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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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장치와 디브리핑을 통한 군 심폐소생술의 질과 교육훈련 향상 연구 (Study for Improving military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quality and resuscitation training by combining feedback device and debriefing)

  • 문수재;조병준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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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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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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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군의 교육훈련간 디브리핑과 피드백 장치 활용을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방법을 적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 수행 전 후 피로도를 검사하여 심폐소생술 술기가 숙달된 인원과 숙달되지 않은 인원의 피로도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야전에서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비 의무병인자로 전투병 생존법 교육 소집 대상자 중 참여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3가지 교육방법(디브리핑, 피드백장치, 디브리핑과 피드백장치 조합) 을 적용한 3개의 그룹에서 1,2,3차의 평가와 전체 디브리핑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의 질적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동일 대상 중 희망자 20명에 한하여 심폐소생술 수행(5분) 전 후 혈중 젖산 농도 측정 및 주관적인 문답(1~10점)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에 따른 피로도 실험을 진행하였다. 3가지 교육방법에 따른 심폐소생술수행능력 향상은 모든 그룹에서 유의하였으며(p<.001), 그룹별 심폐소생술 수행능력 향상효과의 차이는 디브리핑과 피드백장치를 조합하여 적용한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1).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이 숙달되기 전 후의 피로도에 대해서는 본인이 느끼는 피로도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혈중 젖산농도에 따른 피로도는 유의한 차이로 전보다 후가 낮아졌다(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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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바이패스 실험동물에서의 변형 초여과법 사용의 효과 (Effects of Modified ultrafiltration at cardiopulmonary bypass animal experiment.)

  • 한재진;원태희;박성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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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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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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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체외순환 후의 부종현상 및 이에 따른 여러 장치의 기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최근에 체외 순환 이탈 후 환자의 혈액을 짧은 시간에 관류하여 여과해 주는 변형 초여과법의 사용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결과들의 보고도 있으나, 다른 한편 체외 순환 후 염증반응을 포함한 폐손상의 기전에 혈구 성분의 영향이 보고되고 있는 바, 변형 초여과법의 효과, 특히 폐 조직에 대한 영향을 밝혀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몸무게 15에서 22 Kg(평균 16.5$\pm$0.5)의 16 쌍의 잡견을 이용한 정소성 심장이식, 실험에서, 통상적인 인공심폐기 작동군과 인공심폐기 작동 후 변형 초여과 관류를 시행한 군으로 무작위 구분하였다. 변형초여과법은 체외순환 정지 후에 대동맥관에서 나온 혈류를 Roller pump를 거쳐 Amicon Diafilter 초여과 관에 150 mL/m 정도의 속도로 10~15 분 정도 관류시켜 정맥관을 통하여 우심방에 직접 주입하였다. 혈액 채취 및 폐생검은 심폐기 시작 전과 정지 직후, 그리고 변형초여과 시행 군은 초여과 완료 직후에, 대조군은 심폐기 정지 10~15분 후에 각각 시행하였다. 혈류역학 측정요소는 동맥압, 우심방압, 좌심방압 등이었으며, 혈액 검사 항목은 동맥혈 가스분석, 혈색소 농도, 헤마토크릿, 백혈구 수, 혈소판 수, 혈중 단백 성분, 알부민 성분 등이었다. 폐 생검 조직으로는 냉동 건조법을 이용한 수분 함유량을 측정하였고,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을 하였다. 결과: 변형 초여과 군에서 혈중 혈색소 농도는 수술전 10.3$\pm$1.7 mg/dL, 심폐기 정지 직후 6.3$\pm$1.7 mg/dL, 초여과 직후는 8.3$\pm$2.8 mg/dL의 변화를(p=0.0078, 0.0117), 혈중 총 단백질의 농도 변화는 4.3$\pm$0.9, 3.1$\pm$1.5, 4.1$\pm$1.6 mg/dL, 혈중 알부민의 농도는 1.9$\pm$0.5, 1.4$\pm$0.7, 1.8$\pm$0.8 mg/dL로서, 각각 초여과법의 시행 전후에 유의한 증가를 가져왔고(p=0.0280, 0.0277), 폐조직의 수분 함유량의 변화는 수술전 75.1$\pm$8.6%, 심폐기 정지 직후 82.8$\pm$6.0%, 초여과 직후 77.88%를 보인 반면, 대조군에서는 각각 74.7$\pm$4.9, 82.1$\pm$5.9, 82.3$\pm$5.1%의 변화를 보였다. 미세 구조의 관찰에서, 폐포의 내포세피의 융합 기저막층과 미토콘드리아에서의 부종은 변형 초여과 후에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미토콘드리아내 크리스티의 파괴성 변화와 막성 파괴 성향이 초여과 후에 심화되게 관찰되었고, 세포질 내 소체의 팽창과 공포화 현상도 심폐기 가동 후 발생하여 초여과 후에 더 심화되게 관찰되었다. 세포질 내 소체의 팽창과 공포화 현상도 심폐기 가동 후 발생하여 초여과 후에 더 심화되게 관찰되었다. 폐조직 내의 백혈구는 심폐기 작동 후에 그 수에 있어서 증가하였으며 백혈구의 괴변, 탈과립 정도도 심폐기 작동 후 및 초여과 후에 증가한 소견을 보였다. 결론: 변형 초여과법은 인공 심폐기 후의 혈색소 농도 및 혈중 단백질 농도의 복원에 효과가 있었으며 변형 초여과 관류후 폐의 미세 조직내에서 부종의 급격한 감소 등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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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심폐소생술 수행 자신감 향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PR Training for Healthy Life on CPR Performance Confidence to Middle School)

  • 국종원;박상규;박정제;김보균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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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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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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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건강한 삶을 위하여 중학생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전·후 수행자신감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주요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성별에 따른 중학생의 심폐소생술 교육 전·후 수행자신감의 차이가 있었다. 교육을 받기 전 남학생과 여학생의 자신감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교육을 받은 후 남, 여 학생 모두 심폐소생술 수행 자신감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에서 심폐소생술 수행 교육과 심폐소생술 수행 자신감 간의 높은 양의 상관성을 보인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최소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의 연령 이후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자신감 형성에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한 것이다. 이는 심폐소생술 수행 교육자 연령이 낮을수록 주위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자신감 형성과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심폐소생술 수행 자신감 향상을 위해서는 중학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함을 시사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후의 평가방법 종류에 수행자신감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도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본인명구조술(1)-심폐소생술

  • 이희택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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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통권3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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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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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기본인명구조술은 의식이 없는 환자를 발견한 후 구조를 요청하고 기도유지, 구조호흡, 흉부압박을 시행하는 심폐 소생술의 초기단계이다. 이번 호에는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하였을 때의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불가능하며 심정지가 발생한 후 4~6분이 경과하면 치명적인 뇌손상이 발생하므로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부터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함으로써 폐와 심장의 기능을 유지하고, 뇌의 생리학적 사망을 연장시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그러므로 환자발견 현장에서 빠른 시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응급의료 선진국에서는 현장에서의 빠른 응급처치로 인해 20%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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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심폐소생술 시행 후 건강한 소방대원에서 나타나는 증상, 심전도 및 혈역학적 변화 (The changes of symptom, EKG and hemodynamic in healty firefighters after delivering multiple cycles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 이효주;김호중;정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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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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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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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는 효과적인 가슴압박을 강조하지만, 구조자들이 가슴압박을 시행하는 것과 관련한 피로에 대해서는 적절히 다루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마네킨에 심폐소생술을 여러 사이클을 수행한 후에 보일 수 있는 증상, 혈역학적 상태, 그리고 심전도 등을 측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활력징후, 심전도, 주관적 피로도 점수를 심폐소생술 시작 전, 심폐소생술 5주기 후, 10주기 시행 후에 측정하였으며, 심폐소생술 후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설문하였다. 39명의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35.54{\pm}10.26$세이었으며, 심폐소생술 후 피로와 숨가뿜, 어지러움 등을 호소했다. 심폐소생술 시작 전, 5주기 후, 10주기 후 심박수, 호흡수, 호기말이산화탄소, 산소포화도, 맥압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1명의 참가자에서 심페소생술 10주기 후 부정맥이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은 건강한 성인들에서 피로와 혈역학적 변화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되며,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및 교육에서는 장시간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우 구조자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어플리케이션의 교육 효과 비교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변형된 포켓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Comparison on the education effects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pplication using smart-phone -Focused on animation CPR and modified pocket CPR-)

  • 박순희;조근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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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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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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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앱의 교육 효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국내 K 대학교 학군단 후보생으로 애니메이션 심폐소생술군과 변형된 포켓 심폐소생술군 사이에 심폐소생술의 수행도와 정확도 차이를 2010년 미국심장협회 지침에 따라 평가하였다. 자료수집은 2012년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애니메이션 심폐소생술군과 변형된 포켓 심폐소생술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군 모두 심폐소생술 교육 전보다 후에 향상된 수행도를 보였다. 또한, 변형된 포켓 심폐소생술군은 가슴압박 중 깊이 정확도에서 (26.4%, p<.05), 애니메이션 심폐소생술군은 가슴압박 중 위치 정확도에서 교육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25.2%, p<.01). 따라서 스마트폰 앱에 의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시적소에 활용하되, 애니메이션 앱과 포켓심폐소생술 앱의 장점을 활용하고 단점을 보완한 교육을 하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광주·전남지역 경호학과 대학생의 심폐소생술(CPR) 교육평가 (Education Evaluation of Basic CPR on Guard Major Collegian in Gwangju and Jeonnam Region)

  • 장철원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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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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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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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광주 전남지역 전문대학 경호학과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Skill Reporter Mannequin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전과 교육후의 심폐소생술 술기 정확도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94명(78.3%)과 26명(21.7%)이었고 학년별로는 1학년 66명(55.0%), 2학년이 54명(45.0%)이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전 인공호흡의 술기는 $26.04{\pm}9.26$에서 교육후 $91.25{\pm}6.68$로 높아져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전 흉부압박의 술기는 $24.33{\pm}8.55$이었으나 교육후 $91.50{\pm}5.25$로 높아져(p<0.01)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문대학 경호학과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술기에 많은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남학생의 심폐소생술 교육 만족도는 $4.33{\pm}0.59$, 여학생은 $3.73{\pm}0.67$의 수치를 보여 남학생이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학 경호학과의 교육과정에 심폐소생술 내용을 추가하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이에 따르는 교육 공간 및 실습기자재의 확보 등 다양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심폐소생술금지 동의 전·후 말기암환자의 연명치료 변화 (Changes in Life-sustaining Treatment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after Signing a Do-Not-Resuscitate Order)

  • 김현아;박정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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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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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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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금지에 동의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연명치료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A종합병원에서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종양내과 병동에 입원치료하고 사망한 암환자로 심폐소생술금지에 동의한 250명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심폐소생술금지를 입원당일 동의하였거나(N=40) 동의 후 3일 이내 사망한(N=10) 경우는 제외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연명치료의 변화를 의무기록을 통해 조사하였으며, 심폐소생술금지 지시 동의 전 1일과 심폐소생술금지 지시 동의 후 3일 혹은 사망시점까지 조사하여 유지, 중단, 추가로 연명의료 변화를 판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는 총 200명으로, 50~59세 나이 군이 36.0%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남자가 62%였다. 재원일은 15일이었고, 입원하여 10일되는 시점에서 심폐소생술금지에 동의하였다. 심폐소생술금지에 동의 후 35.7~100%에서 연명치료가 계속 유지되었다. 인공호흡기 치료는 중단되지 않고 100% 유지되었으며, 수혈(37%), 혈액검사(37.4%), 산소요법(23.5%) 순으로 추가되었다. 중단된 연명치료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수혈(13.5%)이었고, 다음으로 혈액검사(11.5%), 비경구성 영양제투여(8.5%) 순이었다. 결론: 심폐소생술 지시 동의 후에 대부분 연명치료는 계속되었고 중단되는 경우는 드물었다. 의료진과 가족들 간의 연명치료 범위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결정을 합의하기 위한 적극적인 논의가 요구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이 간호여대생의 지식, 태도, 자신감 및 술기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와 지속효과 (The Implication and Persistence Effect of CPR Education on Female Nursing Students' Knowledge, Attitude, Confidence and Skills in Performing CPR)

  • 정금숙;오현미;최고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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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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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1-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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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간호여대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전, 직후 및 3개월 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태도, 자신감의 차이와 교육 직후, 3개월 후 심폐소생술 술기 수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단일 집단 사전 사후 시차 설계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Repeated measure ANOVA와 Bonferroni correction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은 교육 전 14.47점에서 교육 후 16.71점으로 상승되었고, 3개월 후에는 14.96점으로 감소되었다(F=36.77, p<.001). 태도는 교육 전 14.96점, 교육 직후 16.76점, 3개월 후에는 15.39점으로 나타나 교육 직후와 3개월 후에 태도에 대한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F=27.59, p<.001).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은 교육 전29.39점, 교육 직후 32.55점으로 상승하였으나, 3개월 후에는 30.22점으로 감소하여 교육 직후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F=19.50, p<.001). 심폐소생술 술기 수행능력은 교육 직후 $10.94{\pm}0.24$점에서 3개월 후에는 $6.4{\pm}1.62$점으로 나타났다(t=21.22, p<.001). 따라서 간호여대생의 심폐소생술 지식, 태도, 자신감 및 술기 수행능력의 향상과 유지를 위해서는 3개월 이전에 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효과적인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운동 트레이닝을 통한 심폐체력 반응의 차이가 복부비만 여성의 심혈관계 위험요인과 아디포싸이토카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cardiorespiratory fitness response to exercise training on cardiovascular disease and adipocytokine in abdominal obesity women)

  • 박수현
    • 운동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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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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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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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복부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 트레이닝을 통해 심폐체력의 반응의 차이가 심혈관계 위험요인 및 아디포싸이토카인 분비 및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운동 트레이닝 실시 후 심폐체력 향상의 유무를 이용하여 복부비만 여성 총 48명을 운동-반응 집단(n=34)과 운동-비반응 집단(n=14)으로 나누었다. 운동 트레이닝은 주당 1200kcal를 소모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중등도-활발한 운동강도, 걷기나 간단한 조깅의 형태로 12주간 실시하였다. 측정 변인으로 실험 참가 전, 후에 신체조성, 혈압, 심폐체력, 혈중지질, 글루코스, 인슐린 그리고 유리지방산을 측정하였으며, 혈중 아디포싸이토카인과 복부지방 아디포싸이토카인 유전자 발현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 트레이닝 후 두 집단 모두 비만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지만, 허리둘레(p=0.040), 체지방률(p=0.031) 그리고 중성지방(p=0.023)과 수축기 혈압(0.046)은 운동-반응 집단과 운동-비반응 집단에서 상호작용 효과를 보였다. 혈중 렙틴은 두 집단에서 상호작용 효과(p=0.022)가 나타났으나 복부지방 렙틴 유전자는 두 집단 모두에서 트레이닝 후(p<0.001)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12주간 운동 트레이닝 실시 후 심폐체력의 향상을 보인 운동-반응 집단은 운동-비반응 집단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소와 아디포싸이토카인 분비 및 유전자 발현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 트레이닝 실시 후 심폐체력의 개선이 없었던 운동-비반응 집단에서도 비만지표와 혈중 렙틴 및 렙틴 유전자 발현이 감소되는 것을 살펴봤을 때 규칙적인 운동 자체가 비록 심폐체력의 개선이 없더라도 인간의 건강상의 이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심폐체력이 향상되지 않더라도 규칙적인 운동 은 비만 관련 위험요인의 감소 및 예방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