풀색노린재(Chinavia hilaris)가 주로 발생하여 과실 피해를 유발하였다. 깍지벌레류인 갈색깍지벌레(Chrysomphalus bifasciculatus)와 뽕나무깍지벌레(Pseudaulacaspis pentagona)는 무방제 시 과실에도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진딧물과 해충은 국내 미기록종인 올리브면충(신칭, Prociphilus oleae)만이 발생하였고, 갈색나무매미충(Ricania shantungensis)도 올리브에 처음 발생이 확인되었다. 국내 미기록종인 올리브철모깍지벌레(신칭, Saissetia olea)은 발견되었으나 방제후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이외 천공성 해충이 올리브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였으나, 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단감수출단지 과원과 수출단감 병해충 조사 (A Survey on Diseases and Insect Pests in Sweet Persimmon Export Complexes and Fruit for Export in Korea)

  • 정영학;유은주;손대영;권진혁;이동운;이상명;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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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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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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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단감 병해충의 관리와 원활한 수출 정보를 위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전남 순천, 경남 진주, 창원(동읍과 북면), 김해, 그리고 울산 울주지역의 수출과원과 비수출과원과 수확과에서 병해충을 조사하였다. 수출 단감과원에서 확인된 병은 모무늬낙엽병,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이었고, 그 중 둥근무늬낙엽병의 피해가 높은 편이었다. 과일에서는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와 Colletotrichum acutatum 탄저병의 피해가 문제였다. 발견된 해충은 5목 20과 32속 33종이었고 점박이응애도 발생하였다. 그 중 애무늬고리장님 노린재와 식나무깍지벌레,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이 비교적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었고, 담배거세미나방, 차잎말이나방 등도 발생하고 있었다. 해충에 의한 피해는 매우 낮았다. 검역대상 해충인 복숭아명나방과 감꼭지나방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거나 문제가 되지 않았고, 감나무애응애, 온실가루깍지벌레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선과장과 수출과에서는 이들 검역대상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감꼭지나방, 감나무애응애, 온실가루깍지벌레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깍지벌레와 점박이응애가 낮은 비율로 발견되었다. 병으로는 진주와 김해의 저장고 수확과에서 C. acutatum탄저병 이병과가 1개 과에서만 발견되었다.

제주도지역 아스파라거스의 주요 해충 종류, 피해 및 발생양상 (Pest species, Damages and Seasonal Occurrences on Greenhouse Cultivated Asparagus in Jeju, Korea)

  • 최경산;송정흡;양진영;최활란;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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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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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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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아스파라거스(Asparagus officinalis)에서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 및 피해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도에서 조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총 5개목 16종의 해충이 관찰되었다: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하와이총채벌레(Thrips hawaiiensis),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도둑나방(Mamestra brassicae),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 선녀벌레(Geisha distinctissima),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청동풍뎅이(Anomala albopilosa), 아스파라거스잎벌레(Crioceris quatuordecimpunctata),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그 중에서 파총채벌레는 아스파라거스 전 기간에 걸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었다. 아스파라거스잎벌레와 달팽이류는 봄 수확기에 아스파라거스 순을 가해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아스파라거스 입경기부터 생육기에는 진딧물과 나방류 해충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나방류 해충 중에서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 등 밤나방과 해충의 피해가 많았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아스파라거스 재배에서 해충방제 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망고, 용과, 아떼모야의 주요 해충과 피해 (Pest Lists and Their Damages on Mango, Dragon Fruit and Atemoya in Jeju, Korea)

  • 최경산;양진영;박영미;김소라;최활란;유동표;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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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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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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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제주도에서 열대과수로 망고(mango; Mangefera indica), 용과(dragon fruit; Hylocereus undatus), 아떼모야(atemoya; Annona cherimola ${\times}$ A. squamosa) 등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들 작물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와 피해를 조사하였다. 망고 해충 중 총채벌레, 진딧물, 깍지벌레, 나방류 피해가 많았다.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와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는 망고 전 재배기간에 걸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오이총채벌레는 주로 잎을 가해하였지만 볼록총채벌레는 잎과 과실을 심하게 가해하였다. 나방류 해충은 주로 잎을 가해하였지만, 일부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es honmai.) 유충은 망고 과경지를 중심으로 과실표면에 서식하여 과실 피해를 유발하였다.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과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은 신초에 피해를 주었고,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kraunhiae) 등 깍지벌레는 망고줄기와 과실에 많이 발생하였다. 용과는 개미와 목화진딧물(A. gossypii)에 의한 과실 피해와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은 줄기를 심하게 가해하였다. 아떼모야는 주로 나방류 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과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 피해가 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