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품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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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신소재의 바이오 생산 - 생물 전환 기술

  • 오태광
    • 미생물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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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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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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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고에서는 광범위하고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 식품신소재중 효소 또는 미생물에 의해서 전환 또는 합성되는 몇가지 분야에 대해서 기술해 보고자 한다. 기술분야는 기능성 올리고당, 식이섬유, 당알콜을 포함하는 탄수화물소재, 신감미료, 단백분해 peptide 등을 포함한 단백, 펩타이드 소재 및 지질계 소재에 대해서 한정적인 범위에서 기술하고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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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량원소 강화 식품소재의 항균효과 (Antibacterial Activities of Trace Elements in Combination with Food Additives)

  • 김보미;목종수;오은경;손광태;심길보;조영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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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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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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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식중독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예방은 물론 부족하기 쉬운 필수 미량원소의 섭취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아연 및 게르마늄 등의 필수 미량원소를 강화시긴 식품소재의 항균효과 및 그 이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식중독 6 균주에 대하여 gelatin, dextrin, 불가사리 및 어류에서 추출한 collagen등의 식품소재에 각종 미량원소를 강화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식품소재의 종류에 따른 항균활성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사용된 미량금속 중 아연과 게르마늄만이 식중독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아연 강화 식품소재는 P. fluorescens와 S. aureus에 대한 항균활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E. coli, V. parahaemolyticus, B. cereus, E. subtilis에 대하여는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아연을 강화한 식품소재는 산성영역에서 안정하였으며, 게르마늄 강화 식품소재는 산성영역보다 알칼리 영역에서 보다 안정하였다. 또한, 미량원소 강화 식품소재는 열에 매우 안정하므로 가열식품인 통조림 제품이나 레토르트 식품에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식품의 코팅 제로 사용되고 있는 gelatin과 아연을 혼합한 용액에 시판 어묵을 침지하여 코팅한 것을 저온 및 상온에 저 장하면서 생균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저장온도 $10^{\circ}C$에서 대조구는 초기부패$(10^{7-8}\;CFU/g)$ 까지 7일정도 걸리는데 반하여 시료 용액에 침지한 어묵은 IS일정도로 저장기간을 8일정도 더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25^{\circ}C$$35^{\circ}C$의 경우도 $1\%$ zinc acetate와 $3\%$ gelatin의 혼합 용액으로 코팅된 어묵의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균 증식이 억제되었다. 따라서 아연 강화 식품소재 코팅에 의하여 식품오염 세균의 증식을 억제시켜 어묵 제품의 유통기 간을 연장시키는 것은 물론 필수 미량원소인 아연의 섭취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산채류 자원의 가공소재화 (Processing Materials of Edible Wild Herbs and Vegetables)

  • 김은미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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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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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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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부분의 산채는 한 계절에만 생산되므로 연중 공급될 수 있는 건조 상태로 유통된다. 건조 산채에 필요한 제품화 기술로는 재수화시간 단축기술, 간편 즉석 산채와 즉석 조리 산채의 제품화 기술 등이다. 식품소재로의 응용분야 확대를 위해서는 산채를 미분화하여 일반식품소재화 하는 방법이 적합하다. 그러나 전분함량이 낮은 산채류는 분쇄력이 가해지기 어려워 공업 규모에서의 미분말 제조가 곤란하고 비용적인 문제로 용도가 제한된다. 따라서 산채의 식품소재화 공정에서 중요한 핵심기술은 분쇄이므로 저비용에서의 미분말 제조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항비만 소재관련 연구논문 게재동향

  • 한국식품연구원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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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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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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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문에서는 항비만 소재에 관한 기술문헌 및 특허정보를 중심으로 조사하여 지난 20년간의 최근 기술동향, 저자, 출원인, 기관 분석을 통한 기술의 우의현황 및 분포도 등을 분석하여 관련 기술개발 방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단, 본문은 비만관련 연구 전체조사가 아니며, 항비만 관련 신소재만을 조사하여 분석한 것으로 본 결과가 비만관련 연구의 전반적인 동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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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산업

  • 임재각
    • 좋은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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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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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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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조미료란 식품을 조리, 가공, 섭취할 때 맛을 증진시키거나 강화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을 일컫는다. 발효, 종합 및 천연계 조미료의 국내외 시장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조미료의 향후 발전방향과 중점 연구 분야, 관련업계의 연구개발 동향에 대한 고찰을 토대로 조미료 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육성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미원, 아이미 등으로 대표되는 발효조미료의 내수시장은 성숙기를 거쳐 소폭 감소세를 보이는 쇠퇴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는 소비자의 MSG에 대한 기피현상이 주 원인으로 판단된다. 전반적으로 품질 차별화 없이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종합조미료 시장은 1975년 국내에 처음으로 CJ에서 다시다 제품을 출시한 후 대상에서 1982년 맛나, 1988년 감치미를 출시하면서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시장규모는 2천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성장세가 완만해지고 있고 가정용은 거의 정체되어 있다. 일본 조미료 시장은 발효조미료, 종합조미료 그리고 다양한 조미식품의 소재로 활용되는 천연조미료로 구분할 수 있다. 발효조미료 시장은 국내와 비슷한 상황으로 전체적인 물량변화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며 생산기지의 해외이전 현상이 뚜렷하다. 종합조미료 시장은 한국과 유사한 풍미조미료 외에도 보다 전문화되고 다양한 형태의 조미료가 시판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풍미조미료는 정체현상을 보이고 건강지향, 전용화 조미료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조미료 발전 단계는 조금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은 종합조미료 시대에서 용도별 조미료 시대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는 반면, 일본은 이미 메뉴 전용 조미료시대에 접어들었고, 건강, 기능성을 강조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이들 변화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그로 인한 보다 천연에 가까운 조미소재에 대한 수요, 동시에 맛에 대한 충족까지 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필연적 결과로 보인다. 미래의 조미료는 천연계 소재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고, 소비자의 건강, 안전 추구심리에 부흥하여 안전성과 기능성을 부여하는 소재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반적인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제품의 고급화와 전용화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조미료시장을 주도할 각 현상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학계 및 업체의 최근 연구동향과 제품개발 현황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기술연구 동향을 보면, 나노 기술에 의한 조미신소재연구, 초미분쇄기술, 미세 캡슐화 기술, 생물공학 기술이 활용된 발효 및 효소분해에 의한 펩타이드계 조미소재 개발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선진업체 연구 및 제품개발 동향은 아지노모트/교와의 ''코쿠미''계 조미소재 연구개발, 일연푸드/동해물산의 천연 엑기스계 조미소재 연구개발, 보조주(주)의 주류 조미료 개발 위주로 살펴보았다. 조미료 시장의 발전 과정과 선진 업체들의 연구, 개발동향을 종합해 보면 첫째는 천연 건강지향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소재 및 기능성 소재 개발이고 둘째는 맛과 편리함의 추구에 대응하는 메뉴 전용화 추세이다. 이를 위한 기술적 연구도 기능성 소재(히스티딘 함유 디펩타이드)개발, 나노기술, 미세캡슐화 기술 등을 통하여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미료 산업을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R&D 투자확대와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각 기업단위에서는 장기적 차원에서 첨단식품 기반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거나, 전문 중소기업, 벤처를 육성하는데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당장의 수익과 회사간 경쟁으로 인해 장기적 투자, 사회적 인프라 육성 등에는 관심을 쏟지 않고 있다. 조미료를 비롯한 식품에 관련된 기술들이 다양한 기초연구와 응용기술, 개발연구 등의 총합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 상이한 연구 분야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개발된 기술의 이전, 확산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기업간 수평적 네트워크 외에도 국가기관이 참여하는 연구 자원의 효율적 집행 기관이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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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덱스트로스와 당알코올: 그 특성과 식품에의 이용 (Polydextrose and sugar alcohols: their properties and uses in foods)

  • 한정숙;김고은;박지원;박종진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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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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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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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식품에서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열량을 주는 역할 외에도 맛을 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그러나 열량의 과잉 섭취로 인한 비만과 그로 인한 질병들로 인하여 저열량 탄수화물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폴리덱스트로스와 당알코올은 각각 2.0 kcal/g, 2.4 kcal/g의 열량을 가지므로 식품 내의 다른 탄수화물을 대체하여 사용하면 그만큼 열량을 줄일 수 있는 소재이다. 폴리덱스트로스는 저열량 소재라는 장점 이외에도 식이섬유원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어 열량을 줄임과 동시에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당알코올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를 가지면서도 당류에서 제외됨으로써 정부의 당류 저감 정책에 부합할 수 있는 소재이다. 또한 폴리덱스트로스와 당알코올은 열이나 산 등에 쉽해 분해되지 않고 안정한 특성이 있어 식품제조공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