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경영양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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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유래신경영양인자 발현 중간엽 줄기세포의 하부요로증상 개선 효과 (Transplantation of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Expressing Mesenchymal Stem Cells Improves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in a Rat Model)

  • 전승환;박미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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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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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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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신경인성 방광 쥐 모델에서 줄기세포에 의해 발현된 뇌유래신경영양인자가 하부요로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48마리의 Sprague-Dawley 쥐를 정상군, 하부요로증상군, 하부요로증상+imMSC군 및 하부요로증상+BDNF-eMSC군으로 무작위 선정하였다. 하부요로증상모델은 골반신경절 손상에 의해 유도되었으며 방광 기능평가는 마취 하에 실시하였고, 수축성 검사 및 웨스턴 블롯 분석을 위해 방광 조직을 절제하였다. 뇌유래신경영양인자 발현 중간엽줄기세포 치료가 하부요로증상에 미치는 영향도 평가되었으며 뇌유래신경영양인자 발현 중간엽줄기세포는 방광 조직의 섬유화를 억제하였고 Caspase-3 발현을 감소시켰다. 결론적으로, 뇌유래신경영양인자 발현 중간엽줄기세포는 하부요로증상 쥐 모델에서 세포 사멸의 억제와 함께 방광의 기능 및 수축성의 회복을 가져왔다.

뇌유래신경영양인자와 뇌 신경가소성: 비약물적 개입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and Brain Plasticity: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 김낙영;임현국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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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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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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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Many psychiatric disorders are associated with brain functional dysfunctions and neuronal degeneration. According to the research so far, enhanced brain plasticity reduces neurodegeneration and recovers neuronal damage.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is one of the most extensively studied neurotrophins in the mammalian brain that plays major roles in neuronal survival, development, growth, and maintenance of neurons in brain circuits related to emotion and cognitive function. Also, BDNF plays an important role in brain plasticity, influencing dendritic spines in the hippocampus neurogenesis. Changes in neurogenesis and dendritic density can improve psychiatric symptoms and cognitive functions. BDNF has potent effects on brain plasticity through biochemical mechanisms, cellular signal pathways, and epigenetic changes. There are pharmacological and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to increase the expression of BDNF and enhance brain plasticity.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such as physical exercise, nutritional change, environmental enrichment, and neuromodulation have biological mechanisms that increase the expression of BDNF and brain plasticity.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are cost-effective and safe ways to improve psychiatric symptoms.

노르아드레날린성 신경세포에서의 BDNF 생산 증진 물질 탐색 (Screening of Potential Compounds Promoting BDNF Production in Noradrenergic Locus Coeruleus Neurons)

  • 전홍성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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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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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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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Locus coeruleus (LC)에는 전체 노르아드레날린성 뉴런의 절반 가량이 모여 있는데, 여기서 노르아드레날린성 뉴런이 뇌의 거의 모든 부위로 신경자극을 보내게 된다. LC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팅턴병 같은 여러 가지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공통적으로 타격을 받는 주요 부위이다. 뇌 유래 신경영양인자, BDNF가 LC 노르아드레날린성 뉴런을 포함한 중추신경계 뉴런들의 분화와 신경세포 생존에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LC 노르아드레날린성 신경세포에서 여러 가지 작은 분자들과 성장인자들이 BDNF 생산을 촉진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분자들로는 neuropeptides, cytokines, 성장인자, 신경전달물질들과 세포내 신호전달물질들이 포함되었다. 여러 가지 작은 분자들과 성장인자들 중에서 FGF8b, BMP-4, forskolin 그리고 dibutyrl cGMP가 LC 노르아드레날린성 뉴런에서 BDNF 분비를 뚜렷하게 증대시킨 것으로 판명되었다. 특히, BMP-4는 BDNF 생산을 2.5배 이상 증가시켰다. LC 노르아드레날린성 뉴런에서 BDNF를 증가시킨 물질들은 여러 가지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신경세포가 손실되는 것을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므로, 치료제나 증상완화제로서의 가능성이 높다.

관능에 관여하는 의식요소와 식품관능평가의 시간함수개념

  • 전재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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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0년도 추계 연합심포지엄.학술발표회 논문발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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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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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식품의 관능검사는 인간의 의식과 식품간의 반응결과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수치, 언어적 묘사, 도표 등의 표현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검사 요원들 간의 오차를 발생한다. 이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통계 및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해결을 시도해 오고 있으며 오차를 심리적 잡음 (psychological noise)이라고 주장되고 있다. 식품의 기호도는 감각신경세포에서 전기적 신호로 전환되어 뇌에 전달되고 의식의 분석과 해석을 거쳐 얻어지는 것이므로 전기적 신호처리가 포함된다. 그러나 현재의 관능검사 방법들은 시간의 함수관계를 중시하고 있지 않다. 감각신경의 신호 전달체계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관능검사과정에 시간함수를 도인하는 개념이 요구된다. 시간을 개입하는 방법론으로 의식과 식품간의 일어나는 순차적 또는 병열적 행동과 의식체계를 분석하고 시간인자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시간함수의 도입방법으로 관능영향인자 표의 구성하고 bar-code를 생성하는 프로그램과 파형곡선으로 전환하는 개념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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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swimming on functional recovery and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mRNA expression after sciatic crushed nerve injury in rats

  • ;;;김창주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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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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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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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말초신경은 외상이나 질병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손상되기 쉬우며, 손상의 정도가 심하거나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심각한 기능 소실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영이 말초신경손상후 운동기능의 회복과 뇌유인성 신경영양인자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mRNA의 발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흰쥐 좌골신경에 압박 손상을 가하고 수영을 적용한 후 보행궤적분석 (walking track analysis)과 역전사연쇄반응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좌골신경 압박손상된 쥐는 특징적인 보행패턴을 나타내어 좌골신경기능지수 (sciatic function index, SFI)가 현저히 낮아졌으며, BDNF mRNA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좌골신경 압박 손상후 수영을 한 쥐에서는 SFI가 현저히 향상되었으며, BDNF mRNA의 발현은 억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말초신경손상후 수영이 BDNF mRNA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기능 회복을 촉진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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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하부 GnRH 뉴런의 신경내분비학적 연구

  • 김경진
    • 한국동물학회: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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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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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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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시상하부에 극히 적은 수로 존재하는 신경분비세포인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GnRH) 뉴런은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의 생식과 발생 과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nRH 뉴런은 배아 발생과정 중에 후판에서 유래하여 시상하부의 여러 영역으로 이동하며, 생후와 사춘기를 거치면서 분화를 계속한다. GnRH 뉴런에서 합성, 분비되는 10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작은 신경호르몬인 GnRH는 맥동적으로 분비되어 뇌하수체 성선자극 세포막에 존재하는 GnRH 수용체와 결합한 후 일련의 신호전달과정을 거쳐 성선자극호르몬의 합성과 분비를 제어하게 된다. GnRH의 합성과 분비는 글루탐산, 노르에피네프린, GABA와 같은 각종 신경입력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에 의한 액성 피드백 신호에 의해 조절되나 이들의 GnRH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은 최근에 연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GnRH 뉴런의 분화와 발생에는 다양한 신경영양인자들이 영향을 미치나 그 분자생물학적 기작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본 논단에서는 신경호르몬인 GnRH와 그 수용체에 관하여 최근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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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모체의 엽산영양상태와 동 영향인자 (Maternal Folate Status and Its Influencing Factors in Early Pregnancy)

  • 이정아;이종임;임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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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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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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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임신초기 모체의 엽산영양은 태아의 신경관 손상을 예방하는 측면에서는 물론이고 엽산 필요량이 증가하는 임신후기를 대비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임신초기에 있는 151명의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식사를 통해 얼마의 엽산을 섭취하는지를 조사하고, 혈청과 적혈구의 엽산 농도와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분석하여 엽산영양상태를 평가하고, 이들의 엽산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이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조사당시 임신기간은 9.1$\pm$2.3주이었으며, 초산부가 46%이었고 나머지는 경산부이었다. 에너지 및 엽산 섭취량은 각각 1559$\pm$589 ㎉/day 및 230.8$\pm$145.2 $\mu$g/day로 각 권장량의 72.5%및 46.2%로 낮았다 혈청과 적혈구의 엽산 농도는 각각 5.5$\pm$1.9 ng/mL 및 266.6$\pm$75.0 ng/mL으로, 연구 대상자의 7.8%가 혈청 엽산 수준이 3 ng/mL미만인 결핍상태에 해당하였고 60.3%는 경계역(3∼5.9 ng/mL)에 속하였으며, 적혈구 엽산 농도가 l57 ng/mL미만인 결핍상태에는 4.3%가 해 당하였다. 그러나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정상범위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대상자의 엽산영양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판정되었다. 혈청 엽산 농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의한 인자는 건강상태점 수(+),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 연령 (-), 임신기간(-) 및 엽산 섭취량(+) 순으로 그 영향력이 높았고, 적혈구 엽산 농도의 영향인자는 교육수준(-),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 지난번 출산 영아의 출생시 신장(+),연령(-)및 에너지 섭취량(+)이었고,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의 영향인자는 지난번 출산 영아의 출생시 신장(-), 경제수준(+),혈청 엽산 농도(-)와 임신전 체중(+)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혈장이나 적혈구의 엽산 농도나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분석하지 않고도, 임신초기에 있는 모체의 엽산영양상태를 개략적으로 판정하는데 있어 주관적으로 평가한 불량한 건강상태, 높은 교육수준 또는 경제수준, 지난번 출산에서 작은 체위의 영아를 출산한 경력, 고연령 또는 엽산이나 에너지섭취량 부족을 위험 인자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임신기간이 진행되었을수록 엽산영양상태가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음도 나타내준다. 앞으로 임신초기 임신부의 엽산영양상태를 어떤 위험인자를 몇 가지나 가졌느냐에 따라 평가하는 연구결과가 나와야 이들 위험 인자의 실용성 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선 이들 위험 인자를 많이 지닌 임신부라면 임신초기부터 엽산 섭취량을 늘리거나 엽산보충제 섭취를 일찍 시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엽산영양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생쥐 신경교세포 유래 신경영양인자 유도성 전사인자 (mGIF) 유전자의 유전체 구조 및 프로모터 특성 분석 (Genomic Organization and Promoter Characterization of the Murine Glial Cell-derived Neurotrophic Factor Inducible Transcription Factor (mGIF) Gene)

  • 김옥수;김용만;김남영;이어진;장민경;이동근;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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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통권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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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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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쥐 신경교세포 유래 신경영양인자 유도성 전사인자(mGIF)의 발현조절에 필요한 전사기작을 연구하기 위하여 mGIF cDNA를 탐침자로 이용하여 genomic clone을 분리하였다. 전체 유전자 13-kb 영역 중 전사개시점에서 4-kb 상류영역의 유전자 서열을 파악한 결과, 프로모터 영역에서 TATA box와 CAAT box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G+C content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러 개의 Sp1 전사인자 결합영역이 있었다. 또한 mGIF 유전자는 AP2 결합에 필요한 보존적 영역이 있었다. mGIF 유전자의 프로모터 영역의 단편들을 프로모터가 없는 pGL2-Basic 플라스미드의 luciferase 유전자의 상류에 연결하여 서로 다른 5종류의 결손 돌연변이체를 제조하고 NB41A3 세포주를 이용하여 전사활성을 측정하였다. Transient expression assays 결과, 모든 결손 돌연변이체에서 전사활성이 나타났으며 -213과 -129사이에 전사촉진 영역이 존재하며 -806과 -214사이에 전사억제 영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세포주인 NB41A3과 신경교세포주인 C6 그리고 간세포주인 HepG2에서 mGIF 유전자 프로모터의 높은 활성이 관찰되었으며, 근육세포주인 C2C12에서는 낮은 활성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mGIF 유전자는 조직특이적으로 발현하며 도파민 수용체 유전자와 구조적, 기능적 유사성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신경영양성 인자와 역할 (Neurotrophic Factors and Their Roles)

  • 김식현;남기원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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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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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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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Neurotrophic factors control the survival and differentiation in developing neurons, Furthermore, nut evidence suggests that neurotrophic factors promote the axonal growth and synaptic plasticity In the CNS. Research is currently being undertaken in order to determine whether members of the neurotrophic factor family have potential therapeutic roles in preventing and/or reducing the neuronal cell death and atrophy. This review summarizes the current knowledge of characterized neurotrophic factors including NGF, BDNF, NT-3, and NT-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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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의 임상적 특성과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농도와의 관계 (Associations between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lasma BDNF Levels of Panic Disorder)

  • 황인호;박종일;양종철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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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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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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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 :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is implicated in the pathophysiology of several neuropsychiatric disorders.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on BDNF of panic disorder.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plasma BDNF levels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and evaluated whether there are associations between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nic disorder and plasma BDNF levels. Methods : We included 110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and 110 health controls in the current study. Plasma BDNF levels were measured by the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Plasma BDNF level differences were evaluated according to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such as duration of illness, recent stressful life event, agoraphobia, and insomnia. Results : The mean plasma BDNF levels of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were significantly lower, as compared with those of controls (192.50 pg/mL vs. 693.75 pg/mL, t=8.838, p<0.001). The mean plasma BDNF levels of patients who had recent stressful life ev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as compared with those who did not ($269.79{\pm}358.96pg/mL$ vs. $136.94{\pm}187.06pg/mL$, t=-2.525, p=0.013).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BDNF plays a potential role in the pathophysiology of panic dis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