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파파 억제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19초

창의적 글쓰기 발상 시 전문 영역의 지식이 좌측 측두엽의 EEG 알파파 억제에 미치는 영향 (Expertise-Related EEG Alpha Deactivation of the Left Temporal Lobe during Creative Writing Improvisation)

  • 김순화;송기상
    • 인지과학
    • /
    • 제21권3호
    • /
    • pp.409-427
    • /
    • 2010
  • 창의성과 지식의 관계를 설명하는 심리학적인 연구는 크게 긴장적 관점과 토대적 관점의 두 관점이 적용되어 오고 있으나, 기존의 연구들은 대부분 창의적 수행 결과를 토대로 한 창의적 산물 중심의 연구로서 창의적 사고 과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데에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고 과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 뇌과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지식과 창의성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10명의 컴퓨터 전문가를 선정하여 언어적 창의성 과제인 소설쓰기 과제를 제시 한 후 전문 영역과 비전문 영역의 창의적 사고 과정 시 뇌파(EEG) 알파파의 과제 관련 파워값(Task Related Power, TRP)을 비교하였다. 실험은 기준 상태로 눈 감고 안정 상태, 일반적 사고 과정, 전문 분야의 창의적 사고 과정, 비전문 분야의 창의적 사고 과정 시의 EEG를 측정한 후 각각 비교 분석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전문 영역의 창의적 사고 과정 시 알파파의 활성이 유의하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현상이 주로 측두엽에서 나타났고, 특히 좌측 측두엽에서 뚜렷하게 관찰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관찰 결과는 지식이 창의적 사고를 방해할 수 있다는 긴장적 관점을 지지하는 것으로 창의적 사고 과정에 관한 연구를 뇌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PDF

투렛증후군의 틱 반응 억제 시험을 통한 뉴로피드백 생체신호 지표 개발 시론 (A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Neurofeedback Biosignal Index for Tic Response Supression Test of Tourette's Syndrome)

  • 우정권;김원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10호
    • /
    • pp.861-869
    • /
    • 2022
  • 투렛증후군 환자에게서 뮤파(Mu wave) 동기화가 깨졌을 때 틱이 발생하고, 그 반대로 뮤파 동기화를 이루면 틱이 발생하지 않는다. 연구시험 결과는 전운동피질(Frontal Cortical 3 사이트)에서 뮤파 동기화를 틱 환자가 인위적으로 하지 않고 뉴로피드백 훈련처럼 자율적으로 뇌파 조절이 이뤄진다면 마찬가지 결과로 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피시험자에게 틱을 억제시켰을 때 인지 제어 반응 프로세스가 변경된다. 변경된 인지 제어를 뇌파 주파수 파워를 조절하는 뉴로피드백으로 훈련하면 환자가 인위적으로 틱을 억제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치료가 된다. 연구시험 결과는 뇌 운동영역의 뮤파 통제를 통해 틱이 발생하지 않는 생체신호 지표가 뉴로피드백 훈련의 치료프로토콜이 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였다. 기존 뉴로피드백 치료 프로토콜인 SMR강화, 세타파-베타파 불균형 수정, 알파파 강화 등에 뮤파 강화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가 투렛증후군 환자 치료법인 뉴로피드백 치료 프로토콜을 보다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후속 연구와 임상시험에 활용될 것이다.

외상성 뇌손상 후유증으로 인한 좌 우 Alpha파 비대칭성이 유발된 청소년의 Alpha파 비대칭 뉴로피드백 훈련 1례 (A Case of Alpha Wave Asymmetric Neurofeedback Training of Adolescents having Left and Right Alpha Wave Asymmetry Caused by Traumatic Brain Injury Sequela)

  • 정문주;원희욱;채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8호
    • /
    • pp.171-180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외상성 뇌손상 후유증이 삶의 질을 결정할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후유증을 호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훈련 방법을 찾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하고 인지 학습과정서적인 부분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하였다. 환아 평가는 K-WAIS-IV 지능검사와 QEEG 뇌파 분석을 사용하였다. 뉴로 피드백 훈련은 T3 알파파 보상, T4의 알파파 억제 훈련을 주 3회 30분씩, 총 36회를 훈련하였다. 또한 뉴로피드백 훈련과 함께 호흡 명상도 환아 스스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숙면을 취하고 시험불안의 감소, 기말고사 성적의 만족 등의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 본 연구는 유년기 두뇌 외상으로 인하여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기질적, 심인성 문제들이 존재할 가능성과 이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의 활용에 대해 발견했다. 또한 유년기 외상성 뇌손상의 경우 뇌 훈련과 명상을 통하여 호전될 수 있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뇌과학의 측면에서 심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융합적 방법을 제시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알팔파 꽃 추출물의 Autotoxicity와 돌피에 대한 Allelopathy (Autotoxicity of alfalfa flower extract and its allelopathy to Echinochloa crus-galli)

  • 정일민;윤성중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2권6호
    • /
    • pp.821-832
    • /
    • 1997
  • 본 실험은 알파파 꽃 추출물로부터 Allelopathy와 Autotoxicity에 관련되는 활성물질을 분리, 동정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알팔파 꽃 200g을 80% MeOH로 추출하여 $CHCl_3$층을 silica gel thin layer chromatography (TLC), microcrystalline cellulose thin layer chromatography (MCTLC)와 droplet countercurrent chromatography(DCCC)의 분획을 이용하여 생물검정을 행하고 DCCC의 생물검정에서 가장 억제력을 보였던 분획 5와 6은 HPLC로 활성물질을 동정하였다. HPLC분석 결과 분획 5에서는 ferulic acid, caffeic acid, vanillic acid, rutin, narringin 이, 분획 6에서는 ferulic acid, caffeic acid, vanillic acid, rutin, coumarin이 동정되었다. 이들 동정된 물질을 이용한 알팔파와 돌피에 대한 발아실험에서도 모두 알팔파와 돌피의 발아와 생육에 억제적으로 작용하였으며, 이중 coumarin의 처리가 가장 억제적이었다. 따라서 이들 물질이 알팔파와 돌피의 autotoxicity와 allelopathy에 관련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 PDF

영상을 이용한 감정분석에서의 뇌파 수치 비교 (Comparison of brain wave values in emotional analysis using video)

  • 조재현;이상식;장지훈;정진형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6호
    • /
    • pp.519-525
    • /
    • 2023
  •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전기적인 임펄스를 발산하는데 이것을 뇌파라고 하고, 뇌파는 뇌 세포들의 생화학적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이온의 흐름으로 인해서 생성되는 뇌의 전기적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감정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중 하나라는 연구가 있으며, 감정에 대한 연구에서는 뇌파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본 논문은 감정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로서, 4명의 실험자에게 공포, 기쁨 2가지 영상을 보여주고 시청 전, 시청 중, 시청 후 3단계로 나누었다. 측정 도구로는 뇌파 측정, 분석, 뇌파 강화 그리고 억제 트레이닝을 원격제어로 자동화가 가능한 시스템인 NeuroBrain System(뉴로브레인 시스템)을 사용하여 Fp1과 Fp2의 위치에서의 뇌파를 측정했다. 그리고 각각의 감정에 대한 뇌파 데이터를 얻은 후 평균 값을 구해 연구를 진행했다.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주파수로는 Alpha(알파)파와 Beta(베타)파이기에 측정된 주파수 중 Alpha와 SMR, Low Beta와 High Beta 수치를 위주로 분석했다. 뇌파 분석을 통해 감정 상태에 따라 스트레스 영향을 주는데 '공포' 감정은 Beta 수치를 높여 불안을 유발해 Mind Stress 수치를 높아지게 하는 결과가 나왔고, '기쁨' 감정은 Beta의 수치를 낮추어 Mind Stress도 많이 하락하는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