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 가족, 학교 층위의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검토를 통해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에 대한 개괄적 소개와 동시에 조사 문항, 그리고 주요 독립변수의 기술통계치가 제시될 것이다. 다음은 이항로지스틱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총 4개의 분석모형에 대한 검증이 수행될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으로서 성별과 연령이 학업중단 의사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강한 수준에서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었다. 즉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남성에 비해 여성이, 그리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업중단 의사를 가질 확률은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효과 크기 측면에서 볼 때, 사회인구학적 변수 가운데 응답자 연령의 효과는 일관된 수준에서 크게 나타나고 있었다. 셋째, 독립변수를 사회인구학적 변수, 개인수준변수, 가족체계관련 변수, 학교체계관련 변수로 구분했을 때, 다른 변수군에 비해 학교체계관련 변수들의 효과가 다른 변수군 내의 변수들에 비해 통계적 유의도와 효과의 크기 측면 모두에서 응답자의 학업중단 의사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6 ~ 11세 아동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 아침식사 가족 동반 여부 및 아침결식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군별 섭취 상태, 식사의 다양성 등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 체질량지수, 가구소득, 가구 세대구성 등의 일반사항은 아침식사 가족 동반 여부 및 아침결식에 따른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1일 총 열량 섭취량 역시 아침식사 가족 동반 여부 및 아침결식에 따른 군간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남학생의 탄수화물과 비타민 C 섭취 밀도의 경우 가족 동반 아침식사군과 혼자 아침식사군이 아침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지방 섭취 밀도는 아침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일 총 식품 섭취량과 섭취한 식품의 총 가짓수 역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아침식사 가족 동반 여부 및 아침결식에 따른 군간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끼니별 식품 섭취량, 음식 및 식품의 가짓수를 분석한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가족 동반 아침식사군과 혼자 아침식사군의 아침식사로 섭취하는 음식의 가짓수가 아침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남학생에서 아침식사로 섭취한 식품 가짓수의 경우 가족 동반 아침식사군이 혼자 아침식사군과 아침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여 아침식사를 가족과 함께 하는 아동의 경우 혼자 아침식사를 하는 아동이나 아침결식을 하는 아동에 비해 섭취하는 식품이 좀 더 다양할 수 있다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바람직한 영양섭취를 위한 가족 동반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제안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치의 치근 흡수의 시기에 대한 정보는 소아치과 또는 교정과에서 진단 및 치료 계획의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제공하며, 치아의 발육 상태는 유전, 환경, 인종, 성별, 영양, 사회 경제적 상태 및 시대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한국 아동의 유치 치근 흡수의 평균 연령을 측정하고, 1990년대 초와 2000년대 초의 유치 치근 흡수의 평균 연령을 비교하는 것이다.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1990{\sim}1992$년의 1037명(여아 528명, 남아 509명) 및 $2001{\sim}2003$년의 1065명(여아 394명, 남아 671명)의 파노라마 사진을 대상으로 하여 횡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상악 치아 및 하악 전치부의 상의 선예도의 문제로 하악 유견치, 하악 제 1 유구치, 하악 제 2 유구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치 치근의 흡수는 2000년대 초 아동이 1990년대 초 아동에 비해 더 이른 시기에 흡수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Res c 단계에서 평균 연령의 차이는 0.4년이었다. 2. Res c 단계에서 1990년대 초와 2000년대 초의 평균 연령의 차이는 여아에서 하악 유견치, 하악 제 1 유구치, 하악 제 2 유구치의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남아에서 하악 제 2 유구치. 하악 제 1 유구치, 하악 유견치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즉 평균 차이는 여아에서 나이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남아에서는 나이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3. 1990년대 초와 2000년대 초 모두에서 여아가 남아에 비해 평균 0.3년 더 이른 시기에 흡수되는 경향을 보였다. 4. 하악 유견치의 치근 흡수의 시작은 하악 제 1 유구치 보다 늦었지만, 하악 유견치의 치근 흡수의 완료는 하악 제 1 유구치 보다 빨랐으며, 하악 유견치에서 치근 흡수에 소요된 총 기간은 가장 짧았다. 5. 치근 흡수의 속도는 흡수 말기가 초기에 비해 빠른 경향을 나타냈다. 정확한 유치 치근의 흡수시기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정기적이면서 종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수와 우울감의 관계에 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2016년도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에 참여한 65세 이상의 기혼 남성 노인 585명과 여성 노인 460명이다. 주요 분석 변수는 만성질환 수, 배우자 관계 만족도, 우울감이며, 선행연구에서 노년기 우울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 현재 흡연 여부 그리고 배우자의 만성질환 수를 통제변수로 설정하였다. 조절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SPSS WIN 25.0을 사용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 노인의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성 노인의 경우 배우자 관계 만족도가 낮은 집단에서 만성질환 수는 우울감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지만, 높은 집단에서는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여성 노인의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남녀 노인의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가 성별에 따라 다른 것을 발견하였으며, 특히 노인 만성질환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배우자라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의 실천적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저신장이란 같은 연령 및 성별 소아들의 표준 신장 평균치에서 -2.0 SD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저신장 소아의 두개안면골격의 특성을 분석하고, 성장호르몬 치료가 신장을 성장시킴과 동시에 두개안면골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함이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저신장으로 진단받은 소아를 대상으로 성장 호르몬 치료 전 그리고 치료 후 1년, 2년 후 총 3회 측모 두부 방사선 규격 사진의 촬영을 시행하였다. 대조군은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과에 소장된 한국인 평균 신장의 2 표준오차 내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측모 두부 방사선 규격사진을 2년마다 10년간 촬영한 자료를 이용하여 저신장 소아의 연령과 성별을 기준으로 짝진 표집(paired sampling)을 하였다. 성장 호르몬 치료 전 저신장 소아는 작고 후퇴된 하악골과 편평한 두개저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호르몬 치료 후 anterior, posterior cranial base length, upper posterior facial height, lower anterior facial height, posterior total facial height, mandibular ramus length, mandibular corpus length와 overall mandibular length 성장량이 정상군에서의 2년 성장량과 비교했을 때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도 계측에서는 saddle angle, mandibular plane angle과 ANB변화량이 정상군에서의 2년 성장량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를 보이며 정상군의 평균치를 따라잡는 경향을 보였다. 성장 호르몬 치료는 불균형적인 성장의 징후 없이 정상화를 향한 성장(따라잡기 성장)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특히 하악과두의 성장과 후안면고경의 성장을 촉진시켜 저신장 소아의 convex한 profile을 완화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12세 이하의 아동의 제1대구치 복합레진 수복물에 관하여 후향적 연구를 하여 재수복률을 평가하고자 함에 있다. 이번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4월까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를 내원하여, 제1대구치에 복합레진 수복을 진행한 12세 이하의 환자 169명의 재수복률과 그 원인을 분석하였다. 재수복률은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제1대구치의 위치에 따라서 상악보다는 하악이 그리고 우측보다는 좌측에서 재수복률이 높았다. 와동의 종류에 따라서 2급 와동에서 가장 재수복률이 높았고, 교합면만 수복한 경우 재수복률이 가장 낮았다. 2년간의 재수복률은 14.8%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재수복의 위험도는 감소하였다. 재수복의 가장 주된 원인은 이차우식(74.1%)이었다. 아동의 영구치 복합레진 수복물의 재수복률은 성인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구치의 맹출도, 환자의 협조도 및 구강위생 관리능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언어장애아동의 부모들이 언어치료실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선택속성이 무엇인가를 탐색하는데 있었다. 자료는 예비조사, 계층분석용(AHP) 설문지 구성을 위한 1차 조사 그리고 계층 분석용 2차 조사의 3단계 절차를 통해 수집되었다. 총 대상자의 수는 252명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부모들이 언어치료실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위속성들 간의 우선순위는 '치료사 속성', '프로그램 속성', '물리적 속성' 순이었으며, 하위속성들 중에서는 '치료사의 학력과 전공', '유대관계 형성능력', '경력 및 자격증 급수', '친절성과 신뢰성' 그리고 '부모상담' 순으로 높은 우선순위를 나타냈다. 둘째, 연령집단별로 학령전기와 학령기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6세 이하의 학령전기 아동의 부모들은 '치료사의 경력 및 자격증급수', '부모상담', '교재교구의 다양성'을 각 상위속성별로 가장 중요한 하위속성으로 선택한 반면, 학령기 아동의 부모들은 '치료사의 학력 및 전공', '언어치료 비용', '거리 교통 주차'를 각각 최우선 순위로 선택하였다. 본 연구는 언어장애아동 부모들의 언어치료실 선택속성들을 분석하여 향후 효율적인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교사보조로봇의 역할에 적합한 인상을 찾고, 그러한 인상을 발현하는 체형적 특징을 밝혀내어 교사보조로봇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다. 교사보조로봇의 역할 이미지를 문헌과 요인분석을 통해 얻고, 인간의 체형요소로부터 교사보조로봇의 체형요소를 8가지로 구성하였다. 체형요소에 따라 변화된 삼차원 로봇 외형 샘플이 제작되어 실측 크기로 벽에 투영되었으며, 교사보조로봇의 주사용자인 아동이 로봇 샘플을 평가하였다. 평가 기준은 교사보조로봇의 역할 이미지, 연령과 성별에 관한 형용사, 선호도, 교사보조로봇으로서의 적합도였으며, 평가 결과는 분산분석, 상관분석에 의해 분석되었다. 실험결과로부터 아동의 교사보조로봇에 대한 역할 이미지에 관련이 있는 요소는 머리길이의 비율, 키, 가슴둘레의 비율, 허리둘레였다. 이 중 키와 허리둘레는 다른 요소에 비해 중요도가 높았으며, 특히, 허리둘레는 모든 역할 이미지에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 또한 다정하고 친절한 인상을 발현하고자 할 때는 허리둘레에 따라 머리길이의 비율을 조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교사보조 로봇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국외입양인들의 뿌리찾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이다.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입양이 시작된 6·25 전쟁 이후 지난해까지 국외로 입양된 아동은 16만명 이상으로, 같은 기간 국내에서 입양된 아동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1980년대 초부터 많은 국외입양인들이 뿌리찾기를 위해 모국을 찾고 있으나, 이들 국외입양인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지원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뿌리찾기가 입양인들이 갖고 있는 보편적 욕구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뿌리찾기 활동을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뿌리찾기에 참여하는 입양인들의 특성을 파악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선행연구를 토대로 국외입양인들의 뿌리찾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이들 영향요인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자료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08년에 실시한 <국외입양인 실태조사 및 효율적 입양사후서비스 제공방안> 연구에서 수집한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대상은 한국에서 출생하여 미국, 유럽, 호주 등의 국가로 입양된 16세 이상 국외입양인들로, 설문지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제작되어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되었다. 총 290사례가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온라인 설문조사의 특성상 응답별 결측치가 다소 높게 나타나 다중삽입한 5개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입양인의 인구학적 특성(성별과 연령집단), 심리적 특성(정체성 위기 경험), 입양 및 입양부모 관련 특성(뿌리찾기 관심 시기, 입양 시 연령, 입양부모의 이혼여부, 뿌리찾기에 대한 입양부모의 태도) 등의 변수가 연구모형에 포함되었으며, 이 중 입양인의 연령, 정체성 위기경험, 뿌리찾기에 처음 관심을 갖기 시작한 시기, 입양 시 연령, 뿌리찾기에 대한 입양부모의 태도가 입양인의 뿌리찾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입양인의 연령이 30~34세인 경우, 35세 이상인 경우보다 뿌리찾기를 시도할 확률이 높았으며, 살아오면서 정체성 위기를 여러 차례 경험한 입양인일수록, 입양 시 만 나이가 많을수록, 뿌리찾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연령이 어릴수록 뿌리찾기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뿌리찾기에 대한 입양부모의 태도가 지지적인 경우보다 입양부모의 태도를 모르는 경우 뿌리찾기를 시도할 확률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에 근거한 국외입양인 지원정책 및 입양실천에서의 실천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에 기초했을 때 어떤 프로파일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확인된 잠재계층 분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 확인된 잠재계층에 따라 교사-아동 관계, 학부모 학교 참여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 11차(2018년) 자료의 초등학교 교사 709명의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잠재프로파일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초등학교 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학부모와의 관계, 생활지도, 수업지도, 행정업무)에 기초했을 때 4개의 독립적인 특성을 갖는 잠재프로파일(직무스트레스 하 집단, 직무스트레스 중상 집단, 행정업무 관련 직무스트레스 중상 집단, 학부모와의 관계-생활지도 관련 직무스트레스 중상 집단)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잠재계층 분류에 교사의 성별, 연령, 경력, 최종 학력, 월 평균 근무 시간 중 최종 학력과 월 평균 근무 시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잠재계층에 따라 교사-아동 관계 중 갈등 영역과 학부모 학교 참여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계층 4집단(학부모와의 관계-생활지도 중상 집단)이 다른 잠재계층보다 아동과의 갈등 수준은 높지만, 학부모 학교 참여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 특성은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기초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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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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