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토피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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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관련 질병 네트워크로부터 질병단백체 발굴 (Identification of Diseasomal Proteins from Atopy-Related Disease Network)

  • 이윤경;여명호;강태호;유재수;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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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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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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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질병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들은 질병 네트워크를 형성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Online Medelian Inheritance in Man(OMIM)으로부터 아토피관련 43개 단백질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이 단백질들과 상호작용하는 단백질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아토피관련 단백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질병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질병 네트워크로부터 질병단백체인 CCR5, CCL11, 및 IL4R을 발굴하였는데, 이들 모두는 단백질 네트워크에서 허브 단백질로 작용하는 것들이다. 허브단백질은 세포에서 필수단백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허브단백질이면서 동시에 질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질병단백체로 역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소규모 아토피 관련 질병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분석하였지만, 여기에 제안한 질병네트워크 분석이 복잡한 인간 질병체계의 분자 기작 및 생물학적 진행과정을 이해하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토피 증상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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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통권3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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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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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란 말은 어원상 이상한 반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얼굴, 팔이 접히는 부위, 무릎 뒤 부위에 흔히 발생하는 습진성 질병이다. 대체로 전신의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게 느껴지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처음 발생하는 연령은 90% 이상이 2세 이하지만 최근 들어 정신적 스트레스의 영향인 듯 성인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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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아토피 진단 : 개념적 및 진단학적 순화의 필요성 검토 I (Diagnosis of Atopy in Dogs : A Review of the Need for Conceptual and Diagnostic Refinement I)

  • Perkins Jacqueline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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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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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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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호주의 많은 소동물 임상수의사들이 최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개의 아토피(Canine Atopy)에서의 알러지-특이성(Allergen-specific)IgE에 쓰이는 혈청 ELISA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효소결합면역흡착검사)테스트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것이다. 희망사항은 개 아토피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도움이 되도록 접근할 수 있는 시험(Accessible test)일 것이다. 아토피(Atopy)는 진단과 치료를 실패시키는 질병이며, 새로운 ELISA라도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하여 주지 못한다. 개의 아토피에서 알려진(Allergens)들을 분석하는 데 쓰이는 혈청 ELISA처럼 아주 정확하게 특성화되어져야 한다. 해당 개는 아토피성(Atopic)으로서 진단되어져야만 되고 그 다음에 치료에 지침이 되도록 개별 알러진 동정(Individual allergen identification)용 ELISA로 개의 혈액을 스크린하는데 적합하여야 한다. ELISA와 피내접종시험(Internal testing)방법은 상관도가 낮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시험이 더 신뢰할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사실은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이상의 2가지 시험들이 옳다면 각각의 상응하는 각각 다른 아형(Subtypes)의 아토피라고 볼 수있다. 아마도 알러진들은 경피적으로 흡수되어 아토피성피부염으로 되어진다. 그것은 인체에서 건초열(Hay fever)이나 천식(Asthma)과 같이 흡입에 의해 일으키는 유사한 증후군동종 (Syndrome akin)과 같은 접근의 초기양식(Primary mode of access)으로부터 생기는 다른 유사한 질병과정이 되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2가지 증후군은 함께 병발하는 경우가 있다. 의학에서는 피부 반점시험방법의 예비조사연구(Preliminary research with skin patch testing in medicine)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야기하는 알러진들의 경피흡수경로의 개념을 지지해준다. 흡인 알러진들을 사용한 개들에서의 도전 시험(Challenge tests)들은 거의 대부분이 비-피부학적 임상증상들을 발현하였다. 모든 증거가 분명히 나타나도록 미래의 조사연구를 인도해 주는 게 필요하며 개 아토피의 정의와 진단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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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알레르기 흡착 시험법(Radioallergosorbent testing, RAST)에 기반을 둔 아토피에 대한 저감작을 경험 중인 개에서의 천공개선충과 임상수의사에 의해 야기되는 고부신피질양증 (Sarcoptic Mange and latrogenic Hyperadrenocorticoidism in a Dog Undergoing Hyposensitisation for Atopy based on RAST Testing)

  • Burton Greg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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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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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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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3.5살짜리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는 매일 처방되는 피질스테로이드제에 무반응으로 비계절적, 심한 소양증을 2년간 앓고 있는 병력을 갖고 있었다. 공기유래 알레르겐(알러젠; Allergens)들에 대한 시험관내 RAST1(Radioallergosorbent testing; 방사선 알레르기 흡착 시험법)에 양성으로 나타난 것을 기초로 한 면역요법(Immunotherapy)을 18개월 동안 시행했으나 성공적이지 않았다. 부신피질호르몬(Adrenocorticotropic Hormone, ACTH)자극 시험법은 이것이 본래 임상수의사에 의해 발생(Iatrogenic)된 것임을 예시하여준다. 피부 찰과물(Skin scrapings)을 검사한 결과 개 천공개선충(Sarcoptic mange)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버맥틴(Ivermectin)치료효과와 피질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의 투약중지에 대한 반응이 극적으로 나타났다. 10개월 추적기간(10-month follow-up period)동안에 이 질병은 재발되지 않았다. 이것은 비록 계절적인 알레르겐을 배제하기 위해 긴 기간동안 추적이 필요하였으나 개 천공개선충이 오히려 피질스테로이드요법에 대한 2차적인 것보다는 1차적인 질병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아토피의 진단을 위해 혈청학적 시험법의 이용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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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특성을 포함한 아동기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의 영향요인: 제5기 2차년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Asthma and Atopic Dermatitis in Korean Children: A Population-based Cross-sectional Survey)

  • 이윤정;김지수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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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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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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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아동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수행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2차년도(KNHANES V-2) 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으로 12세 미만 아동 1,170명을 대상으로 SPSS를 이용한 복합표본 분석을 하였으며 각 단위별 가중치를 적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를 통해 아동 천식에는 3세대 가족구성,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보통이하인 경우, 그리고 어머니의 천식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아토피 피부염은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아동기 주요 문제가 되고 있는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모두 부모로부터 인식되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관적 건강인식이 삶의 질을 반영하는 결과인 만큼 아동의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은 질병으로써의 치료뿐만 아니라 가족과 아동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건강증진에 초점을 두는 중재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토대로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아토피 견에서 분리한 M. pachydermatis 추출 단백질에 대한 IgG 체액성 면역 반응의 연구 (IgG Humoral Immune Response to Extract Proteins of Malassezia Pachydermatis Isolated from a Dog with Atopic Dermatitis (Ad))

  • 김은태;김하정;임채영;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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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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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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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 pachydermatis는 개에서의 피부 정상 균 종으로서, 과잉 증식되는 가장 흔한 질병 중의 하나가 아토피성 피부염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M. pachydermatis 추출 단백질에 대한 IgG를 이용한 체액성 면역 반응을 알아보는 것이다. M. pachydermatis의 전기 영동과 개의 혈청을 이용한 Western immunoblotting을 이용해 M. pachydermatis의 알러젠을 밝히고 아토피 견과 비 아토피 견에서의 각각의 면역 반응을 비교하였다 결과는 아토피 견의 혈청에서 18, 21, 26, 32, 34, 38, 40, 42, 46, 58, 64, 75, 85, 그리고 120 kDa의 단백질의 반응이 발견된 것에 반해, 비 아토피 견에서는 50 kD을 제외한 다른 단백질의 반응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연구의 결과로 M. pachydermatis 피부염을 지닌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IgG의 체액성 면역 반응을 유발하고, 이 면역 반응은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병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에서의 M. pachydermatis에 대한 체액성 면역 반응의 역할을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부채마 에탄올 추출물의 아토피 피부염 억제 효과 (Suppressing Effects of Ethanol Extract from Dioscoreae Rhizoma on atope Dermatitis)

  • 도영복;송영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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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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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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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채마 70% 에탄올 추출물(DR)이 RBL-2H3 마스트 세포에서 항원에 의한 세포활성의 영향과 BALB/c 쥐에서 dinitrofluorobenzene에 의해 유도된 마스트 세포-매개 알레르기 접촉성피부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DNP-HSA 항원과 Anti-DNP IgE 항체에 의해 활성 된 RBL-2H3 세포에서 에탄올 추출물은 급성 항원반응 표지인 ${\beta}$-hexosaminidase 분비와 히스타민 등을 억제하였고, 후기 항원반응 표지인 IL-4와 $TNF-{\alpha}$ 생성을 억압하였다. DNFB-유도 접촉성 알러지성 피부염 동물 모델에서 에탄올 추출물 처리는 귀 부기를 감소시키고 혈청 히스타민과 IL-4 분비를 억제시켰으며, DR 처리는 피부염 유발 부분에서 마스트 세포 유입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에탄올 추출물은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마스트 세포-매개 알러지성 질병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활용한 지능형 아토피피부염 중증도 진단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Intelligent Severity of Atopic Dermatitis Diagnosis Model using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윤재웅;전재헌;방철환;박영민;김영주;오성민;정준호;이석준;이지현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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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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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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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제4차 산업혁명의 등장과 경제성장으로 인한 '국민 삶의 질 향상' 요구 증대로 인해 의료서비스의 질과 의료비용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공지능이 의료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의료분야에 활용된 사례를 살펴보면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성피부질환에 활용된 사례는 부족한 실정이며, 만성피부질환 중 대표적 질병인 아토피피부염은 정성적 진단 방법으로 인해 진단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의 객관적 중증도 평가 방법을 마련하여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모병원의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수집된 이미지 데이터에 대한 정제 및 라벨링 작업을 수행하여 모델 학습과 검증에 적합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둘째, 지능형 아토피피부염 중증도 진단 모형에 적합한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CNN 알고리즘들을 병변별 학습용 데이터로 학습시키고, 검증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해당 모델의 이미지 인식 정확도를 측정했다. 실증분석 결과 홍반(Erythema)의 경우 'ResNet V1 101', 긁은 정도(Excoriation)의 경우 'ResNet V2 50'이 90% 이상의 정확도를 기록하였으며, 태선화(Lichenification)의 경우 학습용 데이터 부족의 한계로 인해 두 병변보다 낮은 89%의 정확도를 보였다. 해당 결과를 통해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이 단순한 사물 인식 분야뿐만 아니라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는 분야에도 높은 성능을 나타낸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입증했으며, 본 연구는 실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했다는 측면에서 실제 임상환경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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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원감작식품과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Allergen Sensitization and Allergic Disease in Childhood)

  • 문은경;배형철;;남명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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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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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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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 3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어린이 74명(남 47, 여 27, 1-4세)을 대상으로 식품에 대한 IgE 특이 항체량을 검사하였다.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낸 어린이의 연령은 영 유아(0-3세)가 34명, 4-6세가 24명, 7-9세가 8명, 10세 이상이 8명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한 어린이가 21종류의 식품 중 3종류, 4종류, 5종류의 식품에 반응을 보인 어린이는 각각 10명, 21명, 15명으로 나타났다. IgE 항체반응에서 class 2 미만으로 나타난 어린이의 식품은 콩 28명, 우유 29명, 치즈 21명, 난백 7명, 돼지고기 18명으로 나타났고 class 2 이상은 콩 20명, 우유 17명, 치즈 24명, 난백 20명, 돼지고기 21명으로 나타나 이러한 식품들이 주로 식품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가족력에서는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낸 비율이 남아는 45.5%, 여아는 50%로 절반 정도로 나타났고, 가족 중 알레르기 질병의 병력은 아토피 피부염은 26%, 아토피 비염은 10.5%,아토피 피부염과 아토피 비염은 31.5%, 두드러기 21.0%, 천식 10.5%이었다. 섭식력은 모유와 분유를 혼합하여 섭취한 어린이가 분유만 섭취한 어린이, 모유만 섭취한 어린이보다 높았다. 알레르기 유발식품으로 제한하는 식품은 계란과 우유 12.5%, 우유 2.5%, 계란 10.0%등이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건강행태에 따른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연구 - 질병관리본부 제10차(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 (Study on the prevalence of allergic diseases based on the health behavior of multicultural families youth - The Ten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4,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

  • 김향숙;정난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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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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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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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제10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행태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학교에서 알레르기 환자의 효과적인 관리와 증상 완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 712명의 자료를 본 연구에 활용하여 조사 대상자의 건강행태 특성, 알레르기 질환 특성은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건강행태와 알레르기 질환과의 관계는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행태 특성은 음주 경험이 있는 학생이 267명(37.5%),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은 164명(23.0%), 약물 경험이 있는 학생은 35명(4.9%), 우울감이 있는 학생은 198명(27.8%)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학생이 259명(36.3), 피로 회복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학생이 286명(40.2%)으로 나타나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497명(69.8%),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449명(63.1%) 이었으며, 살찐 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은 251명(35.3%) 이었다. 둘째,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 중 천식은 중학생이 46명(6.5%), 고등학생이 35명(4.9%), 알레르기 비염은 중학생이 95명(13.3%), 고등학생은 87명(12.2%), 아토피 피부염은 중학생이 67명(9.4%), 고등학생이 53명(7.4%) 이었다. 천식이 있는 남학생은 47명(6.6%), 여학생은 34명(4.8%),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남학생은 81명(11.4%), 여학생은 101명(14.1%),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남학생은 53명(7.4%), 여학생은 67명(9.4%) 이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은 천식이 있는 학생이 81명(11.4%),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학생이 182명(25.5%),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학생이 120명(16.8%)으로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순의 발병률을 나타냈다. 셋째,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행태 특성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은 우울감(p<0.001), 음주 경험(p<0.05), 약물 경험(p<0.05), 건강 인지(p<0.05), 행복 인지(p<0.05), 체형 인지(p<0.05)에서 천식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피로 회복 인지(p<0.001), 건강 인지(p<0.001), 스트레스 인지(p<0.05)에서 알레르기 비염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체형 인지(p<0.01), 우울감(p<0.05), 피로 회복 인지(p<0.05), 건강 인지(p<0.05), 행복 인지(p<0.05)에서 아토피 피부염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에 관련이 높은 변인인 건강 인지, 행복 인지, 체형 인지를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학교와 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며,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 피로 회복 인지를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