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치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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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병원 진료대기공간의 치유환경디자인 분석 -중국 북경소재 어린이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he Healing Environment Design for the Waiting Space of Children's Hospital -Focused on Children's Hospital in Beijing, China-)

  • 강샤오멍;김세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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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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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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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중국에서는 어린이 전문병원을 통해 어린이에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나, 어린이병원의 치유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적 고려는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어린이병원의 진료대기공간은 병원에 대한 인상을 형성할 뿐 아니라, 환아(患兒)의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치유공간이므로 진료대기공간의 환경디자인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대도시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병원의 진료대기공간을 치유효과를 높이는 환경디자인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북경 소재 어린이 병원들에 대한 현장조사와 치유환경디자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진료대기공간 환경디자인에 대한 개선방향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병원의 치유환경 요인으로 물리적 환경, 심리적 환경, 행위적 환경 측면에서 8가지 세부요인들을 정의하였고, 북경에 위치한 어린이병원 6 곳을 방문하여 관찰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결과, 중국 어린이병원의 경우 쾌적성, 개방감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였다. 반면, 물리적 환경 측면에서, 안전성, 접근성, 자연 친화성이 낮았다. 심리적 환경 측면에서, 프라이버시, 사인시스템의 심미성이 낮았다. 행위적 환경 측면에서는 활동성을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지 않았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북경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병원의 진료대기공간의 환경디자인 개선방향을 제안하였다.

자연숲과 VR숲의 경관 체험에 따른 생리 및 심리적 반응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Responses to Landscape Experiences in a Natural Forest and a VR Forest)

  • 김일두;신원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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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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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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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실제와 가상의 자연 그대로의 숲과 인위적으로 통제가 가능한 VR을 활용한 가상 숲에서의 체험이 성인의 심리적 또는 생리적으로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은 자연 숲 환경과 외부 빛이 차단된 대학원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피험자는 성인 대학생 60명이 참가하였다. 실험은 심리적, 생리적 회복을 통해 자연 숲 환경과 VR 숲 환경에서의 효과를 비교 후 상태를 평가하였다. 심리적 측정 결과 피험자들은 자연 숲 환경과 VR 숲 환경에서 산림 경관을 체험 후에 PANAS를 통한 심리지수에서 긍정적 정서가 증가하고 부정적 정서가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고, 타액을 이용한 스트레스 지수인 코티졸을 측정한 결과 두 그룹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유의하게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거리상 이동의 제약 또는 거동이 불편 등 제약으로 인하여 자연 숲 환경에서 체험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VR 숲 환경에서 심리적, 생리적으로 회복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가 산림 치유의 시각적 효과에 대한 기반이 되길 기대하고, 산림분야에서 4차 산업의 기술인 VR의 환용이 넓어지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

산림치유 활동이 노인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Systematic Review on the Effect of Forest Healing Activities on the Elderly)

  • 이미진;최정기;김소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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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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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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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고령화로 인해 기대수명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노인성 질병 등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산림치유 활동이 노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체계적으로 문헌을 분석하여 노인 대상 산림치유 활동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문헌 수집을 위해 국내는 RISS, KISS, Korea Med, Science On, 국외는 PubMed, Cochrane central, MDPI, Google Scholar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문헌의 방법론적인 질적 평가를 위해 코크란 그룹의 RoB2와 RoBANS를 이용하여 비뚤림 평가를 진행하였다. 2000년부터 2022년 1월 사이에 게재된 노인 대상 산림치유 활동의 연구 논문으로 한정하여 총 1,856편에서 최종 21편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60세 이상이며, 선정된 문헌의 참가자는 최소 7명에서 최대88명으로 총 750명이 참가하였다. 분석결과, 각 지표에서 가장 많이 수행된 검사는 심리지표에서 우울 7편, 인지지표에서 MMSE(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2편, 생리지표에서 혈압 4편, 생화학지표에서 멜라토닌 2편, 신체지표에서 체지방과 근력 3편으로 나타났다. 총21편의 연구 중 19편의 연구가 2가지 이상의 검사항목을 사용하였으며, 심리적 지표를 가장 많이 측정하였다. 향후 노인대상 산림치유 활동의 적용을 위해서는 인지기능 예방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 및 보급되어야 하며, 산림치유 활동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후속연구는 지속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정신병원 치유정원의 음경관 디자인을 위한 소리효과 분석 - 심리적 및 생리적 효과를 중심으로 - (Analyses on Sound Effects for Soundscape Design of Healing Garden at Psychiatric Hospitals - Focused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Effects -)

  • 안득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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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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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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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청각적 요소의 심리적, 생리적 영향을 분석하여 정신병원 치유정원의 음경관 조성을 위한가이드라인을 얻는데목적이있다. 피실험자는전라북도에소재한정신병원의입원환자중주치의의추천을받은경증의 정신분열증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는 2011년 10월에 이루어졌다. 조사는 피실험자에게 물소리, 새소리, 풍경소리 및 음악소리 등의 단일음과 이들의 일부로 구성된 4개의 복합음을 각각 들려주고, 뇌파 및 심리적 효과를 측정하였다. 물소리는 기분 좋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이미지로, 새소리는 듣기 좋고 유쾌한 소리로 인식되어 정신병원의 치유정원을 설계할 때에는 반드시 소리의 활력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물소리는 선호도도 높고, 심리적 활력성에 미치는 영향도 여타의 단일음 보다 탁월하다. 마음의 평정심에는 음악소리가 큰 영향을 미치며, 물소리는 심리적 활력성과 평정심에 모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심리적 영향에 대한 단일음과 복합음을 비교하면 활력성에는 물소리, 평정심에는 음악소리와 같이 단일음이 복합음보다 영향력이 크다. 복합음에 대한 선호도는 물소리와 새소리로 구성된 복합음이 상대적으로 높고, 대체적으로 물소리가 포함된 복합음이 선호되었다. 단일음에 대한 생리적 반응을 분석한 결과, 마음의 평정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물소리나 새소리의 자연음보다는 인공음인 음악소리가 더 효과적이다. 생리적 반응에 있어서 평정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복합음을 도입할 경우에는 음악소리와 새소리 또는 음악소리와 물소리를 조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복합음보다 단일음인 음악소리가 가장 효과적이다. 심리적 반응 및 생리적 반응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마음을 가장 평온하게 하는 것은 음악소리와 물소리이며, 가장 큰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소리이다.

간접적 산림체험이 인체의 심리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ndirect Forest Experience on Human Psychology)

  • 전진영;신창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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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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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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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산림치유인자인 경관과 청각요소를 활용한 산림의 간접적 영향이 기분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신체건강한 대학생 30명($23.6{\pm}1.7$세)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 5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약 2달간 실시되었다. 산림과 도시공간의 경관과 소리를 이용하여 3가지 요소(이미지 요소, 소리 요소 그리고 이미지+소리 요소)를 만들었으며, 대상자들이 실내에서 이 3가지 요소들을 감상하였다. 그리고 3가지 요소들이 기분개선에 미치는 영향들을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기분개선을 측정하기 위한 심리검사로써 기분상태검사(POMS)와 의미분별법(SD)이 사용되었다. 그 결과 간접적인 산림의 자극은 긴장, 피로, 분노, 혼란, 우울감을 억제하고 활력감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고 산림의 자극 간 비교에서는 차이를 보지 않았으나 도시의 자극에 비해 산림의 자극이 쾌적감과 자연감 그리고 진정감을 높이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 치유 공간에서의 개인 감정 인지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sonalized Emotion Recognition in Forest Healing Space - Focus on Subjective Qualitative Analysis and Bio-signal Measurement -)

  • 이양우;서용모;이정년;황민철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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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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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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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산림 자원의 다양한 효과 중에서 정서적인 안정과 같은 심리적 요인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다.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하여 산림 치유공간을 다양한 공간으로 설정하여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실험에 참여한 피실험자들은 20대 대학생들로 평균 나이가 22±1.25세였다. 피실험자들은 지정된 각기 다른 산림치유공간에서 주관적 서열평가를 통해 감성 단어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이들의 인식하는 감성에 대한 생체반응을 측정하여 실제로 인지하고 있는 감성적 상태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 적용된 생체신호반응 실험으로는 심박이 나타내는 BMP, SDNN, VLF, LF, HF, Amplitude 및 PPI를 활용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는 통계적 처리를 위해여 Friedman 검증과 Wilcoxon 검증을 적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감성어휘별에 대해서는 '좋은', '맑은' 및 '불편한' 단어가 산림치유공간의 지점별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산림 치유공간 각 지점에서의 정량적 생체신호 측정결과는 SDNN, HF 및 Amplitude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산림치유공간의 다양한 지역적 공간에서 인간이 인지하는 감성적 차원을 측정하였다. 산림 공간에 있어서도 공간적 입지가 인간의 감성적 차원을 유도하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산림치유공간 및 산림 자원의 활용 분야에 대한 적용방향과 전략적 활용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이는 감성 기반의 산린 치유에 대한 공간적 시설 및 물리적 요건들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감성 공간 디자인적 측면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도시숲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40대 이상 성인의 신체조성, 심리상태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Life-Oriented Forest Healing Program in Urban Forest on Body Composition, Psychological State and Quality of Life of Adults over 40 Years of Age)

  • 강효영;임희경;채영란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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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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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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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phys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life-oriented forest healing program (LOFH) using urban forests in adults over 40 years of age.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test design was used. There were 50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52 in the control group (a total of 102 individuals). The LOFH was conducted twice a week (3 hours per week) for a total of four weeks. Body composition, psychological states (such as depression and anxiety), and quality of life (QOL)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Results: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group to which the forest healing program was applie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composition (body mass index, body fat percentage, muscle mass, lean mass), other psychological states (anxiety, mood), or QOL. Conclusion: The LOFH was useful for improving depression in adults over 40 years of age. It is necessary to develop other LOFHs to improve body composition and quality of life.

대학생의 마음상처 치유를 위한 색채명상 프로그램 개발연구 (A Study on Color Meditation Programs for Wounded Heart Healing of University Students)

  • 하태현;백현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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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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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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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마음상처 치유를 위한 색채명상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로, 색채명상을 이용하여 대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부정적 심리적 증상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 명상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에게 최대한 쉽고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또한 일선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기존의 프로그램들을 수정 보완 재구성하였다는 점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다. 대학생의 마음상처 치유를 위한 색채명상 프로그램 참가동기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보다 이용하는 색채명상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정도를 의미하는 색채명상 만족을 매개로 하였을 때 정신건강에 더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마음상처 치유를 위한 색채명상에 참가하는 정도로는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것으로 색채명상을 충분히 이해하고 만족해야 정신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연구결과가 보여주고 있다.

정량뇌파(QEEG)로 측정한 불교와 마음치유 강의의 스트레스 저감 효과 (Stress Reduction Effect of Buddhism and Mind Healing Lectures Measured by QEEG)

  • 김준범;황준성;원희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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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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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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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전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불교와 마음치유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스트레스가 강의를 통해 완화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사고능력을 증진시키고, 이해력을 높이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실시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자기보고식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보다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량뇌파를 측정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G구에 소재한 S대학교에서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불교와 마음치유 강의를 수강하는 실험군과 수강하지 않는 대조군을 7명씩 표집하여 1주 차 수업 전의 사전과 15주차 수업 후의 사후 정량뇌파 차이를 Mann Whitney U검정과 Wilcoxon 부호순위검정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그 결과, 불교와 마음치유 수업을 수강하는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Beta파, High Beta파가 높게 나타나 대조군보다 스트레스 혹은 긴장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은 Beta파의 F7, T3, T4, T5와 High Beta파의 F7, F8, T3, T4에서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고, Coherence도 좌반구 Fp1-T5, F3-P3, F3-O1, C3-O1, P3-F7, O1-F7에서 개선된 반면,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불교와 마음치유 강의는 스트레스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명상 프로그램이 우울성향 중년여성의 마음챙김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ea-Meditation Intervention on the Mindfuln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Middle-aged Women with Depression)

  • 김귀원;김정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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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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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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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성향을 가지고 있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차명상 프로그램이 마음챙김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B시 B대학 평생교육원에 자발적으로 등록한 경도-중등도의 우울증을 경험하는 20명을 선발하여, 실험 및 통제집단에 각 10명씩 무선 할당하였다. 실험집단 참여자는 매주 2회씩 80분 동안 5주에 걸쳐 10회기의 차명상 프로그램 참여하였다. 마음챙김 수준과 심리적 안녕감을 사전, 사후, 추후에 각각 측정하여 반복측성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 참여자들은 통제집단의 참여자들보다 마음챙김 수준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도 유의미한 수준의 증가를 보여주었다.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요인인 자기 수용성, 긍정적 대인관계, 자율성, 환경통제, 삶의 목적 및 개인적 성장이 사후 및 추후 시점에서 각각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명상 프로그램이 우울성향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킨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차명상 프로그램은 우울성향을 가진 중년여성들의 마음챙김 능력을 함양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적 프로그램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한계점과 향후 후속연구에서 필요성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