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활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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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비만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 및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Nutrient Intakes and Physical Activity Self-efficacy of High-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Obesity Index)

  • 장현숙;황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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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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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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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왕성한 발육이 나타나며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도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그에 따라 각 집단별로 어떠한 문제를 나타내는지 정확히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경상북도 중소도시 5,6학년 52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대상 집단의 비만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상태, 식이 자기효능감 및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신체계측결과 전체 31.7%가 저체중군, 10.3%가 비만군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최근 비만, 저체중의 양극화 현상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체중조절 경험 여부에서 전체아동의 31.7%가 체중조절 경험이 있었으며, 비만도에 따라 남여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특히 체중 감소가 필요 없는 저체중군의 13.9%가 체중조절을 경험하였으며, 17.5%가 체중조절을 시도할 것이라 답해 건강관리를 위한 체중조절이 아닌 잘못된 체형인식을 통한 체중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영양소 섭취상태는 비만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어, 단백질, 인, 비타민E, 비타민 B6는 높은 섭취를 보였고, 남학생의 경우 칼슘과 아연, 여학생의 경우 철분과 칼슘의 섭취량이 부족하였다. 따라서 올바른 성장과 신체발달을 위한 성별 비만도별 영양소 섭취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도에 따른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분포 점수는 남학생의 경우 저체중군에서 높게 나타났고, 여학생의 경우 오히려 비만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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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 환경의 만족도가 신체활동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창원시 성산구와 의창구를 대상으로 - (Effect of Satisfaction in Neighborhood Park Environments on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 The Case of Seongsan-gu and Uichang-gu in Changwon City -)

  • 박경훈;이우성;김태환;김은정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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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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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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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상남도 창원시를 대상으로 근린공원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신체활동과 건강증진 목적의 공원이용횟수와 체질량지수(BMI)에 의한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창원시 성산구와 의창구 도심지역에 분포하는 8개 근린공원의 이용자와 그 주변에 거주하는 429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설문분석은 근린공원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신체활동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일대일대응 선형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공원을 이용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시간적 여유의 부족, 공원까지의 이동거리와 소요시간, 공원 내 이용시설의 부족 등이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공원까지의 접근성, 걷기 또는 산책, 휴식시설, 수목이나 그늘, 운동공간의 다양성 등으로 나타났다. 공원 이용자의 경우, 공원에서 걷기나 산책을 가장 많이 하고, 주 2회 이상 평균 10분 정도 걸어가서 1시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과 그 주변의 물리적 환경 중에서 집에서 공원까지의 거리와 이동하는 가로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공원 내 수공간이나 볼거리 등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운동목적의 공원이용 여부, 공원이용시간, 공원이용의 만족도와 건강증진 효과, 공원까지의 거리, 따른 건강증진 효과만이 유의수준 10% 이내에서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도 공원의 신체활동과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한 실증적 사례노약자들의 공원이용 편이성 등이 유의수준 5% 이내에서 신체활동과 건강증진 목적의 공원이용횟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고, 체질량지수와는 공원이용에 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서 각종 개발용도로 전환되거나 그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도시지역의 공원 및 녹지공간을 보전 확대시켜 나가고, 신체활동 및 건강증진 장소로서의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공원계획 설계 요소를 도출하는데 근거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규칙적 신체활동이 남자대학생의 건강상태 및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gular Physical Activity on Health Status and 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 in Male College Students)

  • 남정혜;이명철;이채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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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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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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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남자 대학생 241명을 대상으로 체육전공 여부에 따른 규칙적 신체활동이 건강상태, 건강행위 실천지수 및 건강증진생활양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체질량지수는 체육전공군 $22.7{\pm}2.7$, 비전공군 $21.5{\pm}4.3$으로 체육전공군에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으며 생리적, 주관적, 사회적 건강상태의 경우 체육전공군에서 모두 높았고 특히 사회적 건강상태의 경우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건강행위실천지수는 체육전공군 $2.8{\pm}1.1$ 점, 비전공군 $2.9{\pm}1.4$ 점으로 두 군 모두 건강실천행위 정도가 낮았고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정도는 체육전공군 $123.3{\pm}19.9$ 점, 비전공군 $119.9{\pm}22.0$ 점으로 유의성은 없었지만 체육전공군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하위 영역별 실천정도 중 신체활동영역은 체육전공군에서 유의성있게 높게 나타난 반면, 영양영역에서는 유의성있게 낮았으며, 건강책임, 대인관계, 영적성장, 스트레스관리 영역에서는 두 군 모두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정량적 초음파 측정에 의한 골밀도의 남녀 차이: 20대 대학생 대상으로 (Sex Differences in Bone Marrow Density Measured by Quantitative Ultrasonometry: For 20 year old college student)

  • 이원정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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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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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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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정량적 초음파 측정 방식으로 획득한 골밀도를 남녀 간에 차이를 비교 분석 하였다. D대학에 재학 중인 104명(여자 69명, 남자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및 골다공증 위험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골밀도는 정량적 초음파 측정(QUS, quantitative ultrasonometry)으로 모든 참여자의 양측 종골(calcaneus)을 각 1회씩 측정하였다. SPSS ver. 19.0 프로그램 사용하여 남녀 간에 골밀도 차이를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으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전체 대상자 104명 중 여자 69(66.3%)명, 남자 35(33.7%)명으로 여자가 많았다. 왼쪽 종골의 T-값은 여자 0.443으로 남자 0.031 보다 높았다(p=0.161). 오른쪽 종골의 T-값 또한 여자가 남자 보다 높았다(0.555 vs. 0.049, p=0.161). 남녀 모두 왼쪽 종골 보다 오른쪽 종골의 T-값이 높았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5).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양쪽 종골 모두 T-값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5). 양측 종골의 골밀도는 남자 보다 여자가 높았고,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2015년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한 1인 가구 건강생활습관과 삶의 질 분석 (A Study on the Health-related Lifestyle and Quality of Life in Single Household based on KHP 2015 Data)

  • 전혜진;이혜련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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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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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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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인 가구의 건강생활습관과 삶의 질 특성을 확인하여 상관성을 분석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한국의료패널 2015년 자료를 활용하여 1인 가구라고 응답한 설문 자료에서 건강생활습관 및 삶의 질 관련 변수를 선정하였다. 우리나라 1인 가구의 평균 나이는 68.19세로 여성이 71.3%를 차지하였으며, 사별로 인한 1인 가구가 64.8%였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 42.3%였다. 흡연자는 31.7%, 음주자는 34.7%였으며, 신체활동량은 비활동군이 55.3%로 가장 많았다. 삶의 질은 15점 만점에 $13.31{\pm}1.828$점이었으며, 흡연빈도, 음주빈도, 신체활동과 삶의 질 점수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인 가구와의 비교연구를 통해 흡연 및 음주가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매개 요인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자료를 바탕으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관계를 지지하는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적 지원 체계의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미취학 아동에 있어 신체발달, 손목 골밀도 및 영양섭취와의 상관성

  • 나현주;명금희;최미경;김애정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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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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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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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미취학 아동기는 생후 1년 동안의 급격한 성장 이후로부터 학령기가 되기 전까지 성장이 완만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아동들은 혼자 먹는 행동을 익히게 되고 식품에 대한 기호가 형성되는 등 식생활에서도 뚜렷한 개인특성을 갖게되며 이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 시기에 영양부족에 따른 신체발달의 지연이나 영양과잉에 따른 비만과 같은 과다한 신체발달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신체발달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나라는 취약한 칼슘섭취 부족에 따라 골격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모든 질환이 그러하듯이 골격질환도 치료보다는 예방적인 관리가 다양한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따라서 골격건강과 최적의 신체발달을 위한 식사인자는 매우 중요하며, 일생의 성장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인자들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식품선택의 독립성이 확립되는 미취학 아동에 있어 신체와 골격 발달에 관련성이 있는 영양섭취 요인을 찾아봄으로써 골격과 신체 발달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46~84개월의 미취학 어린이 총 62명(남자 37명, 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의 신체계측(InBody, Biospace)과 손목의 골밀도(DEXA, Medilink)를 측정하였다. 설문지는 어린이와 부모의 일반사항, 어린이의 건강상태, 식습관 및 활동조사표와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사조사표로 구성하였다. 식사섭취조사 결과는 CAN-Pro를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으며, 모든 연구결과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남녀 어린이의 평균 월령은 62.43$\pm$7.26 개월과 62.12$\pm$8.85개월이었다. 출생시 신장과 체중은 남자 어린이가 50.92$\pm$2.14 cm와 3.36$\pm$0.42kg, 여자 어린이는 각각 50.29$\pm$1.36cm와 3.32$\pm$0.39kg이었다. 현재 신장과 체중은 남자 111.65$\pm$5.44 cm와 19.60$\pm$3.52kg, 여자 109.04$\pm$5.04 cm와 18.67$\pm$2.81kg이었으며, 비만지수는 남녀 각각 -2.13$\pm$9.09%와 0.22$\pm$10.49%였다. 손목의 골밀도는 남녀 어린이 각각 0.25$\pm$0.04g/cm, 0.24$\pm$0.03g/$\textrm{cm}^2$이었다. 에너지 섭취량은 남녀 어린이 각각 영양권장량의 66.43$\pm$18.58%와 70.46$\pm$20.31% 수준이었으며, 남녀 어린이 모두 단백질(124.97$\pm$37.55%, 131.24$\pm$45.49%), 비타민B$_{6}$ (152.48$\pm$47.01%, 152.95$\pm$61.77%), 엽산(106.87$\pm$40.44%, 104.52$\pm$50.16%), 비타민 E (121.04$\pm$52.79%, 113.48$\pm$75.78%)를 제외한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달되는 섭취수준을 보였다. 특히 성장기에 중요한 칼슘도 남녀 어린이 각각 권장량의 62.21$\pm$39.46%와 70.07$\pm$34.52%로 낮게 섭취하고 있었다. 모든 영양소 섭취량은 남녀 어린이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신체계측치와 영양섭취와의 관계에서 체중, 체수분량, 제지방량은 각각 동물성 철 섭취량과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p<0.01, p<0.01). 골밀도와 영양섭취와의 관계에서 손목 골밀도는 식물성 칼슘 섭취량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0.05), 특히 위쪽 손목 골밀도는 동물성 단백질, 동물성 철 섭취량과 각각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다(p<0.05, 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미취학 아동에 있어 신체상태와 골밀도는 동물성 단백질, 식물성 칼슘, 동물성 철 섭취량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앞으로 이들 영양소의 섭취가 신체와 골격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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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운동 시 에너지 소모량 추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stimation of Energy Expenditure using Horseback Riding Simulator)

  • 박성빈;형준호;김사엽;정경렬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C: 기술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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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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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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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승마 시뮬레이터는 승마동작을 모사하여 실내에서 신체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운동기구이다. 본 연구는 승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운동 시 소모되는 에너지 추정에 관한 연구이다. 실험은 총 9개의 동작으로 구분된 승마 동작에 대해 운동부하를 1분 단위로 변화시켜 총 25분 동안 운동을 수행하도록 설계하였으며, 호흡가스측정을 통해 에너지소모량을 수집하였다. 그 결과 신체조건에 따라 각 동작별 에너지소모량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생체정보 측정 없이 신체정보만을 활용한 승마운동의 에너지소모량 추정방법을 개발하였다. 연구결과는 승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운동시 동작의 변화와 주행시간, 성별, 연령을 이용하여 실시간 에너지소모량의 계산이 가능해질 것이다.

공원녹지의 특성과 신체활동 및 건강의 상호관련성 - 창원시를 대상으로 - (Associations between Characteristics of Green Spaces,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 Focusing on the Case Study of Changwon City -)

  • 백수경;박경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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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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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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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시의 공원녹지는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공원녹지의 다양한 특성과 신체활동 및 건강증진 목적의 공원녹지 이용의 상호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는 541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녹지의 이용패턴과 주관적인 근린환경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사례지역에 대한 공원녹지의 접근성과 물리적 근린환경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기 위해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은 공원녹지의 특성과 신체활동 목적의 공원녹지 이용횟수, 자가인식 건강수준, 그리고 체질량지수(BMI)와의 상호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거주지로부터 200m 이내에 분포하는 공원녹지의 출입구와 공원의 개수, 집 주변에서 운동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거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많다고 느낄수록 신체활동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 주변 공원녹지까지의 거리가 가깝고, 공원녹지의 개수가 많고, 면적이 넓을수록, 보행이 편리할수록, 공동주거지역의 비율이 높을수록 자가인식 건강수준(perceived health level)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로부터 400m 이내에 분포하는 공원녹지의 개수, 보행환경의 안전성, 공동주거지역의 비율, 도로비율, 교차로 밀도 등이 BMI와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공원녹지의 특성과 종속변수인 신체활동 목적의 공원녹지 이용횟수 및 자가인식 건강수준 사이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유의수준 10% 이내에서 의미가 있는 회귀모형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공원녹지와 근린환경의 특성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신체활동 목적의 공원녹지의 이용을 증진하고 비만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의 조경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 가능할 것이다.

한국 어린이의 안축장과 신체 계측치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Axial Length and Anthropometric Value in Korean Children)

  • 김효진;류정묵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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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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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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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축장과 신체 계측치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서울지역에서 11-12세(평균 연령: $11.95{\pm}0.22$세, 여학생: 45.0%)의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분 간섭측정법에 의한 안축장, 각막 곡률반경, 굴절이상도, 신장(m), 그리고 체중(kg)을 측정하였고, 체질량지수(BMI $[kg/m^2]=weight/[height]^2$)와 비만정도지수(DO[%]=[actual weightstandard weight]/standard weight)는 계산하였다. 근업 활동으로 1일 평균 독서시간, TV 시청시간, 그리고 컴퓨터 사용시간에 대하여 설문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의 평균 굴절이상도는 $1.06{\pm}0.84D$였고, 이들의 안축장과 몸무게(r=0.427, p=0.006), 체질량지수(r=0.508, p=0.001), 비만정도지수(r=0.371, p=0.018)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안축장은 체중(p=0.041)과 체질량지수(p=0.015)의 1사분위수, 그리고 비만정도지수가 가장 높은 그룹(p=0.042)에서 유의하게 길었다. 연령, 성별, 그리고 근업 활동을 보정한 후에 다중회귀분석에서 체중, 체질량지수 그리고 비만정도지수는 안축장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고, 특히, 근업 활동에서 1일 독서시간은 안축장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결론: 한국 초등학생의 안축장은 체중과 관련이 있었다. 특히, 긴 안축장과 1일 독서시간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중년 여성의 신체 및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Physical and Mental Health in Middle-aged Women)

  • 방소연;도영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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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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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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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기 여성의 신체 및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한국의료 패녈 2016년도 자료를 근거로 2차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40~64세 중년기 여성 2,437명이 최종 분석대상이 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경제 활동을 하는 경우, 음주나 흡연을 하는 경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가 하지 않은 중년여성 보다 삶의 질이 높았다. 신체건강에 따른 삶의 질은 주관적인 건강상태, 체질량 지수, 신체적 제한을 가진 개수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정신건강에 따른 삶의 질은 스트레스, 좌절, 수면 시간, 자살생각의 모든 정신건강 요인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삶의 질은(EQ-5E)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청력문제, 시력문제, 섭식문제, 활동제한을 가지고 있는 개수(β=-.380,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259, p<.001), 스트레스(β=-.118, p<.001), 자살생각(β=-.058, p=.001)이고, 이 요인들은 삶의 질을 33.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308.693, p<.001). 따라서 중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관련 문제와 활동제한 개선을 위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주관적인 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긍정적 인식태도와 스트레스와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한 심리적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