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설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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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발전소(靈光原子力發電所) 자료관리 코딩시스템의 신설계(新設計) (A Design of Coding System for Record Management of Nuclear Power Plant)

  • 신선우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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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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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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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도서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분류(分類) 시스템은 도서(圖書) 중심으로 되어 있어, 특수 조직체의 기술((技術) 및 행정문서(行政文書)의 내부정보(內部情報)를 분류하는데는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각 기업체에서는 조직체의 특성에 맞는 문서정보관리체제(文書情報管理體制)를 구축하고 특정한 코딩시스템이나 화일링 시스템을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의 모든 자재 및 자료는 각기 특정한 코딩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는데 시스템이 제각기 서로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상호참조(相互參照) 및 상호협력(相互協力)이 어려운 상태이다. 이 논문(論文)에서는 영광 원자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하여 기존의 자재(資材) 및 자료(資料)의 코딩시스템을 모두 조사, 분석하고 모든 자료에 범용적(汎用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일된 자료관리 코딩 시스템을 설계한 것으로 일반 분류 시스템 및 색인 시스템을 적용하기가 어려운 특수조직체의 내부정보관리 사례 연구이다. 본 시스템 설계로 자재와 자료간의 상호참조, 업무간의 상호협력, 중앙화일 구성 운영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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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C 농학분야의 분류체계 변천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s of Agricultural Division in DDC)

  • 이명규;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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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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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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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DDC의 발전과정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DDC 초판부터 최신판인 제21판까지 농학분야의 변천과정에 대해 판별 전개내용과 세목들의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1876년 DDC 초판이 발행된 이후 농학분야의 분류항목은 많은 변화와 함께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특히 1900년대 초기인 제8판, 제10판, 제12판 등에서 항목의 신설과 대폭적인 하위항목의 세분이 이루어져 이때 농학분야의 분류체계가 완성되어 졌다고 볼 수 있다. 그후 농학의 기술적 진보와 함께 새로운 분류항목들이 개정판마다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DDC 초판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장 큰 변화는 유를 달리하여 항목이 이치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농업경제학은 제17판부터 631.1에서 경제학의 하위요목인 338.1로 이치되어 갔으며, 수의학은 제15판부터 의학의 하위요목인 619에서 636.089로 이치되어 왔다. 특히 농업경제학은 오늘날 농학계에서 중요한 하위 분과학의 하나로 다루고 있는 점에 비춰보면, 농학에서 경제학으로 이치된 것이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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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기관은 문화유산기관인가? 저작권법의 고아저작물 예외규정에서 기록관리기관 배제 문제 고찰 (Are the Archives a Cultural Heritage Institution?: A Study on the Problems of Excluding the Archives from the Orphan Works Exemption in the Copyright Act of Korea)

  • 이호신;정경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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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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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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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저작권법 제35조의 4에 신설된 고아저작물 이용에 대한 예외규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개선을 위한 고려사항을 제안하기 위하여 기존 관련규정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와 제안은 다음과 같다. (1) 본 예외규정이 운영 주체라는 요건으로만 적용대상 기관을 제한하고 하위법을 통하여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에만 적용하는 것은 이 규정의 도입취지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기록관리기관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하다. (2) 저작권법 제31조 등과의 조화나 문화유산기관 소장자료가 상호 연계되어 가치있게 이용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3) 기록관리기관에는 무수히 많은 미공표저작물이 보관되어 있음을 고려하여 고아저작물 예외규정이 미공표저작물에도 적용되도록 개정될 필요가 있다.

기독교 분야 내부보조표 설정에 관한 연구 - 한국십진분류법 제5판을 중심으로 - (A Study on Building Internal Tables in Christianity of the 5th Edition of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 정유나;정연경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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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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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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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십진분류법 제5판의 기독교 분야에 내부보조표를 설정하여 체계적이고 상세한 전개가 가능하도록 분류표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독교의 학문적 범주와 분류체계 분석, 내부보조표에 대한 분석, 이를 바탕으로 한 내부보조표의 설계 및 적용 후 평가를 수행하였다. 학문적 범주를 설정하기 위해 기독교 개론서의 목차를 분석하였으며 분류표 개발을 위해 DDC, UDC, NDC, LCC, 유니온 신학분류법, 한국교회문헌분류법의 분류체계와 내부보조표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성경, 설교, 예배, 교회사 분류항목의 신설과 내부보조표를 설정하였으며 이를 도서관의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에게 평가받고 수정 보완하였다. 이러한 내부보조표의 설정은 상세 분류를 통해 검색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다른 분야의 내부보조표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서 분석 연구 (Study on Open Access Transformative Agreement)

  • 정영임;안병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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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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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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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전자정보 라이선스 계약의 새로운 방안으로 OA 전환계약이 제시된 이후 현재까지 OA 전환계약의 체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OA 전환계약의 특성상 계약서에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이 광범위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연구는 미비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OA 전환계약서의 표준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로, OA 전환계약의 현황을 조사하고 유형별 OA 전환계약서와 구독 계약서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OA 전환계약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데 반해 OA 전환계약서의 공개는 보편화되지 못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OA 전환계약서와 구독 계약서의 전반적인 구조는 유사하지만, 세부 조항에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밝혔으며 상이한 부분을 유형화하였다. OA 전환계약서에는 전환계약과 관련된 세부 조항이 신설되거나 기존 구독 계약서의 조항에 전환계약 관련 내용이 추가되어 있었으며 OA 전환계약과 무관하게 내용상 차이가 있는 조항도 확인되었다. 분석을 통해 계약 유형에 따라 계약서의 세부 조항이 상이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도서관 사서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OA 전환계약서의 표준화가 필수적임을 밝혔다. 본 연구는 OA 전환계약의 현황을 조사하고 계약 유형별 실제 계약서의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표준계약서 개발의 기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 - 교과서 수록 읽기자료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Reading Education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최영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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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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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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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개발된 고등학교 교과서의 읽기자료 특성을 조사하여 향후 독서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어, 수학, 영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주요 교과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과서의 읽기자료를 분석하였고, 읽기자료의 분석 기준은 주제 유형, 목적, 학생 활동이었다. 연구 결과, 고등학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교과서에는 인간, 자유, 문화, 환경, 지구 등 다양한 주제의 읽기자료가 각 단원의 개념과 연관되어 제시되고 있었다. 특히 국어교과는 한단원에만 '한 학기에 한권의 책 읽기'라는 단원이 신설되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읽기자료가 효과적인 독서 전략이나 독서 방향에 대한 안내가 없으며, 읽기자료의 양이 부족하고 확장적 독서를 위한 자료나 정보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교과서의 읽기자료가 각 단원의 학습 내용을 단순하게 보충하거나 개념 이해를 위한 단편적인 단서로만 제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과의 읽기자료 제시가 나열식으로 단순하게 전개되어 있으며, 읽기자료가 학생들의 독서 흥미, 독서의 내면화 그리고 독서 확장을 위한 도구로는 미흡함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은 고등학교 교과서의 확장을 위한 읽기자료의 보조 자료를 제안하고, 교과서 구성 측면과 수업 방법 측면에 대한 제안을 통해 교과서와 독서교육의 발전적 관계를 모색해보았다.

유치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관한 연구 -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Barrier Free Composition of Kindergarten)

  • 송정란;이용환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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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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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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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단설유치원 교직원과 교육청의 시설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지도와 유치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강화 또는 완화해야 할 편의시설을 조사하였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설 단설유치원의 개선 편의시설에 대해서 조사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첫째, 제도적 측면에서 우리나라 현행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유치원의 의무 권장 설치대상 편의시설과 그에 따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기준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 둘째, 시설 환경적 측면에서 기설 유치원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지형 또는 건물 구조상 개선이 어려운 항목은 배점을 낮게 조정하여 기설 유치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사회 인식적 측면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대한 인지도가 아직도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및 인증기관을 중심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 기존유치원과 신설유치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조성 방향의 핵심은 보호능력과 안전의식이 부족한 유아의 특성을 감안하는 것이다. 모든 출입구의 높이 차이를 제거하고 자동문을 설치하여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위생시설은 유아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적절한 높이와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최근 유아기 공동체 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강당이나 도서관의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피난안전시설도 강화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사회적 약자인 유아들의 교육 생활 공간인 단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방안을 연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따라서 향후 본 연구를 토대로 기설 유치원에 적합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지표에 대한 개선 연구가 시도된다면 유치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헌정보학 교과과정에 대한 현황조사 및 인식조사 연구 (A Study on Status and Necessity of the Curriculum for the Department of Libraries and Information Sciences in Korea)

  • 홍현진;노영희;김동석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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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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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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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문헌정보학의 교과과정 현황과 전공과목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함으로써 문헌정보학의 교육과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문헌정보학과의 교육과정을 전수 조사하였고, 조사된 교과목을 기반으로 필수·선택과목에 대한 의견을 전체 문헌정보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첫째, 문헌정보학 총 개설과목 수는 최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과목과 기초과목의 비중이 축소되고 선택과목의 비중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정보학은 중요성과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및 프로그램밍, 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과목의 신설 요구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도서관·정보센터 경영학은 전체 교과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소 감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기본 영역으로 중시되고 있으며, 세부과목의 증설·심화에 대한 필요성은 높게 인식되고 있었다. 넷째, 서지학은 점차 비중이 축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섯째, 기록관리학은 전공필수 과목은 아니지만 선택과목으로서 비중이 증가하는 반면, 어학 과목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