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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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식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식습관 관련 변인연구 : 학부모 대상의 MSG 사용에 따른 편식행동감소 매개효과 (Influence of eating habits on psychological satisfaction with Food: A mediation effect of unbalanced eating habit among parents)

  • 이빛나;최윤영;신은하;김민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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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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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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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 만족도에 MSG 사용, 균형 잡힌 식습관, 주관적 행복감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MSG 사용과 식생활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편식행동 감소에 대한 생각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해 보았다. 이를 위해 수도권 내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부트스트랩 분석으로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MSG를 사용하는 집단이 미사용 집단에 비해 식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행복감이 높고 균형 있는 식습관을 가질수록 식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SG 사용이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있어 편식행동 감소가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식생활 만족도 향상에 MSG 사용이 긍정적 효과를 보이며 이는 편식행동 감소에 따른 것을 시사한다.

호텔 및 외식업체 종사자들의 식생활 습관이 외식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Hotel and Restaurant Employees' Eating Habits on Their Dining-out Behavior)

  • 조한용;이종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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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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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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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호텔 및 외식업체의 조리와 식음료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습관이 외식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호텔 및 외식업체 종사자 309명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하였다. 조사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통계 프로그램 SPSS 14.0을 활용하여 빈도 분석, 요인 분석, t-test, ANOVA 분석 및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식생활 습관에 대한 측정 항목의 탐색적 요인 분석 결과, 3개의 요인,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 섭취, 건강에 좋은 식품 섭취, 좋은 식습관으로 분석되었고, 누적분산설명력은 62.250%이었다. 외식 행동에 대한 요인 분석은 음식 선택 중요도와 식당 분위기 및 위치로 분석되고, 전체 설명력은 60.658%였다. 성별에 따라 생활 습관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검정하기 위한 t-test 분석 결과는 부분 채택되었고, 결혼 유무에 따라 식생활 습관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검정하기 위한 t-test 분석 결과도 부분 채택되었다. 연령에 따라 식생활 습관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을 검정하기 위한 ANOVA 분석 결과, 가설은 부분 채택되었다. 식생활 습관이 음식 선택 중요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다중회귀 분석 결과는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 섭취($\beta$=0.326, p<0.000), 건강에 좋은 식품 섭취($\beta$=0.290, p<0.000), 좋은 식습관($\beta$=0.305, p<0.000)으로 음식 선택 중요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식생활 습관은 외식 행동의 음식 선택 중요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가설은 채택되었다. 식생활 습관이 식당의 분위기 및 위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다중회귀 분석 결과는 전체 회귀식의 설명력은 1.1%이고, 건강에 좋지 않는 식품 섭취($\beta$=0.002, p<0.96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건강에 좋은 식품 섭취($\beta$=0.309, p<0.000), 좋은 식습관($\beta$=0.l89, p<0.0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호텔 및 외식업체 종사자들의 식생활 습관이 외식 선택 중요도의 식당의 분위기 및 위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가설은 부분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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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노인의 영양 및 건강상태 조사 II.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실태

  • 김경민;권종숙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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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4년도 하계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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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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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성남지역노인들의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실태를 조사하여 지역사회에 알맞는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성남시 노인정에 등록된 노인 318명(남자 153명, 여자 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면접을 통한 24 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식습관과 영양 섭취량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균형 잡힌 식생활 태도의 점수가 대상자 모두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규칙적인 식생활 점수는 여자에 비해 남자 대상자들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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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식습관, 영양지식 조사 및 기술.가정 교과의 식생활 교육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ating Behaviour and Nutrition Knowledge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Satisfaction of Dietary life Instruction in Technology.Home Economics Subject)

  • 김윤화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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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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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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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의 6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 2, 3학년 남녀 493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수업에 관한 내용, 영양지식, 식습관 및 식태도, 식생활의 실제적인 도움정도에 관한 내용을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되었다. 기술 가정교과의 식생활영역 수업 만족도는 보통이 43.5%로 가장 많았고 수업에 만족하지 않는 이유로는 지루한 강의식 수업이어서가 10.1%로 가장 높았다. 가장 많이 원하는 수업형태는 실험 실습수업이었고(75.4%), 조리실습이 가장 관심이 많았으며(53.0%), 가정과의 식생활 교육이 실제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도는 3.30/5점(66/100점)으로 낮은 편이었다. 영양지식 총점은 7.29/12점(60.75/100점)이었으며, 여학생점수와 3학년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식습관 및 식태도의 점수는 3.55/5점(71/100점)으로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점수가 높았고, 1학년의 식습관점수가 가장 높고, 3학년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열량과 비만에 관한 영양지식 점수와 식습관 및 식태도 영역에서 싱겁게 먹기, 규칙적인 식사, 정상체중 유지, 인스턴트 및 패스트푸드 자주 먹지 않기, 환경을 생각한 식생활 항목의 점수가 낮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식생활 교육은 중학생의 성장과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기술 가정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강의식 중심의 수업진행보다는 실험과 실습을 중심으로 하여 건전한 식습관 및 인성을 형성시켜 줄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정과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가정과의 다른 영역 및 타 교과와의 융합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응용할 수 있는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적극적인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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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일부 초등학생의 휴일식사와 가정식/학교급식에 대한 견해로 살펴본 식생활지도의 필요성

  • 임경숙;이태영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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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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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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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학동기는 급격한 성장과 생체 기관의 기능이 충실해지는 동시에 내분비계의 발달로 성적 성숙이 완료되는 영양필요량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또한 자아존중감이 형성되고 식사에 대한 태도와 인식, 또한 반복적인 행위가 습관으로 굳어지는 시기로서, 바른 식태도와 식기호도, 식습관의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10,000여개에 이르는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학교급식이 시행되고 있으며, 2006년 영양교사 배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따라서 학교급식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통한 질적 향상과 더불어 학생의 영양 및 식생활 향상을 위한 식생활지도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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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고등학생의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 연구 (A Study on the Nutrition Knowledge, Attitude on Dietary Life and Dietary Habits by Meal Manager of High School Students in Bucheon Area)

  • 조신호;김이수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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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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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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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천 지역 7개교의 남녀 고등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에 대한 내용과 식생활 관리자와 BMI지수를 파악하여 각각의 차이와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식생활 습관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집단은 부모였고, 다음으로는 친구들 집단으로 나타났으며, 영양 지식의 정도는 유의수준 이내에서 여성집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 차이검증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가 영양 지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1),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에 가장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차이 검증 결과 식생활 관리자가 아버지인 경우에 유의하게 높은 수준으로 식생활 태도로 간식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이들 집단은 또한 외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관관계 분석결과 유의수준 이내에서 조사대상자의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양 지식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과식 및 폭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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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행동이 중학생 자녀의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 (Association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and Dietary Behaviors of Middle School Children and Their Mothers)

  • 이재선;최영선;배복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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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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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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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그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행동이 자녀의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구지역 중학생 357명(남학생 158명, 여학생 199명)과 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영양태도, 영양지식, 식습관, 식사섭취상태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조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남학생의 어머니 평균 연령은 42.2세, 여학생의 어머니는 41.6세이며 학력은 대졸이상이 남학생의 어머니 46.8%, 여학생의 어머니 43.2%로 가장 높았다. 어머니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남학생이 41.1%, 여학생 43.2%이고, 월평균 수입은 남학생 가정이 381만원, 여학생 가정이 391만원이었다. 2) 영양태도 점수는 총 15점 만점에 남학생은 평균 10.47점, 여학생은 11.24점으로 여학생이 유의적으로 (p < 0.001) 높았으며, 남학생 어머니는 11.81점 여학생 어머니는 12.09점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지식 점수는 20점 기준으로 남학생 15.43점, 여학생 16.13점으로 역시 여학생의 평균 점수가 남학생에 비해 유의하게 (p < 0.01) 높게 조사되었고 어머니 점수는 약 17점으로 차이는 없었다. 식습관 점수는 15점 만점에 남학생 10.84점, 여학생 11.13점, 남학생 어머니 11.50점, 여학생 어머니 11.62점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3) 조사대상자들은 본인의 식습관 문제점으로 남학생은 '급하게 먹는 습관'을, 여학생은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들었고 어머니들은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가장 많이 응답하여 학생들과 비슷한 식습관 문제점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준 인자로 학생, 어머니 모두 '부모님 형제자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아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가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반영하였다. 또한 영양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하겠다는 비율이 여학생에서 유의적으로 (p < 0.01) 높게 나타났고, 50% 이상의 어머니가 참석을 희망하여 학생과 어머니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4) 섭취량이 가장 낮은 영양소는 칼슘이며, 남학생은 권장 섭취량의 63.2%, 여학생은 71.2%였으나, 어머니들은 권장섭취량 수준을 보여 양호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계산한 MAR 점수는 여학생이 0.89로 0.86인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p < 0.01) 높았으며, 어머니들의 평균 영양소적정도는 0.90이었다. 5) 남 여학생 모두 영양태도와 영양지식 점수 간에 상관성이 있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영양태도와 식습관, 영양지식과 식습관, 식습관과 MAR간에도 유의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어머니와 학생자녀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을 때 남학생의 식습관과 MAR이 각각 어머니의 식습관과 MAR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과 그 어머니 사이에는 어머니의 영양태도, 식습관, MAR이 여학생 자녀의 영양태도, 영양지식, 식습관, MAR과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영향이 여학생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남학생과 어머니 사이에서 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은 아동이 식생활 관련 행위를 학습하고 습관을 형성하는 환경으로 부모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 특히 어머니는 식생활 관리자로서 그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계획으로 학생의 영양 요구량을 충족시켜 주어야 하며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식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녀들이 건전한 식습관과 합리적인 식생활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한다. 따라서 어머니들에 대한 영양교육이 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용 뿐 아니라 교육방법에 대한 방안이 다양하게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영양교육의 방법이나 내용이 학생들의 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리 적용될 필요성이 있겠다.

초등학생의 영양교육에 따른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및 식습관의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 Knowledge, Dietary Attitude and Dietary Habit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and Without Nutrition Education)

  • 이옥희;장순옥;박민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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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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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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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급식 아동 중 편식이 있는 아동들을 선정하여 각 학년마다 비슷한 인원수로 교육군과 교육을 받지 않는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교육군은 영양사가 직접 주 1회 8주간 영양교육을 학년마다 분리하여 실시하였으며, 교육군과 대조군 모두 교육 전후에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 편식교정인자, 일반 식습관 등을 조사하여 영양교육에 따른 변화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영양지식과 식생활태도는 교육집단은 교육 전 $4.1{\pm}2.0$점과 $18.9{\pm}3.7$점에서 교육 후 $9.5{\pm}2.3$점과 $22.4{\pm}2.7$점으로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p<0.001). 그러나 식생활태도는 교육집단의 경우 교육 후 10항목 중 7항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반면, 대조군은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은 영양교육에 의해 저지방.저열량 조리법의 음식을 선택할 항목을 제외하고 개선되어 $9.9{\pm}2.8$에서 $12.6{\pm}2.0$으로 유의적 향상을 보였다(p<0.001). 편식교정인자는 영양교육에 의해 편식 여부, 식습관 수정 필요, 편식하는 식품군, 새로운 음식이나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태도 등이 유의적으로 변화하였다. 그러나 기름을 많이 사용한 식품의 섭취, 간식섭취에 의한 결식,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섭취 항목은 영양교육에 의해 개선되지 않았다. 교육에 의해 편식유형 중 육류.생선.우유군 및 콩류.곡류.감자군에 대한 편식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일반 식습관 총점은 영양교육에 의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p<0.001), 조사된 세부 항목 중 올바른 간식 섭취횟수, 김치를 포함한 세 가지 이상 반찬 섭취, 외식 습관, 가족과 함께 먹기를 제외한 다른 일반 식습관은 유의적으로 개선 되었다. 영양교육 후 편식교정인자는 영양지식이나 식생활태도, 식이 자기효능감과 역의 상관성을 보여(r=-0.323, r=-0.389, r=-0.310), 교육에 의해 향상된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식이 자기효능감은 편식교정 필요를 낮출 수 있음을보였다. 한편 일반 식습관은 영양지식, 식이 자기효능감, 식생활태도와 정의 상관성을 보여(r=0.306, r=0.298, r=0.383), 영양지식의 개선은 식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식생활태도를 개선하여 일반 식습관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급식이 제공되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영양전문가인 영양사가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 개발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초등학생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 학년별로 소규모로 실시한 영양교육은 아동의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 증진에는 대체적으로 효과적이었으며, 편식교정인자, 일반 식습관의 개선에는 부분적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시간적 제약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전달방법의 미흡으로 인해 이러한 일부 식습관의 개선효과가 제한적이었으므로, 앞으로 저학년 아동의 편식유형과 인지 수준을 좀 더 고려하여 자신감을 더욱 높이는 실천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교현장에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식생활 유형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건강증진 방안 연구 (Analysis on Habit of Dietary Life for Effective Health-promotion)

  • 이제영;장대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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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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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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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논제의 해답을 얻기 위하여 주관성연구 분석방법을 활용하며, 이에 따른 연구문제는 첫째, 효과적인 건강 증진을 위한 식생활 습관에 관한 대학생들의 수용 유형은 어떠한가? 둘째, 이들 각 유형들 간의 동질적인 특성과 그 함의는 무엇인가? 등이다. 분석내용에서는, 대학생들의 '효과적인 건강 증진을 위한 식생활 습관'의 유형(주관적 성향)과 그에 따른 함의점을 알아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Q 방법론으로 분석한 결과, 총 3가지의 유형, 즉, 유형I[(n=9) : 아침밥 먹기 유형(eating type in morning)], 유형II[(n=11) : 야식 안먹기 유형(type of no having a midnight meal)], 유형III[(n=9) : 운동 후 밥먹기 유형(type of mealing after taking exercise)] 등으로 나누어 졌다. 최종적 차원에서, 추후 관련 주제에 관한 양적인 실증연구(R연구)와 해당 전문가들의 심층분석 등의 해결책이 보완되어진다면,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효과적인 건강 증진을 위한 식생활 습관의 개선과 활성화 정책에 도출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