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사장애

검색결과 100건 처리시간 0.028초

식사장애를 가진 여성의 질병 경험 (Disease Experience of Korean Women with Eating Disorders)

  • 한달롱
    • 성인간호학회지
    • /
    • 제27권6호
    • /
    • pp.695-706
    • /
    • 2015
  •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explore and describe the disease experience of Korean women with eating disorders within psychological and sociocultural context.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2 young adult women suffering with eating disorders or have recovered from the diseases. Data were collected via in-depth interviews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 grounded theory methodology by Strauss and Corbin. Results: The core category of the disease experience was 'becoming the master of life through desperate efforts'. The disease experience was categorized into five different phases including 'falling under the influence of others', 'collapsing the self: life swallowed by loosening weight', 'facing the wrecked self', 'struggling between the self and others', 'truly facing the self'. The intervening conditions were various supporting systems such as 'support from family', 'economic support' and 'support from trustworthy health professionals'.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s to support women with eating disorders and alleviate their suffering from eating disorders. Also specialized educational programs are warranted to prevent the eating disorders, and to reduce social stigma of eating disorders.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아동의 구강저에 발생한 타석증 (SIALOLITHIASIS ON THE MOUTH FLOOR IN A CHILD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 박민지;이제호;강정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27-30
    • /
    • 2016
  • 이번 증례에서는 불편감이나 증상을 스스로 표현하기 어려운 10살의 지적장애를 가진 환자에서 발생한 타석증을 제거하였다. 일반적으로 타석증 환자들은 식사 전이나 식사 도중 심해지는 얼굴 또는 목의 통증으로 치과에 내원하게 된다. 이번 증례에서 본 환자는 인지능력 부족으로 의사소통 능력이 제한되어 증상이나 불편감을 표현하지 않았지만 정기검진 시 치과에서 시행된 검사로 병소를 발견하여 국소마취 하에 절개하여 외과적으로 제거하였다. 장애인 환자에서 구강내의 병소를 파악해서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치과의사는 구내외에 걸친 자세하고 전반적인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외부환경농도에 기반한 생태위해성 평가방법의 대안으로서 생체잔류량 접근법 (Body Residue-based Approach as an Alternative of the External Concentration-based Approach for the Ecological Risk Assessment)

  • 이종현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 /
    • 제21권2호
    • /
    • pp.185-195
    • /
    • 2006
  • 환경오염물질로부터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표준적인 평가 및 관리 수단인 수질환경기준은 오염물질의 독성작용이 일어나는 표적기관에서의 오염물질의 농도에 대한 대체측정치로서 환경 내 오염물질의 농도를 이용해 왔다. 이러한 '외부환경농도에 기반한 접근방법'은 표적기관에서의 독성물질의 농도가 생물체내 농도에 비례하고, 결국 외부환경농도에도 비례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따라서 환경오염물질의 생물이용도나 생물축적 양상의 차이 때문에 고유 독성치를 비교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와 달리 '생물체내 농도에 기반한 접근방법(이하 생체잔류량 접근법)'은 환경오염물질의 생물이용도나 종 특이적 생물축적 양상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환경오염물질 고유의 독성을 비교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생체잔류량 접근법을 독성동태학 및 독성역학 모델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는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노출조건에서의 독성영향을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생체잔류량 접근법'은 독성기작별 임계잔류량(Critical Body Residue)을 결정함으로써 생물모니터링의 결과를 해석하는데 적용되고 있다. 또한 생태위해성평가를 위해서 필요한 '무영향예측농도(Predicted No-effect Concentration, PNEC)를 예측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체 내 잔류량에 기반해서 농도-시간-반응관계를 기술하고,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독성역학 및 독성동태학 모델을 제시하고, 생체내 '무영향농도(No Effect Concentration, NEC)'를 추정하게 해 준다. 특히 생체내 NEC는 '무영향관찰농도(No Observed Effect Concentration, NOEC)'와 '영향농도(Effect Concentration, EC)'처럼 분산분석이나 회귀분석모델과 같은 통계적 모델에 기반해서, 농도-반응관계만을 기술할 뿐인 기존 독성모델을 대체할 대안으로 최근에 OECD와 ISO에 의해서 추천되었다.분석을 시행한 결과 인지기능 장애정도 및 MMSEK 점수 증가에 따른 사망위험도는 어느 모형에서도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위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6, 표 7). 이상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들에서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지만,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고찰하지 못하였다.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P<0.001) 5. Excelco로 부식처리된 도재가 5% HF 용액으로 부식처리된 도재보다 부식정도가 더 현저하였다.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학교급식에 대한 식단 작성 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공되기 원하는 식단에 대한 의견을 받고 그 의견에 대한 결과를 게시하여 학생들이 제공되기 원하는 식단을 급식 시 제공하여 학생들이 식단선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또한 영양사는 학급의 반대표와의 정기적인 모임을 가짐으로서 학생들의 불만사항 및 개선 요구사항에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설문지조사가 아닌 직접적인 대화를 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겠다. 특히 아침식사의 결식 빈도가 높았고 이는 급식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교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섭취정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학생들에게 학부모와 전담교사 및 학교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이상적인 아침식사에 대한 교육은 물론이고 아침식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해야 하겠다. 정부차원에서 학교급식에 아침식사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아침을 결식하는 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시작 하기 전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acid의 생성량(生成量)을 측정(測定)하였는데 periodate의 소비량(消費量)은 1.23 mole, formic acid의 생성량(生成量)은 0.78 mole이다.한 경우도 비교적 많이 먹고 있었다(24.3%). 남 여

YOLO알고리즘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식사보조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a Meal Support System for the Visually Impaired Using YOLO Algorithm)

  • 이군호;문미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16권5호
    • /
    • pp.1001-1010
    • /
    • 2021
  • 시각이 온전한 사람들은 식사를 할 때 시각에 대한 의존도를 깊게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은 식단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보조인이 시각장애인 수저로 음식의 위치를 시계방향 또는 전후좌우 등 일정한 방향으로 설명하여 그릇 위치를 확인한다. 본 논문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자신의 식단을 비추면 각각의 음식 이미지를 인식하여 음성으로 음식의 이름을 알려주는 식사보조 시스템의 개발 내용에 대해 기술한다. 이 시스템은 음식과 식기도구(숟가락)의 이미지를 학습한 YOLO모델을 통해 숟가락이 놓인 음식을 추출해 내고, 이 음식이 무엇인지를 인식하여 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본 시스템을 통해 시각장애인은 식사보조인의 도움없이 식사를 할 수 있음으로써 자립의지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당뇨병환자에게 발생하는 감염의 원인은?

  • 이현철
    • 월간당뇨
    • /
    • 통권200호
    • /
    • pp.22-25
    • /
    • 2006
  • 만성 간질환자는 간과 근육의 에너지 저장소로서의 역할이 장애를 받고, 에너지 대사상 지방조직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변화와 함께 질환 자체의 합병증으로 인한 식사섭취 감소로 영양 불량이 흔히 동반되므로 영양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 PDF

한국판(韓國版) 식사태도(食事態度) 검사(檢査)-26에서 고득점(高得點)을 보인 한국(韓國) 일반(一般) 남성군(男性群)의 식사특성(食事特性)과 일반정신병리(一般精神病理) (Eating Traits and General Psychopathology of Korean Males Who Show High Score on the Korean Version of Eating Attitudes Test-26)

  • 한기석;이영호;이민규;박세현;손창호;정영조;홍성국;이병관;장필립;윤애리
    • 정신신체의학
    • /
    • 제7권1호
    • /
    • pp.87-102
    • /
    • 1999
  •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일반인구에서 식사 장애에 대한 고위험 남성 군(high risk male group for the eating disorders)의 유병율을 알아보고 이들의 인구학적 특징, 식사 행동과 연관된 특정 및 일반 정신 병리에 있어 특징을 알아 보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 한국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한국판 식사 태도 경사(the Korean version of Eating Attitude Test-26 : KEAT-26)상 절단점 이상의 고득점을 보인 남성 군 52명을 최종 대상으로 여성 고득점군 208명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 1) KEAT-26상 절단점 21 점 이상을 보였던 대상은 총 260/3062(8.5%)로 이중 남성이 52/260(20.0%), 여성이 208/260(80.0%) 이었으며(남성 대 여성의 비율 1 : 4) 전체 연구에 대한 비율은 남성이 52/3062(1.7%), 여성이 208/3062(6.8%) 이었다. 2) 인구학적 특정으로 평균 연령은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남성 군이 $29.13\pm7.87$세로 여성 군의 $27.00\pm6.81$세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14). 평균 신체 질량 지수(Body Mass Index : BMI)는 남성 군이 $23.05\pm3.12$로 여성 군의 $20.40\pm2.31$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분포 또한 신체 질량 지수가 20이하인 경우도 남성 군은 7/52명 03.5%) 인데 반해 여성 군은103/208명(49.5%)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신체 질병의 과거력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흡연율(p<0.01), 알코올 사용율(p<0.01) 및 한달 평균 알코올 사용량(p<0.01) 등은 모두 남성 군에서 여성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3) 사회 경제적인 특징 중 직업을 제외하고는 경제 상태, 교육 기간, 가족 수, 결혼 상태, 종교 및 대도시, 중간 크기의 도시, 소도시 및 시골지역 등으로 나누어 본 거주지역 등이 모두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식사 특성으로 식습관 척도 점수는 남성 군이 $7.25\pm3.15$로 여성 군의 $8.88\pm3.91$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KEAT-26상 총 접수는 남성 군이 $25.80\pm4.87$ 여성 군이 $26.39\pm5.78$로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이 검사의 하위 척도인 마름에 대한 욕망(desire for thinness) 척도에서는 여성 군이 남성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음식에 대한 집착 척도(food preoccupation) 남성 군에서 여성 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여(p<0.05) 두 군 모두 식사 태도 검사 상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어도 질적인 내용에는 성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외에 체중에 대한 통제 소재는 두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음식 선호도에 있어 남성 군이 여성 군에 비해 야채 및 생선을 더 싫어하고 단음식을 더 좋아하는 특정을 보여 주었다(p<0.01). 5) Eysenck성격 척도 상 남성 군이 정신병적 경향성에서 여성 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접수를 보였다(p<0.01). 이외에 다른 성격 차원 및 Beck우울 척도 및 건강 염려증 척도로 측정한 일반 정신 병리 상의 특정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상기 결과들은 우리 나라에서도 선진 외국과 비슷한 수준의 남성 식사 장애 환자들이 있을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상기 결과들은 식사 태도 검사 상 같은 고득점을 보여도 식사 관련 병리는 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고, 남성 식사 장애 환자는 여성 식사 장애 환자보다 좀더 깊은 성격 병리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 준다.

  • PDF

시설 치매노인의 영양불량 상태 영향요인 (Malnutritional Status and It's Related Factors of Demented Elderly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현은영;오진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9호
    • /
    • pp.426-436
    • /
    • 2017
  • 본 연구는 시설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영양불량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충남 소재 요양시설 3곳에 거주하는 치매노인 140명으로 자료 수집은 2016년 5월 30일~9월 30일까지 하였고 자료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상관관계, 회귀분석으로 검정하였다. 대상자의 영양불량 상태는 고 위험군 (84명, 60.0%)이 많았으며, 성별, 장기요양등급, 신체기능, 식사행동 장애 및 인지기능과 관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회귀 분석결과 영양불량 상태에 유의한 영향변수는 신체기능(${\beta}=0.379$, p=.000) 식사행동 장애(${\beta}=0.264$, p=.001), 인지기능(${\beta}=-0.187$, p=.014)으로서 이들 변수는 영양불량 상태에 대해 35.9%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시설 치매노인의 영양불량 상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사장애 고위험 청소년의 자기개념과 신체상에 대한 연구 (A Study of Self-Concept and Body Image in High Risk Adolescents for Eating Disorders)

  • 강재성;이영호;한성희;이민규
    • 정신신체의학
    • /
    • 제4권1호
    • /
    • pp.3-12
    • /
    • 1996
  • Objects : This study was attempted to evaluate the body image and the self concept in high risk adolescents for eating disorders. Methods 589 middle school students were investigated with EAT(Eating Attitude Test) and BITE(Bulimic Investigatory Test Edinburgh) and Schematic Figures(Child/Adolescent Version) and Piers-Harris Self-Concept Scale. According to the score of EAT and BITE, three high risk groups(high EAT group, high BITE group, high EAT & BITE group) were identified. Three groups were examined in terms of sex, weight, self concept and body image. Each group was EAT group, BITE group, EAT & BITE group Result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1) EAT & BITE group showed greatest body image distortion. 2) BITE group and EAT & BITE group showed lower score in self concept scale. 3) The majority of EAT group were boys, BITE group and EAT & BITE group were mostly girls. 4) All three high risk groups, especially Bin group, revealed overweight compared with normal control group. Conclusions : High BITE group and high EAT & BITE group could be considered as significantly high risk groups for eating disorders, showing overweight, severe body image distortion, and poor self concept. EAT score alone seemed not to discriminate high risk adolescents for eating disorders.

  • PDF

감각통합치료가 지적장애아동의 사회행동과 식사하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nsory Integration Therapy on Social Behaviors and Feeding of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order)

  • 김금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0호
    • /
    • pp.634-641
    • /
    • 2017
  • 본 연구는 감각통합치료가 감각처리능력의 어려움을 가진 지적장애아동의 사회행동과 식사하기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 본 사례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16년 9월부터 12월이며, 개별실험연구 방법 중 ABA 설계를 사용하였고 각각 2회기, 9회기, 2회기로 총 13회기 진행하였다. 감각통합프로그램은 50분씩 9회기 진행하였고 윌버거프로토콜(Wilbarger's Protocol)을 하루 2~3회씩 실시하였다. 아동의 기초적 발달 수준을 알기 위해 영역별 관찰 평가와 사회성숙도검사를 초기에 실시하였다.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감각프로파일(Sensory Profile: SP)을 실시하였으며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작업수행 능력정도를 일상생활평가(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or children; WeeFIM)와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COPM)을 통해 각각 평가하였다. 아동의 사회행동인 탐색행동과 식사하기는 관찰을 통해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감각통합프로그램이 아동의 사회행동을 증가시키고 식사하기를 가능하게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아동의 식사하기는 중재 후 5회기부터 안정적으로 가능하였으며, 탐색행동은 중재 후 3주 후부터 변화를 보이기 시작해 7주 후 부터는 안정적인 탐색행동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감각처리능력에 어려움을 가진 지적장애아동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중재하는데 감각통합프로그램이 효과적임을 말해 준다.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건강관련 생활양식에 관한 연구 (The Status of Health-related Lifestyle in Massage Therapists with Visual Impairment)

  • 송종균;진행미;김정은
    • 재활복지
    • /
    • 제20권3호
    • /
    • pp.1-16
    • /
    • 2016
  • 본 연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장애정도, 근무경력,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관련 생활양식 실천정도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5년 안마사 보수교육에 참가한 시각장애인 안마사 23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건강관련 생활양식 실천정도는 타당성이 입증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건강관련 생활양식 항목별 실천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과 후 휴식 습관(81.4%), 균형 식사(70.8%), 그리고 정기적 건강검진(69.9%) 항목들에서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장애정도에 따라서는 규칙적 아침식사와 자주간식 실천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무경력이 짧을수록 흡연율이 높았고 아침식사 항목의 실천율이 낮았다. 근무형태별로는 안마시술소에 근무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다른 근무형태에 비해 흡연율이 높았고, 적정 수면, 규칙적인 식사 및 휴식 항목에서 낮은 실천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경우 장애정도, 근무경력, 그리고 근무형태에 따라 건강관련 생활양식 실천율에서 차이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