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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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전통마른오징어 식해의 향기성분 및 생리활성효과

  • 이희덕
    • 좋은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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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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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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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상도 전통마른오징어 식해를 제조하여 GC와 GC/MS를 이용하여 향기성분의 원인물질을 분석, 동정하였다. 식해에서 동정된 물질 중에서 $\alpha-zingibirene$이 19.73mg/kg으로 전체 상대농도에서 가장 높았으며 (Z)-Di-2-propenyl disulfide, $\alpha-curcumene$, methyl allyl disulfide, (E, E)-$\alpha-farnesene$, pentanol, z-citral, 3-ethyl-1, 2-dithi-5-ene-$\beta-elemene$, $\beta-Elemene$, acetic acid 및 $\beta-phellandrene$의 함량 순으로 동정되어 이러한 성분들이 식해의 주요성분으로 나타났다. 식해의 향기성분은 hydrocarbone류가 49종, 알데히드류가 15종, 알콜류가 33종, 케톤류 및 에스테류 11종을 포함하여 총 162종을 동정하였다. 식해의 메탄올 추출물을 용매 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200{\mu}M$ DPPH radical을 $50\%$ 환원시키는데 필요한 SC50 값이 헥산과 물층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ethylacetate 층은 $310.64\;{\mu}g/mL$, butanol 층은 $1096.49\;{\mu}g/mL$으로 나타났다. 혈압상승 억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헥산과 물 분획물에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ethylacetate 층에서는 IC50이 1.623mg/mL, butanol 층에서는 1.303mg/mL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xanthine oxidase에 대한 $IC_{50}$은 ethylacetate 층은 3.591mg/mL, butanol 층은 2.083mg/mL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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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를 이용한 식해의 제조 방법에 따른 미생물의 특성변화 (Effect of Preparation method and Fermentation Conditions on Micro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ikhae)

  • 김영숙;오승희;김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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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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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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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복어식해(GLS), 가자미식해(FLS), 우럭식해(GAS) 및 골뱅이식해(WHS)의 발효 및 저장 중 미생물수의 변화와 관능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발효는 $10^{\circ}C$에서 4일간 행하였으며 저장은 $4^{\circ}C$에서 20일간 행하였다. 발효 저장 중 일반세균은 4일 동안 $10^{\circ}C$에서 저온 숙성시킨 후, $4^{\circ}C$로 이동시켜서 변온저장 하면서 미생물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세균수 조사에서 20일째 복어식해와 참가자미식해는 $10^2$이었으며, 우럭식해는 $10^5$, 골뱅이식해는 $10^4$까지 증식하였다. 유산균수는복어식해와 참가자미식해는 숙성기간 10일째 $10^8$으로 증식하였으며, 우럭식해는 15일째, 골뱅이식해는 20일째 각각 $10^8$으로 증식하였다. 미생물 증식은 참가자미식해>복어식해>우럭식해>골뱅이식해 순이었다. 효모조사에서는 복어식해와 참가자미식해는 발효저장 20일째 $10^4{\sim}10^5\;PFU/g$ 까지 증가하였으며, 우럭식해과 골뱅이식해는 0일째는 $10^2$ 이었으나 20일째는 각각 $10^5{\sim}10^4\;PFU/g$까지 증가하였다. 효모에서도 참가자미식해>복어식해>우럭식해>골뱅이식해 순으로 조사되어 균증식이 참가자미식해와 복어식해에서 높았다. 젖산균 조사에서 숙성기간 동안 젖산균수는 0일째 $10^3$으로 증식하였으나, lactobacillus는 발효저장 중 20일째 복어식해, 참가자미식해, 우럭식해, 골뱅이식해가 동일하게 $10^8$으로 증식하였으며, leuconostoc은 복어식해와 참가자미식해는 숙성 10일째 $10^8$ log cycle이상으로 증식되었고, 우럭식해는 15일째 $10^8$, 골뱅이식해는 $10^7$ log cycle로 측정되었다. 조사한 pH 는 복어식해, 참가자미식해는 4.42와 pH 4.56, 우럭식해와 골뱅이식해는 4.31과 pH 4.26으로 측정되었다. 조사한 4종류의 해산물 식해 산도는 1.55-1.85% 로 측정되었다. 관능평가 실험에서 복어식해와 참가자미식해는 종합평가에서 4.17-4.25, 우럭식해와 골뱅이식해는 3.59-3.79로 평가되었으며, 선호도는 참가자미식해>복어식해>우럭식해>골뱅이식해 순이었다.

저식염 오징어 식해의 생리활성 및 유통기한 설정 (The Biofunctional Activities and Shelf-life of Low-salt Squid Sikhae)

  • 조원일;김상무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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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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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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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전통적인 발효식품인 식해에 대하여 염농도에 따른 발효기간별 품질특성, 발효 최적조건 및 유통기한 설정, 발효 최적조건에서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여 우리 전통식품인 식해를 저염화하고 생산 보급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제조한 오징어 식해는 발효기간에 경과함에 따라 염농도가 낮고 온도가 높을수록 pH는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아미노질소 및 휘발성 염기질소의 함량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발효최적조건은 5% 염농도의 식해를 $-1^{\circ}C$에서 53일간 발효한 것이었고 유통기한은 염농도 5%의 식해를 $-1^{\circ}C$에서 142일간 저장한 것이었다. 식해는 DPPH 저해활성이 확인되어 항산화 효과가 있으나, hydrolxyl 및 hydrogen peroxide radical 소거능, 항당뇨, 항대장암 및 주름제거 활성은 낮아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은 보충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은 정미 아미노산이 고미 아미노산보다 많아 맛에서 우수하였으며, 시판중인 다른 수산발효식품과 관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1^{\circ}C$의 저온에서 식염 5%로 식해를 저염화 시킨다면 현대인의 식기호에 적합한 식품으로 영양학적 측면이나 시장성 측면에서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우리나라 젓갈의 지역성 연구(2) - 젓갈의 담금법- (A study on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Korean Chotkal -The ways of preservation of chotkal-)

  • 서혜경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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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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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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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발효 원리에 의한 젓갈 담금법은 크게 젓과 식해로 구분된다. 젓은 9가지로 (1) 소금, (2) 소금 고추가루, (3) 소금 익힌 곡류, (4) 소금 고추가루 곡류, (5) 소금 메주가루, (6) 소금 누룩가루 콩가루, (7) 간장, (8) 젓갈, (9) 소금물 등에 담그는 것이다. 식해는 14가지로 (1) 쌀밥 소금 엿기름, (2) 쌀밥 소금 엿기름 밀가루, (3) 쌀밥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 (4) 조밥 소금 고추가루 향신료, (5) 쌀밥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 향신료, (6) 조밥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 무우채 향신료, (7) 조밥 소금 고추가루 무우채 향신료, (8) 쌀밥 소금 밀가루 고추가루 엿기름(설탕) (향신료), (9) 쌀밥 소금 고추가루 무우채 향신료 엿기름(설탕), (10) 찰밥 소금 고추가루 향신료, (11) 소금 무우채 고추가루 향신료, (12) 찰밥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 향신료, (13) 찰밥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 무우채 향신료, (14) 밀가루죽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무우채) 향신료 등으로 담그는 것이다. 젓 담금법의 지역적 특색은 관서지방에서는 갑각류 중 게를 소금물에 담그는 가정이 많았고, 중부지방에서는 부족류 및 복족류 중 굴을 소금 고추가루, 소금 고추가루 익힌 곡류로 어리굴젓을 담그며 남부지방에서는 갑각류 중 민물새우를 소금, 소금 고추가루, 소금 익힌곡류, 소금 고추가루 익힌 곡류로 담그며, 관북지방에서는 어류를 소금 고추가루로 담그는 것을 알 수 있다. 식해 담금법의 지역적 특색은 우리나라의 동부지역에서 담근다. 이것은 동해에서는 사계절 생선을 잡을 수 있으므로 구태여 오래 보존해 둘 필요가 없기 때문이며, 또한 동해안은 소금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소금이 풍부한 서해안에서는 젓이 발달하고, 소금이 부족한 동해안에서는 식해가 발달하게 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식해 담금법 중 엿기름을 넣어 담그는 곳은 남부지역이고, 무우채를 넣어 담그는 곳은 관북지역이며, 관북지방보다 남부지방에서는 익힌 곡류의 양을 많이 넣는다. 고추가루는 관북 남부 모두 넣으나, 남부지방에서는 제찬용 식해에는 넣지 않는다. 식해에 넣는 곡류의 종류는 그 지역에서 생산이 많이 되는 곡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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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지방의 전통가자미식해의 소금 첨가수준에 따른 숙성중 맛 성분의 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 of Salting Levels on the Changes of Taste Constituents of Domestic Fermented Flounder Sikhae of Hamkyeng-Do)

  • 정해숙;이수학;우강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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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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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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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함경도 지방의 전통 향토식품인 가자미식해를 소금절임농도를 달리하여 맛 성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당은 원료(대조구)에서 fructose, ${\beta}$-D-(+)-glucose, sucrose, maltose, mannose가 주로 검출되었고 그중 fructose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나 숙성된 식해에서는 fructose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원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던 mannitol이 급격히 증가되어 15% 소금절임 식해에서 8.97%로 가장 높았다. 수용성 질소에 대한 아미노태 질소의 비가 가장 높은 것은 15% 소금절임 식해로 53.4%를 나타내었다. 식해에 많이 함유된 유리아미노산으로는 leucine, alanine, arginine, glutamine, isoleucine, valine, glutamic acid, lysine등으로 이들이 주로 식해의 맛 성분에 관련하는 것 같았다. 5'-Nucleotide는 CMP, UMP, CTP, AMP, ADP, ATP등이 검출되었고 처리에 관계없이 UMP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나 처리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다. 원료에 비하여 15% 소금절임 식해에서 CMP가 2배, CTP가 1.25배 증가하였다. ATP, ADP 및 AMP는 원료에 비하여 식해에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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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명태 식해의 향기성분과 기능성 (Functional and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Myungtae(Alaska pollack) sikhae)

  • 구태호;장운빈;최희진;우희섭;손규목;최청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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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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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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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동시증류추출장치를 사용하여 추출한 전통마른명태식해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기체 크로마토그래피로 분리하여 질량분석법으로 동정하였다. 식해에서 분리동정된 155종의 화합물로는 82종의 hydrocarbon류, 31종의 알콜류, 20여종의 알데히드, 13종의 ketone, 9종의 ester류 및 기타 2 종류의 화합물이 확인되었다. 마른명태식해에서 동정된 물질 중에서 ${\alpha}$-zingibirene 전체 상에 농도에서 11.03%를 차지하였으며(E)-di-2-propenyl disulfide(7.95%), ${\beta}$-cironellol(6.02%), methyl allyl disulfide(3.58%), cryptone(3.39%), camphene(3.23%), pentanol(3.21%), penadecanal(2.66%) and ${\beta}$-phellandrene(2.06%) 동정되어 이러한 성분들이 식해의 주요 향기 성분으로 나타났다. 식해의 메탄올 추출물을 용매 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200{\mu}m$ DPPH radical을 50% 환원시키는데 필요한 $SC_{50}$값이 헥산과 물층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ethylacetate 층은 $327.92{\mu}g/mL$, butanol 층은 $968.83{\mu}g/mL$으로 나타났다. 혈압상승 억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헥산과 물 분획물에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ethylacetate 층에서는 $IC_{50}$이 1.462mg/mL, butanol 층에서는 1.207mg/mL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xanthine oxidase에 대한 $IC_{50}$은 ethylacetate 층은 3.439mg/mL, butanol 층은 2.083mg/mL로 나타났다.

경상도 전통마른오징어 식해의 향기성분 및 기능성 (Functional and Volatile Flavor Compounds in Traditional Kyungsando Squid sikhe)

  • 최청;이희덕;최희진;손준호;김성;손규목;차원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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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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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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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상도 전통마른오징어 식해를 제조하여 $5^{\circ}C$에서 보관하면서 GC와 GC-MS를 이용하여 향기성분의 원인 물질을 분석, 동정하였다. 식해에서 동정된 물질 중에서 ${\alpha}-zingibirene$이 19.73 mg/kg으로 전체상대 농도에서 가장 높았으며 (Z)-Di-2-propenyl disulfide, ${\alpha}-curcumene$, methyl alkyl disulfide, $(E-E)-{\alpha}-farnesene$, pentanol, z-citral, $3-ethyl-1,2-dithi-5-ene-{\beta}-elemene$, acetic acid 및 ${\beta}-phelland$ rene의 함량 순으로 동정되어 이러한 성분들이 식해의 주요성분으로 나타났다. 식해의 향기성분은 hydrocarbone류가 49종, 알데히드류가 15종, 알콜류가 33 종, 케톤류 및 에스테류 11 종을 포함하여 총 162 종을 동정하였다. 식해의 메탄올 추출물을 용매 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200\;{\mu}m$ DPPH radical을 50% 환원시키는데 필요한 $SC_{50}$ 값이 헥산과 물층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ethylacetate 층은 $310.64\;{\mu}g/mL$, butanol 층은 $1096.49\;{\mu}g/mL$으로 나타났다. 혈압상승 억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헥산과 물 분획물에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ethylacetate층에서는 $IC_{50}$이 1.623 mg/mL, butanol 층에서는 1.303 mg/mL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xanthine oxidase에 대한 $IC_{50}$은 ethyl acetate 층은 3.591 mg/mL, butanol 층은 2.083 mg/mL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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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혹응애(Eriophyes kuko $K_{ISHIDA}$의 가해상태 (The injured conditions of Eriophyes kuko $K_{ISHIDA}$)

  • 김창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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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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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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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1959-'65년 사이에 구기자혹응애 (Eriophyes kuko $K_{ISHIDA}$가 구기자나무(Lycium chinense $M_{ILL}$의 잎, 과병 및 꽃받침(화탁) 등에 식입하여 Gall을 형성함으로 인한 가해상태를 관찰할 목적으로 그 Gall의 내부조직의 식입 후 경과일별로 검경한 결과를 수록하였다. (1) 식입후 1일 까지는 책상조직만 식해하였다. (2) 1-10 일까지는 해선상조직의 일부까지 식해하나 이 기간에 있어서의 일별차이는 근소하였다. (3) 15 일 이후까지는 해선상조직까지 완전히 식해할 뿐만 아니라 엽록체도 대부분 소실되고 해면상의 공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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