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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적처리(層積處理)에 의한 주목종자(朱木種子)의 함유성분(含有成分)의 변화(變化) (Changes in Endogenous Substances in Relation to Stratification of Dormant Taxus cuspidata Seeds)

  • 위흡;고대식;한철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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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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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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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휴면기간(休眠期間)이 긴 주목종자(朱木種子)의 습층처리(濕層處理)에 따른 종자내(種子內) 생장(生長) 촉진물질(促進物質)과 생장(生長) 억제물질(抑制物質), 당(糖), 전분(澱粉), 단백질(蛋白質) 및 지방(脂肪) 등(等) 성분(成分)의 소장(消長)과 발아촉진(發芽促進)과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코자 본(本)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습층처리(濕層處理)에 의(依)하여 종자내(種子內) 배육(胚肉)에 있어서의 생장촉진물질(生長促進物質)은 증가(增加)하고 생장(生長) 억제물질(抑制物質)은 급감(急減)하여, 이 양자간(兩者間)의 상호작용(相互作用)이 처리(處理) 1년 이후 11월부터 이듬해 3월사이에 이루어져서 발아(發芽)를 촉진(促進)한다고 생각되며 한편 종피(種皮)에 있어서의 생장(生長) 촉진물질(促進物質)은 배육(胚肉)에 있어서와는 달리 거의 소장(消長)에는 변동(變動)이 없고, 생장(生長) 억제물질(抑制物質)의 양(量)은 급감(急減)하여 지는 것으로 미루어, 종피(種皮)와 발아촉진(發芽促進)과의 관계(關係)는 촉진물질(促進物質)보다 억제물질(抑制物質)의 소실(消失)에 영향(影響)되며 익년(習年) 11월부터 그 다음해 3월사이에 이루어진다고 생각된다. 2. 상치종자(種子)의 발아력(發芽力) 시험결과(試驗結果) 생장(生長) 억제물질(抑制物質)이 발아(發芽)를 좌우(左右)하는 것으로 보아 주목종자(朱木種子)의 발아(發芽)는 생장촉진물질(生長促進物質)보다 생장(生長) 억제물질(抑制物質)에 영향(影響)함이 크다고 생각된다. 3. 습층처리(濕層處理) 함으로서 배육내(胚肉內) 당(糖)과 조단백질량(粗蛋白質量)은 함수율(含水率)과 함께 증가(增加)하나 조지방(粗脂肪)과 전분량(澱粉量)은 감소(減少)하며 이들 성분(成分)의 소장(消長) 또한 발아촉진(發芽促進)과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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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 평가를 위한 지표곤충 선발 (Selection of Indicator Insects for the Evaluation of Agricultural Environment)

  • 최영철;박해철;김종길;심하식;권오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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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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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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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농업환경 평가를 위한 지표곤충을 선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홍천A), 홍천군 남면 명동리(홍천B)와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양평)에서 농경지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을 채집, 동정하고 자연환경을 조사하였다. 시험지역의 벼 재배특성을 조사한 결과, 홍천A 지역은 농약을 년 2-3회 살포하고, 화학비료의 시비 등 일반관행 농법으로 이루어 졌으며, 홍천B 지역은 오리농법을, 양평 지역은 왕우렁이 농법을 도입하여 무농약, 무시비로 재배하면서 호맥을 재배하여 녹비로 이용하였다. 각 조사지역 내에서의 식생을 조사한 결과, 세 지역 모두 바랭이(Digitaria ciliaris (Retz.) Koel.), 돌피(Echinochloa crus-galli (L.) Beauvois) 등이 우점하였으며, 서식 식물 종수는 세 지역 모두 다양한 종이 서식하였고 녹지자연도(DGN)는 홍천A 지역(1.6)보다 홍천B 지역(2.0)과 양평 지역(3.6)이 높았다. 각 조사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을 채집, 분류 동정한 결과, 세 지역 모두 8, 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채집 종수는 6월부터 9월까지 30종 이상이었다. 홍천A 지역에 비해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에서 채집된 곤충의 종수가 더 많았으며, 딱정벌레목의 종수가 다른 목의 곤충의 종수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세 지역의 곤충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 지수(DI)는 홍천B 지역이 0.24로 가장 낮았으나, 종다양도(H'), 풍부도(RI)와 균등도 지수(DI)는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이 홍천A 지역보다 높았다. 세 지역의 시기별, 종별 채집빈도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 농업생태계 환경평가를 위한 유망 지표 곤충종으로 홍천A 지역은 딱정벌레목의 등빨간먼지벌레,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은 남방폭탄먼지벌레와 좀방울벌레가 선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강구조물(鋼構造物) 맞대기 용접연결부(鎔接連結部)의 피로파괴거동(疲勞破壞擧動)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Fatigue Fracture Behavior in Butt Welded Joints of Steel Structures)

  • 박제선;정영화;김정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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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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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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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소재시험편(素材試驗片)과 맞대기 용접시험편(鎔接試驗片)을 대상(對象)으로 피로시험(疲勞試驗)을 행(行)하여 작용최대응력(作用最大應力)-피로수명(疲勞壽命)(S-N)선도(線圖), 소성변형율(塑性變形率)-하중반복회수(荷重反復回數)(${\varepsilon}_p$-N)선도(線圖), 초기균열발생시(初期龜裂發生時)의 소성변형율(塑性變形率)-피로수명(疲勞壽命)(${\varepsilon}_p-N_c$)선도(線圖) 및 균열성장율(龜裂成長率)-응력확대계수변동범위(應力擴大係數變動範圍)(da/dN-${\Delta}K$)선도(線圖)를 그려서 강구조물(鋼構造物) 용접부(鎔接部)에서의 여러가지 피로거동(疲勞擧動)을 검토(檢討)하였다. 본(本) 연구(硏究)에서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하중반복회수(荷重反復回數) $2{\times}10^6$ cycle에서의 피로강도(疲勞强度)는 용접부(鎔接部)가 소재부(素材部)의 약(約) 60%였으며 강복응력(降伏應力)에 대한 피로강도(疲勞强度)의 비(比)는 소재부(素材部)와 용접부(鎔接部)가 각각(各各) 0.72, 0.65로 나타났다. 용접시험편(鎔接試驗片)의 S-N 선도(線圖)는 피로강도(疲勞强度)의 감소(減少)가 완만(緩慢)한 구간(區間)과 피로강도(疲勞强度)의 감소(減少)가 큰 구간(區間)으로 분류(分類)되어 작용최대응력(作用最大應力)이 작을 수록 피로강도(疲勞强度)의 감소(減少)가 커지는 현상(現象)을 보였다. 두 구간(區間)으로 구분(區分)되지 않은 S-N 선도(線圖)에 의한 피로강도(疲勞强度)에 비(比)해 $2{\times}10^6$ cycle에서의 피로강도(疲勞强度)가 약(約) 83%에 해당(該當)하였다. 이는 낮은 응력(應力)에서 용접부(鎔接部) 내부결함(內部缺陷)의 영향(影響)이 크게 작용(作用)하는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용접시험편(鎔接試驗片)의 경우(境遇) 소재시험편(素材試驗片)에 비(比)해, 또 작용최대응력(作用最大應力)이 클수록 초기균열발생(初期龜裂發生)이 빠르고 균열발생직전(龜裂發生直前)의 소성변형율(塑性變形率)의 증가(增加)가 급격(急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소재시험편(素材試驗片)에서 ${\varepsilon}_p-N_c$ 관계식(關係式)의 상수(常數) ${\alpha}$값이 0.42 로 Manson, Coffin의 연구결과(硏究結果)와 거의 일치(一致)하였고 용접시험편(鎔接試驗片)에서는 이 값이 0.28 로 이들의 연구결과(硏究結果)와 큰 차이(差異)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피로(疲勞)에 의한 용접부(鎔接部) 소성변형(塑性變形)의 급격(急激)한 변화(變化)와 내부결함(內部缺陷)의 영향(影響)이 작용(作用)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와 같은 결과(結果)로 볼 때 기존(旣存)의 강구조물(鋼構造物) 및 향후(向後) 신설(新設)될 강구조물(鋼構造物) 용접부(鎔接部)의 품질(品質) 및 피로(疲勞)에 대한 안전성(安全性)에 적절(適切)한 대책(對策)이 요망(要望)되며, 이 분야(分野)에 관한 더 많은 연구(硏究)가 행(行)해져야 되리라고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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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단동온실에서 공기순환팬 설치 방법에 의한 온실 내 온습도 분포 분석 (Analysis of Temperature and Humidity Distributions according to Arrangements of Air Circulation Fans in Single-span Tomato Greenhouse)

  • 이태석;강금춘;백이;문종필;오성식;권진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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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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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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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폭 7m, 길이 25m, 동고 3.2m의 토마토를 재배하는 온실에 공기순환팬을 설치하고 순환팬이 온실 내 온도 및 습도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기존의 순환팬 설치 기준(ASAE, 1997)을 참고하여 시험온실에 순환팬 10대를 2열 및 다른 방향으로 설치하여 18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온실 내 온습도를 측정하였다. 온실 내 온습도는 온실을 9개의 격자망으로 나눈 후 온실 중앙부에서는 0.7m, 1.7m 및 2.7m 높이, 온실 좌우측에는 0.7m, 1.7m 높이에 센서를 설치하였다. 공기순환 팬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온실 상하부의 온도 및 습도의 평균값은 $14.7^{\circ}C$, 74.8%와 $13.0^{\circ}C$, 85.6%로 온습도 차는 평균적으로 $1.7^{\circ}C$, 10.8% 발생하였다. 공기순환팬 10대를 2열 및 다른 방향으로 설치하여 운용했을 때 온실 상하부의 온습도는 $14.6^{\circ}C$, 75.9%와 $14.5^{\circ}C$, 79.1%로 온습도 차는 각각 $0.1^{\circ}C$, 3.2%였으며 순환팬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온실 상하부의 온도 및 습도 차가 감소하였다. 순환팬을 6대 및 5대로 줄여서 운용했을 때 온실 상하부의 온습도 차는 각각 $0.3^{\circ}C$, 3.4%와 $0.3^{\circ}C$, 4.0%로 나타나 순환팬 10대를 사용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순환팬 10대를 2열 및 같은 방향으로 설치했을 때의 온실 상하부의 온습도 차는 $0.5^{\circ}C$, 4.9%로 팬을 다른 방향으로 설치했을 때보다 온습도 차가 크게 나타났다. 온실 좌우측면, 전후면의 온습도 차를 살펴보면 순환팬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좌우 측면의 온습도 차는 $0.3^{\circ}C$, 1.7%로 작아 팬을 사용했을 때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순환팬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1.0^{\circ}C$, 4.2%로 나타났던 전후면의 온습도 차는 순환팬을 사용함으로써 감소하였다. 이는 공기순환팬이 온실 내 공기를 순환시켜 온풍난방 시 상부에 정체된 더운 공기나 열손실로 인해 온도가 다른 공기를 교반시킴으로써 온도 및 습도 차가 감소한 것이다. 폭 7m, 길이 25m, 동고 3.2m인 단동온실에서 날개 크기 230mm, 풍량 $11m^3/min$의 공기순환팬을 사용하고자 할 때는 순환팬 5대를 2열로 설치하되 각 열을 방향을 다르게 하고 9m 간격으로 설치하여 운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일 것이다.

단동온실 내 공기순환팬 사용에 따른 온습도 및 에너지소비량 비교 분석 (Analysis of Air Temperature and Humidity Distributions and Energy Consumptions according to Use of Air Circulation Fans in a Single-span Greenhouse)

  • 이태석;강금춘;김형권;문종필;오성식;권진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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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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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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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방울토마토 재배 단동온실에 공기순환팬을 설치하고 공기순환팬이 온실 내 온도 및 습도 분포, 에너지소비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공기순환팬은 날개 크기 230mm의 Stainless 팬으로, Lee 등(2016)의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시험구 온실에 9m 간격으로 총 18대를 설치하였다. 온실 내부 온습도는 온실 길이방향으로 4등분하여 1/4 지점과 3/4 지점의 중앙에 센서를 설치하고 0.8m, 1.8m 높이 2곳의 온습도를 난방을 주로 하는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7시)에 5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에너지소비량은 각 온실에 위치한 온수펌프의 유량, 온수 출수부와 환수부의 온도차를 측정하여 계산하였다. 공기순환팬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측점 간 온도차 및 습도차의 평균값은 $0.75^{\circ}C$, 2.19%였으며 공기순환팬 사용 시 측점 간 온도차 및 습도차의 평균값은 $0.42^{\circ}C$, 1.27%로 감소하였다. 공기순환팬 설치 온실과 미설치 온실의 누적 에너지소비량은 각각 4,673kWh, 4,009kWh로 공기순환팬 설치 온실에서 약 14.2%의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온실 내 공기순환팬 사용은 공기를 지속적으로 교반시켜 주어 온실 전체의 온도 및 습도를 균일하게 만들고, 공기의 온도가 빠르게 변하지 않도록 해주어 난방 장치의 가동 시간과 에너지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닭의 에너지 대사(代謝)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Energy Metabolism of Growing Chicken)

  • 권순기;오홍록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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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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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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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한국(韓國)에서 사육(飼育)되고 있는 닭의 육용종(肉用種) Hubbard bro.와 Cobb 및 난용종(卵用種) Hy line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육종(育種)된 한협(韓協)325호(號)의 병아리를 공시동물(供試動物)로 하고 개방식중량측정형(開放式重量測定型) 호흡시험장치(呼吸試驗裝置)를 사용(使用)하여 에너지대사량(代謝量)을 측정(測定)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병아리를 9 주령(週齡)까지 cage에서 사육(飼育)한 1수당(首當) 평균(平均) 체중(體重)은 Hubbard bro.가 2570.7g이고 Hy line은 776.9g였으며 한협(韓協)325호(號)는 748g 이었다. 2. 주별(週別) 1 수당(首當) 사료섭취양모(飼料攝取量)은 3주령(週齡)에서 Hubbard bro. 가 54.6g으로 Hy line의 26.7g에 약(約) 2배(倍)였으며, 8령(週齡)에서는 151.1g과 57.2g 으로 약(約) 3배(倍) 정도(程度)였다. 음수량(飮水量)은 5주령(週齡)에서 Hubbard bro.가 1일(日) 평균(平均) $226m{\ell}$, Hy line 이 $58m{\ell}$, 8주령(週齡)에서는 $282m{\ell}$$70m{\ell}$였다. 3. 분(糞)의 배설량(排泄量)은 4주(週)와 8주령(週齡)에서 완전건조상태(完全乾燥狀態)로 1일(日) 1수당(首當) Hubbard bro.가 18.7g과 41.5g이었고 Hy line은 6.1g과 10.0g이었다. 4. 에너지 섭취량(攝取量)과 배설량(排泄量)은 3, 5, 8주령(週齡)에서 사료섭취(飼料攝取)에너지와 분(糞)의 배설(排泄)에너지를 측정(測定)하여 대사(代謝)에너지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Hubbard bro. 는 75.4~77.1%였고 Hy line은 75.0~83.5%로 난용종(卵用種)의 사료이용율(飼料利用率)이 높았다. 5. 병아리의 호흡상(呼吸商)은 육용종(肉用種)이나 난용종간(卵用種間)에 차이(差異)를 인정(認定)할 수 없었으며 0.78에서 0.97사이였는데 사료섭취량(飼料攝取量)이 적으며 0.78로 떨어졌으며 많아짐에 따라 0.97로 증가(增加)하였다. 6. 대사체중(代謝體重)에 대한 에너지의 발생량(發生量)은 83.1~123.1Kcal로서 24시간(時間)동안 사료(飼料)의 섭취(攝取)를 거의 하지 않은 상태(狀態)에서는 83.4Kcal로 기초대사량(基礎代謝量)에 근사(近似)하였고 동물상내(動物箱內)의 온도(溫度)가 $27{\sim}34^{\circ}C$로 높을 때에는 123.1Kcal로 증가(增加)하는 현상(現像)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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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완전미 비율 증가가 식미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d Rice Ratio on Rice Palatability)

  • 정남진;박정화;김기종;김제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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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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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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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불완전미가 식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현미외 관별로 백미 품위를 구분하고 각각의 불완전미를 완전미와 혼입하여 근적외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식미치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수확한 현미의 정상립은 $75.7\%$였으며, 불완전렵은 변색립이 $11.0\%$, 청미가 $8.0\%$, 그리고 사미가 $5.3\%$였다. 나. 정상립 현미에서 도정된 백미는 완전미가 $64.7\%$였으며, 동할미가 $25.3\%$, 심복백미가 $10\%$였으며, 변색립 현미는 정상립에서 도정된 백미외관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미는 완전미가 $36\%$, 심복백이 $64\%$였으며, 사미는 심복백미가 $25.3\%$, 유백미가 $74.7\%$였다. 다. 백미 품위에 따른 식미관련 특성 검정 결과, 동할미의 점도는 정상미와 차이가 없었으나 심복백미의 점도는 정상립 보다 약간 낮았고 유백미의 경우는 정상립의 $60\%$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단백질 함량은 심복백미와 유백미가 정상립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라. 기계적 식미치는 불완전립 모두 정상립 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불완전미 중 유백미와 심복백미는 완전미에 $1\%$만 함유되어도 완전미 대비 약 $5\%$의 식미가 감소되었으며, $5\%$ 함유되었을 경우에는 완전미 식미에 비하여 유백미는 $20\%$, 심복백미는 $12\%$의 식미치가 감소되었다. 그러나 동할미의 경우는 $5\%$까지는 식미치에 크게 영향이 없었다. 오히려 잔디의 밀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초장의 경우 복비의 무처리시 거의 잔디의 초장이 신장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잔디의 피해지역에 복비를 처리할 경우 잔디의 빠른 생장이 이루어졌다. 신초 건물중은 복비 처리전 8월 6일에 비하여 11월 6일에 이스트밸리 LD지역의 무처리구가 $1.2\%$감소하였지만 처리구는 $50\%$정도가 증가하였다. 지산의 시험 결과도 이스트밸리와 유사하였다. 신초와 뿌리의 비율(S/R)은 처리구의 경우 뿌리보다 신초의 건물중이 더 증가하였지만, 무처리구의 경우 뿌리와 신초의 생장율이 거의 비슷하였다. 포복경과 지하경의 건물중을 합한 R&S의 건물중을 조사한 결과, 이스트밸리의 경우 복비를 처리하기 전 8월6일에 무처리구인 LD지역이 처리구인 LD지역에 비하여 $5.5\%$정도가 적었지만 복비를 처리한 후엔 오히려 처리구의 LD지역이 $48\%$로 증가하였다. 지산의 결과 역시 이스트밸리와 유사하였다. 4. 이상의 결과들로 알 수 있는 것은 수목 근부에 생장하고 있는 잔디의 피해 요인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골프장내 수목의 밀생 지역이 아닌 경우에는 광에 의한 피해보다는 오히려 양분과 수분의 경쟁에 의한 피해 발생 비율이 크다. 따라서 이들 잔디의 피해 지역에 복비를 처리함으로서 무처리 지역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수목 근부에서 생장하는 잔디의 집중관리 체계로 보다 효율적인 코스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ting이 관찰되는데, 진성기업의 Stainless Steel은 가늘고 긴 압흔이 있으며 비교적 매끄러운 표면을 보이고, Unitek사의 경우 압흔과 함께 pitting 이 관찰되며, Ormco Stainless Steel의 경우 불규칙한 pitting이 다

반추동물의 메탄감소를 위한 천연식물 추출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Natural Plant Extracts for Methane Reduction in Ruminants)

  • 이신자;엄준식;이수경;이일동;김현상;강한별;이성실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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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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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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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6가지 천연 식물 추출물의 첨가가 반추동물의 메탄 감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반추위액은 cannula가 장착된 한우에서 채취하였으며, 공시축의 사양관리는 timothy와 농후사료 6:4 비율로 급여하였다. 50 ml serum bottle에 timothy 0.3 g, 반추위액 5 ml, McDougall's buffer 10 ml를 각각 넣고 인삼, 도라지, 유카식물, 동백나무, 차나무, 오갈피 추출물을 기질의 5%를 첨가한 뒤 발효시간대별(3, 6, 9, 12, 24, 48, 및 72시간) 7처리 3반복 수행하였다. pH는 6.55~7.41로 반추위 적정 pH 범위에 속하였다. 건물소화율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인 차이가 없었다. 총 가스 발생량은 발효 24시간대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발효 9시간대, 메탄 발생량은 6시간대에서 첨가구와 대조구간 유의적(P<0.05)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생물성장량은 발효 12시간대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고, 발효 24시간대 인삼, 유카식물, 차나무, 오갈피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Total VFA 농도는 발효 12시간 차나무, 오갈피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고, 발효 48시간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Acetate 농도는 발효 24시간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고, propionate 농도는 발효 48시간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6가지 천연식물 추출물의 첨가는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메탄 감소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추후 6가지 천연 식물 추출물의 농도를 달리하여 추가적인 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방사선치료를 받은 근 침윤성 방광암의 예후 인자 (The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Survival in Muscle Invasive Bladder Cancer Treated with Radiotherapy)

  • 정웅기;오봉렬;안성자;나병식;권동득;박광성;류수방;박양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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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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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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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근 침윤성 방광암에서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 인자를 분석하고 방사선 치료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근 침윤성 방광암으로 진단 받고 계획된 치료를 완료한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전체 28명 중 남자가 21명 여자가 7명이었으며 환자의 연령은 49세에서 84세까지 분포하였고 중앙값은 72세였다. 조직학적으로 모두 이행상피암으로 확진되었으며 grade 1은 1명, grade 2는 15명, grade 3는 9명, 불명인 경우가 3명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선형가속기의 6 MV 또는 10 MV X-ray를 이용하였으며 일회선량은 1.8 내지 2.0 Gy로 3문 내지 4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투여된 총방사선량은 59 내지 66.6 Gy였고 중앙값은 61.24 Gy였다. 생존율은 Kaplan-Meier법으로 산출하였고 두 군간의 비교는 Log-rank test를 이용하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Cox 비례위험모델로 다변량 분석하였다. 결과 : 생존율은 1, 2, 3, 5년에 각각 76, 46, 33, $33\%$로 나타났다. 중앙 생존 기간은 19개월이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가능성 있는 예후 인자로서 연령(70세 미만 대 이상), 성별, 당뇨병, 고혈압, 수신증 동반 여부, T-병기 (T3a 대 T3b 이상), TUR, 항암화학요법 여부, 방사선치료기간, 방사선량(60 Gy 미만 대 60 Gy 이상), 방사선치료반응정도를 분석에 포함시켰으며, 이들 중 단변량분석에서 T-병기(p=0.078)와 방사선량(p=0.051)이 통계학적 의의에 접근하였으며 방사선치료반응 정도(p=0.011)가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나타났다. 그러나 다변량분석에서는 통계학적 의의를 가지는 인자가 없었다. 결론 : 근 침윤성 방광암에서 생존율에 미치는 예후 인자로 방사선량, 방사선치료반응 정도가 단변량분석에서 의미있게 나타났으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확인되지 못하였으며 향후 더욱 많은 증례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임상 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강슬래그와 CaO를 이용한 폐광산 주변 중금속 오염 농경지 토양의 안정화 처리 연구 (Stabilization of Heavy Metal Contaminated Paddy Soils near Abandoned Mine with Steel Slag and CaO)

  • 손정호;노훈;이선영;김성규;김길홍;박중규;양재규;장윤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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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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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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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소 및 여러 양이온 중금속으로 오염된 풍정광산 주변 밭토양 및 논토양의 안정화처리를 위해 CaO 및 제강슬래그를 여러 혼합비로 사용하였을 때의 적용성을 회분식 및 컬럼반응기를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TCLP 용출시험법을 이용하여 안정화제 처리 전후의 중금속 고정화도 변화를 평가하였다. 안정화제로 제강슬래그만 사용한 경우에는 비소 및 양이온 중금속 모두에서 고정화도가 15% 이하로서 높지 않았다. 이러한 것은 제강슬래그 주요 성분인 $Fe_2O_3$$SiO_2$에 의한 중금속들의 안정화효과가 크지 않은 것과 제강슬래그 자체에 함유된 CaO에 의한 토양 pH 상승효과가 용출실험에 사용한 TCLP 용액의 산성도에 의해 상쇄된 것에 기인하여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CaO와 제강슬래그를 함께 사용한 경우에는 주입비율의 차이에 따른 양이온 중금속 제거율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제강슬래그의 비를 높여 줄수록 비소의 제거율의 증가를 가져왔다. 컬럼실험에서도 CaO와 제강슬래그를 함께 주입한 경우 비소 및 양이온 중금속들의 용출농도는 처리기간 동안 수질배출허용 기준이하로 나왔다. 이것은 양이온 중금속의 경우 CaO 사용에 따른 pH 증가함에 따른 중금속의 고정화, 비소의 경우는 CaO에서 유리된 $Ca^{2+}$$AsO_4^{3-}$와의 반응에 의해서 생성되는 난용성의 $Ca_3(AsO_4)_2$가 생성되는 것에 기인한 결과로 판단된다. 비소 및 양이온 중금속이 함께 오염된 토양의 안정화에 CaO와 제강슬래그를 함께 주입할 경우 복합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안정화처리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