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적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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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심리적 독립, 우울 정도와 우울 대응행동 간의 관계 (Relationship of Psychological Separation, Depression and Antidepressive Coping Behaviors in University Students)

  • 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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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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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5-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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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대학생의 심리적 독립, 우울 및 우울 대응행동에 대해 파악하고, 심리적 독립과 우울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충청도 소재의 4개교의 대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우울 수준은 우울하지 않음 54.2%, 경증 우울 22.9%, 중증 우울 16.8%, 심한 우울 6.1%로 나타났으며, 우울 대응행동은 인지활동지향행동 30.76%, 혼자하는 행동 28.32%, 대물지향행동 25.50%, 대인관계지향행동 15.06% 순으로 나타났다. 우울 수준에 따라 아버지의 심리적 독립은 기능적, 정서적, 갈등적 독립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어머니의 심리적 독립은 우울 수준에 따라 갈등적 독립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아버지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은 기능적, 태도적, 정서적, 갈등적 독립의 모든 영역에서 우울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은 갈등적 독립만 우울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심리적 건강향상을 위한 간호중재는 아버지로부터의 심리적 독립 수준을 강화하고 어머니와의 갈등적 독립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며, 보다 바람직한 우울 대응행동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정서적 지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회자 사모의 정신건강과 영적 안녕감의 관계 분석 (A Relation Analysis on Mental Health and Spiritual Wellbeing of the Pastors' Wives)

  • 김나미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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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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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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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목회자 사모들의 정신건강과 영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부정적 정신건강 요소인 우울과 긍정적 정신건강인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울은 영적 안녕감과 부적 관계를, 심리적 안녕감은 영적 안녕감과 정적 관계가 있었고, 우울보다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안녕감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들이 영적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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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사모의 정신건강과 영적 안녕감의 관계 분석 (Relation Analysis on Mental Health and Spiritual Wellbeing of the Pastors' Wives)

  • 김나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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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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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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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목회자 사모들의 정신건강과 영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부정적 정신건강 요소인 우울과 긍정적 정신건강 요소인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목회자 사모 236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녕감, 우울, 영적 안녕감 척도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우울, 심리적 안녕감, 영적 안녕감 차이를 검증한 결과 목회만족도만이 유의수준 5%에서 유의한 모습을 보였다. 둘째, 우울은 영적 안녕감과 부적 관계를, 심리적 안녕감과는 정적 관계가 있었고, 우울보다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 안녕감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이 한 단위 증가할 때, 영적 안녕감에 대해 각각 -0.282, 0.668만큼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목회 만족도에 따라 만족/만족하지 못하는 그룹을 나누고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들이 영적 안녕감의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에서 우울은 실존적 안녕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심리적 안녕감은 종교적 안녕과 실존적 안녕 모두에 영향을 미쳤으며 부정적 정신건강인 우울보다는 긍정적 정신건강인 심리적 안녕감이 목회자 사모의 영적 안녕감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이 목회에 만족하는 그룹보다 만족하지 않는 그룹의 영적안녕감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얻었다.

대학 행정직원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Flexibi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on in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 이정민;장기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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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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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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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목적은 대학 행정직원들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대상자 186명에게 설문지를 시행했다.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 분석했다. 분석결과, 지각된 스트레스, 긍정적 지각, 심리적 유연성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부정적 지각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행정직원의 스트레스가 통제 상실과 같은 부정적 지각보다는 긍정적 기능 감소와 같은 긍정적 지각과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논의했다. 또한, 심리적 유연성이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우울을 예방할 수 있음을 논의했다. 대학 행정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문제에 대한 개입 방안으로서 심리적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수용전념치료를 제안했다.

일부 남자 고등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elf-Perceived Psychosocial Stress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Male High School Students)

  • 신은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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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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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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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며,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의 남자 고등학생 573명으로 하였으며, 2015년 10월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학생들의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의 분포는 건강군 14.8%, 잠재적 스트레스군 71.9%, 고위험스트레스군 13.3%이었으며, 우울수준의 분포는 정상군 71.4%, 경도 우울군 25.3%, 중등도 우울군 3.0%, 중증 우울군 0.3%이었다. 조사대상 학생들의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인 건강상태, 아침식사 여부, 수면시간, 학교성적, 고민거리,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가정의 경제 상태 및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는 우울수준과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된다.

헬스참여 성인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우울 및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of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Fitness Participating Adult Woman)

  • 김유진;임승현;남인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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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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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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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헬스참여 성인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우울 및 대인관계,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은 헬스참여 성인 여성 472명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 사용한 연구도구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척도, 우울 척도, 심리적 행복감 척도이다. 자료 분석은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우울과의 관계에서는 압력만이 우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심리적 행복감과의 관계에서는 일반적 내재화는 쾌락적 즐거움과 자아실현감, 몰입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정보는 쾌락적 즐거움과 자아실현감, 몰입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운동 내재화는 유능감과 자아실현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울과 심리적 행복감과의 관계에서는 우울은 심리적 행복감의 쾌락적 즐거움, 유능감, 자아실현감, 몰입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부양자의 심리적 요인이 부양부담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sychological Factors on Caregiver Burden and Depression of Spousal Caregivers)

  • 홍주연;김민희;방희정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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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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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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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배우자 부양자의 부양부담과 우울에 미치는 부양자의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서울과 인천에 거주하고 있고 50세 이상의 배우자 부양자 142명(여자 89명, 남자 52명)을 대상으로 피부양자의 객관적인 요인, 부양자의 인구학적인 요인, 그리고 심리적 요인으로 부양자의 외향성, 신경증적 성향, 부양 전 부부관계 만족, 사회적 지지가 부양부담과 부양자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설문을 실시하였다. 부양부담과 우울에 대한 변인들의 영향력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양부담에는 피부양자의 일상생활활동수준과 신경증적 성향이, 우울에는 부양자의 신경증적 성향과 부양 전 부부관계 만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부양자의 객관적 요인이나 부양자의 인구학적 요인에 비해 부양자의 심리적 요인이 부양부담과 우울을 더 잘 예측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부양자의 심리적 요인이 부양경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마지막으로 배우자 부양부담 완화를 위한 제언, 연구의 제한점, 그리고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수용, 수면장애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Social Isolation, Psychological Acceptance, and Sleep Disorder of Nursing College Students on Depression)

  • 조옥희;황경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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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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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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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수용, 수면장애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일개 간호대학생 383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6월부터 7월까지 자료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년, 학업스트레스, 간호학 전공만족도에 따라 우울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우울 정도는 사회적 고립감(r=.47, p<.001), 수면장애(r=.43, p<.001)와 정상관관계가 있었고, 심리적 수용(r=-.41, p<.001)과는 역상관관계가 있었다.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학업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수면장애.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수용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스트레스 증재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는 학업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수용과 수면장애의 변수를 고려한 복합적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유학생의 문화적응전략, 민족유형과 심리적 안녕감, 우울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acculturation, ethnic group and psychological well-being, depression of foreign students in Korea)

  • 김현옥;추상엽;임성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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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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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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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erry(1997)가 제시한 문화적응전략에서 통합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응적이라고 보고된 대부분의 연구결과와 달리 근래 몇몇 연구들에서 동화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적응적임을 보여주었다. 그 이유에 대하여 본 연구에서는 주류사회가 이주자들에게 주류사회에 동화되기를 기대하고 있고 이주자가 주류사회와 유사한 문화를 가지고 있을 때 동화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응적일 것이라고 추론하고, 이 추론을 한국문화와 유사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중국조선족 유학생과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중국한족 유학생을 대상으로 검증해 보고자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조선족 유학생 63명과 중국한족 유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문화적응전략, 심리적 안녕감, 우울 척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심리적 안녕감과 우울을 종속변인으로 하는 4(문화적응전략)×2(민족유형) 이원변량분석을 사용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심리적 안녕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모두에서 문화적응전략과 민족유형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 즉 예측대로 중국조선족 유학생의 경우 동화를 사용할 때 가장 높은 심리적 안녕감과 가장 낮은 우울을 보였다. 그러나 통합을 사용할 때 가장 낮은 심리적 안녕감과 가장 높은 우울을 보였다. 중국한족 유학생의 경우 예측대로 통합을 사용할 때 가장 높은 심리적 안녕감과 가장 낮은 우울을, 주변화를 사용할 때 가장 낮은 심리적 안녕감과 가장 높은 우울을 보였다. 연구결과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중국 유학생의 적응을 돕기 위한 개입 방안에 대한 함의를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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