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침식사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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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변비의 위험요인에 관한 연구 (The Risk Factors Related to Constipation in High School Students)

  • 윤윤수;이석구;김정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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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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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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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일개 광역시 지역 고등학생 1,882명을 대상으로 변비 유병율과 변비관련 건강 행태 및 변비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도출하여, 적절한 관리방안 및 중재전략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된 다면조사연구 이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에 따라 빈도분석, Chi-square 검정, 로지스틱 회귀 분석(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가보고에 의한 변비의 유병율은 25.2%로, 성별에 따라서는 남학생이 13.4%, 여학생이 36.5% 이었다. 둘째, 자가보고에 의한 변비군의 치료관련 행태에서는 16.4%가 변비치료를 위해 변비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배변 형태에 변화가 있을 경우 52.1%는 특별한 상담자가 없으며, 38.9%는 부모님과 상담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가보고에 의한 변비의 분류에 의한, 변비군과 정상군간의 배변 관련 증상의 분포에서는 변비군의 73.5%가 자주 또는 가끔 항문통증의 경험이 있었으나, 정상군에서는 48.0%로 나타나 변비군에서 항문통증을 경험한 비율이 높았으며,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배변 후 항문부위의 출혈 경험에 있어서도 변비군에서 41.6%가 배변 후 항문출혈의 경험이 있었으나, 정상군에서는 23.7%로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넷째, 식습관 행태와 자가보고에 의한 변비 발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변비군의 45.1%가 다이어트의 경험이 있었으며, 정상군의 28.1%에 비하여 높았다. 아침식사의 규칙성에 있어서는 변비군의 21.2%가 아침식사를 항상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정상군의 17.5%에 비하여 높게 나타나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먹지 않는 군에서 변비발생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변비군과 정상군의 스트레스 분포에서는 변비군의 40.2%는 항상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하였으며, 정상군에서는 25.0%만이 항상 스트레스가 있다고 응답하여 변비군에서 스트레스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여섯째, 학교에서의 배변여부에서는 자가보고에 의한 변비군에서 학교에서 배변을 하지 않는 비율이 42.2%로 정상군의 37.2%에 비하여 그 비율이 높았으며, 선호하는 화장실의 종류로는 연구대상자의 43.4%가 수세식 형태를 선호하였다. 일곱째, 자가보고에 의해 변비군과 정상군을 구분한 후, 변비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변비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실업계보다는 인문계학생이, 다이어트 경험이 있을수록,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먹지 않을수록, 주 3회 이상 채소 섭취를 하지 않을수록 변비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변비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개선이 필수적임을 재확인하였으며, 다이어트의 절제와 아침식사의 결식예방, 규칙적인 식사, 채소류 섭취의 증대, 스트레스 관리 등에 관심을 기울여 이를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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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병, 알고 예방합시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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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통권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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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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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바쁜 생활에 쫓기다 보면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 한술 더 떠 과음, 흡연을 습관화하게 되는 것이 현대인의 일반화된 모습이다. 그래서 요즘 사람 쳐놓고 어떤 형태로든지 위장병 한번 앓아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게다가 이런 일 저런 일로 스트레스까지 받는다고 생각하면, 위장병은 감기만큼이나 흔한 병일런지도 모른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일을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식사를 통한 에너지 보충이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아침ㆍ저녁으로 쓰려오는 위장쯤은 일상적인 일로 생각해 버린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겠지만, 위장병도 내버려 두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이르른다. 좀 더 원활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질병을 쫓아내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 질병에 대해 정확히 알고 치료 혹은 예방에 힘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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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실태 및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ting Habits and Lifestyle on the Food Intake of University Students in Daejeon)

  • 박상욱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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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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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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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실태 및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대전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섭취, 식습관, 생활습관실태를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사항은 남학생 104명(26.75%), 여학생 282명(73.75%)으로 전체 386명이었다. 거주형태는 58.7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자취 28.05%, 하숙 5.97%, 친척집 3.9% 순이었다. 한달 용돈은 전체적으로 20∼30만원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한달 외식비용은 전체적으로 5∼10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조사대상자의 식사 이용형태에 대해서 아침식사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밥류 76.05%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점심식사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밥류 73.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라면, 국수류 순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습관의 실태에 대해서는 아침식사에 대해 '규칙적으로 한다'41.95%이었고, 점심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가 54.55% 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녁식사는 '불규칙적으로 한다'가 49.22% 이었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때를 보면 전체적으로 아침을 먹지 않는 비율이 24.35%로 가장 높았고, 저녁 4.40%, 점심 2.08% 순이었다.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침식사, 점심식사 모두 '시간이 없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저녁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체중을 줄이려고'에서 가장 높았고 성별간에는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생활습관의 실태조사에서 흡연은 '안한다'80.0%로 나타났고, 음주는 '가끔 마신다'가 67.19%로 가장 높았으며, 성별로는 각각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음주 및 흡연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음주시에 식품섭취에서 '식사후 음주한다'가 55.98%로 가장 높았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흡연시에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에서 47.66%로 높았지만 '약간 영향을 준다'32.03%, '많이 영향을 준다' 20.31%로 흡연이 영향을 주는 비율이 많든 적든 52.34% 로 흡연과 식품섭취에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흡연 후 밥맛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가 높게 나타나 흡연이 밥맛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시험기간중의 식품섭취는 '평상시와 같다'는 응답이 43.23%로 높게 나타났으나 '감소한다'38.80%, '증가한다'17.97%의 비율의 합계가 56.67%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으로 식품섭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이 우울할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가 46.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 며, 피곤할 때는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 78.24%로 가장 높았고, 즐거울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증가한다'에서 50.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섭취증가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체중의 우려가 생긴다'에서 57.7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식품섭취감소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느낌없다'가 42.86%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각각의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의 관계에 대해서는 성별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식생활 습관의 여러 가지 양상을 비교함으로써 현재의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또한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식습관은 건강의 유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잘못된 습관을 고쳐 나갈 수 있도록 학교나 가정에서 매스컴 등으로 바람직한 식생활교육을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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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안통신을 위한 적응적인 데이터 은닉 기술 (Adaptive Data Hiding Techniques for Secure Communication of Images)

  • 서영호;김수민;김동욱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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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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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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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대용량의 대역폭을 이용한 무선 데이터통신 장치들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영상과 비디오 같은 풍부한 대중매체를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최근 컨텐츠들은 유료화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고 컨텐츠 자체가 개인의 정보를 담고 있어 통신의 보안성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많은 계산 양과 연산능력을 요구하는 기존의 보호 방식은 사용자원에 제약을 받는 이동통신 환경의 무선통신이나 내장형 기기들에는 적합하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영상 데이터를 부분적으로 암호화하여 자원이 제한된 무선 통신에서 양방향으로 영상 데이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제안하고자 한다. 암호화 기법은 양자화를 통해 암호화 정보의 소실이 없으면서 영상의 압축비를 유지하기 위래서 양자화와 엔트로피 코딩 사이에서 수행되고 부대역의 선택, 데이터의 비트 선택, 그리고 데이터 비트 무작위 선택 둥의 3가지 데이터 선택 방법을 제안하여 사용한다. 제안된 방법으로 안전한 통신을 위해서 다수의 영상에 적용하였고 추가적으로 제안된 방법이 무선 환경에서 사용되었을 경우에 대한 효율성 여부와 암호화하는 데이터 양과 계산양의 상보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영상에 대한 실험은 500가지 다양한 영상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는데 제안된 방법을 통한 암호화 율은 원 영상의 0.0244%에서 0.39%에 해당하고 암호화 된 영상의 PSNR(peak signal to noise ratios)은 7.5㏈에서 9.5㏈ 범위를 보였다. 또한, 시각적인 테스트를 통해서 적은 계산 양으로 높은 암호화 효율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이하로 거의 아침을 먹지 않았다고 응답한 사람이 수학능력 평가점수가 가장 좋지 않았다. 한편 아침식사는 비만정도(BMI)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채소류와 과일, 콩류와 유제품 등을 매일 먹는 소위 식습관이 좋은 사람이 수학능력평가점수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볼 때 건강에 가장 중요한 식사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결식률이 높은 아침 식사를 청소년들이 맛있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침식사의 결식이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무관하지 않음이 밝혀졌으므로 청소년의 아침결식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조사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학교 아침급식 프로그램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결식은 건강에 대한 자신감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1일 3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영양교육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채소류와 과일, 콩류와 유제품 등을 매일 먹는 소위 식습관이 좋은 사람이 수학능력평가점수가 좋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만정도(BMI)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청소년 각자의 식습관 및 식품 섭취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d with an MR peak in the vicinity of the coercive field. The low-field tunnel-type MR characteristics of thin films deposited on different substrates originates from the behavior of grain

조리전공 대학생의 식습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Habits of the Culinary College Students)

  • 김숙희;정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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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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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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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리전공 남녀학생의 식습관 분석결과 남자평균 연령은 20.4세, 여자 19.8세, 신장은 남자 174.0cm, 여자 162.6cm, 체중은 남자 71.4kg, 여자 60.3kg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지방율은 남자 20.5%, 여자 30.2% 로 남녀 모두 과체중에 해당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본인의 체중에 유의적인 차이로 불만을 나타내었으며, 남학생의 36.2%, 여학생은 45.1%가 좀 살찐형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남녀 모두 표준형과 좀 마른형이 이상체형이라고 응답하였다. 남학생의 51.5%와 여학생은 35.2%가 아침을 먹지 않고 있었고 점심식사는 남학생은 매일 먹는 비율이 40.7%, 여학생은 매일 27.0%였으며, 저녁식사는 남학생의 54.8%, 여학생은 35.5%만이 매일 먹고 있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식사형태는 밥류를 선호하고 야식은 남학생 55.7%, 여학생 69.7%로 주 1~2일 먹는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못먹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스트레스 시 남학생의 56.%는 평소와 같이 먹는 반면 여학생의 58.7%는 평소보다 많이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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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중학생들의 식습관 및 기호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Food habits and Tastes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in Taegu)

  • 이원희;김미향;한재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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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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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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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대구시내 남 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식품에 대한 기호도를 질문지를 통해 조사한 결과 간식내용은 과자류가 18.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과일, 과즙, 아이스크림의 순이었고 간식비는 1일 300원미만이 75.5%였다. 간식비와 간식횟수는 가정의 월수입과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높았다. 간식 장소는 집과 학교 매점이 약 80%로서 거의가 건전한 장소에서 행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침 식사의 결식율은 21.8%로서 비교적 높은편이어서 아침 식사가 전체 영양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식습관의 중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었다. 아침 식사의 형태는 94.2%가 밥이었고 이것은 다른 지역에서의 결과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양제 복용에 대해서는 ‘복용한 적이 있다’와 ‘복용하고 있다’가 50.5%로서 대상자의 약 반수가 영양제 복용을 선호하고 있으며 식사시 영양에 대한 고려 정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가 24.0%가 비교적 높아 부모 및 지도자를 통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인스턴트식품의 이용에 관한 조사에서 ‘전혀 먹지 않는다’는 2.8% 뿐으로 대부분의 중학생이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기호경향은 좋아하는 경우가 72.9%였다 식품섭취 상태진단의 조사에서는 식품섭취 내용점수가 평균 8.3으로 양호한 편이었다. 남자보다 여자가, 가정의 월수입과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점수가 높았다. 70가지 식품에 대한 기호도를 5단계 척도법으로 집계한 결과 대상자의 기호경향은 ‘ 대단히 좋아한다’가 전체 식품의 37.3%로서 식품에 대한 수용성이 높았다. 식품별 기호도 순위는 남녀 모두 딸기가 가장 높았으며 마늘이 가장 낮았다. 식품군별로는 과일류가 가장 높았고 어패류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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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농어촌의 부엌시설과 식사현황에 관한 실태조사 (A Survey on Kitchen Facilities and Present Meal Situation in the Chungnam Farm Village and Fishing Village)

  • 김영인;김기숙
    • 한국농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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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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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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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충남지역 농어촌의 부엌설비 및 식사현황의 실태를 조사하여 농어촌 부엌설비 연구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1992년 3월 16일부터 2주간에 걸쳐 설문지 조사법에 의해 조사되었고 빈도(N)와 백분율(%), 그리고 변인간의 상관관계는 x$^2$-test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1. 부엌의 구조 및 설비 1) 본 연구대상 농어촌 가정의 부엌 구조는 입식인 경우가 43.9%로서 아직까지도 재래식 구조가 많이 남아있고 부엌의 형태는 일자형(34.1%)과 자형(32.1%)이 가장 많았는데 일자형은 동선이 길고 자형은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을 지닌다고 하겠다. 2) 부엌 바닥의 재료는 흙바닥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우(38.6%)와 콘크리트로 부엌 바닥을 마감한 경우(39.8%)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부엌구조가 점차 입식으로 이양되면서 합성수지 제품도 이용(18.7%)되기는 했으나 흙바닥은 어떤 형태로든지 마감처리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3) 취사용 열원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은 프로판가스(57.6%)이고 그 다음으로는 연탄(16.5%)과 전기(14.9%)로서 장작과 석유의 이용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4) 상수도와 하수도시설이 부엌 내에 갖추어져 있는 비율은 각각 64.7%와 48.9%로서 아직도 미흡한 상태라고 할 수 있겠고, 정수기의 사용율은 2.9%로 관심도가 극히 낮은 편이었다. 5) 쓰레기를 분리해서 처리하는 경우는 21.8%로서 분리처리에 대한 실천이 잘 안되고 있었으며 젖은오물 처리시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경우는 61.4%로서 과반수 이상으로 나타났다. 6) 부엌설비 중 부엌바닥재료와 취사용 열원은 가정의 수입과 positive(+)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가족의 식사현황 1) 주부가 식사를 담당하는 비율은 89.0%로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가족의 영양과 건강유지를 위하여 바람직한 일로 생각된다. 2) 식사장소로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곳은 안방(81.7%)이었으며 미비하기는 하나 그 다음으로는 부엌식당(15.6%)이었다. 이는 아직까지 농어촌지역에서 침식분리가 제대로 되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3) 가족이 모두 일주일에 5~7회 정도 식사를 함께 하는 경우가 아침식사시에는 55.1%, 저녁식사시에는 65.7%로 나타나 비교적 가족이 식사시간에 함께 모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4) 가족의 외식횟수는 극히 적은편으로서 한달에 한번도 없거나 있어도 한번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95.0%)으로 나타났다. 5) 가정내의 가공식품 이용도는 가끔 이용한다가 67.9%로 가장 많았고 주부의 직업이나 가정의 수입과는 negative(-)의 상관을 보임으로써 값싼 주식의 대용품이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이, 농어촌 가정의 부엌설비와 가족의 식사현황 문제를 조사해 본 결과 과거에 비해서는 좀더 합리적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으나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은 많은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앞으로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인 연구가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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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건강지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lth Perception,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of College Students on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s)

  • 우복진;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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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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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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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건강지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충남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8년 9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의 차이에 대한 분석 결과 거주형태(F=8.56, p<.001), 주관적 건강상태(F=7.23, p=.001), 대학생활 만족도(F=8.50, p<.001), 운동여부(t=6.62, p<.001), 주당 아침식사 횟수(F=14.13,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었다. 건강증진행위와 건강지각(r=.44, p<.001), 자기효능감(r=.57, p<.001), 사회적 지지(r=.49, p<.001)가 서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F=34.921, p<.001)은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주당 아침식사 횟수(5회 이상), 운동여부(한다), 주당 아침식사 횟수(2~4회), 거주형태는 자취·하숙, 학년은 4학년이었으며, 설명력은 총 56.9%이었다.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체계를 고려하고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포함한 세대별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가 필요하다.

조리전공 남녀학생의 식사행태와 비만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Habits and Obesity of the Culinary College Students)

  • 김숙희;정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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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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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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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조리전공 남녀대학생의 식사행태 및 비만에 대한 연구로 남학생 평균 연령은 20.4세, 여학생 19.8세, 신장은 남학생 174.0 cm, 여학생 162.6 cm, 체중은 남학생 71.4 kg, 여학생 60.3 kg이었다. 평균 체지방률은 남학생 20.5%, 여학생 30.2%로 남녀학생 모두 과체중에 해당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본인의 체중에 유의적인 차이로 불만을 나타내었으며, 남녀학생 모두 표준형과 좀 마른형이 이상체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아침을 먹지 않았고, 점심은 매일 먹는 비율이 남학생 40.7%, 여학생은 27.0%밖에 되지 않았으며, 저녁식사는 남학생의 54.8%, 여학생은 35.5%만이 매일 먹고 있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식사형태는 밥류를 선호하고 야식은 주 1~2일 먹는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 못 먹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스트레스 시 남학생의 56.%는 평소와 같이 먹는 반면 여학생의 58.7%는 평소보다 많이 먹고 있었다.

인터넷을 이용한 식사섭취의 진단 및 영양평가 시스템 (A System for Nutritional Assessment and Diagnosis of Dietary Intakes through Internet)

  • 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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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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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7-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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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영양분야의 전문 웹사이트로서 인터넷 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영양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표준체중 및 열량필요량 자료, 식품 및 음식의 영양소 함량, 영양소별 20순위 식품, 식사섭취자료, 한국인 영양권장량 자료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하여 사용자의 신체계측치와 활동정도에 따른 비만도 및 열량필요량의 분석과 섭취한 음식에 대하여 영양섭취상태를 평가받고 영양소별 함유량이 높은 식품과 음식에 대한 열량 및 영양소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웹 페이지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사용자는 인터넷 사이트로 들어가 자신의 이름, 성별, 나이, 키, 체중 및 활동정도를 입력함으로서 자신의 체중범위, 표준체중, 체격지수, 비만도, 기초대사량, 1일 열량필요량 및 이들의 섭취열량과의 과부족을 비교 평가한 자료를 얻을수 있으며, 만약 사용자가 비만이라면 체중을 감소하기 위한 1일 열량필요량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음식입력 항목을 선택하여 날짜별, 식사별로 자신이 하루동안 섭취한 음식 및 섭취량 등을 입력하고 영양섭취상태를 클릭하면 식사섭취상태의 진단과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즉 열량과 각 영양소에 대한 하루의 섭취량 및 아침, 점심, 저녁 및 간식의 섭취량이 분석되어지며 이들중 권장량이 정해진 영양소는 다시 사용자의 섭취량에 대한 권장량광의 비율을 그래프로 나타냄으로서 섭취된 영양소의 과부족을 쉽게 평가받을 수 있다. 지방질 역시 구성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섭취 상태가 분석되어 이들의 표준섭취비율과 비교해 제시됨으로서 그릇된 섭취형태를 평가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식사별 열량영양소 구성비가 표준섭취비율과 비교 평가되어 그래프로 나타나며 급원식품에 대한 영양소 정보를 줄 수 있는 식품군별 영양소 섭취상태와 동식물성 식품 섭취상태도 평가되어진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누구라도 자신의 영양섭취상태를 평가받고 과부족이 되기 쉬운 영양소의 급원 식품과 음식에 대한 영양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식이요법을 필요로 하는 질환의 영양상담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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