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해양안전 기초교육 표준 모델을 정립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양산업계에서는 선원법에 의해 기초안전교육, 상급안전교육으로 법정 교육으로 강제하고 있으며, 해기사에 대해서는 BRM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를 일반 국민에게 적용하기 위한 바다 물놀이 안전수칙, 선박 안전수칙, 재난선박 안전수칙에 대한 표준 교육 모델을 제시하여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해양안전 문화확산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해양구조물에서 근무하기 위행서는 기초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각 국마다 다른 기초안전교육의 표준을 갖추고 있어 현황을 조사하였으나 대부분 영국을 중심으로 한 OPITO를 표준으로 하여 근무인력에 교육을 하고 있다. OPITO 교육은 법적 강제성이 없으나 세계적 표준으로 통용되는 현황에 대하여 조사하고 우리나라의 Offshore 산업 현황을 검토 하고 OPITO의 사례를 롤모델로한 우리나라의 발전방향을 검토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부 유치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대해 유아교사가 인식하는 중요도와 실행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유아교육현장에서 바람직한 안전교육을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할 항목과 장기적 개선이 요구되는 항목을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치원 안전교육 표준안의 중요도와 실행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우선적 지원과 장기적 지원 및 개선의 필요성을 분석하기 위해 '중요도와 실행도(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매트릭스' 분석방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유아교사들이 인식하는 교육부 유치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중요도와 실행도는 모든 영역과 항목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 현장에서 바람직한 안전교육을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되어야 할 영역과 항목은 '폭력 및 신변안전' 영역의 2개 항목,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영역의 1개 항목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적 개선이 요구되는 영역과 항목은 '응급처치' 영역의 6개 항목, '폭력 및 신변안전' 영역의 1개 항목', '직업안전' 영역의 3개 항목,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영역의 3개 항목', '재난 안전' 영역의 1개 항목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재난관리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외 기관과 조직에서 교육 Contents인 교육과정, 교육과목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유의 활성화를 위하여 표준 Code 적용방안을 제시 하고자 한다. 소방방재청이 2004년 6월 개청되고, 2006년 3월 국립방재교육연구원으로 개원된 이 후에 재난관리 및 방재안전의 교육과 관련된 프로젝트 들이 진행 되어왔고, 교육 Contents가 개발 되어왔다. 기 개발된 재난관리 교육Contents외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이 개정이 추진되어 2014년 2월 7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의 재난관리 교육 기관과 조직 간의 Contents의 공유 활용이 필요하다. 또한 국내,외의 우수한 재난관리 교육Contents의 정보공유와 선진재난관리 교육체계와 Contents를 기 개발 활용하고 있는 국가에서 재난관리 교육Contents의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는 국가, 사회에 자문, 지원하는 것이 주요 사안이 되고 있다. 이에 국내, 외 교육기관과 조직간 교육과목, 교육과정의 분류와 교육 특성을 고려한 식별용이성, 교육 서비스, 교육 환경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적용 유연성, 그리고 공공, 민간 부분 및 국내, 외의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적용 유연성을 기초로 표준Code 설계 결과를 소개한다. 그리고 국내의 경제적인 재난관리 및 방재안전의 교육정책, 기획, 관리, 운영 등의 활동을 위해 교육Contents의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 운영되는 교육Contents의 공유 활성화를 위한 재난관리 교육Contents의 표준Code 적용 사례를 통해 의 적용방안을 제시 한다.
본 연구는 2015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준으로 학생 안전체험교육시설 구축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프로그램 도출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안전체험교육시설의 개념을 조작적으로 정의하였고,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총 758차시에 대한 구성 체계 및 학습내용을 분석하여 7대 안전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전문가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1차 전문가 조사를 통해서는 총 758차시의 교육내용 중 체험형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총 150차시로 선정되었고, 선정된 프로그램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2차 전문가 조사를 델파이 기법을 통해 진행한 결과 총 5차시의 프로그램이 삭제되어 최종 145차로 결정되었다. 분야별 구체적인 프로그램 차시는 생활안전 분야 21차시, 교통안전 분야 22차시, 폭력 신변안전 분야 18차시, 약물 사이버중독 분야 5차시, 재난안전 분야 36차시, 직업안전 분야 10차시, 응급처치 분야 33차시로 선정되었다.
우리 조선업은 기술적인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조선업에서는 매년 2,000여명의 재해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약 40명은 사망하고 있는 등 근로자의 안전측면에서도 과연 우리 조선업이 세계적인 수준인지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연구는 국내 조선업에서 2006년~2015년 동안 발생한 중대재해의 통계자료를 고찰하여 조선업 중대재해의 발생현황 및 원인을 분석하고, 조선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교육 형태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선업 안전교육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첫째, 조선소별로 수행하는 안전교육의 종류 및 수준이 상이하거나 교육품질이 미흡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조선업 안전훈련 표준체계의 마련이 필요하다. 둘째, 조선업 안전훈련 표준체계를 바탕으로 조선업에 특화된 안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표준화하여 조선업 중대재해를 감소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조선업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참여하여 사업장의 안전문화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동위원소실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들의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수준을 조사하여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설문지는 2010년 10월부터 11월까지 대전 충청권 및 서울 경기권 동위원소실 임상병리사를 연구 대상자로 하여 연구자자 임의로 선정 직접설문, 또는 우편방식으로 조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검정, ANOVA, 다중회귀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점수는 평균은 11.5점이었으며 표준편차는 ${\pm}$1.9 분포를 보였다.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 점수는 평균 69.0점, 표준편차는 ${\pm}$5.4이었다. 방사선 방어에 대한 행위점수는 평균은 57.1점, 표준편차 ${\pm}$3.5이었다.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에 있어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에 비해 수행이 현저히 떨어진 결과가 나왔으며,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행위와의 상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행위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종사자법정교육, RI 면허취득, 지식, 태도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동위원소실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의 방사성동위원소 안전관리 행위는 태도에 비하여 수행이 현저히 떨어진 결과가 나왔고, 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종사자법정교육, RI 면허취득, 지식점수, 태도점수를 알 수 있었다. 업무 진행에 있어 잘못된 지식의 습득 및 태도를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며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함과 더불어 RI면허 취득, 방사선 종사자에게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적절한 교육 자료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4.16 참사 이후 재난 발생 시 황금시간(Golden Time)에 중요성이 대두되어 초기대응 교육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었고, 소방청과 지방자치단체들도 황금시간 안에 구조인력들이 빠르게 도착할 수 있도록, 인력과 지부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스템들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맞추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초기대응 안전교육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가지는 안전의식을 토대로 하여, 위기상황판단과 표준행동요령등의 가장 기본적인 안전교육에 중심을 두고, 다양하게 발전되는 새로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서 재난이 발생할 때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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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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