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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제방 붕괴에 대비한 홍수위험지도 및 EAP 작성 (Flood Hazard Map and EAP Establishment Against Dam/Levee Failure)

  • 한건연;김극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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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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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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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상대처계획(EAP, Emergency Action Plan) 수립 및 홍수위험지도 작성의 목적은 댐.제방 붕괴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하류부의 생명과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댐 운영 및 관리책임자가 극한홍수 및 지진발생 조건하에서 댐의 물리적, 지형적, 구조적 특성에 따른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예상하고 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가능한 최선의 사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또한, 댐의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처계획 수립 의무화 및 이에 대한 실제적인 모의훈련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함에 있다. 국내에서 EAP를 수립하여야 할 대상 댐 저수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다목적댐, 생공용수댐과 한국농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저수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에서 관리하는 수력발전댐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댐 등이 해당된다. 제방의 경우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전 지역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EAP의 주요 내용에는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사고시 인명의 손실이나 재산상의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댐 저수지들에 대해서는 EAP를 수립하거나 갱신하기 위한 지침들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댐으로부터의 하류 연안지역의 개발이나 소유권은 다양하며, 이로 인해 댐의 운영이나 붕괴로 인한 잠재적 인명손실 또한 다양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EAP는 댐, 저수지 하류부 현장 조건에 맞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EAP 수립의 주체는 댐 및 저수지 관리자이며 EAP에는 비상상황 확인, 평가, 등급분류, 비상연락체계 및 경보전달체계 수립, 비상시 응급행동요령, 홍수범람예측지도 작성, 비상주민대피계획 및 훈련방안, 부록, 주기적 또는 필요시마다 보완 계획 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EAP의 주요 구성요소인 홍수위험지도에는 홍수위험정보 및 대피정보를 제시함으로써 실제 주민 대피계획시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대피계획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 있는 기술가치평가 모형의 구축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R&D 투자 정책 수립과 정부정책수립에 기여하고자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계층 분석 과정)기법을 이용,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의 특성에 따른 4개의 평가기준과 26개의 평가속성으로 이루어진 2단계 기술가치평가 모형을 구축하였으며 2개의 개별기술에 대한 시범적용을 실행하였다.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면으로의 월류량을 산정하고 유입된 지표유량에 대해서 배수시스템에서의 흐름해석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침수해석을 위해서는 2차원 침수해석을 위한 DEM기반 침수해석모형을 개발하였고, 건물의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연구결과 지표류 유출 해석의 물리적 특성을 잘 반영하며, 도시지역의 복잡한 배수시스템 해석모형과 지표범람 모형을 통합한 모형 개발로 인해 더욱 정교한 도시지역에서의 홍수 범람 해석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모형의 개발로 침수상황의 시간별 진행과정을 분석함으로써 도시홍수에 대한 침수위험 지점 파악 및 주민대피지도 구축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4일간의 기상변화가 자발성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추론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에서 추론된 기상변화와 기흉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투자기간은 24개월이하의 중단기가 적합함을 발견하였다. 이상의 행태적 측면과 투자성과측면의 실증결과를 통하여 한국주식시장에 있어서 시장수익률을 평균적으로 초과할 수 있는 거래전략은 존재하므로 이러한 전략을 개발 및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주식시장에 적합한 거래전략은 반전거래전략이고, 이 전략의 유용성은 투자자가 설정한 투자기간보다 더욱 긴 분석기간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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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하도사주의 지형 형성과정과 식생분포 연구 (A Study of the Geomorphological Process and Vegetation Distribution of Sand-bars on the Tan-cheon River)

  • 최미경;이삼희;최정권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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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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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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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하천 경관요소 중에서 비교적 단시간에 걸쳐 변화하는 사주 지형과 식생 분포의 역동적 형성과정을 밝히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연구 대상 하천은 2002년 이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탄천 하류부 구간이다. 이를 위해서 사주지형의 변화는 항공사진과 경관사진을 통해 그 형성과정을 파악하고 현재 사주 지형 위에 형성된 식생의 분포를 현장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80년대 후반에 직강화 되었던 하도 내에서 1990년대에 들어 사주의 발달이 현저하여 다양한 형태의 사주가 형성되었고 이는 지속적으로 변화하였다. 초기에 사주가 형성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하도 내 흐름 특성에 따라 사주의 면적과 높이가 변하였다. 둘째, 식생의 분포에 있어서는 물과 접촉 빈도가 높은 하안부는 교란의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무식생 상태이거나, 간헐적인 식생이 분포하여 피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고수부지 쪽으로 형성된 사주에는 목본류나 정수식물군락이 활착되면서 식생 피도가 높게 나타나 안정식생역을 형성하였다. 셋째, 사주와 식생형성과정의 관계는 사주의 형태와 식생의 안정성 여부에 따라 저수로변 사주, 불안정 식생 저수로변사주, 안정식생 하중주 그리고 불안정식생 하중주 4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밝힌 하도 내 사주와 하천식생의 형성과정에 있어서의 상호관계는 모래하상의 하천부지에서 식물종이나 식재위치 선정에 유용할 것이나, 하천생태계 복원을 위한 실행사업의 식재 지침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하천에 대한 보다 폭 넓은 사례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도시경관계획을 위한 경관유형 분류기준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Criteria of Landscape Type for Urban Landscape Planning)

  • 방재성;양병이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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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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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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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경관계획의 효율적 실행수단 확보 차원에서 도시경관 유형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학술지 논문과 경관계획 보고서 중 경관유형과 분류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기존 연구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행 도시계획의 근간이 되는 용도지역지구제에서 활용 가능한 도시경관 유형화 분류기준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과 평가 관점의 경관유형화 방식은 생태학적 접근과 형식미학적 접근에 기반하여 경관요소들의 특성을 분석하며 이를 토대로 경관을 유형화하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우리나라 경관계획에서 보여지는 경관유형은 분석을 위한 경관유형과 계획을 위한 경관유형의 혼용에 의해 논리적인 경관유형 분류체계가 확립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경관관리대상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경관관리를 위한 경관제어요소와 관리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 부족으로 연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관계획 과정상의 효용성을 고려하여 활용 가능한 경관유형 분류기준을 크게 경관구성의 1차적 기준과 2차적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1차적 기준은 지형과 용도지역지구, 경관자원의 성격, 경관요소가 있고 2차적 기준은 경관계획 대상지 외부에서 경관을 구성하는 조망점, 조망점과 경관대상과의 거리, 도시공간의 형태적 특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도시경관 유형화는 도시 전반에 대한 경관관리가 가능하게 할 것이며, 향후 도시경관유형을 토대로 한 용도지역지구의 운용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 개발 (A Study on the Landmark for Regional Revitalization)

  • 임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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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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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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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랜드마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서, 그 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특징을 인식시키기 때문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상징적인 랜드마크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 개발에 대한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향후 랜드마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관광 상품 및 관광 진흥 정책을 개발을 위한 기본지침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를 위해서 현지조사지로서 일본 아오모리 현을 대상하였고, 현지조사와 문헌조사가 병용되었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관광정책의 수립을 통하여 지방의 국제화 및 활성화를 모색해 왔다. 특히, 아오모리 현은 개발이 늦어진 농촌지역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관광 상품과 문화 공간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꾀하였다. 아오모리 현의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랜드마크 개발을 위한 조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랜드마크의 상징성이나 디자인을 결정함에 있어서 해당 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조사가 실행되어야 하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둘째, 랜드마크로의 접근성을 고려해야 하며, 주변 환경이 랜드마크와 더불어 관광요소로 작용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랜드마크의 방문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편의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랜드마크 내 외부에서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인팀 구성원의 내재적 속성이 그룹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Impact of Underlying Attributes of Design Team Members on the Group Creativity)

  • 조희영;정경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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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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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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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디자인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행위이므로 고도의 창의성을 기본으로 한다. 디자인의 모든 과정에서 창의성이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디자인의 범주가 확장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그룹 창의성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한 사람의 디자이너가 모든 디자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다양한 역량을 가진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디자인 팀에 의한 접근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디자인 팀 구성원 개개인의 내재적 속성이 그룹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하여, 창의적인 디자인팀을 구성하는 데 유용한 지침을 밝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구성원의 내재적 속성인 성격, 분야, 경험이 그룹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기 위해 구성원의 속성을 기준으로 동질적인 팀과 이질적인 팀을 구성하고, 각각의 팀의 디자인 수행과정에서 나타나는 팀 구성원들의 행동, 문제해결 과정, 최종 산출물을 분석하여 그룹 창의성의 차이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구성원들의 내재적 속성의 차이가 디자인 프로세스의 각 단계 (준비, 발산, 수렴, 실행)에서 창의성의 특성인 유창성, 정교성, 독창성, 유용성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각 팀은 그 특성의 차이에 따라 특정 단계에서 우세한 그룹 창의성을 보인다는 것도 밝혀졌다. 이에 따라 디자인 프로세스의 각 단계 별 특성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인력을 투입하여 팀을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디자인 팀 구성 모델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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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ost Stroke Depression in Acute Stroke Patients)

  • 박순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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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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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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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후 우울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뇌졸중 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개 지역병원에서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 후 상태가 안정되어 퇴원 예정인 20대 이상의 성인 104명을 편의추출 하였다. 뇌졸중 후 우울 측정은 뇌졸중 후 우울척도, 사회적지지는 사회적지지 척도, 뇌졸중 심각도는 미국 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 장애정도는 수정 랜킨 척도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뇌졸중 발병 후 입원기간은 평균 5.9±2.1일이었고 79.8%가 7일 이내였다. 뇌졸중 심각도는 평균 2.4±2.5점이었으며 69.2%가 경증 뇌졸중이었고, 장애정도는 평균 1.6±1.1점이었고 46.2%가 발병 전의 모든 업무와 일상활동 실행이 가능했다. 대상자의 32.7%가 경증 이상의 우울상태였으며, 종교가 없고(p<.004), 장애정도가 심하고(p<.031), 뇌졸중 심각도가 높으며(p<.034), 가족지지가 적을수록(p<.009) 뇌졸중 후 우울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뇌졸중 환자들에게 발병 초기 단계부터 우울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급성기 단계부터 우울에 대한 지속적인 조기 사정과 종교나 가족지지 등을 포함한 급성기 뇌졸중 후 우울 중재에 대한 간호지침 개발이 필요하다.

정보통신연구개발사업의 우선순위 설정과 적정자원 배분 - 다기준의사결정(MCDA) 방법의 적용사례 -

  • 황용수;장진규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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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199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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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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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논문은 정보통신정책 목표와의 연관성 속에서 정보통신연구개발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함과 아울러 비용효과성에 바탕을 둔 적정 자원배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복합적인 목표를 가진 연구개발사업에 대해 사업부문별 그리고 기술분야별로 객관적이면서도 설득력있는 자원배분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다기준의사결정(MCDA: Multi-criteria Decision Analysis)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 방법론에서는 사업의 목표와 우선순위 판단기준 및 사업대안이 계층적으로 연계된 분석구조를 설계하여 사업대안의 우선순위를 먼저 설정하고, 여기에 정수계획법(Integer Programming)을 결합하여 사업의 목표와 연계된 비용-편익 관계(Cost-benefit relationship)를 최적화하는 바탕 위에서 사업대안별 자원배분 시나리오를 제시하게 된다. 이러한 절차로 사업부문별 및 기술분야별로 각각 도출된 8개의 자원배분 시나리오는 자원배분 경향치의 안정성(Stability) 분석과 자금지원의 과부족에 대한 현실적 적합성(Relevance) 분석을 거쳐 최종적으로 하나의 적정 자원배분방안으로 수렴되도록 하였다. 우선순위 설정에 기초가 되는 사업대안의 편익에 대한 자료는 전문가의 정성적 판단을 통해 수집되었는데, 이를 위해 정보통신기술 부문에서 활동 중인 중견 이상의 총 58명의 산학연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초기반ㆍ전략기술개발사업, 연구ㆍ기술인력양성사업, 산업응용기술개발사업, 기술기반조성사업 등 4대 사업부문에 대해서는 (ⅰ) 정보통신 기술능력의 축적, (ⅱ)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 강화, (ⅲ) 정보통신기반의 기술고도화, (ⅳ) 정보화를 위한 기술역량의 제고 등 주요 사업의 편익을 나타내는 4개 기준으로 우선 순위를 판단하였고, 정보통신망기술, 전파 및 RF 기술, 정보처리기술, 반도체 소자/설계 기술 등 13개 기술분야에 대해서는 (ⅰ) 공공정책적 임무에 대한 기여, (ⅱ) 기술자립기반의 확충, (ⅲ) 기술발전성과 기술적 파급효과, (ⅳ) 기술적 산물의 시장잠재력 등 기술분야 연구개발을 통한 편익을 나타내는 4개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판단하였다. 우선순위는 사업대안에 대한 가중치로 표시되었고, 적정 자원배분방안은 추정된 총예산 규모에 따라 지원수준에 대한 일정한 제약조건 하에서 비용-편익 관계에 따른 자원의 최적 할당량으로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총예산 규모의 가변성, 사업 및 기술분야 대안의 분류체계에 대한 공감대 부족, 사업목표의 상호연관성과 우선순위 판단기준의 부분적 중첩성 등 여러 제약요인이 있어 도출된 구체적인 수치보다는 방향성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도출된 우선순위와 적정 자원배분방안은 문제해결의 실행타당성을 감안하여 비교적 객관적이고 균형있는 결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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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생존자들의 자가관리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비약물적 접근방법을 중심으로 (The phenomenological study of self-management intervention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Non-pharmacological approaches)

  • 허석모;허나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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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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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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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유방암 생존자들의 비약물적 추후 관리 경험에 대한 본질적 구조와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에서 총 참여자는 10명으로 S시 E병원 외래에 정기적으로 내원하는 유방암 생존자로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을 완료한 자들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2월까지로 수집된 자료는 심층면담 후 Colaizzi의 방법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7개의 주제와 16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7개의 주제는 '1.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용이한 방법을 적용함, 2. 변화된 신체 상태를 위해 움직이려 함, 3. 재발 방지를 위해 특정 식용 작물을 섭취함, 4.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식생활 양식이 있음, 5.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항상 예의주시함, 6. 주치의 처방외 필요한 치료가 있음, 7.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의 삶을 지향함' 이었다. 이번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들이 치료 후에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추후관리를 하는지 심도있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나아가 본 결과는 향후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실제 관리 양식에 근거한 실행 가능한 지침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써 제공될 것이다.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을 위한 Nature-Study 기반 학습 (NABI: NAture-study Based Ideas)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NABI(NAture-study Based Ideas) Program for 'Science Education through Nature')

  • 박다혜;박종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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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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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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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오늘날 과학교육에서 Nature-Study를 새롭게 구현할 수 있는 NABI(NAture-study Based Ideas)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과학교육에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NABI 프로그램은 Nature-Study의 교육관점과 교육방법을 골격으로 설정한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의 기본 지침을 기반으로 1차 개발되었고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수정 보완되어 2차 개발되었다. 2차 개발된 NABI 프로그램은 24명의 D광역시 3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었고 연구자는 참여관찰자료, 학습결과물, 일기의 질적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또한 NABI 프로그램은 이를 적용한 학생 24명과 현직 교사 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평가되었으며 NABI 프로그램의 적용 결과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완성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NABI 프로그램 적용 결과, 학생들은 NABI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대상에 호기심을 갖고 교감을 형성하게 되었으며 학습자 중심의 학습을 실행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교육방법의 측면에서 문학, 예술 등과 자연스러운 융합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학생과 교사 대상의 설문 결과, 학생들은 NABI 프로그램을 이질적으로 느끼지 않으면서도 흥미와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가지고 있고 NABI 프로그램의 교육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들은 NABI 프로그램이 Nature-Study의 교육관점에 적합하게 개발되었다고 판단했으며 다른 영역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어느 정도 현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최종적으로 NABI 프로그램은 '수용하기-선택하기-공통주제 선정하기-친숙해지기-관계맺기-살펴보기-도약하기-표현하기-공유하기'의 9단계로 완성되었다. Nature-Study를 오늘날 과학교육을 위해 새롭게 구현한 NABI 프로그램은 현재 과학교육이 추구하지 못하는 과학교육의 본질인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을 과학교육의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고등학생의 진로체험 유형과 부모지지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eer Experiential Learning and Parental Support on Career Maturity of High School Students)

  • 정주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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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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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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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등학생 진로성숙도를 함양하기 위하여 진로체험 유형과 부모지지가 진로성숙도 하위영역인 태도적 차원(진로계획성, 직업태도, 진로독립성)과 능력적 차원(자기이해, 진로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최근 1년 이내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290명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성숙도의 태도적 차원인 진로계획성은 대화형, 견학 방문형 경험을 한 경우, 직업태도과 진로독립성 수준은 대화형, 견학 방문형, 현장체험형 경험을 한 경우 높게 나타났다. 능력적 차원인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은 이론형, 대화형, 견학 방문형 경험이 있는 경우 높게 나타났다. 둘째, 진로관련 부모지지인 정서적, 정보적, 물질적 지지와 진로성숙도의 모든 하위영역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진로체험 유형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대화형과 견학 방문형은 태도적 차원(진로계획성, 직업태도, 진로독립성)과 능력적 차원(자기이해, 진로탐색) 모두 진로성숙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론형은 능력적 차원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모지지를 투입하여 체험유형과 부모지지가 진로성숙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정서적 지지가 진로탐색을 제외한 모든 진로성숙의 하위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적 지지는 진로계획성, 진로독립성, 진로탐색에 물질적 지지는 직업태도, 자기이해, 진로탐색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 진로성숙도의 하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핵심 구성과 실행에 의미 있는 정보적 역할을 하며, 부모지지와 연계한 실천적 측면을 강조하는 진로교육 운영지침에 유용한 자료로 제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