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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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기반의 국내 화산재 피해 분야와 아소산 화산재 모의 확산 시나리오를 활용한 화산재 누적 피해 분석 (The Analysis of Volcanic-ash-deposition Damage using Spatial-information-based Volcanic Ash Damage Sector and Volcanic Ash Diffusion Simulation of Mt. Aso Volcano Eruption Scenario)

  • 백원경;김미리;한현경;정형섭;황의홍;이하성;선종선;장은철;이명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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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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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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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화산재 누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 분야별 피해를 산정하는 것은 화산재 재해를 대비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공간정보 기반의 국내 화산재 피해 분야에 대하여 아소산 화산재 모의 확산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각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산재 피해의 정도를 나타냈다. 이를 위하여 기존의 사례 연구를 통하여 제시된 국내 화산재 피해 분야와 관련된 공간정보 자료를 수집하고 가공함으로써 화산재 피해 기반자료를 생성하였다. 수집된 두 개의 아소산 화산 모의 분화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중첩분석을 통해 분야별 피해를 나타냈다. 그 결과 각 분화 시나리오에 대하여 162개, 134개 시군구에서 강회 피해 최소 기준인 0.01 mm 이상의 강회량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가장 강회량이 많은 행정구역(시나리오 190805-강원, 경북; 시나리오 190811-춘천, 홍천)을 선정하여 발생 가능한 분야별 피해의 정도를 수집 가공한 공간정보 자료를 활용하여 서로 비교하였다.

GOCI 근적외선 채널을 활용한 화산재 퇴적지역 탐지 (Detection for Region of Volcanic Ash Fall Deposits Using NIR Channels of the GOCI)

  • 선종선;이원진;박순천;이덕기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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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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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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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규모의 화산이 분출하면 화산재는 수 킬로미터 이상 퍼져 나갈 수 있고 도시 지역과 교통수단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러한 화산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산재의 확산 면적을 효율적으로 추정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2016년 10월 7일 16시 40분(UTC) 일본의 아소산 분화의 관측 자료와 위성 영상의 분석 결과를 비교하였다. 정지궤도 천리안 위성 GOCI(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 센서의 근적외선(Near-Infrared) 채널로 주성분 분석과 임계값 설정 방법 및 일련의 형태학적 필터링(Eroded, Opening, Dilation, Closing)을 각각 적용하였다. 또한, 2016년 아소산 분화에 관한 일본 기상청(JMA)의 보고서에 명시된 현장 관측 자료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약 $380km^2$의 화산재 퇴적 지역을 위성영상으로 탐지하였다. 전통적인 방법에서의 화산재 퇴적 지역 탐지는 직접 측정 및 소문 증거와 같은 인간 활동에 의해 추정되었지만 이는 비효율적이며 시간소모적이다. 하지만 이 연구를 통해 분연주 높이가 높거나 분화지수가 큰 화산 분화의 피해 지역을 신속하게 추출할 수 있으며 지표 변화 분포도를 작성하여 화산 활동으로 인한 피해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키토산 올리고당 유도체의 베지클 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mation of Vesicle by Chitosan Oligosaccharide Derivative)

  • 하병조;박성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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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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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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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게 껍질에서 얻어진 키토산에 아질산나트륨을 가한 후 수산화붕소산 나트륨으로 환원시켜 중합도 2∼3인 2,5-anhydro-D-mannitol의 말단기를 갖는 키토산 올리고당을 합성하였다 염화팔미틴산을 DUP 촉매하에서 키토산 올리고당과 반응시켜 키토산 올리고당에 세 개의 아실기가 결합된 키토산 올리고당 유도체를 얻었으며, 이를 다시 수산화칼륨으로 가수분해하여 N-팔미토일 키토산 올리고당을 합성하였다. 최종적으로 수용액에 분산시킨 후 초음파를 가한 후 형성된 베지클을 TEM 을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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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3D 모델을 이용한 아소 칼데라 화산에서의 화산재 확산 수치모의 연구 (The Numerical Simulation of Volcanic Ash Dispersion at Aso Caldera Volcano using Ash3D Model)

  • 장철우;윤성효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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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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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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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아소 화산은 일본 규슈 중앙부에 위치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칼데라 화산중의 하나이다. 나카다케 분화구는 아소 칼데라의 중앙 화구군에서 유일한 활동적인 화산체이다. 2016년 10월 8일 아소 산에서 36년 만에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하였으며, 분연주가 11 km 상공까지 상승하였고 화산재는 최대 300 km 떨어진 지역에서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 USGS에서 개발한 Ash3D모델을 이용하여 2016년 10월 8일의 분화에서 발생한 화산재의 확산과 침적에 대한 수치모의를 실시하였다. 수치모의 결과 분화에 의해 발생한 화산재는 아소 칼데라 화산의 동쪽과 북동쪽으로 확산되어 우리나라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북동 방향으로 최대 400 km 이상 먼 곳까지 침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수치모의 결과는 관측 확인된 화산재 침적 결과와 대체로 일치하였다. 빠른 화산재 재해 예보를 위하여 Ash3D를 이용한 수치모의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기록학 방법론을 토대로 한 천문아카이브 사료 콘텐츠 기획 연구 (Planning of the Historical Contents for Astronomy Archives based on the Archival Methodology)

  • Choi, Youngsil;Kim, Sang Hyuk;Mihn, Byeong-Hee;Seo, Yoon Kyung;Ahn, Young Sook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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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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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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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의 근현대 천문학은 조선시대 관상감의 명맥을 잇고 천문학의 현대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자료를 남겼다. 그 중 국립천문대를 거쳐 한국천문연구원에 이르기까지 주요 연구 결과물은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해야 할 가치 있는 기록물들이다. 이들은 연구 환경변화의 주요 인물과 스토리까지 포괄하고 있으므로 그 과정에서 파생된 소산물도 체계적으로 조직화하여 대중에게 서비스할 필요가 있다. 이 기획 연구는 도큐멘테이션 전략과 사료 콘텐츠 세트 개발 방법론을 활용하여 한국 근현대 천문학 기록물을 수집하고 주제별로 재가공하는 절차를 제시한다. 도큐멘테이션 전략은 국내외에 산발적으로 분산된 한국 근현대 천문 사료의 유형과 지역 등 편중성을 가려내어 중복된 기록물은 걸러내고 희소성 높은 기록물을 선별하여 수집하는 방법론이다. 천문 사료 콘텐츠 세트는 한국천문학사의 주요 인물과 천문대 등 학술적,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본(本) 기록물과 연관 기록물을 맥락적으로 관리 서비스할 수 있는 방법론이다. 이 연구를 통하여 초중등 교과 과정이나 유관 기관과 서비스를 연동하여 한국천문지식정보의 범용화와 천문 아카이브에 대한 대중의 접근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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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례 분석과 국내 공간정보 분석을 통한 화산재 피해 분야 선정 (A Study on the Volcanic Ash Damage Sector Selection based on the Analysis of Overseas Cases and Domestic Spatial Information)

  • 한현경;백원경;정형섭;김미리;이명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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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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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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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반도 주변에는 백두산, 아소산, 사쿠라지마산, 키카이산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 백두산의 분화 징후가 급증하고 있어 겨울철 분화 시 계절풍에 따라 화산재가 유입될 수 있는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화산재 확산 및 피해에 대한 조사 및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가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제시하는 화산재 주의보 및 경보는 '피해가 예상될 때'와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때'로 기준이 모호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피해발생 임계치를 분석하고 국외 피해사례를 국내에 적용하기 위하여, 공신력있는 공공기관의 국내 공간정보 구축 현황 조사를 수행하였다. 국외 화산재 피해 조사 결과 각 국가의 생활 형태나 수입원에 따라 피해사례가 자세히 작성된 부분이 상이하였다. 따라서 국외 화산재 피해 사례를 국내에 집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의 사회환경 및 자연환경의 특징을 반영한 공간정보 분석을 수행하였고 우리나라 화산재 피해발생시 고려해야 할 매체를 선정하였다. 최종적으로 국내 화산재 피해내역은 보건, 주거, 도로, 철도, 항공, 전력, 수도, 농업, 축산, 산림 그리고 토양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국내외 화산재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공신력 있는 공간정보를 활용해 피해 항목을 정리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향후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화산재 경보 수립할 때 본 연구에서 조사한 국외 화산재 피해사례 및 국내 공간정보구축 현황은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경기도 북부지역의 식물분포 특성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Plant in Northern Region on Gyeonggi-Province)

  • 강대성;백원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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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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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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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경기도 북부지역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은 145과 656속 2,030(1,611종 7아종 320변종 1아변종 91품종) 분류군이며 이중 한국특산식물은 46과 85속 138분류군이 분포한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416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등급종은 18분류군, IV등급종은 79분류군, III등급종은 111분류군, II등급종은 80분류군, I등급종은 128분류군이 분포한다. 귀화식물은 23과 114분류군이 확인됐다. PCA의 결과, 경기 북부지역의 동부에 위치하는 광주산맥계는 소산식물, 특산식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등에 있어서 서부저지대에 비해 종다양성이 높으며, 특히 화악산-명지산-운악산-광릉-북한산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축에서 800분류군 이상이 자생하고 있어 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종다양성 보존을 위한 핵심 축으로서 광주산맥계를 지역으로 고립화하기보다는 생태축으로 연결해 보존지역화 하여 생태계 보존네트워크의 축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양산-울산 단층계와 후타가와-히나구 단층계의 비교를 통한 지진발생특성 연구 (Research on Earthquake Occurrence Characteristics Through the Comparison of the Yangsan-ulsan Fault System and the Futagawa-Hinagu Fault System)

  • 이진현;권세현;김영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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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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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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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생 응력장 하에서 주향이동단층계의 기하적인 형태는 단층의 재활 및 이에 수반된 지진의 전파와 지표파괴의 특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2016년 4월에 발생한 구마모토지진은 동-서 방향으로 작용하는 최대수평주응력 하에서 북북동 방향의 히나구 단층이 동북동 내지 북동방향의 후타가와 단층에 기하학적으로 ${\lambda}$형태를 이루며 접하는 후타가와-히나구 단층대의 우수향 재활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히나구 단층의 북동측 끝부분에서 구마모토 지진의 전진($M_w$ 6.1)이 발생한 이후, 본진($M_w$ 7.1)이 두 단층의 연결부에서 발생하였다. 본진에 연이어 발생한 여진은 후타가와 단층을 따라 북동방향으로 전파되어 아소산 지역에서 종결된 특징을 보인다. 구마모토 지진을 유발시킨 단층들이 이루는 기하적인 형태는 한반도 남동부지역에 발달하는 대표적인 대규모 활성단층으로 인식되고 있는 양산-울산 단층계와 매우 흡사하고 변형율이 차이가 난다. 양산-울산 단층계을 따라 발달하는 제4기 단층들의 연대분포는 양산단층의 북쪽 분절과 울산단층 일대에서 발달하는 제4기 단층들이 양산단층의 남쪽분절에 발달하는 제4기 단층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젊은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제4기 단층의 연대분포는 쿨룸 응력 모델링을 이용한 기존 연구결과와도 잘 일치한다. 따라서 현생응력조건 하에서 양산-울산단층계 일대의 지진 활성도는 양산단층의 중부 및 북쪽 분절과 울산단층에서 상대적으로 활발할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이 지역에 대한 면밀한 지진재해와 고지진학적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지구에 대한 TOMS 오존전량과 반사율의 경년 변화 (Interannual Variation of the TOMS Total Ozone and Reflectivity over the Globe)

  • 유정문;전원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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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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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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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지구(全地球)에 대한 오존전량과 반사율의 경년(經年)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1979-92년 기간의 Nimbus-7/TOMS 자료의 월평균과 그 아노말리 값을 사용하였다. 여기서 대기 열적 변화에 따른 오존의 경년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TOMS 자료 외에 위성관측 MSU채널4(하부성층권) 자기온도와 두 개의 대기대순환 모델(NCEP, GEOS) 재분석 온도를 이용하였다. 또한 대기의 열적 및 강수(구름) 변화에 따른 반사율의 경년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는 MSU 채널1(하부 대류권)밝기온도를 이용하였다. 오존전량의 시계열은 뚜렷한 계절 변화와 함께 전구적으로 감소 경향(-6.3${\pm}$0.6 DU/decade)을, 그리고 엘니뇨보다는 화산폭발이 있었던 기간에 더 뚜렷한 변동을 보였다. 오존전량과 위성관측 및 모델 재분석의 하부 성층권 온도는 1980-92년 기간의 경년 변화에 있어서 서로 양의 상관(0.2-0.7)을 보였다. 반사율은 같은 기간에 전구적으로 다소 증가 경향(0.20${\pm}$0.06 %/decade)을 보였으며 1982-83년, 1991-92년의 엘니뇨 특징을 잘 반영하였다. 열대 지역에서의 반사율의 연주기 변동은 양반구의 고위도에 비하여 작게 나타났으며, 이는 아열대 고압대 및 열대 용승 지역에서 대기 침강으로 인하여 구름이 소산되거나 하층운의 발달로 인하여 낮은 반사율과 함께 그 변동도 작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전구에 대한 반사율과 MSU 하부 대류권 온도는 경년 변화에 있어서 서로 음의 상관(-0.9)을 보였으나, 대류활동이 활발한 열대 해양에서는 낮은 양의 상관(0.2)을 보였다. 이러한 양의 상관은 해양에서 구름 및 강수의 증가에 따라 채널1 밝기온도를 증가하게 하는 마이크로파 방출율의 효과를 반영하였다. 오존과 하부 성층권 온도 사이에, 그리고 반사율과 하부 대류권 온도 사이에 존재하는 유의적인 상관은 오존 및 반사율의 위성관측 자료가 기후변동에서의 피이드백 작용을 이해하는데에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음을 본 연구는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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