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 사회적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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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갈등 경험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 고령친화마을 만들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Grounded Theory on Conflict Experiences of Elderly Participants in a senior Employment Promotion Program : Focused on Creating an Aged-friendly Village)

  • 임병우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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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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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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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령친화마을 만들기를 위한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갈등경험을 탐색하여 갈등해결을 유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인 근거이론을 적용하였으며,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시 ◯◯구 ◯◯동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명을 표본 추출하여 FGI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trauss & Corbin(1998)의 패러다임 모형에 맞추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인과적 조건은 사회적, 경제적, 심리·신체적 참여동기로, 맥락적 조건은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단절, 삶의 경험 차이가 갈등유발에 영향을 미쳤다. 중심현상은 '경험과 역할의 차이'와 '심리·사회관계 기술의 차이'에 의해 갈등이 시작되고, 중재적 조건은 갈등해소를 위한 의사소통을 통해 대인관계 활성화, 능력 활용을 통한 사회통합, 규칙적인 사회활동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 전략은 교육하기, 신뢰감 형성을 위한 상호지지, 성공적인 고령친화마을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일자리 갈등해소 전략으로 나타났다. 결과는 자신의 삶 찾기, 지역사회교류 활성화, 성취감 증가, 공동체 의식이 성장함으로써 노인일자리 갈등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노인일자리 갈등 해결 유형은 교육 해결형, 상호지지 해결형, 성공 경험 해결형으로 유형화되었다.

미용학적 관점에서 본 중년여성의 성공적인 노화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Successful Aging of Middle-aged Women from an Aesthetic Point of View)

  • 김수경;이정은;윤미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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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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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2-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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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미용학적 측면에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 등 성공적 노화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고 검증하는 것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50~64세의 3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으로 분석하였고, 성공적 노화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공적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였으며, 다음은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의 순이었다. 둘째, 이들 변인들이 중년여성의 성공적 노화를 56.7%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중년여성들은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노화에 대한 능동적인 의식과 더불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노년을 준비하는 예비 노년층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과 중재가 요구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표면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미용의 지식체계에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의 영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폐경증상이 스트레스와 삶의 질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nopause Symptoms on Stress and Quality of Life Satisfaction)

  • 이미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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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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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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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이 경험하게 되는 폐경에 따른 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를 모색하고 중년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09월 02일부터 11월 29일까지였으며,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362부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폐경증상이 심할수록 신체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삶의 질 만족도에 있어 폐경증상이 심할수록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건강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적 관계와 환경적 관계의 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향후 폐경의 증상을 완화하고 관련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야할 것이며, 적극적인 폐경관리를 통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그로 인해 폐경 후 중년여성의 삶의 질이 좋아지길 제안한다.

노인대상 명상프로그램 효과성 메타분석 (The Meta-analysis of the Effects of Meditation Programs of the Elderly)

  • 김계령;김일식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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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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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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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대상 명상프로그램에 대한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메타분석을 이용하여 효과크기를 검증함으로써 명상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노인대상 명상프로그램의 유형, 중재변인군 및 활동요소들에 대한 효과크기를 분석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17년 4월까지 보고된 논문 24편을 선별하고 메타분석을 사용하여 효과크기를 요약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평균 효과크기는 .914로써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고, 프로그램 유형 중에는 복합명상이 1.726으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중재변인군 중에는 긍정심리적변인군이 1.368로 가장 높았고, 성별은 여성으로만 구성된 집단이 .921로 크게 나타났다. 둘째, 활동요소 중에서는 총회기수는 12~20회(1.193), 주회기수는 2회(1.254), 회기 당 활동시간은 110~120분(1.581), 집단크기는 71~100명(1.535)이 효과크기가 크게 나타났다. 출판유형은 학술지 논문(1.062)이 학위 논문(0.817)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향후 노인대상 명상프로그램 구성 시 프로그램 유형은 복합명상, 총회기수 12~20회, 주회기수 2회, 활동시간은 110~120분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고령사회로 진입한 시점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수행된 명상프로그램에 대한 프로그램 유형, 중재변인군 및 활동요소들에 따른 효과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안경 착용 여부에 따른 음악 통증완화효과의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ies of the music analgesic effect in people with glasses through cold-pressor task)

  • 최수빈;박상규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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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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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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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음악청취가 통증완화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음악청취조건, 뉴스청취조건 그리고 대조조건을 활용한 3×3 교차시험과 통증유발시험을 수행하였다. 총 50명의 피험자를 세 순서집단으로 랜덤하게 나눈 후 세 가지 청취조건 하에서 각각 통증유발시험을 수행한 후 통증한계, 통증강도, 통증불쾌감 등을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최근 시력과 지적능력간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안경착용 여부에 따른 음악중재효과를 분석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안경착용여부에 따른 집단을 분류한 후 음악청취의 통증완화효과를 F-검정과 Tukey의 다중비교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통증유발시험 분석 결과 안경착용집단의 통증완화효과가 음악청취조건에서 뉴스청취조건이나 대조조건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가 탐색적 연구로서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통증관리에서 음악중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통증반응을 설명하는 생물심리사회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연구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노인의 부정적 정서와 비만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Emotion and Obesity of the Elderly)

  • 김주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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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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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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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부정적 정서와 비만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적정 체중관리를 위한 간호중재 개발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충청북도 J시에 위치한 2개소의 노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216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지 조사와 신체계측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는 CES-D, RULS, BPS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chi}^2-test$, Fisher' exact test, Pearson's correlation, Logistic regression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체질량지수의 평균은 $23.59{\pm}3.48$이었으며, 31.9%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과 비만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변수는 연령(${\chi}^2=8.16$, p=.003), 성별(${\chi}^2=9.27$, p=.002), 흡연 유무(${\chi}^2=7.78$, p=.004), 우울(t=2.54, p=.012)과 사회적 고립감(t=2.98, p=.003)이었고, 우울 (OR,1.04; 95% CI,1.00-1.09)과 사회적 고립감(OR,1.06; 95%CI,1.02-1.11)은 비만의 위험을 높이는 심리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 인구에서의 비만관리를 위하여 우울과 사회적 관계를 적절히 파악하고 측정해야 하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역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체중관리 프로그램 및 간호중재의 개발이 필요하다.

대학생들의 SNS 이용과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에서 SNS친구들의 반응성 인식 및 자아존중감의 조절 효과 (The Moderating Roles of Perceived Responsiveness of SNS Friends and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NS Use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among College Students)

  • 최정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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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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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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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의 SNS이용과 사회적 지지 간의 관계에서 SNS 친구들의 반응 및 자아 존중감의 조절효과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국의 대학생(여학생 N = 264, 남학생 N = 239)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자료를 활용해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SNS이용의 주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SNS 친구들의 반응성 인식은 사회적 지지 인식에 대해 강한 주효과를 보였다. 또한 SNS 이용, SNS 친구들의 반응성 인식, 자아존중감 간의 삼원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는데, 즉, 자아존중감이 낮은 대학생들 사이에서만 SNS 이용과 SNS 친구들의 반응성 인식 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는 기존의 이론을 정교화하는데 기여하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SNS 기반 심리적 정신건강 중재 프로그램 설계를 위한 함의를 제공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연구 논문 분석 (Analysis of Studies on Physical Activity Program for Adults and Elderly in Korea)

  • 박지연;권상민;김나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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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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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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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표준화 및 효율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내용 및 구성을 위해 선행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1990년도 이후부터 2012년까지 국내 의료분야의 학술지 및 학위 논문 중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라는 주제어로 검색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검색된 논문 중 기준에 부합한 11편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분석한 결과 2000년 이후 연구가 활발하였고 질병이 없는 대상자가 대부분이었으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운동 중재로만 이루어진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지표로는 신체적 기능, 사회심리적 기능등 다양하게 사용하였다. 국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11개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제공에 대한 방법, 기간, 구성이 다양하게 나타났고 중재 내용 역시 제공자에 따라 여러 형태로 실시되고 있었다. 따라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교육 중재를 함께 구성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표준화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층지원체계 중심의 긍정적 행동지원에 관한 한국과 미국의 실험연구 비교분석 (A Comparison of American and Korean Experimental Studies on Positive Behavior Support within a Multi-Tiered System of Supports)

  • 장은진;이미영;정재우;조광순;이동형;송원영;한미령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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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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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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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일반학교에서 실행한 다층지원체계 중심의 긍정적 행동지원(PBS)에 관한 실험연구 논문들을 비교분석하여 한국형 학교차원 PBS 모형 및 매뉴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향후 한국에서의 PBS 실행에 관한 연구 방향의 제시 및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과 미국의 학술 검색엔진을 통해 2005년부터 2018년까지의 PBS 실행 논문 중, 보편적 1차 지원, 또는 1차 지원을 실행하면서 2차 혹은 3차 지원을 실행한 한국의 연구 논문 11편과 미국의 연구 논문 24편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일반적 연구특성(대상, 설계, 기간, 종속 변인 등)과 PBS의 주요특성 및 결과(대상자 선별과정, 중재 과정과 내용, 사회적 타당도 등)를 지원 차원 별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과 미국의 모든 연구에서 PBS는 지원 차원을 막론하고 학생 행동과 기타 영역에서 긍정적 성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었다. 1차 지원의 경우 한국은 학교 또는 학급의 교육환경 수정과 사회적 기술교수에 초점을 둔 반면, 미국은 이 외에도 표준화된 중재 프로그램에 관한 교사훈련과 체계적인 교사지원에 초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지원의 경우 미국은 한국에 비해 학교차원의 PBS 내에서 1차 지원과 함께 실행하고 있는 학교가 많았고, 주로 Check/In Check/Out(CICO)를 중재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대상 선별방법에서 보다 체계적인 선별도구나 절차를 사용하였고, 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에서도 중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차이를 보였다. 3차 지원의 경우, 미국은 종합적 행동기능평가 결과를 중심으로 중재계획을 수립한 점과 선별방식이 체계화되었다는 점이 한국과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다층지원체계 중심의 학교차원 PBS 실행을 위한 각 차원별 PBS 실행충실도와 사회적 타당도 및 맥락적 적합성(contextual fit)에 대한 타당화된 측정도구 개발의 필요성 등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암 환자에게 적용한 심리사회적 중재가 코티졸과 면역기능에 미친 효과: 메타분석 (Effects of Psychosocial Interventions on Cortisol and Immune Parameters in Patients with Cancer: A Meta-analysis)

  • 오복자;장은수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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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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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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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valuate the effects of psychosocial interventions on cortisol and immune response in adult patients with cancer. Methods: MEDLINE via PubMed, Cochrane Library CENTRAL, EMBASE, CINAHL and domestic electronic databases were searched. Twenty controlled trials (11 randomized and 9 non-randomized trials) met the inclusion criteria with a total of 862 participants. Methodological quality was assessed using the Cochrane's Risk of Bias for randomized studies and the Risk of Bias Assessment tool for non randomized studie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RevMan 5.2.11 program of Cochrane library. Results: Overall, study quality was moderate to high. The weighted average effect size across studies was -0.32 (95% CI [-0.56, -0.07], p=.010, $I^2 $=45%) for cortisol concentration, -0.62 (95%CI [-0.96,-0.29], p<.001, $I^2 $=0%) for T lymphocyte (CD3) and -0.45 (95%CI [-0.74, -0.16], p=.003, $I^2 $=0%) for Th lymphocyte (CD4) numbers. Psychosocial interventions were not effective for Tc lymphocyte (CD4), NK cell, monocyte, and cytokine response. Conclusion: Although these results provide only small evidence of successful immune modulation, they support the conclusion that psychosocial interventions can assist cancer patients in reducing emotional distress and improving immune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