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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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 광감각제를 이용한 자궁경부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연구 (The Effect of Cervical Cancer Cell Growth Suppression Using ALA Photosensitizer)

  • 김민경;박소윤;이언진;최세운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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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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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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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광역학 치료는 빛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로, 레이저 조사시 광감각제가 반응하여 산소와 결합해 암세포를 파괴한다. 이 치료법은 암 환자들에게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치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광감각제는 종류에 따라 치료 부위, 치료 효과,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광감각제 중 5-ALA를 주입한 HELA 세포주에 Blue LED를 조사하여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의 정량적 평가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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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 벼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암세포주 증식억제 효과 (Antiproliferation Effects of Ethanol and Water Extracts from Germinated Rough Rice)

  • 김현영;황인국;김태명;김대중;박동식;김재현;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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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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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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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발아 전후 6종의 벼(일품벼, 백진주벼, 설갱벼, 고아미2, 거대배아벼 및 흑광벼)의 물 및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암세포주 성장억제효과를 간암세포주(HepG2), 전립선암세포주(PC-3) 및 유방암세포주(MCF-7)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물추출물은 1 mg/mL 농도에서 3종의 암세포주에 대하여 118.97~44.85% 범위의 높은 생존율을 보여 항암효과가 낮았지만 에탄올 추출물은 90.82~5.04% 범위의 생존율을 보여 물 추출물보다 높은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일품벼 발아 전후 에탄올 추출물은 간암세포주에 대하여 1 mg/mL 농도에서 각각 27.23 및 42.36%의 생존율을 보여 발아 시 항암효과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유방암세포주에 대해서는 0.25 mg/mL 농도에서 각각 48.20 및 56.82%의 생존율을 보여 다른 품종보다 성장억제율이 높았다. 또한 설갱벼발아 전후 에탄올 추출물은 전립선암세포에 대하여 1 mg/mL 농도에서 각각 44.52 및 64.51%의 생존율을 보여 발아 항암효과가 증가하였다. 추후 항암활성 물질의 분리 동정과 메커니즘 규명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리태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Cytotoxic Effect of an Ethanol Extract from Seoritae)

  • 전연희;원지혜;권지은;김미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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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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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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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서리태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고,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MTT 및 SRB assay를 통한 암세포 증식 억제 활성을 측정하였다. 서리태 에탄올 추출물의 DPPH 및 ABTS 라디칼에 대한 전자공여능은 500 ${\mu}g$/assay의 농도에서 각각 63.75%와 87.68%로 나타났고, $IC_{50}$ 값은 각각 385.39 ${\mu}g$/assay와 209.39 ${\mu}g$/assay로 나타났으며, 항산화 활성 물질로 알려져 있는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65 mg/g과 0.59 mg/g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서리태 에탄올 추출물(800 ppm)은 MTT assay에서 인체 폐암세포인 A-549에 대해 76.48%의 암세포 증식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고, SRB assay에서 인체 자궁암세포인 HeLa에 대해 80.54%의 암세포 증식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결과는 서리태 에탄올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 활성과 우수한 암세포 증식 억제 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 것으로 서리태 에탄올 추출물의 천연 기능성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섯 가지 해조류 에탄올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활성 및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 (Antimutagenic and Cytotoxic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Five Kinds of Seaweeds)

  • 김성애;김진;우미경;곽충실;이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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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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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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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톳, 다시마, 미역, 파래, 김을 대상으로 각 해조류 에탄을 추출물을 Ames test를 이용하여 돌연변이 유발 억제능을 검색하고, MTT assay를 이용하여 HeLa cell, MCF-7 cell과 SNU-638 cell에 대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5종의 해조류 에탄올 추출물의 2-anthramine에 대한 간접작용 돌연변이능 억제효과를 S. Typhimurium TA 98에서 측정한 결과, 톳$(100\%)$, 다시마$(94.2\%)$가 3.5 mg/plate에서, 파래 $(68.5\%)$가 4.5 mg/plate에서 효과적인 돌연변이 억제능을 나타냈고, S. Typhimurium TA 100에서는 파래$(100\%)$, 톳$(100\%)$, 다시마$(94.1\%)$가 각각 1.5 mg/plate, 2.5 mg/plate, 4.5 mg/plate의 농도에서 최대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보였다. 반면 미역과 김은 간접작용 돌연변이 억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작용 항돌연변이능을 S. Typhimurium TA 98로 측정한 결과, 톳, 미역과 파래 모두 4.5 mg/plate의 농도에서 각각 $83\%,\;73\%,\;73\%$의 저해율을 보여 2-nitro-flouorene의 돌연변이능에 대한 저해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 Typhimurium TA 100에서 sodium azide의 돌연변이능에 대한 저해효과가 가장 큰 해조류는 톳, 다시마와 파래로 세 가지 해조류 모두 3.5 mg/plate의 농도에서 $100\%$ 저해율을 보였다. 반면, S. Typhimurium TA 98에서 미역과 김은 4.5 mg/plate의 농도에서 각각 $73\%,\;50%$ 정도의 저해율을 나타냈고, S. Typhimurium TA 100에서는 $0\%$ 저해율을 보여 직접작용돌연변이에 대한 저해 능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MTT assay를 이용하여 HeLa cell과 MCF-7 cell, SNU-638 cell에 대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관찰한 결과, 5종 해조류의 에탄을 추출물 모두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였다. HeLa cell의 성장을 $90\%$ 이상 저해한 해조류는 톳, 다시마, 미역, 파래였고, 그 효과를 건조무게로 비교하면 파래, 미역, 다시마, 톳의 순이었다. 김은 $56\%$ 저해율을 나타냈다. MCF-7 cell에 대한 세포 성장억제 효과 역시 $90\%$ 이상 저해율을 나타낸 해조류는 파래, 미역, 다시마, 톳의 순이었고, 김은 $50\%$의 저해율을 나타냈다. SNU-638 cell에 대한 세포 성장억제 정도는 HeLa cell이나 MCF-7 cell에 대한 세포성장 억제 효과보다는 다소 낮았다. 저해율이 $70\%$ 이상인 해조류는 파래, 미역, 다시마, 톳이었고, 김은 $68\%$로 나타나 해조류 간에 차이는 적었다. 이상에서 Ames test와 MTT assay를 통해 해조류 에탄올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효과와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검색한 결과, 톳, 파래와 다시마는 항돌연변이 효과 및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암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는 각 시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5종의 해조류 모두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해조류가 개발 가능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식품 소재임을 확인한 것으로서, 이를 위해서는 갈조류, 녹조류, 홍조류 등의 해조류에 함유된 암예방 또는 항암작용을 가진 새로운 생리활성물질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표고와 새송이버섯이 대장암 세포 증식 및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ntinus edodes and Pleurotus eryngii Extracts on Proliferation and Apoptosis in Human Colon Cancer Cell Lines)

  • 황용주;남혜경;장문정;노건웅;김선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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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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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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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여러 종류의 질병에 약리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버섯류 중 표고버섯과 새송이 버섯을 택하여 열수추출하고 이 추출물을 인간의 대장암 세포인 HT-29및 Caco-2와 한국인 위암세포인 SNU484에 첨가한 후 세포증식과 세포사멸을 이끄는 caspase-3 활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장암 세포인 H-'29와 Caco-2에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 추출물을 첨가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 적으로 세포 수가 감소하였으며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세포증식이 더 억제되었다.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을 HT-29에 첨가 후 배양시간에 따른 세포증식 억제효과를 살펴보았더니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세포증식이 억제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96시간의 처리에 HT-29증식이 매우 억제됨을 볼 수가 있었다. 세포의 caspase-3활성을 측정한 결과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을 48 mg/mL 이 상의 농도로 첨가하였을 때 2배 이상 casuase-3 활성이 증가였으므로 알에서 본 HT-29세포의 증식억제는 세포사멸의 증가에 기인한다고 짐작된다. 위 암세포인 SNU484에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을 첨가한 경우에는 세포증식의 억제효과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caspase-3 활성도 유의하게 증가하지는 않았다. 즉 위암에는 이 두 종류의 버섯은 효능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은 caspase-3 활성 을 증가 시켜 대장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므로 대장암에 대한 항암 물질로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인체백혈병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불등가사리 메탄올 추출물의 영향 (Induction of Apoptosis by Methanol Extract of Gloiopeltis furcata in Human Leukemia Cell Line U937)

  • 최우영;;김기영;이원호;배송자;최영현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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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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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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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인체암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등불가사리 메탄올 추출물(MEGF)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MEGF는 처리 농도의존적으로 암세포의 형태적변이 및 증식억제가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백혈병세포에서 가장 높은 감수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백혈병세포의 증식억제 효과가 apoptosis 유발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flow cytometry 분석 및 DAPI staining 법으로 조사한 결과, MEGF 처리에 의한 백혈병세포의 증식억제는 세포주기 교란과 무관한 apoptosis 유발에 의한 것임을 sub-G1기 세포의 빈도 증가 및 apoptotic body 형성의 증가 등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MEGF 처리에 의한 백혈병세포의 증식억제 및 apoptosis 유발은 p53 비의존적인 p21의 발현 증가 및 Fas/FasL system의 발현 증가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인체 암세포, 특히 백혈병세포에서 MEGF의 항암작용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고 나아가 MEGF 내 함유된 생리활성 물질의 분리 및 항암적용 연구를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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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의 항돌연변이성 및 암세포 성장억제효과 (Effect on Antimutagenic and Cancer cell growth inhibition of Ixeris dentata Nakai)

  • 김명조;김주성;강원희;정동명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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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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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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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각 균주에 대하여 씀바귀 분말 시료들이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범위에서 강력한 발암물질로써 직접 변이원으로 사용된 $MNNG(0.4{\mu}g/plate)$의 경우 S. typhymurium TA100 균주에서 시료농도 $100{\mu}g/plate$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84.51%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가 나타났으며, $4NQO(0.15{\mu}g/plate)$에 대한 S. typhymurium TA98 균주에서 시료농도 $100{\mu}g/plate$에서는 물 분획물이 86.73%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TA100균주의 경우에는 부탄올 분획물에서 88.93%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간접변이원인 B(a)P를 사용한 실험에서 TA98 균주에서는 메탄올 추출물이 86.98%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TA100 균주에서는 부탄올 분획물이 75.35%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암세포주(A549, Hep3B, MCF-7)에 대한 씀바귀 분말의 증식 억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 폐암세포주인 A549세포에서는 핵산 분획물$(500{\mu}g/ml)$이 87.91%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간암 세포주인 Hep3B 에서는 핵산 분획물$(375{\mu}g/ml)$이 70.64%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유방암 세포주인 MCF-7에서도 핵산 분획물$(375{\mu}g/ml)$이 82.89%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인간 정상 간세포 293에 대해서는 24% 이하의 생육억제율을 보였다. 이는 암세포주에 대한 높은 억제효과에 비해 정상세포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함초 조다당체 및 조사포닌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Crude Polysaccharides and Crude Saponins from Salicornia herbacea)

  • 정성희;박경욱;김재용;박채규;최갑성;서권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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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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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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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함초를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이용하기 위하여 함초 80%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Diaion HP-20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조다당체 및 조사포닌을 분리 한 후 이들에 대한 항산화 효과, 암세포 성장억제효과, 비장세포 증식능 및 대식세포의 면역활성과 같은 생리활성을 조사하였다. 함초 조다당체 및 조사포닌 첨가군은 $500{\mu}g/mL$ 농도 이상에서 20% 이상의 수소공여능을 나타내었으며, 환원력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조다당체 및 조사포닌은 $500{\mu}g/mL$ 농도에서 전립선암세포(PC-3) 및 대장암세포(HT-29)에 대하여 각각 20%, 50% 이상의 성장 억제율를 보였는데, 함초 조다당체 보다 조사포닌에서 더 높은 항산화 및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함초 조다당체 첨가군은 비장세포 증식 및 대식세포주 NO 생산을 농도 의존적으로 유도하였으나, 조사포닌 첨가군은 오히려 농도 $50{\mu}g/mL$ 이상에서 이들 면역 활성을 억제하였다. 즉 면역 활성에서는 함초 사포닌 보다 조다당체에서 더 높은 면역 증강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함초는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β-Sitosterol에 의한 인체 대장암 HCT116 세포의 증식억제에 관한 연구 (β-Sitosterol Induced Growth Inhibition is Associated with Up-regulation of Cdk Inhibitor p21WAF1/CIP1 in Human Colon Cancer Cells)

  • 최영현;김영애;박철;최병태;이원호;황경미;정근옥;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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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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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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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beta$-Sitosterol은 과일과 야채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고등식물에 존재하는 중요한 phytosterol의 하나로서, 인체 암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유효한 것으로 보고되어져 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beta$-sitosterol의 암세포 증식억제 기전의 해석을 시도하기 위하여 인체 대장암세포 HCT116의 증식에 미치는 $\beta$-sitosterol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beta$-Sitosterol의 처리로 HCT116 암세포의 증식은 처리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특히 7.5 $\mu$M 이상 처리에서는 급격한 성장억제 효과가 있었다. 또한 5.0 $\mu$M 처리군에서부터 apoptotic body의 형성이 관찰되었고, $\beta$-catenin 단백질의 분해 현상과 연관성이 있었다. 그리고 $\beta$-sitosterol이 처리된 암세포에서는 종양억제유전자 p53 및 Cdk inhibitor p21의 발현이 전사 및 번역 수준에서 모두 증가되었다. 본 결과는 그동안 연구가 거의 진행되어져 있지 않았던 $\beta$-sitosterol에 의한 암세포주기 조절 해석을 위한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시판 instant curry 및 curry 사용원료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Commercial Instant Curry Powders and Individual Spices)

  • 정명수;정승현;이진선;빅기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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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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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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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stant curry 제품 및 원료로 사용되는 향신료의 열수추출물을 사용하여 생리활성을 실험하였다. Linoleic acid에 향신료 추출물을 첨가하여 자동산화를 측정한 결과 ginger 추출물을 제외한 모든 추출물이 자동산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특히, clove 및 fennel의 경우 ${\alpha}-tocopherol$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신료를 혼합하여 제조하는 mild pure curry(MPC, p<0.001)와 spicy pure curry(SPC, p<0.01)도 항산화 활성이 있었으며, instant curry 제품에서도 linoleic acid의 자동산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Instant curry의 열수추출물이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ACE)의 활성억제작용은 없었으나, 원료로 사용되는 red pepper$(52.8{\pm}2.13%)$와 clove$(13.48{\pm}1.00%)$, coriander$(10.32{\pm}1.45%)$의 경우 ACE활성을 저해하였다(p<0.001). 향신료 열수추출물의 세포독성 실험에서 유방암세포 MCF-7의 증식억제에 black pepper$(29.31{\pm}2.12%)$와 cardamon$(19.41{\pm}3.92%)$이 유의차(p<0.01)있게 세포증식을 억제하였으며, celery seed$(28.20{\pm}5.98%)$도 억제효과를 나타냈다(p<0.05). 그러나 SPC는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자궁암세포 HeLa의 경우 clover$(42.92{\pm}5.57%)$는 p<0.01 수준에서, cassia$(26.14{\pm}7.41%)$는 p<0.05 수준에서 유의성있게 증식억제 효과가 나타냈다. 그러나 MPC 및 coriander, turmeric, SPC, nutmeg, cardamon, red pepper, celery seed는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종양세포 A172의 경우 ginger$(34.21{\pm}1.11%)$ 및 cardamon$(31.89{\pm}3.13%)$, black pepper$(31.35{\pm}3.93%)$가 p<0.001 수준에서, 그리고 cumin 및 MPC, SPC, turmeric, celery seed에 의해서도 세포증식이 억제되었다(p<0.05). 그러나 clove 및 fenugreek, cassia에서는 A172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신장암 세포 SN12C에 대해서는 garlic$(82.88{\pm}0.53%)$이 가장 높은 억제효과(p<0.001)를 나타냈으며, ginger 및 cumin, cardamon이 p<0.01 수준에서 증식억제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clove의 경우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위암 세포주 SNU-638의 경우 garlic$(71.63{\pm}0.38%)$이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red pepper 및 ginger, fenugreek, SPC, cumin, MPC 등에서도 증식억제 효과를 보여주었다(p<0.001). 그러나 clove 및 nutmeg, turmeric, coriander는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폐암 세포 A549에 대한 세포독성 실험 결과 대부분의 원료에서 세포독성이 없었으나 cassia(82.84 16.92%)가 가장 강한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나(p<0.001), clove 및 nutmeg, fennel, celery seed, fenugreek, black pepper는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또한, 신장암 세포 SN12C의 경우 MPC 열수 추출물의 첨가농도가 높아질수록 cytotoxicity가 증가하였으며, 폐암 세포주 A549의 경우 농도 증가에 따른 cytotoxicity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