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품의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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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螢光)을 이용한 불량식품(不良食品)의 감별(鑑別) - 식품(食品)의 발광(發光) 패턴 - (Detection of Adulterated Foods by the Use of Fluorescence)

  • 이미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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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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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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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UVSL-25 mineralight를 조사(照射)한 경우에 발생하는 식품자체(食品自體)의 형광(螢光)을 이용하여 Adulteration이나 변질(變質)에 의한 불량식품(不良食品)을 감별(鑑別)할 수 있는 방법확립(方法確立)을 시도(試圖)해 보았다. 형광(螢光)의 육안관찰(肉眼觀察) 및 표면발광(表面發光)의 스펙트럽분석(分析)은 본 실험조건(實驗條件)하에서는 식품감별방법(食品鑑別方法)으로 부적당하게 보였다. 유동(流動)파라핀에 현탁(懸濁)된 분말물질(粉末物質), 또는 액체(液體) 시료(試料)의 흡수(吸收) 및 발광(發光)스펙트럼은 식품(食品)의 종류에 따라 특징적인 패턴을 나타냈다. 재현성(再現性)있는 실험결과(實驗結果)를 얻기위해서는 시료(試料)의 균일성(均一性)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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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작업장의 오염 실태 조사

  • 이혜옥
    • 공기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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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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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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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식생활의 다양화와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식품 공장의 청정화와 작업장의 위생 관리에 대한 노력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 서도 농식품 분야에서는 최근 들어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류를 식품소재로 이용한 신선편이 가공 농산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IFPA(The International Fresh-cut Produce Association)의 정의에 따르면 신선편이 농식품은 박피되거나 절단되어져 신선함을 유지한 채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영양과 편이성 및 풍미를 제공하는 포장형태의 100% 이용 가능한 과일 및 채소제품을 말한다. 이러한 신선편이 농식품은 식재료공급에 있어 안전성 및 편이성이 있으나 수확 후 처리시설에 대한 위생 개념이 도입되지 않고는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신선편이 농식품은 살아있는 생체 조직으로 박피, 절단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세포가 파괴되어 급격한 품질 변화가 나타 날 수 있으며, 최소한의 비가열 가공공정만을 거치게 되므로 식품원료 내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그대로 유지 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선선편이 제품의 가공과정에서 절단 처리시 표면에 묻어 있던 미생물이 과육 부위로 옮겨지면서 식품 세포 조직의 체액을 영양성분으로 활용하여 급격히 증식함으로서 식품의 변질을 일으키거나 섭취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신선편이 농식품 중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엽채류는 수확 직후 잎 표면에 토양과 물에 의한 다양한 미생불이 부착되어 식품의 변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농산물의 유통 및 보관단계에서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선편이 농식품은 원료 구입 후 제품 생산 및 포장에 이르는 과정에서 각 작업 단계별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여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본 자료는 농식품 작업장중 세척공정을 거치는 신선편이농산물과 세척공정을 거치지 않는 신선농식품 작업장에 대한 위생관리 및 관련 설비 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현재 운영중인 작업장을 중심으로 직접 현지 조사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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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國內)의 변질미(變質米)에서 분리된 Aspergillus flavus 군(群)의 Aflatoxin 생성능(生成能) (Producibility of Aflatoxins by Aspergillus flavus Group Isolated from Deteriolated Rice in Korea)

  • 이관영;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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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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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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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국내의 변질미(變質米)에서 분리 동정(同定)된 Aspergillus flavus 7균주의 aflatoxin 생성능(生成能)을 조사하기 위하여 쌀에 인위적으로 배양후 추출, 분리, 정량한 결과 모든 균주가 aflatoxin 특히 $B_1$을 많이 생성하였고 $G_1$은 생성하지 못하였다. 이들 균주의 aflatoxin 생성능(生成能)은 배양기의 변색과정 및 chloroform 추출액의 색깔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Aflatoxin을 가장 많이 생성한 균주는 A. flavus var. columnaris로서 쌀에서 최고 1ppm의 aflatoxin $B_1$을 생성하였으며 정제된 aflatoxin $B_1$은 자외선 흡수(吸收) 스펙트럼과 water 및 acetate adduct에 의한 유도체(誘導體)형성에 의하여 동정(同定)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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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서의 진균중독증(眞菌中毒症)을 일으키는 맥류(麥類) 붉은 곰팡이병 및 진균독소(眞菌毒素) 연구(硏究)의 현황(現況) (Cereal Scab Causing Mycotoxicoses in Korea and Present Status of Mycotoxin Researches)

  • 정후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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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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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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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1963년(年)에 맥류(麥類)붉은 곰팡이병(Gibberella zeae)이 대발생(大發生)하여 막심(莫甚)한 수량감소(收量減少)를 가져왔고, 병든 곡류(穀類)를 먹은 인축(人畜)에 중독증(中毒症)을 일으켜서 큰 사회문제(社會問題)를 일으켰다. 본(本) 종설(綜說)은 당시(當時) 농림부(農林部)의 주관(主管)으로 식물병리학(植物病理學), 의학(醫學), 수의학(獸醫學)을 전공(專攻)하는 대책위원(對策委員)들이 연구(硏究)한 내용(內容)을 중심(中心)으로 그 대요(大要)를 소개(紹介)한 것이다. 그리고 진균(眞菌)으로 인(因)한 곡류(穀類) 및 여러 식품(食品)의 변질(變質)과 진균독소(眞菌毒素)에 대한 관심(關心)이 학술적(學術的)인 면(面)으로나 인축(人畜)의 보건면(保健面)으로 제고(提高)되고 있음에 비추어 최근(最近)에 우리나라에서 연구(硏究)한 쌀을 변질(變質)시키는 저장균(貯藏菌) 및 메주 기타(其他) 식품(食品)에서 분리(分離)한 곰팡이와 ${\ulcorner}$아플라톡신${\lrcorner}$ 분비(分泌)에 관(關)해서 그 현황(現況)을 수록(收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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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미(變質米)에서 분리된 독소생성(毒素生成)곰팡이의 방사선(放射線) 감수성(感受性) (Radiation Sensitivity of Some Toxigenic Molds Isolated from Deteriorated Rice)

  • 최언호;김홍열;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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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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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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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국내의 변질미(變質米)에서 분리, 동정된 7종의 독소생성(毒素生成)곰팡이 Aspergillus clavatus, Asp. flavus var. columnaris, Asp. fumigatus, Asp. ochraceus, Penicillium citrinum, Pen. implicatum 및 Pen. islandicum의 코발트-60 감마선에 대한 감수성(感受性)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공시(共試)한 모든 곰팡이의 분생포자(分生胞子)에 대한 생존곡선(生存曲線)은 S자형을 나타냈으며 11.56 krad/min의 선량율(線量率)에서 $D_{10}$값은 $14{\sim}33$ krad, 유도선량(誘導線量)은 $12{\sim}56$ krad, 200 krad 에서의 불활성화계수(不活性化係數)는 $4.6{\sim}12.8$이었다. Asp. flavus와 Pen. islandicum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방사선(放射線) 감수성(感受性)에 미치는 선량율(線量率)의 영향을 보면 고선량율(高線量率)(11.56 krad/min)은 저선량율(低線量率)(2.67 krad/min)보다 $D_{10}$값의 감소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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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lus flavus로 오염(汚染)된 저장곡류(貯藏穀類)에서의 Aflatoxin 생성(生成) (Formation of Aflatoxins on Stored Grain Contaminated with Aspergillus flavus)

  • 이관영;김영배;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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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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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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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국내(國內)의 변질미(變質米)에서 분리된 A. flavus var. columnaris가 저장곡류(貯藏穀類)에 오염(汚染)되었을 때 aflatoxin 생성(生成)에 의한 위험가능성(危險可能性)을 추구(追究)하기 위하여 일련의 실험이 수행되었다. 그 결과 쌀 저장중 aflatoxin의 생성에는 80%이상의 상대습도(相對濕度)가 요구되었고 일단 축적된 aflatoxin은 다른 미생물의 번식에 의하여 분해되어 50%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다른 미생물이 공존하지 않는 경우는 aflatoxin의 대량축적이 일어났다. 곡류(穀類)에서의 aflatoxin생성량은 대두(大豆), 땅콩, 옥수수, 밀, 보리, 조, 쌀, 밀쌀, 녹두, 수수의 순서로 증가하였으며 곡립(穀粒)의 크기와 유지(油脂)의 함량에 영향되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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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의 품질변화에 대한 위생적 고찰 (Hygienic Consideration on the Quality Change of Perilla Oil)

  • 박건용;조성자;정보경;김태랑;이찬수;조남준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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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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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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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울시내에 유통중인 들기름의 규격검사와 착유하는 조건에 따른 들기름의 품질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유통중인 들기름을 검사한 결과를 보면 지난 3년동안 320건을 검사하여 그 중 74건이 산가와 요오드가에서 부적합하였는데, 이는 전체의 $23.1\%$에 해당하는 높은 부적률이었으며 매년 부적률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었다. 들기름의 불포화도와 요오드가는 0.63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산가는 0.24 정도의 상관성이 측정되어 요오드가의 부적합은 산화의 요인에 의한 것으로 예측된다. 들기름의 변질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에서는 착유과정의 볶음 조건에 따른 들기름의 변질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들깨원료가 들기름의 품질에 큰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신선한 들깨의 선택이 들기름 품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들기름은 전반적으로 변질의 우려가 높아 원료선택 및 유통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두채(豆菜)의 생육특성(生育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Growing Characteristics of Soybean Sprout)

  • 김길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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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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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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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두채(豆彩)의 기호도(嗜好度)와 생산수율(生産收率)을 향상(向上)시킬 수 있는 재배(栽培)기술(技術)의 확립(確立)을 위한 기초연구(基礎硏究)로 각(各) 품종별(品種別) 원두(原豆)를 침적(沈積) 및 재배시(栽培時) 생육특성(生育特性)을 조사(調査)하였다. 원두(原豆)를 $18^{\circ}C$에서 4시간(時間) 침전후(沈澱後) 수분흡수율(水分吸收率)은 $167.0{\sim}194.5%$ 범위(範圍)였는데 발원율(發源率)과는 큰 관계(關係)가 없었다. 7일(日) 재배(栽培) 후(後) 구예태(求禮太)가 생산수율(生産收率)이 가장 높고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 처리시(處理時) giberellin 1 ppm 처리구(處理區)가 가장 높은 수율(收率)을 얻었다. 또한 대량생산시(大量生産時)에는 $25^{\circ}C$ 이상의 물로 수주(水柱)할 때 발생(發生)되는 두채(豆彩)의 변질(變質)을 막기 위해 지하수(地下水)로 직접수주(直接水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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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온도 및 포장방법이 풋땅콩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Temperature and Packaging Methods on the Quality of Raw and Boiled Vegetable Peanut)

  • 최윤희;정영근;박기훈;김영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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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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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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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땅콩의 새로운 소비형태인 풋땅콩의 적정 저장방법을 구명하고자 생협실 및 증자협 실을 상온 및 4$^{\circ}C$에서 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분함량은 상온 및 4$^{\circ}C$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며 생협실과 증자협실 모두 상온저장이 4$^{\circ}C$저장보다 감소율이 높았으며, Ny/LDPE film 진공포장이 LDPE film 포 장보다 감소율이 낮았고 증자협실이 생협실보다 감소율이 높았다. 상온 및 4$^{\circ}C$저장 증자땅콩의 협 색상은 저장당시와 유사하게 갈변되지 않았으나, 생협은 상온 및 4$^{\circ}C$의 진공포장에서 개봉후 심한 갈변현상을 나타냈다. 상온저장은 생협과 증자협 모두 저장 후 2일째, 4$^{\circ}C$저장은 저장 후 21일째 변질되기 시작하였으며, 생협을 망에 넣어 4$^{\circ}C$에 저장한 경우 30일 후에도 변질되지 않았으나 21일 저장후 43%의 수분감소로 딱딱해졌다. 저장기간 중 생협의 L값은 Ny/LDPE film 진공포장시 변화가 적었고 4$^{\circ}C$ LDPE film 포장에서는 생협과 생종실 모두 L값이 감소한 반면 b값은 증가하였으며, 생협의 a값은 4$^{\circ}C$ 진공포장시 저장초기에 비하여 증가하였고, 4$^{\circ}C$ 저장에서 증자종실의 경도는 포장방법에 관계없이 변화가 없었으나 생종실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에서와 같이 풋땅콩의 생협 실저장은 4$^{\circ}C$에서 LDPE 포장으로 7일, Ny/LDPE 진공포장으로 14일간 저장이 가능하고 증자협실은 LDPE 포장 및 Ny/LDPE 진공포장으로 14 일간 저장 가능한데 증자협실의 저장기간 연장을 위해서는 저장온도를 낮추 거나 전처리 방법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며 생협실은 4$^{\circ}C$에서 양파망을 이용할 경우 30일 이상 저장 가능하나 딱딱해지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후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