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레르기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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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에 관한 잠재계층분석과 예측요인 -2014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중심으로- (A Latent Class Analysis and Predictors of Chronic Diseases -Based on 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우진;이송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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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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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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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질환인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절염, 갑상선 질환, 우울증, 아토피, 알레르기, 당뇨병 등의 잠재계층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와 유형화된 만성질환의 예측요인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표본추출방법은 층화집락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하였으며 표본 수는 총 7,550명이고, 이를 대상으로 잠재계층분석을 적용하였다. 결과적으로 1 class 유형은 고혈압, 당뇨 그룹으로 고혈압을 앓고 있을 확률이 78.6%이고 당뇨병을 앓고 있을 확률이 34.6%이었다. 2 class 유형은 아토피, 알레르기 그룹으로 아토피를 앓고 있을 확률이 20.3%이고 알레르기를 앓고 있을 확률이 42.2%이었다. 3 class 유형은 이상지질, 관절염, 갑상선질환, 우울증 그룹으로 이상지질 56.1%, 관절염 50.9%, 갑상선 질환 19.4%, 우울증 28.75%로 나타날 확률을 지닌 집단이었다. 4 class 유형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 정상집단으로 나타났다. 준거변수인 4 class와 1 class를 비교하였을 때, 연령, 운동능력, 자기관리, 비만, 고콜레스테롤 유병여부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고, 2 class와 비교하였을 때, 성별, 연령, 교육수준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3 class와 비교하였을 때, 성별, 연령, 통증 및 불편, 고 콜레스테롤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세 유형 모두 연령은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가 오기 전에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연령에 따른 질병의 유병율 발생 시기를 파악하여 이에 적절한 예방적 노력이 필요하다.

식품 알레르기의 유병률과 알레르겐 분석 (An Analysis on Prevalence and Allergen of Food Allergies)

  • 이계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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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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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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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유병률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의 종류를 알아내기 위해, 설문지 조사와 피부단자시험을 실시하였고, 또한 최근 국내외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자료 고찰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 설문지에 의한 성별 식품 알레르기 증상 유병률은 남자에서는 25.6%, 여자는 25.8%로 남녀 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별로는 남자는 40-49세가 31.8%, 여자에서는 30-39세가 32.6%로 가장 높았다. 성별과 식품 항목에 의한 식품 알레르기의 유병률은 남자는 고등어가 6.6%로 가장 높았고, 여자는 복숭아가 7.4%로 가장 높았다. 성별에 의한 식품 알레르기 증상 유병자 중 피부단자시험 양성률을 보면 남자에서 21.4%의 양성률을, 여자에 있어서는 14.7%의 양성률을 나타내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p=0.018)가 있었다. 식품 항목별 양성률을 보면 남자에서는 호프가 58.9%로 가장 높았고, 여자에서는 계란이 36.4%로 가장 높은 양성률을 나타냈으며, 돼지고기, 새우 가재, 호프, 그리고 토마토에서 통계적으로 남녀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피부단자시험을 통하여 우리나라 식품 알레르기 증상 추정 유병률은 남자 5.0%, 여자 3.6%였으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흔한 식품으로는 호프, 고등어, 새우, 가재, 게, 돼지고기, 우유, 계란 등이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최근 국내외 식품 알레르기에 관한 자료 분석에서 식품 알레르기 유병률은 1-35% 범위로 나타났으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식품은 우유, 계란, 견과류, 생선, 조개, 갑각류 그리고 과일 채소 등으로 확인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그리고 최근 국내외 식품 알레르기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첫 시도로써 향후 우리나라 식품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근거자료의 토대가 될 것이다. 또한 식품 알레르기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할 때는 식품 알레르기의 유병률과 알레르겐을 포함한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한국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Allergic Rhinitis in Korean Adults)

  • 이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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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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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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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에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이차자료 분석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제 7기 1차년도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5,841명 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대상자의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특성, 정신건강 특성 및 알레르기 질환 특성이었으며, SPSS Statistics 2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15.4%였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 관련요인은 성별, 연령, 결혼여부, 스트레스, 우울증,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이었다. 대상자는 성별이 남성인 경우보다 여성인 경우, 연령이 낮아지는 경우, 결혼여부가 미혼인 경우보다 기혼인 경우, 스트레스가 낮은 경우보다 높은 경우, 우울증,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에 알레르기 비염 발생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국가보건통계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관리하기 위하여 관련 요인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과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실내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 장해에서 생활환경 지키기

  • 신동천
    • 가정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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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통권4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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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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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실내공기오염은 한정된 공간과 밀폐된 환경으로 인해 대기오염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된다. 호흡기 알레르기, 빌딩 증후군, 새집증후군으로 인해 폐렴, 천식, 피부질환이 늘어나는 등 건강상의 장해를 가져오는 문제를 갖는다. 그러므로 실내에 있는 환경오염 물질을 환기를 통해서 줄이고 건강한 생활 환경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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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p 1에 의한 정상인과 알레르기 환자의 림프구에서 사이토카인 분비를 통한 자발적인 호중구 세포고사 억제 (Der p 1 Inhibits Spontaneous Neutrophil Apoptosis by Cytokine Secretion of Normal and Allergic Lymphocytes)

  • 김인식;이나래;이지숙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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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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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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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Dermatophagoides pteronissinus (DP)는 알레르기 질환과 연관이 있는 집먼지 진드기 중 하나이다. 집먼지 진드기에 의해 생성되는 Cystein 단백질분해효소(Derp-1)가 강력한 알레르겐으로 작용한다. 알레르기 병인기전은 림프구의 사이토카인 분비와 호중구의 자발적인 세포고사와 연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Derp-1이 림프구에서 사이토카인 분비를 유도하는지 여부와 이에 의해 호중구 세포고사 조절에 영향을 주는지를 실험 해보았다. 정상인과 알레르기 환자의 림프구에서, Derp-1에 의해 IL-6, IL-8, MCP-1그리고 GM- CSF의 분비가 증가됨을 보였다. Derp-1이 단독으로 호중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Derp-1으로 호중구를 자극한 뒤 모은 상층액이 호중구의 세포고사를 억제시킴을 확인하였다. 정상인의 호중구와 림프구를 co-culture하여 Derp-1을 처리한 결과 호중구의 세포고사가 억제되었고, 이보다 알레르기 환자에서 시행되어진 것이 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즉, Derp-1은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정상인과 알레르기 환자의 호중구의 세포고사를 억제시킨다. 이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병인기전을 밝히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RBL-2H3 cells에서의 인진호탕(茵蔯蒿湯)의 항 알레르기 효과 (The Anti-allergy Effects of Injinho-tang on the RBL-2H3 cells)

  • 어경정;류지효;유선애;윤화정;고우신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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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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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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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인진호탕(茵蔯蒿湯)은 한의학에서 여러 가지 질환에 사용되어 왔다. 특히 간경의 습열(濕熱)로 인한 질환에 습열을 제거함으로써 증(證)의 완화에 많은 응용이 되어 왔다. 본 연구는 습열(濕熱)로 인한 질환중의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에 그동안 응용이 적은 인진호탕(茵蔯蒿湯)을 실험적으로 응용함으로써 임상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지에 대한 기초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세포주는 rat leukemia (RBL-2H3) cells로 인진호탕(茵蔯蒿湯)은 알레르기와 관련된 사이토카인인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interleukin (IL)-4를 용량의존적으로 억제하였지만 세포독성은 일으키지 않았다. 그리고 동물실험에서 인진호탕(茵蔯蒿湯)은 PCA반응에서 충분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Compound 48/80으로 유도된 anaphylaxis shock도 용량 의존적으로 억제함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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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천식 진단을 위한 소아 울음소리 분석 요소 검출 (Extraction of Baby Crying Analysis Element for Baby Asthma Diagnosis)

  • 박선애;김봉현;이세환;가민경;조동욱;김승연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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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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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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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들어 환경 오염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성 질환이 널리 유발되고 있다. 특히 평생 건강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소아 시기에 알레르기로 인한 천식, 비염 및 아토피 등의 증세는 소아 뿐만 아니라 부모까지도 위험 요소로 크게 자리잡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소아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인 소아 천식을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연구를 행하였다. 의사 표현 능력이 부족한 소아에게서 울음소리는 소아의 유일한 자기 표현 방법이다. 본 논문에서는 천식을 앓고 있는 소아의 울음소리를 분석하였으며 정상 소아의 울음소리를 동일한 환경 설정으로 분석하여 이를 비교, 분석하여 천식 질환 소아와 정상 소아간의 상관성을 입증하고자 한다.

조현병 환자의 동반 만성신체질환 현황 및 총 의료비용에 관한 연구 (Chronic Physical Comorbidities and Total Medical Costs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 이상욱;이예린;오인환;유빈;구애진;김유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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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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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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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조현병 환자의 만성신체질환 유병현황을 확인하고, 총 의료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14~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조현병 및 만성신체질환은 주/부상병으로 동일 상병을 3회이상 진단받은 경우만 해당 질환으로 분류하였다. 총 의료비용은 보건의료체계적 관점으로 보험자의 비용과 함께 본인부담비용을 포함하였다. 결 과 조현병 환자의 24.5%는 1개, 17.3%는 2개, 23.4%는 3개이상의 만성신체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신체질환의 1~5순위는 만성위염/위식도역류질환이 27.3%, 알레르기가 19.5%, 고혈압이 13.2%, 만성요통이 11.0%, 당뇨병이 10.6%로 위장간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 대사성 질환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의 유병률도 높게 나타났다. 2014년에 진단받은 조현병 환자의 2015년 총 의료비용은 약 1조 8백억원이었으며, 총 의료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만성신체질환의 수, 건강보험여부로 나타났다. 결 론 조현병 환자의 만성신체질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방법은 단순히 개별 질환을 중심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조현병 환자의 다양한 신체 질환을 동시에 치료 및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진료체계에 대한 모델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항알레르기에 대한 Pediococcus inopinatus Y2 유산균 발효 두유 커드의 치료 효과 (Therapeutic Antiallergy Effect of Fermented Soy Curd by Pediococcus inopinatus Y2)

  • 강문선;이영근;김한수;정헌식;황대연;김동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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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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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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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실험에서는 Pediococcus inopinatus Y2 (P. inopinatus Y2)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제조한 발효 두유커드가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의 치료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알레르기 유발 ICR 마우스를 대상으로 4주간 경구투여한 이후, 마우스의 체중, 귀 두께, IgE 농도, 면역 기관 중량 및 혈청 IgE 농도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동물실험 군은 적당한 체중 증가를 보였다. 귀 두께에서, 아무처리를 하지 않은 그룹(No group)이 가장 낮은 두께를 나타냈고, PA 처리 그룹이 알레르기가 유발되어 두꺼워졌다. PA로 유도된 AD 마우스를 육안으로 관찰하였을 때, 발효 두유커드 투여그룹(FSC group)의 피부 상태는 더욱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유산균에 의한 발효 두유커드가 피부염을 회복시킬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우스의 비장과 림프절의 무게와 IgE 농도를 비교 한 결과, 두유를 투여한 그룹(SM group)도 치료 효과를 보였으나 발효 두유커드의 알레르기 치료 효과가 더 우수 하였다. 결과적으로 발효 된 두유커드가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을 개선 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