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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으로 제작한 유전치 지르코니아 전장관의 두께에 따른 파절강도와 반투명도 비교 (Fracture Strength and Translucency of CAD/CAM Zirconia Crown for Primary Anterior Tooth)

  • 옹승환;김종수;김종빈;신지선;유승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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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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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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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파절강도와 반투명도 측정을 통해 Computer Aided Design/Computer Aided Manufacturing (CAD/CAM)으로 제작한 유전치 지르코니아 전장관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기성 유전치 모형 중 #61을 스캔하여 얻은 3차원 형상 데이터로 CAD 디자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장관을 디자인하고, 지르코니아 블록으로 CAM 밀링 기계를 이용하여 전장관을 제작하였다. 지르코니아 전장관은 두께에 따라 0.3, 0.5, 그리고 0.7 mm의 3군으로 나누어 1.0 mm 두께의 레진 전장관과 파절강도를 비교하였다. 파절강도는 만능시험기를 이용하여 30° 각도에서 1 mm/min 속도로 절단면에 하중을 가하여 측정하였다. 반투명도는 가로와 세로가 7.0 mm, 그리고 두께가 각각 0.3, 0.5, 0.7 mm 인 사각형 지르코니아 시편을 제작하여 분광측색장치로 측정하였다. 파절강도 측정 결과 지르코니아 전장관은 두께가 증가할수록 파절강도가 높아졌으며 모든 두께의 지르코니아 군에서 대조군인 레진 전장관보다 파절강도가 높았다(p < 0.05). 반투명도는 0.3 mm 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0.5, 0.7 mm로 두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p < 0.05). CAD/CAM으로 제작한 지르코니아 전장관은 개별 치아에 맞추어 얇게 디자인 및 제작 가능하며, 얇은 전장관을 이용한 수복은 임상적으로 치아 삭제량과 치수노출 위험성 감소 뿐만 아니라, 더 심미적인 수복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심미보철용 코어재료와 베니어 세라믹 계면의 전단결합강도 비교 (Shear Bond Strength between Veneered Ceramics and Core Materials for Esthetic Restorations)

  • 김기원;박항민;정인성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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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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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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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Esthetic restorations have been widely used in dental practice, although many studies have focused on the development and improvement of all ceramic restorations. The success of esthetic restorations depends primarily on an optimal bond strength between various veneered ceramics and core materials for esthetic restora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shear bond strength between various veneered ceramics and core materials for esthetic restorations. 30 metal cores and 20 zirconia cores were fabricated and divided into five groups according to veneered ceramic materials such as Creation porcelain powder, Cercon Ceram Kiss, and IPS e.max ZirPress. Thirty spacimens were prepared using Creation porcelain powder, veneered 3mm height and 3mm in diameter, over the metal cores (n=10). Twenty specimens were prepared using Cercon Ceram Kiss and Zirpress, veneered 3mm height and 3mm in diameter, over the zirconia cores (n=10). The shear bond strength test was performed in a universal testing machine with a crosshead speed of 1mm/min. Ultimate shear bond strength data were analyzed with One-way ANOVA and the Scheffe's test (p=.05). Within the limits of this study,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The mean shear bond strengths (MPa) were: 18.44 for Uni metal VH/Creation (NCUC); 18.72 for Heraenium/Creation (NCHC); 16.23 for Wirobond C/Creation (NCWC); 13.88 for Zirconia core/$110{\mu}m$ $Al_2O_3$ sandblasting/Cercon Ceram Kiss (ZS110P); 14.61 for Zirconia core/No surface treatment/IPS e.max ZirPress (ZNTH). The mean shear bond strength for NCUC (Uni metal VH/Creation), NCHC (Heraenium/Creation) and NCWC (Wirobond C/Creation) were significantly superior to ZS110P (Zirconia core/$110{\mu}m$ $Al_2O_3$ sandblasting/Cercon Ceram Kiss) and ZNTH(Zirconia core/No surface treatment/IPS e.max ZirPress)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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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을 보이는 쇄골두개 이형성증에 관한 증례보고 (CLEIDOCRANIAL DYSPLASIA WITH FAMILIAL HISTORY - A CASE REPORT)

  • 황지영;최성철;이긍호;김광철;박재홍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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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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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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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3명의 환자는 외할어버지를 통해 격세 유전된 가족력을 가지고 있으며 임상 및 방사선 검사에서 관찰되는 특징들을 바탕으로 쇄골두개 이형성증으로 진단되었으나 쇄골의 기능과 형태적인 면에서 큰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쇄골두개 이형성증으로 인한 증상들은 환자마다 다양한 정도로 나타나므로 이 질환으로 인한 여러 가지 골격적 변화 및 특징들에 관한 기본적 지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며 비슷한 골격적 특징을 나타내는 다른 질환과의 감별진단도 필요하다. 더욱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유전자검사 하는 것이 추천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자를 치료할 경우 기능적, 심미적으로 원만한 치료 결과를 위하여 적절한 시기에 과잉치를 발치 한 후 공간유지장치를 사용해야 하며 보철치료 및 교정치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환자의 협조도와 더불어 여러 분야의 협진적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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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부정교합에서 교정 전 Trainer를 이용한 조기치료 효과와 예후관찰 (The effects and follow-up of early preorthdontic trainer treatment on class II malocclusions)

  • 심연수;김아현;안소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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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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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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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RAINER for Kids ($T4K^{TM}$, Myofunctional. Research Co, Australia)는 주로 구강악습관으로 혀내밀기, 구호흡, 혀의 하방위치, 혀, 손가락 빨기에 의한 변형 등에 의한 부정교합이 야기되었거나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쓰이고 있는 기성 근기능 교정장치이다. Trainer 장치는 기성품으로서 작은 부피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어린 환자들의 장착 동의율을 높이는 데 장점을 가진다. 장치에 포함된 lip bumper는 과도한 하순의 힘을 차단하여 주고, 하순 내측 전정을 자극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부적절한 혀의 위치를 교정할 수 있는 요소는 환자들이 장치를 장착하는 동안 부가적인 혀 운동을 할 필요성을 감소시킨다. 본 연구의 목적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에 2010년 1월과 6월에 내원한 혼합치열기의 II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약 6~10개월간 Trainer를 착용한 후 동일한 환자를 3년간 정기적으로 예후관찰(follow up)한 결과 값을 가지고 이 장치의 임상적 효용 가치에 대해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구강 내 장치의 일종인 Trainer를 혼합치열기 2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사용한 결과 치료 전 존재하였던 상악 전치부 전돌 증상이 개선되어 안모의 심미적인 개선효과가 있었다. 둘째, 정상 교합에 비교하여 과도한 수직, 수평 피개 교합이 개선되었다. 셋째, 치료기간 및 예후 관찰기간동안 SNB 값은 증가하고, ANB 값은 감소하여 하악이 전방으로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Trainer system은 혼합치열기 2급 부정교합 어린이에서 조기 교정 전치료로 임상에 활용 가능한 방법이다.

치위생 임상에서 조직접착제를 활용한 외상성 치은열창의 처치 (Management of Traumatized Gingival Wound Using Tissue Adhesivein Dental Hygiene Practice)

  • 정원균;노희진;장선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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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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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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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고는 치위생 임상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상성 치은 손상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조직접착제의 활용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 조직접착제는 조직 표층의 열창을 기존 봉합법에 의하지 않고 화학물질에 의한 접착 방식으로 폐쇄하기 위한 용도로서 그 동안 구강외과나 치주수술 분야에서 그 응용이 모색되어 왔다. 치과위생사가 치석제거 및 치근활택술 등의 시술 과정에서 부적절하거나 과도한 기구조작에 의해 치은이나 구강점막에 열창이 초래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생하였을 경우, 조직접착제를 이용하여 열창을 폐쇄하면 매우 효과적이며 단순하고 편리하다. 조직접착제는 n-butyl-2-cyanoacrylate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의 수분과 접촉하면 빠르게 중합되어 접착력을 나타낸다. 조직접착제를 이용한 치은열창의 처치는 그 심미적 결과가 양호하며, 추가적인 조직 손상이 없을 뿐 아니라 시술 방법이 간단하여 시간이 적게 소요된다. 또한 국소마취가 필요치 않으며, 창상 소독이나 봉합사 제거를 위해 환자가 다시 내원하지 않아도 되는 등의 여러 임상적 장점이 있다. 창상의 감염 방지나 지혈 작용 등에도 효과적이다. 조직접착제는 치위생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직손상에 대한 처치법으로서 환자나 치과위생사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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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철물에 대한 고려 없이 전악 임플란트 식립된 환자의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Fixed prosthesis restoration in edentulous patient fully implanted without considering definitive prosthesis: A case report)

  • 천영훈;배아란;권긍록;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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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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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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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임플란트를 이용한 완전 무치악 환자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최종 보철물의 형태이며, 최종 보철물의 형태가 결정된 후 잔존골 분석 및 식립할 임플란트의 종류, 개수, 위치 등에 대한 선택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증례는 상악 우측 측절치를 제외하고 전악에 임플란트가 식립된 채로 내원한 환자에 대해 고정성 보철 수복한 증례이다. 최종 보철물에 대한 고려 없이 임플란트가 식립되었기 때문에 먼저 총의치를 제작하여 안모 분석 및 고정성 보철 수복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고정성 보철 수복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진단 납형, 방사선 영상 및 디지털 분석을 통해 최종 보철물에 사용할 수 없는 임플란트를 치료계획에서 제외한 후 고정성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4개월 동안 고정성 임시 보철물을 사용하면서 안정적인 교합과 심미적인 만족을 보였기에 CAD/CAM (Computer aided design and computer aided manufacturing)을 이용하여 지르코니아 최종 보철물로 이행하였고, 치료 종료 후 3개월 동안의 평가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양측성 구순/구개열을 가진 이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술전 비치조정형술: 증례보고 (Presurgical Nasoalverolar Molding in Fraternal Twins with Bilateral Cleft Lip and/or Palate: A Case Report)

  • 김진선;김영진;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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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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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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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구순구개열은 선천성 악안면 기형 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관련된 여러 분야의 협진(team approach)을 통한 조직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 치료에 있어 수술분야의 많은 발전이 있어 왔으나 수술만으로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술 전 처치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술전 비치조 정형의 개념이 개발되었으며 편측성 및 양측성 구순구개열 환자에게 적용되고 있다. 편측성 구순구개열에서 술전 비치조정형의 목적을 코의 대칭성을 회복시키는데에 중점을 두었다면 양측성 구순구개열에서는 짧은 비소주를 신장시키고, 낮아진 코끝을 세우고, 전방으로 변위된 전상악부를 재위치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양측성 구순/구개열로 진단받은 이란성 쌍둥이에게 술전 탄성밴드와 비치조정형 장치를 이용하여 첫 번째 입술수술 전까지인 약 70일간 전상악부의 후방 견인 및 술전 비치조정형을 시행하였다. 두 환아 모두 초기에 비해 비소주가 길어지고 전방 변위된 전상악부가 제 위치로 많이 회복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입술 수술 후 술자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할만한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장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환자의 적응력, 보호자의 협조도 및 술자의 적절한 장치물의 선택과 세심한 조정, 이 3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부분 무치증 환아의 증례보고 (OLIGODONTIA : CASE REPORT)

  • 손정민;최남기;김선미;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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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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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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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분 무치증은 제 3대구치를 제외한 6개 이상의 선천적 치아 결손으로 정의된다. 제3대구치를 제외한 선천적 치아 결손의 유병율은 $1.6{\sim}9.6%$이며 부분 무치증의 유병율은 $0.08{\sim}1.1%$이다. 가장 많이 이환되는 치아는 하악 제 2소구치이며 그 다음은 상악 측절치, 상악 제2소구치 순으로 호발하며 영구치에 비해 유치에서는 드물고 여성에게 호발하는 경향이 있다. 부분 무치증은 외배엽 이형성증과 같은 특정 증후군과 연관되거나 치판의 생리적인 장애나 파열, 공간적 제한, 치성상피의 기능적인 비정상, 기저 간엽세포의 유도 실패나 유전적 영향 등의 원인에서 유래된다고 알려져 있다. 부분 무치증은 안모의 심미적 문제와 함께 치아의 교합 이상 등 기능적인 장애가 야기될 수 있으므로 임상 검사와 방사선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계획이 요구된다. 이에 본 증례에서는 특별한 전신질환이 없는 부분 무치증 환아의 구강내 소견 및치료경과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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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악 전치부 치열궁 형태에 대한 새로운 접근 - 한국성인 정상교합자 모델에서 (The new approach to maxillary and mandibular anterior dental arch forms - In Korean normal occlusion models)

  • 하만희;손우성;양훈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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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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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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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상하악 전치부 치열은 치아의 형태 변위, 선천결손 등에 의해 종종 교합관계나 심미성에 문제점을 나타내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임상의는 전치부 비율을 진단시 이용하게 되나, 치열궁 형태, 견치간 폭경(intercanine width), 치열궁 장경(segment depth)과 치열궁 둘레(arch perimeter)에 따른 전치부 비율의 변화로 인해 이러한 비율을 전치부 교합관계 예측에 직접 적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성인 정상교합자 모델(남자:20쌍, 여자:20쌍)에서 상하악 전치부 치열궁 형태를 least square method로 조사하였다. 한국인 정상교합자의 상하악 전치부 치열궁 형태는 다항 함수(polynomial function), 베타 함수(beta function), 하이퍼볼릭 코사인 함수(hyperbolic cosine function) 순으로 곡선 접합(curve fitting)하였으며, 이러한 곡선 접합도는 남녀, 상하악에 관계없이 일정하였다. 또한 곡선접합(curve fitting)된 치열궁 형태를 바탕으로 견치간 폭경(intercanine width), 치열궁 장경(segment depth)과 치열궁 둘레(arch perimeter)간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이러한 상관관계는 견치간 폭경에 따른 치열궁 형태 예측과 보다 정확한 전치부 비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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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결손과 치주질환 유도 후 성견 절치의 실험적 함입이동시 치주조직의 반응 (PERIODONTAL RESPONSE FOLLOWING APPLICATION OF INTRUSIVE FORCES TO THE INCISORS WITH BONE LOSS AND PERIODONTAL DISEASE IN ADULT DOGS)

  • 황현식;박양수;최홍란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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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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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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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주질환에 이환된 성인환자에서 상악전치의 치간공간과 아울러 정출이 발생된 경우 기능 및 심미의 회복을 위해서는 함입이동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골하치주낭 즉, 수직적 골결손이 있는 절치의 함입이동시 치주조직 반응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상악 좌우 측절치에 골결손과 함께 치주질환을 유발시킨 성견 4마리를 실험대상으로 하여 양측 모두에 치주수술을 시행하고 결손부 최하방 치근면에 notch를 형성 한 2주후 우측 제2측절치는 4주간 함입이동 후 4주간 보정을 시행한 실험측으로, 좌측 제2측절치는 구강위생관리만 시행한 대조측으로 사용한 바 조직소견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함입이동없이 치주수술만 시행한 대조측의 조직소견은 치주낭 깊이의 감소를 보였으나 notch 부위부터 치주낭 기저부까지 긴 접합상피 상태를 보였으며 신생백악질이 형성된 일부에서만 결합조직 부착의 양상이 보였다. 2. 함입이동을 시행한 실험측은 대조측에 비하여 상피부착이 줄어든 반면 보다 넓은 신생 결합조직 부착 소견을 나타내었다. 3. 대조측과는 달리 실험측 notch근처의 결합조직내에는 다수의 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신생 백악질 생성 역시 대조측보다 많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정출된 치아에서도 철저한 염증조절과 구강위생이 유지되고 적절한 크기의 힘에 의하여 순수한 함입이동이 적용된다면 바람직한 치료결과가 가능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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