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코올의존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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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전문병원에 입원한 알코올 의존 환자의 신체상, 정서표현 신념이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ody-image and emotional expression beliefs on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of admitted to a psychiatric hospital)

  • 안성아;이경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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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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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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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입원한 알콜의존환자가 지각하는 신체상, 정서표현신념 및 의사소통 능력의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J시 소재 2개 정신전문병원과 S시에 소재한 1개 정신전문병원에 입원 중인 151명의 알코올의존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10월 11일부터 11월 20일 까지였다. 자료는 SPSS/WIN 21.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상관관계 분석과 다중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알코올의존 환자의 신체상과 정서표현 신념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 신체상과 의사소통능력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정서표현신념과 의사소통능력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신체상, 학력, 정서표현신념이었고 총 설명력은 24.9%였다. 따라서 알코올의존환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긍정적인 신체상을 가지도록하며 정서표현신념을 낮출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가 알코올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정의존 환자에서 가족력 유무에 따른 ${\beta}$-endorphine의 반응 (The Relation of Family History and ${\beta}$-Endorphin Levels in Alcohol Dependence)

  • 정희연;박인준;권영준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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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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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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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주정의존에 기여하는 여러 원인 중의 하나로 알려진 ${\beta}$-endorphin의 작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가족력 유무에 따라 남자 주정의존 환자 48명의 기본 혈중 alcohol 농도, ${\beta}$-endorphin 농도, cortisol 농도 및 혈당과 알코올 투여 후 각각의 농도를 측정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가족력이 있는 주정의존 환자군과 가족력이 없는 환자군과의 비율은 약 2 : 1이었다. 2) 입원 당시의 나이는 가족력이 있는 주정의존 환자군이 가족력이 없는 환자군의 나이보다 적었다. 3) 가족력이 있는 환자군과 없는 환자군, 그리고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알코올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4) 가족력이 있는 환자군과 없는 환자군, 그리고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beta}$-endorphin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5) 가족력이 있는 환자군과 없는 환자군, 그리고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cortisol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6) 가족력이 있는 환자군과 없는 환자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당변화는 양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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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 추적 조사를 통한 한국인 알코올 의존 환자의 재발 예측 인자 규명 연구 (A Study on Relapse Predictors in Korean Alcohol-Dependent Patients - A 24 Weeks Follow up Study -)

  • 김철민;김성곤;남궁기;조동환;이병욱;최인근;김민정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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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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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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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 의존의 재발 예측 인자로 중요하다고 알려진 사회 인구학적 변인, 음주력, 음주갈망, 치료 동기, 병식과 같은 요인들 중에 어떤 요인들이 한국인 알코올 의존의 재발을 예측하는지를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방 법: 알코올 의존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사회 인구학적 특성, 음주력, Timeline Follow-Back(TLFB), Obsessive-Compulsive Drinking Scale(OCDS), Alcohol Urge Questionnaire(AUQ), Pennsylvania Alcohol Craving Scale(PACS), University of Rhode Island Change Assessment(URICA), Hanil Alcohol Insight Scale(HAIS)등을 조사한 후, 24주간 총 11회에 걸쳐 외래를 방문하도록 하였다. 24주 동안 조사한 TLFB자료에 근거하여 대상자 중에서 과음(일일 5standard drinking 이상)일이 나타난 경우 혹은 더 이상 추적 방문이 되지 않은 경우 모두 재발한 것으로 하여 재발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재발군으로 분류하였다. 알코올 의존의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을 찾는 방법으로 SPSS PC+11.5 프로그램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 과: 음주를 시작한 연령, 음주로 인한 문제가 발생된 연령, 최근 1년간 1일 음주량, 최근 1년간 월 음주일수, PACS, AUQ, OCDS, URICA, HAIS와 같은 요인들 중 최근 1년간 1일 음주량과 HAIS 점수가 알코올 의존의 재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 론: 알코올 의존 환자의 치료에서 1일 음주량이 많은 경우와 병식이 낮은 경우가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앞으로의 치료에서 이러한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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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알코올 의존 환자들에서 금주 치료 후의 혈청 지질 농도 변화 (Serum Lipid Profiles after Abstinence in Korean Male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 이승호;박웅섭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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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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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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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만성 알코올 환자의 정신과적 치료에 있어 금주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이다. 여러 연구들은 알코올 섭취량과 심혈관계 위험도 사이에'J'자형 또는'U'자형의 관계를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금주 치료가 심혈관계 위험도를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되나, 심혈관계 위험도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혈청 지질에 대한 연구들은 다소 상반된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는 만성 알코올 환자에서 단기간의 금주가 혈청 지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방 법 저자들은 DSM-IV 진단기준에 따라 알코올 의존으로 진단되어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한 28명의 남자 환자를 대상으로 1개월 간의 금주 치료 전후 혈청 지질농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1개월간의 금주 후에 혈청 중성지방과 고밀도 지단백 농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지단백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각각 감소,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결 론 금주 치료가 혈청 지질 상태를 개선시켜 심혈관계 위험도를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1개월 간의 금주는 심혈관계 위험도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고밀도 지단백의 농도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기존의 몇몇 연구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단기간의 금주는 오히려 일시적으로 심혈관계 위험도를 높일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코올 의존 환자에 대한 금주 치료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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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의존 환자의 수면 장애와 하지불안증후군 (Sleep Disorders and Restless Legs Syndrome in Alcohol Dependence Patients)

  • 이문인;정홍주;김한석;황인복;신재정;강상범;윤우상;김상훈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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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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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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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 알코올 의존 환자에서 불면은 68.6%의 환자들이 호소하고 있는 중요한 치료적 목표 중 하나이다. 2) 알코올 의존 환자에서의 불면과 관련된 중요한 원인은 RLS(38.4%)와 이와 흔히 동반되는 PLMD(34.9%)였다. 3) 지속되는 RLS 증상은 환자의 수면의 질적 저하를 가져오며, 불안과 같은 정서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이에 알코올 의존 환자에서 수면관련 장애들에 대한 진단적 고려와 적극적인 치료적인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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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의존 환자에서 초발연령에 따른 ${\beta}$-Endorphin의 반응 (The Relation of Onset-Age and ${\beta}$-Endorphin Levels in Alcohol Dependence)

  • 정희연;박인준;김진만;진혁희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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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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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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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정상대조군 29명 및 남자 주정의존 환자 48명을 발병연령에 따라 분류하여 입원 7일 후 오전 9시에 알코올 0.75gm/kg을 투여하기 전후의 혈중 ${\beta}$-endorphin농도, alcohol농도, cortisol농도, 그리고 혈당을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환자군의 비율은 약 2 : 3이었다. 2)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두 환자군간에 입원 당시의 연령은 차이가 없었다. 3)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두 환자군과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알코올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4)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두 환자군과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beta}$-endorphin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5)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두 환자군과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cortisol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6)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두 환자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당변화는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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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의존 환자에서의 수면장애에 대한 아침 광치료의 임상시도 (Open Clinical Trial of Morning Light Therapy in Sleep Disturbance of Alcohol Dependent Patients)

  • 고영훈;조숙행;전승규;김병규;권성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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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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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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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알코올의존 환자의 수면 장애에 대한 치료에 있어서 기존의 진정수면제 등의 약물은 교차 내성을 일으키고, 수면의 질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광치료는 일주기리듬장애, jet-lag, 순환제교대근무에서 나타나는 수면장애와 노화와 관련된 수면 장애의 치료에 효과적인 비약물적 치료중재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미 여러 질환의 수면장애에 시도되고 있던 광치료의 회복기 알코올의존환자의 수면장애에 대한 치료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알코올 금단 증상을 보이지 않는 13명의 알코올의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2500Lux의 광상자로 하루에 오전 1시간 씩 3일에 걸쳐 광치료를 시행하였다. 총수면시간, 실제수면시간, 수면잠복기, 수면효율, 각성빈도 등을 수면기록지를 통해 평가하였으며, visual-analogue scale을 통해 주관적인 수면의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오전 8시, 오후 2시, 오후 8시 3차례에 걸쳐 연구대상자의 졸림 정도를 스탠포드졸림척도를 통해 평가하였으며, visual-analogue scale을 통해 불안, 우울 기분 및 피로감을 평가하였다. 수면상태를 반영하는 수행 능력의 평가를 위하여 기초단계와 연구 4일째에 기호잇기검사(trail making test)A, B 및 기호바꿔쓰기검사(digit symbol substitution test)를 시행하였다. 각 측정값은 반복측정분산분석법을 이용하여 비교하였으며 수행능력의 평가는 사전사후차이검증을 이용하였다. 결 과: 수면기록지로 평가된 수면잠복기, 수면효율은 광치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초 단계에 비해 연구 1일째부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수면에 대한 만족도도 광치료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연구 1일째부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오후 2시에 평가된 졸림은 광치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오전 8시에는 광치료에 따라 졸림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오후 8시에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기호잇기검사와 기호바꿔쓰기검사에서 환자들은 광치료 전후 수행 시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Visual analogue scale에 의한 피로감의 평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8시에 광치료에 따라 유의하게 피로감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우울기분과 불안은 광치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금단 증상에서 회복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알코올의존 환자들에 있어 비록 제한적이지만 광치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임상 실제에서 알코올중독 환자들의 수면장애에 단기간의 광치료가 효과적인 치료도구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추후 보다 객관적인 수면 평가 도구를 이용한 장기간의 대조군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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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중독환자의 혈소판막과 $^{125}I-LSD$ 결합에 관한 연구 (The Binding Study of $^{125}I-LSD$ to Platelet Membrane in Alcoholism)

  • 정영철;은홍배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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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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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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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알코올사용장애 환자의 혈소판막에 있는 serotonin수용체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_{125}I-LSD$를 radioligand로 사용하여 포화반응을 해 봄으로서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환자군과 대조군간은 $B_{max}$에 있어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7). 2) Type 1군과 type 2군 사이 역시 $B_{max}$에 있어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96). 3) 알코올남용군과 알코올의존군 사이의 $B_{max}$$K_d$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위 결과들은 알코올사용장애의 serotonin 결핍가설을 지지해주며 혈소판의 serotonin 수용체 수의 증가가 알코올사용장애의 trait marker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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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의존자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Recovery in Alcohol Dependent Patients)

  • 최연숙;우주현;현명선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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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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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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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influencing factors on recovery among alcoholic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23 hospitalized patients with alcohol use disorder in two hospitals in Gyeonggi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16 to June 4, 2012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including Hanil Alcohol Insight Scale, Alcohol Abstinence Self-Efficacy Scale, and Recovery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Win 18.0 program with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regression analysis. Results: Recovery is positively related to abstinence self-efficacy and duration of abstinence. Recovery differed by insight type, gender, and occupation. Insight, duration of abstinence, gender, and occupation accounted for 59.1% of the variance in recovery of the alcoholics. Conclusion: The influencing factors on recovery among alcoholics were insight, duration of abstinence, gender, and occupation. Programs focusing on insight, abstinence self-efficacy, and abstinence maintenance should be developed and provided. When developing the programs, the environmental context in which the alcoholics work should be considered.

자문 조정의학에서의 알코올 사용 장애 (Alcohol Use Disorder in Consultation-Liaison Psychiatry)

  • 서정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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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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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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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알코올은 생물학적으로 피부부터 위장, 간장과 같은 장기와 말초 및 중추 신경계의 기능과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며 그로 인하여 심리적, 생리적 의존과 함께 다양한 정신 장애를 일으킨다. 그리고 실직, 자살, 가정 내 폭력, 범죄 등의 사회적인 문제와 관련이 깊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알코올 사용 장애는 타과로부터 흔하게 자문이 의뢰되어 조정되는 대표적인 정신신체 질환이다. 이에, 자문 조정 정신의학에서의 알코올 사용 장애의 유병률, 자문률 등의 현황을 살펴보고 알코올 상용장애 환자를 자문 조정하는 의사로서의 역할과 일반적인 원칙, 그리고 초기 치료 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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