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Occlusal disharmony is frequently observed among edentulous patients. When artificial teeth come into contact, the unfavorable displacing force may lead to the discomfort, mucosal trauma, or even neuromuscular alterations and emotional disturbances. An optimal occlusal scheme is a critical factor for successful complete dentures. For this case, an edentulous patient with significant interarch size discrepancy due to mandibular prognathism contributing to inadequate function of dentures was treated with complete dentures. The posterior cross-bite tooth setup for compensating the abnormal jaw relations provided a stable and retentive complete denture prosthesis, which was considered adequate by both patient and dentist.
무치악 환자에서 악간관계의 부조화는 자주 관찰되며, 의치에서 인공치의 교합접촉 시 안정의 결여는 환자의 불편감과 점막 외상, 나아가서는 근육과 신경의 변화나 감정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기능 시 의치에 가해지는 교합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교합을 설정하는 것이 성공적인 의치 치료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하악 전돌로 인한 상하악 악궁간의 심한 부조화를 가진 완전무치악 환자를 양악총의치로 수복하였다. 비정상적인 악간 관계를 보상하기 위해 구치부 교차교합으로 인공치를 배열함으로써 의치의 안정과 유지를 확보하였고, 환자 또한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