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악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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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어린이에서 선천적으로 결손된 치아의 유병률 및 분포 (Prevalence and Distribution of Congenitally Missing Teeth in Patients Visiting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of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

  • 전현순;양연미;백병주;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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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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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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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소아치과에 내원한 7~15세 사이 아동 중,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을 촬영한 3302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아결손증의 유병률 및 선천적 결손치의 분포에 대해 분석하기 위함이었다. 치아결손증의 유병률은 남자(5.9%)가 여자(4.7%)보다 약간 높게 나왔으며, 남자에서 평균 선천적 결손치 수는 3.58개, 여자는 2.43개였다. 평균 선천적 결손치 수는 상악보다 하악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고(p < 0.05), 좌측과 우측치열간의 선천적 결손치 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 0.05). 선천적 결손치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부위는 하악 제2소구치였으며 반대로 선천적 결손치가 가장 적게 분포하는 부위는 상 하악 제1대구치, 상악 중절치였다. 치아결손증 환자들에서 선천적 결손치의 악궁 내 대칭성 혹은 악궁 간 대칭성은 80.3%로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임상의에게 선천적 결손치의 수와 위치에 대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바람직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상악 구치에서의 구개측 굴곡파절 발현 비율 연구 (A study of incidence of palatal side abfractions in maxillary posterior teeth)

  • 송주헌;허유리;이경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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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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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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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굴곡파절의 대부분 연구들이 협측에 한정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 구치부에서 구개측 굴곡파절의 빈도 조사를 통해 굴곡파절의 원인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총 3193개의 상악 구치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구내 관찰과 모형 관찰, 그리고 모형 스캔을 통해 제작된 가상 모형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를 치아, 연령, 성별, 악궁에 따라 분류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의 평가를 위해 Chi-square test를 시행하였다(α = 0.05). 결과:상악 소구치(6.8%)보다 대구치(10.8%)에서 구개측 굴곡파절이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고, 그중 제1대구치(39.1%)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구개측 굴곡파절이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 < 0.05). 구개측 굴곡파절의 빈도는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으며(P > 0.05), 악궁에 따른 차이에서는 좌측에서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 < 0.05). 결론: 상악 구치에서 구개측 굴곡파절은 상악 제1대구치에서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고, 연령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굴곡파절의 가장 주된 원인이 교합력임을 의미한다.

Angle씨 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교정치료 전, 후의 악궁크기 변화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ARCH DIMENSIONAL CHANGES BEFORE AND AFTER ORTHODONTIC TREATMENT IN ANGLE CLASS I MALOCCLUSION CASES)

  • 정미;유영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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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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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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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purposes of present study were to identify possible relationships between post-treatment changes and post-retention changes. The patient's models were composed of 58 samples, and were classified non-extraction group (30 samples) and extraction group (28 samples). For each sample the first models were taken prior to the start of treatment, the second models just after the end of treatment, and the third models two years afte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the cases of non-extraction group, increases were in intermolar width of maxilla, interbicuspid width of maxilla and arch perimeter of mandible during treatment period, but decreases were in the same measurements during post-retention period. 2. In the cases of extraction group, decreases were in intermolar width of mandible, interbicuspid widths of maxilla and mandible, arch length of mandible, arch perimeters of maxilla and mandible during treatment period. 3. Significant decreases were in the irregularity index of both extraction and non-extraction group during treatment period. 4.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arch dimensional changes in intermolar widths of maxilla and mandible, interbicuspid widths of maxilla and mandible, arch lengths of maxilla and mandible, arch perimeters of maxilla and mandible between non-extraction and extractio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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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Rotor Stripping with Essix Anterior Anchor를 이용한 교정치료 (ORTHODONTIC TREATMENT USING AIR-ROTOR STRIPPING WITH ESSIX ANTERIOR ANCHOR)

  • 양규호;김숙의;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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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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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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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ir turbine handpiece를 사용하여 치간 법랑질을 삭제하는 Air-rotor stripping 술식은 악궁확장이나 발치 술식에 대한 대체방안으로써 arch length discrepancy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접근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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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특집 4 - 성인에서 미니스크류 보강형 비수술적 구개확장장치와 연속호선에 의한 악궁확장 효과 비교 (Change of arch dimension using two different expansion modalities in adults-MARPE and continuous archwire: a pilot study)

  • 구윤진;최태현;장지성;이기준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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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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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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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Considering the high prevalence, transverse control in adult patients presenting relatively narrow maxillary width is a challenging issue. This study compared the pattern of arch expansion induced by either miniscrew-assisted rapid palatal expander (MARPE) or continuous archwire engaged on self-ligating brackets. Age-matched adults groups(N=15 each) were treated with respective appliance. In both groups, all intercanine, interpremolar, and intermolar widths increased, and significantly greater change was noted in the intermolar region. Buccal tipping was minimal in both groups. Subsequent arch length increase, lingual tipping of incisors and distal tipping of molars were also found in both groups. According to the results,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MARPE induced generally more arch expansion, particularly in the intermolar width, indicating that the adults showing buccal crossbite of the molars may have to undergo expansion via MARPE prior to arch alignment using continuous archwire.

중등도 치주염으로 인한 치주조직상실과 정중이개를 동반한 상악중절치에서 laminate를 이용하여 심미적인 공강폐쇄를 얻은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Porcelain Laminate Veneers for Closing the Space in Anteriors with Moderate Periodontitis)

  • 김은하;최정한;이동환;이석형;정운호;임순호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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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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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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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치부사이의 비정상적 공간이 생기는 원인은 순측소대, 악궁과 치아의 크기 부조화, 악습관, 과잉치, 치주염으로 인한 병적치아이동 등 다양하다. 이러한 일차적인 원인요소들을 먼저 제거한 후 남게 되는 공간을 해결하기 위해서 교정치료 또는 여러가지 보철수복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보철적으로 치료할 경우, laminate를 이용하여 심미적인 전치부를 만드는 술식은 보존적인 면에서나 심미적인 면에서 유리한 점이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인접면사이에 비교적 큰 공간이 존재하며, 감소된 치주조직으로 인하여 치간유두의 소실이 많고 직경이 작은 치경부가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laminate를 이용하여 공간을 수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교정적으로 치아를 이동시킴으로서 보다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본 증례는 중등도의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치주조직이 감소된 상악중절치에서 정중이개의 양이 비교적 크고 치간유두의 소실 및 직경이 작은 치경부가 노출된 환자에서 laminate를 이용하여 심미적인 공간폐쇄를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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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 표면 처리 및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랜트에 대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 (Clinical and radiographic evaluation of $Neoplan^{(R)}$ implant with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surface and external connection)

  • 안희석;문홍석;심준성;조규성;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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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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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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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골유착 개념에 기반한 치과용 임플랜트가 $Br{\aa}nemark$ 등에 의해 도입된 이후로 치과 치료에서 임플랜트를 이용한 방법은 장기적으로 높은 성공률을 보여 왔다. 임플랜트를 이용한 치료법이 상실된 치아의 수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방법으로 인식되면서 임플랜트를 이용한 방법을 선호하게 되었고 적용 범위 및 사용 빈도도 급증하였다. 예전에 비해서 국산 임플랜트의 사용도 증가하였으나 장기간의 임상적, 객관적인 자료를 가진 국산 임플랜트의 수는 많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는 SLA 표면 처리 및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랜트에 관하여 18개월에서부터 57개월까지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네오플란트$^{(R)}$ 임플랜트 (네오바이오텍, 서울, 한국)를 이용하여 치료받은 25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96개의 임플랜트를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 중 남성의 평균 연령은 63.5세, 여성의 평균 연령은 44.3세였다. 진료기록부를 통해 성별, 연령, 무치악 유형, 식립 위치, 식립된 임플랜트의 직경 및 길이, 2차 수술 여부,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 임상적 합병증의 종류 및 빈도 등을 조사하여 그에 따른 분포 및 생존율의 차이와 함께 이들 항목이 변연골 흡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25명에게 식립된 96개의 임플랜트 중 2개가 실패하여 누적 생존율은 97.9%로 나타났다. 2. 정기검진이 가능했던 88개의 임플랜트에 대해서는 상악에서의 생존율이 96.2%, 하악에서의 생존율은 98.4%였고, 구치부에서의 생존율은 97.5%였으며 전치부에서의 생존율은 100%였다. 3. 보철물 장착 후 1년과 1년 이후의 연간 흡수량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변연골 흡수량이 많았다 (P<0.05). 4. 임플랜트 지지 보철물 후방에 자연치가 존재하는 경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보다 보철물 장착 후 첫 1년과 1년 이후 모두에서 연간 흡수량이 적었다 (P<0.05). 5. 보철물 장착 1년 이후의 연간 흡수량은 전치보다 구치에서 더 많은 변연골 흡수를 보였다 (P<0.05). 6. 악궁 간,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 2차 수술 여부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0.05).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변연골 흡수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성별, 무치악의 유형, 악궁 내 위치였으며, 악궁 간,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 2차 수술 여부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 최대 57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SLA 표면 처리 및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랜트의 임상적인 성공률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으며 변연골 흡수량도 임플랜트 성공기준에 부합하였으나, 이보다 더 장기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다양한 국산 임플랜트 시스템에 대한 중장기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피질골절단술을 이용한 상악협소증환자의 치험례 (CORTICOTOMY IN PATIENT WITH NARROW PALATAL ARCH)

  • 김은철;이상철;김여갑;류동목;이백수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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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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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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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상악협소증으로 인하여 골격관계의 수평적인 부조화와 부정 교합을 보인 상기환자의 경우 상악확대를 위해 구개확대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하였으나 원하는 치료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방사선 평가상 안면골의 봉합부골화가 이미 끝난 것으로 보여 외과적인 피질골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외과적인 피질골절단술은 상악확대시 주위안면골의 저항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술후 2주경과후와 12개월 경과후 교합관계 및 확대된 상악궁의 재발상태를 평가한 결과 술후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전반적인 교합상태도 많이 개선되어 있었다. 그러나 피질골절단술은 사전에 악궁의 형태나 길이, 수술방법의 선택, 술후 합병증에 대한 충분한 평가를 하여야 한다. 외과적인 피질골절단술은 치료비와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고 술후 재귀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본과에서 피질골절단술을 이용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본 학회지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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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골격성 class III 환자에서 교합양식을 고려한 총의치 수복증례 (Complete denture of a skeletal class III patient with occlusal scheme in consideration: A case report)

  • 임소은;권긍록;노관태;백장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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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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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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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무치악 환자에서 악간관계의 부조화는 자주 관찰되며, 의치에서 인공치의 교합접촉 시 안정의 결여는 환자의 불편감과 점막 외상, 나아가서는 근육과 신경의 변화나 감정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기능 시 의치에 가해지는 교합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교합을 설정하는 것이 성공적인 의치 치료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하악 전돌로 인한 상하악 악궁간의 심한 부조화를 가진 완전무치악 환자를 양악총의치로 수복하였다. 비정상적인 악간 관계를 보상하기 위해 구치부 교차교합으로 인공치를 배열함으로써 의치의 안정과 유지를 확보하였고, 환자 또한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하였다.

C-tube를 골격성 고정원으로 이용한 매복된 미성숙 영구치의 교정적 치료 : 증례 보고 (Orthodontic Treatment of an Impacted Immature Tooth Using C-tube as a Skeletal Anchorage : Case Reports)

  • 최수연;공은경;정규림;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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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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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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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매복된 미성숙 영구치는 매복의 깊이와 방향이 정상 맹출로에 크게 벗어나 있지 않는다면 물리적인 원인 제거 후 자발적 맹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자발적 맹출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골격성 고정원을 이용하여 교정적 견인을 하게 된다. 골격성 고정원 중 하나인 C-tube는 인접 치근 사이의 피질골상에서 4~5 mm의 짧은 여러 개의 미니 스크류로 치근 하방 부위에 고정되어 안정적이고, 초기 영구치열기 환자의 치아 손상의 가능성이 적다. 구부릴 수 있는 성질 때문에 견인력의 방향 조절도 가능하다. 매복치의 반대편 악궁에 식립 후 교정용 탄성 고무링을 이용한 수직적 견인이 가능하여 매복치를 원하는 위치에 견인할 수 있다. 하지만 C-tube의 식립 및 제거 시 절개가 필요하고, 환자의 협조가 요구된다. 또한 매복치의 견인 시, 미성숙 영구치의 치근 성장과 골, 부착 치은의 형성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주변 연조직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치태 조절과 구강 위생 관리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