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버지 양육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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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족 아버지의 자녀 양육 자원에 대한 사례연구: 이혼한 남성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the Parenting Resources of Fathers in Single-Parent Families: Focusing on Divorced Man)

  • 이만수;박정윤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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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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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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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 목적은 부자가족 아버지의 양육경험을 탐색하고 부자가족 아버지의 양육경험과 그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양육의 자원과 지지체계를 심층적으로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의 참여자는 결혼 이후 이혼하여 재혼하지 않고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버지 5명이다.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통하여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심층면접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사례 간 연구를 통하여 2개의 주제, 5개의 범주, 17개의 개념이 도출되었다. 연구를 통하여 부자가족 아버지의 양육 경험과 이로 인한 양육 자원이 도출되었다. 부자가족 아버지가 경험한 양육의 경험으로는 첫째, 이혼 이후 갑작스러운 양육으로 인하여 '양육 초기의 심리적 혼란'이 나타났으며 둘째, 양육으로 인하여 '위태로운 가족의 생존'의 위기를 경험하였다. 부자가족 아버지가 가진 양육의 자원으로는 첫째, 직장, 지인, 기관, 정부를 통한 '사회적 자원'이 양육을 지속할 수 있는 지지체계가 되었다. 둘째, 형제들과 부모들과 같은 '가족적 자원'이 자녀 양육을 지속할 수 있는 자원이었다. 셋째, '내적 자원'으로 부자가족 아버지가 양육을 통하여 경험하는 책임감, 만족감과 같은 심리적 자원들과 함께 자녀의 존재가 양육을 지속할 수 있는 주요 자원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자가족 아버지가 겪는 양육의 경험 속에 나타난 양육의 지지체계와 자원 등을 기술하였고, 이를 통해 부자가족 아버지 상담의 실천적 방안과 교육 개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중증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아버지의 양육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The Phenomenological Study of the Parental Experience of the Fathers for their Children with Brain Lesions)

  • 강선경;최윤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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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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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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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증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아버지가 경험하는 양육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중증뇌병변장애인의 생활을 살펴보고, 기존 선행연구에서 주로 다루었던 어머니의 장애자녀 양육경험 연구에서 벗어나 아버지만의 고유한 양육경험을 Giorgi 현상학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에는 중증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아버지 4명이 참여하였고, 일 대 일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Giorgi(2004)의 현상학 연구방법으로 접근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버지의 양육경험의 명확한 주제는 '숯 덩어리 가슴', '개똥밭에서 살아나기', '삶의 폐허', '현실에 대항하는 자세', '가족 생활양식의 구성', '업(業)으로서의 자녀', '부성 바로 세우기'였다. 분석 결과를 근거로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의 경험을 통해 장애자녀의 어려움과 구조적 문제들을 논의했고, 사회복지 실천차원에서의 구체적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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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원가족 경험이 양육태도와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 : 자녀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Father's Family-of-Origin Experiences on Parenting Attitude and Parenting Participat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Value of Children)

  • 심혜숙;신건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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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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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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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자녀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이 양육태도와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만3-5세 자녀를 둔 아버지 247명을 대상으로 원가족 경험, 자녀가치, 양육태도, 양육참여 정도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 및 Sobel Ta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원가족 경험과 자녀가치 중 정서적 자녀가치, 양육태도 및 양육참여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단계별로 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은 양육태도와 양육참여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자녀가치 중 정서적 자녀가치가 이들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아버지의 긍정적 자녀가치 형성을 위한 다각적 고찰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공동양육자로서의 아버지에 대한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아버지의 양육참여의 매개효과 검증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Significance Test of Mediating Effects by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 김경화;조효숙;김연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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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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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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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The subjec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203 couples with children of ages 3, 4, and5 attending child care centers in the Gyeong-gi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have meaningful correlations with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Also,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has meaningful correlations with parenting stress of mothers. Second,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have direct/indirect influence o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and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played a mediating role between the two variables. It is significant that these results give the basic research data for developing aparental education program that can lower parenting stress of mothers by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아버지의 양육경험과 심리적 안녕감이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Role of Fathers' Experienced Parenting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Predicting Fathering Attitudes to Their Children)

  • 조하영;박성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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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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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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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moderating effects of fathers' current psychological well-being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fathers' experienced parenting from the family of origin and their parenting attitudes to their children. The subjects themselves consisted of 370 fifth-and sixth-grade children and their fathers from elementary schools in Seoul and Daegu. Questionnaires containing items related to experienced parenting and the current psychological well-being reported by fathers and fathers' parenting attitudes reported by their children were used. Regression analyses revealed that a fathers' 'independent encouraging' attitude to their children was predicted by a fathers' psychological well-being whereas a fathers' 'acceptance' attitudes was predicted by both a fathers' experienced 'acceptance' parenting and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Further, a fathers' psychological well-being played a moderate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s' experienced 'independent encouraging' parenting from the family of origin and their 'independent encouraging' attitude to their children.

인터넷 중독 아동을 자녀로 둔 아버지 경험 (The Experience of Fathers who Have Children with Internet Addiction)

  • 이화숙;이영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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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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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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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중독 아동을 자녀로 둔 아버지 경험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자는 인터넷 중독 '위험군'으로 판정받은 아동 10명의 아버지를 직접 만나는 심층면접 방식을 선택하였다. 이는 아버지들이 실생활 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그들의 주관적인 이야기와 의미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10명의 아버지를 개별적으로 2회씩 만날 때 마다 2~3시간 동안 구조 비 구조화된 질문을 통해 심층 인터뷰를 실시,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범주화 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이들 아버지에게 발견된 그들의 경험은 첫째, 아동의 인터넷 사용을 용인하는 아버지 둘째, 인터넷에 아동 양육을 맡긴 아버지 셋째, 아동에겐 인터넷보다 못한 아버지 넷째, 인터넷에 아동보다 더 중독된 아버지이다. 연구결과에 의거하여 인터넷 중독 아동의 아버지와 그들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바람직한 행동방식을 제시하였으며 후속연구에 대해서도 제언하였다.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 지각된 아버지 양육태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father's rearing attitud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smart-phone addiction in adolescents)

  • 김정현;정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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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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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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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스마트폰 중독 그리고 자녀가 지각하는 아버지의 양육태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자기효능감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지각하는 아버지 양육태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11개 중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570명의 남녀학생이며,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한 후,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조사결과, 중학생의 22.4%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 학생들이 일반사용자군보다 더 오랜 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하였으며,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부모와의 마찰 경험이 더 많았고,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은 자기효능감과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지각하는 아버지의 양육태도 중 애정-합리적 설명형 양육태도와는 부적 상관을, 비일관성-과잉간섭형 양육태도와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자기효능감과 스마트폰 중독간의 관계에서 자녀가 지각하는 아버지 양육태도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올바른 부모 양육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교육환관과 가족환경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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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원가족 경험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 자녀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maternal family-of-origin experiences : focused on the mediated effect of value of children)

  • 신건호;심혜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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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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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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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자녀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어머니의 원가족 경험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만3세-5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247명을 대상으로 원가족 경험, 양육태도, 자녀가치 척도로 구성된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원가족 경험은 자녀가치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둘째, 어머니의 자녀가치 역시 양육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원가족 경험은 양육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녀가치는 원가족 경험과 양육태도 간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원가족 경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을수록 긍정적 자녀가치를 갖게되고, 자녀가치는 곧 양육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긍정적 자녀가치를 형성할 수 있는 다각적 방안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공동양육자인 아버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영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영향요인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Parenting Stress and Related Factors of Employed and Non-employed Mothers with Infants)

  • 권미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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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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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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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영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환경 특성과 양육과정에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 수준과의 관계를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의 2008년 자료를 활용하여 취업 중인 어머니 625명과 미취업 어머니 1,453명의 자료를 t 검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보통 정도의 양육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양육비용, 육아정보 선택, 자녀의 정서적 안정에 대한 책임감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둘째, 영아의 양육을 직접 감당하고 있는 미취업 어머니들이 취업 어머니들에 비해 양육 상황을 더 부담스럽게 인식하고 있다. 취업 어머니들이 더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남편과 양호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양육에 대한 지식의 수준과 사회적 지원에 대한 인식도 높아 현재의 양육 환경과 양육 과정을 더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셋째, 양육환경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두 집단 모두에서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이 양육스트레스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쳤다. 넷째, 미취업 어머니 집단에서만 아버지의 양육참여 정도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침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