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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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유혈목이 (Rhabodophis Tigrina) 2 아종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n Two Subspecies of European Grass Snake (Rhabdophis tigrina) in Korea)

  • 백남극;양서영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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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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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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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산 유혈목이(Rhabdophis tigrina)의 유전 및 형태적 변이를 조사한 결과 각 집단간의 유전적 근연치는 S=O.970$\pm$0.009로서 야생물군의 동종내 집단간 근연치와 동일하였으며 Rhabdophis tigrina lateralis 와 Rhabdophis tigrina tigrina 두 아종의 형태변이에 관해서는 미하판수, 복판수와 미하판수의 총수가 대륙산과 일본산 공히 북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내려올 수록 그 수가 증가하는 구배현상을 나타태고 었어 별아종으로 분류할 수 없으며 6개 형태 형질에 대한 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 결과 한국산 유혈목이는 동일종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Rhabdophis trgrina lateralis (Berthold, 1859)은 Rhabdophis trgrina tigrina (Boie, 1826)의 동종이명으로 분류함이 타당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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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담수산 수형동물 V. Brachionidae의 2속 Keratella와 Notholca(Rotifera : Monogononta) (Rotifera frm Korean Inland Waters V. Keratella and Notholca of Brachionidae (Rotifera: Monogononta))

  • Chung Chung Eui;Yoo Hung Bin;Kim Seok Yee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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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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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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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 담수산 수충류의 분류학적 연구를 위하여 1990년 3월부터 1992년 2월까지 전국 일대에 산재해 있는 댐, 호수, 저수지, 연못, 논, 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총 205개 지점에서 채집을 실시하여 조사한 결과, Brachionida 과의 Keratella 속에 3아종 3형과, Notholca 속에 1아종이 밝혀졌는데, 그중 Keratella 속의 1형 Keratella quadrata f. testudo가 한국 미기록으로 판명되어 기극과 함께 도판을 작성하였고, 본 연구에서 확인된 Keratell와 Notholca 속에 속하는 종들에 대한 검색표를 만들고 (재)기재하였다. 따라서 지금까지 기록된 한국산 수형동물은 총 2강 4목 14과 40속 135종, 15아종, 9변종, 10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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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속 작물의 개화형 판별 마커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 marker system to discern the flowering type in Brassica rapa crops)

  • 김진아;김정선;홍준기;이연희;이수인;정미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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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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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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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개화는 배추종 작물의 생산성과 연관된 중요 발달 특성 중 하나이다. 이식 후, 갑작스러운 저온에 노출되어 때이른 개화를 하게 되면 수확되는 생산물의 양과 질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개화조절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배추 종 작물의 농업적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춘화는 배추과 작물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개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옐로우 사순이나 코마수나와 같은 배추 아종은 춘화처리 없이도 개화한다. 1일을 주기로 하여 생물의 생리기작을 조절하는 생체시계 유전자는 일장감응형의 개화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춘화처리를 통해 개화를 유도하는 기작과도 연관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22개의 배추 아종을 개화에 춘화처리가 필요한 춘화형과 춘화처리 없이도 개화하는 비춘화형으로 나누어 보존된 생체시계 유전자, BrPRR1 군의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중 BrPRR1b 유전자의 결손 영역으로 춘화형과 비춘화형 두 그룹을 구분할 수 있었다. 이 서열변이를 증폭할 수 있는 PCR 프라이머를 디자인하여 비춘화형 배추 아종에서는 451 bp의 긴밴드를, 춘화형 배추에서는 422 bp의 작은 크기의 밴드를 증폭할 수 있었다. 이 프라이머 세트는 43개 배추 아종과 4개의 배추속 작물, 브로콜리, 양배추, 갓, 그리고 유채의 개화형을 구분하는데 적용되었다. 각 작물의 PCR 결과와 개화시기에 대한 정보를 통하여 프라이머 세트가 개화형을 판별할 수 있는 마커로 이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마커시스템은 배추 종 작물 육종에 유묘 단계에서 개화형을 판단하는데 이용할 수 을 것이다. 또한 이 결과들은 생체시계 유전자가 배추 종 작물의 개화를 조절하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청옥산(靑玉山)·두타산(頭陀山)·중봉산지역(中峰山地域)의 식물상(植物相) (The Flora of Mt. Cheongok, Mt. Doota and Mt. Joongbong(Kangwon-Do))

  • 박완근;유석인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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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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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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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청옥산, 두타산, 중봉산(북위 $37^{\circ}25^{\prime}26^{{\prime}{\prime}}{\sim}37^{\circ}27^{\prime}20^{{\prime}{\prime}}$, 동경 $128^{\circ}55^{\prime}20^{{\prime}{\prime}}{\sim}129^{\circ}01^{\prime}58^{{\prime}{\prime}}$)을 대상으로 식물상(植物相)을 조사한 결과, 조사지역내의 관속식물(管束植物)은 청옥산 103과(科) 324속(屬) 516종(種), 2아종(亞種) 81변종(變種) 10품종(品種) 1잡종(雜種)으로 총 610종류(種類), 두타산 104과(科) 338속(屬) 568종(種) 2아종(亞種) 84변종(變種) 9품종(品種) 1잡종(雜種)으로 총 664종류(種類), 중봉산 99과(科) 303속(屬) 453종(種) 1아종(亞種) 73변종(變種) 10품종(品種) 1잡종(雜種)으로 총 538종류(種類)가 분포하였다. 그리고 소산식물(所産植物) 중 한국특산식물(韓國特産植物)은 청옥산 22종류, 두타산 25종류, 중봉산 17종류가 분포하였으며, 희귀(稀貴) 및 멸종위기식물(滅種危機植物)은 청옥산 19종류, 두타산 20종류, 중봉산 11종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사지역내의 귀화식물(歸化植物)은 청옥산 17종류, 두타산 16종류, 중봉산 14종류가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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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유전자원 82 계통의 유리당 함량 분석 (Analysis of Sugars Content by Genotypes in 82 Radish (Raphanus sativus L.))

  • 서미숙;정준휘;박범석;김정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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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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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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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십자화과 식물에 속하는 무는 전세계적으로 재배되는 중요한 뿌리 채소작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질을 가진 무 유전자원 82 계통을 대상으로 총 유리당 함량을 분석하였다. 일본, 독일, 그리고 한국에서 보유중인 82 계통의 유전자원은 크게5 아종을 포함하고 있으며, 야생형, 야생 근연종, 재래종 그리고 육성품종으로 구분된다. 포도당, 과당, 자당 그리고 엿당을 분석하여 총 유리당 함량을 측정한 결과, 평균 25.33 mg/g, 5.64-46.68 mg/g의 분포도를 나타내어 계통에 따라 총 유리당 함량에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총 유리당 함량에 대하여 포도당이 56.92%로 가장 높은 유리당 함유율을 보였고, 과당(31.34%), 자당(10.46%), 그리고 엿당(2.25%)의 순으로 높은 함유 율을 보였다. 5 아종에서 유전형에 따른 총 유리당 함량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아종에 따른 유리당 함유 율의 차이는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야생종과 야생 근연종 그리고 재래종 무는 육성 품종과 비교하여 평균 총 유리당 함량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당의 종류별 함유 율을 비교한 결과 야생종과 재래종에서 높은 함유 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실험의 결과는 후속 연구를 통한 고품질 무의 개발 및 무의 유리당 생합성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산 설치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8. 다람쥐(Tamias sibiricus barberi Johnson and Jones)의 형태적 형질, 염색체 핵형 및 미토콘드리아 DNA절단 단편의 분석과 만주다람쥐(Tamias sibiricus orientalis Bonhote)와의 형태적 형질의 비교 (Systematic Studies on Korean Rodents : VIII. Analyses of Morphometric Characters, Chromosomal Karyotype, and Mitochondrial DNA Restriction Fragments in Siberian Chipmunks from Korea (Tamias sibiricus barberi Johnson and Jones), with the Comparison of Morphometric Characters of Siberian Chipmunks from Manchuria (Tamias sibiricus orientalis Bonhote))

  • Hung Sun Koh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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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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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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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국에 살고 있는 다람쥐(Tamias sibiricus barberi)의 형태적 형질, 염색체 핵형 및 미토콘드리아 DNA 절단단편의 변이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변량분석, 골수세포 및 blot-hybridization법으로 표본들을 분석하였다. 아종 barberi의 분류학적 재검토를 위하여, 만주에 살고 있는 다람쥐(Tamias sibiricus orientalis)의 표본들의 형태적 형질들도 함께 분석하였다. 한국의 6개 지역의 다람쥐는 서로 형태적으로 유사했으며, 만주산 다람쥐는 한국의 다람쥐와 다른 군을 형서알 정도로의 뚜렷한 형태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한국의 4개 지역의 다람쥐는 동일한 핵형(2n = 38)을 가졌고, 5개 미토콘드리아 DNA clone이 나타난 한국의 3개 지역의 다람쥐의 미토콘드리아 절단단편의 양상도 서로 유사하였다. 한국산 다람쥐는 단일한 집단이며, Corbet(1978)가 지적했던대로 아종 barberi는 아종 orientalis의 synonym임이었다. 한국과 만주산 다람쥐의 학명은 T.sibiricus orientalis이지만 분류학적 재 검토를 위하여 북한, 만주 및 중국의 표본들을 사용한 계통분류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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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중류 지천의 식물상(영강, 내성천, 위천, 감천, 병성천) (The Flora in Tributary Region of Middle Stream of the Nakdong River (Young-gang, Naeseong-cheon, Wi-cheon, Gam-cheon and Byeongseong-cheon))

  • 정지현;홍순천;박희준;백원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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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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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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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중북부지역 낙동강 중류의 하천 식물상을 밝히고, 생활형을 파악하여 향후 유사지역 하천에서의 관속식물상 조사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현지조사는 2016년 5월부터 10월, 2017년 4월부터 10월에 걸쳐 영강, 내성천, 병성천, 위천 및 감천 등 5개 하천에서 실시하였고, 조사결과 조사지역에서 생육하는 관속식물은 99과 288속 421종 4아종 39변종 10품종 등 총 474분류군이었다. 이 중 양치식물은 8과 8속 10종 1변종 등 11분류군, 나자식물은 3과 3속 4종 등 4분류군, 쌍자엽식물 73과 217속 312종 3아종 25변종 8품종 등 348분류군, 단자엽식물 14과 60속 95종 1아종 13변종 2품종 등 11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특산식물은 5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식물구계학적특정종으로 중요도가 높은 III등급 이상을 살펴보면 V등급은 조사되지 않았으며, IV등급 3분류군, III등급 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희귀식물은 7분류군이 조사되었고, 귀화식물은 73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역 소산식물의 생활형 분석결과 Th 159분류군, H 91분류군, HH 68분류군, G 52분류군, N 35분류군, MM 32분류군, M 25분류군, Ch 12분류군, E 1분류군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방울새(Grey-capped Greenfinch, Chloris sinica)의 지리적 변이에 대한 연구 (Geographic variation of Grey-capped Greenfinch (Chloris sinica) in Korea)

  • 박종길;김주은;진경순;박춘구;남동하
    • 한국조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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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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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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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방울새는 지리적 분포와 형태형질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5 또는 6아종으로 분류하지만, 분류학적 위치와 유전적 분기 정도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방울새 집단의 형태 및 유전적 형질을 바탕으로 방울새 아종의 지리계통학적 분류를 시도하였다. 방울새 집단의 형태형질 조사 결과, 울릉도 서식 개체군은 내륙 개체군보다 부리 높이와 부리 길이가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mtDNA의 COX1 염기변이와 분자계통분류 결과에서도 두 집단 간에 뚜렷한 유전적 분기가 나타났다. 제주도 개체군은 내륙 개체군과 형태적으로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유전적으로 울릉도 개체군과 유연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거제도 일대에서 비번식기에 채집한 일부개체의 외부 측정값은 울릉도 개체군과 비슷하였고, 이러한 특징은 계절에 따른 일부 개체군의 이동을 반증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유전적 거리 및 염기다양성은 국내의 방울새 집단이 최근에 섬 집단과 내륙 집단으로 양분되어 분기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본 종에 대한 지리적 분포, 계절별 이동성, 형태형질과 유전적 흐름, mtDNA 유전체를 통한 분자계통분류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요구된다.

비금·도초도의 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of Bigeumdo and Dochodo Island)

  • 장영종;정수영;강은수;이강협;이정심;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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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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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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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비금도와 도초도의 관속식물상을 연구하였다. 2021년 6월과 9월 총 4회의 현지조사를 수행한 결과, 113과 332속 452종 6아종 27변종 3품종으로 총 490분류군의 분포를 확인하였다. 비금도에서는 84과 189속 220종 4아종 8변종 4품종으로 총 232분류군이, 도초도에서는 107과 305속 397종 5아종 23변종 3품종으로 총 428분류군이 각각 관찰되었다. 이들 중 한반도 특산식물은 7분류군, 환경부에서 지정한 법정보호종은 II급 2분류군이, IUCN Red List 위협범주에 속하는 식물은 위기종(EN) 1분류군, 취약종(VU) 3분류군, 준위협종(NT) 1분류군으로 총 5분류군이,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 1분류군, IV등급 5분류군, III등급 28분류군으로 총 2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분포가 독특한 분류군으로 지네발란 등 3분류군은 비금도와 도초도가 국내에서 분포 북한계지임이 확인되었다. 외래식물은 58분류군이 보고되었다.

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의 관속식물상 (Flora of Oesorak in Soraksan National Park)

  • 김용식;강기호;배준규;신현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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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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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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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2월부터 8월까지 총 3회 11일간 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과 인근지역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101과 379속, 659종, 2아종 105변종 8품종 총 774종류(taxa)로 조사되었다. 이중에서 외설악 지역에는 89과 321속, 526종 2아종 89변종 3품종중 총 620종류(taxa), 점봉산 지역은 86과, 251속, 350종, 1아종 51변종 2품종 총 404종류(taxa)로 각각 조사되었다. 외설악 지역에서는 남쪽에서 자라는 개족도리와 대팻집나무의 자생지를 확인하였고, 점봉산 지역에서는 신포동의 산외, 관모봉 지역에서는 참배암차즈기 등 6종류의 희귀식물을 발견하였다. 확인한 북방인자의 식물로는 분비나무, 눈잣나무, 눈측백, 등대시호, 두메부추, 금강봄맞이, 만주송이풀, 말나리, 붉은인가목, 솜다리, 톱바위취 등 17종류, 남방인자의 식물로는 사람주나무, 대팻집나무, 때죽나무, 지리대사초, 개족도리, 암대극등 6종류로 조사되었다. 또한 겨울철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하여 뿌린 바닷가 모래의 영향으로 갯씀바귀, 갯완두, 참골무꽃, 해당화 등 해안지역에 주로 생육하는 식물이 도로를 따라 산악 내부까지 침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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