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설재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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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 불투수면 변화에 따른 유역 수문 영향 분석 (Analysis of Hydrologic Impacts by the Impervious Surface Change in the Farm Region)

  • 김학관;이은정;박승우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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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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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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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SWAT 모형을 이용하여 경지 불투수면 변화에 따른 유역 수문 영향을 분석하였다. 경안천유역의 경안 수위표 상류유역을 대상유역으로 선정하여 유역의 수문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대상유역의 위성영상 및 항공사진을 수집하고 원격탐사기법 및 지리정보시스템 이용하여 경지 불투수면을 고려한 토지피복도 및 수치지형자료 등을 구축하여 SWAT 모형의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의 대상유역의 자료를 이용하여 유출량에 대하여 모형의 보정과 검정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모형이 적용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경지 불투수면 변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구축된 모형을 이용하여 시나리오에 따른 유역 수문 영향을 분석하였다. 총 유역 면적에 대한 시설재배지 면적 비율이 5.7%$^{\sim}$ 12.4%로 변화함에 따라 1.2%인 2002년 토지이용도를 이용한 모형의 모의결과에 비해 평균 유출량은 0.8%$^{\sim}$1.6% 증가하였으며, 지표 유출량과 측방 유출량을 포함한 직접유출량은 2.4%$^{\sim}$5.7% 증가하였으며, 이 중 지표 유출량은 5.7%$^{\sim}$14.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수 유출량은 10.7%$^{\sim}$27.7% 감소하고 증발산량은 1.5%$^{\sim}$3.4%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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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의 감염 여부에 따른 토양 내 진균 분포 (Analysis of Soil mycoflora in Phytophthora Infested and Non-Infested Fields)

  • 이선주;김종식;홍승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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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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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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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불건전 토양과 건전 토양의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역병에 감염되거나 감염되지 않은 고추와 토마토 시설재배지의 비근권토양, 근권토양, 근면을 채취하고 연구하였다. 시료는 경상남도의 시설재배지에서 1999년 4월에 채집되었으며, 진균의 분리는 희석평판법을 이용하였다. 각 작물 별 재배지에서 25 종의 진균이 분리되었으며 건전 시료보다는 감염 시료에서, 근권이나 근면토양보다 비근권토양에서 더 많은 수의 종이 분리되었다. 역병이 감염되지 않은 시료에서만 Trichoderma sp.가 분리되었으며 각 작물의 서식지별로 분리된 진균의 수는 다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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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연수에 따른 시설재배 참외, 수박 및 오이의 병해 발생 양상 (Disease Survey in Melon, Watermelon, and Cucumber with Different Successive Cropping Periods Under Vinylhouse Conditions)

  • 박소득;권태영;임양숙;정기채;최부술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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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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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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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참외, 수박, 오이의 주요 시설재배단지인 경북 성주, 칠곡, 고령에서 1992년부터 3년간 이들의 주요 병해인 덩굴쪼김병, 덩굴마름병, 탄저병, 노균병, 흰가루병 및 잿빛무늬병의 연작수해에 따른 발생량을 조사하여 이들 병의 방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하였다. 토양전염성병균에 의한 병해인 덩굴쪼김병, 탄저병 및 참외와 수박의덩굴마름병은 연작해수가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발병율이 증가하였다. 덩굴쪼김병의 경우는 1∼3년과 10년 이상 지배지에서 참외 0.6%와 2.5%, 오이 0.3%와 4.2%, 수박 0.7%와 3.3%로 전체적으로 발병율이 낮아 연작에 따른 발병율의 차이가 작았으나, 덩굴마름병과 탄저병은 이 두재배지의 차이가 커 연작장해가 심하게 나타났다. 세 박과 식물중에 수박이 연작에 따른 병발생율 증가 폭이 다소 높았다. 토양전염성병이 아닌 참외와 오이의 노균병과 흰가루병, 오이의 잿빛 무늬병은 연작수해에 따른 병발생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이들 병해는 발생은 시설재배지의 재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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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토마토 시설재배지의 풋마름병균(Ralstonia solanacearum) 오염도 및 분리균주의 특성 (Contamination Level of Ralstonia solanacearum in Soil of Greenhouses Cultivating tomato Plants in Chungbuk Province and Characteristics of the Isolates)

  • 윤건식;박상용;강효중;이기열;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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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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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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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충북지역 토마토 시설재배지 토양의 풋마름병 병원균(Ralstonia solanaceaum)의 오염도 및 분리균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총 133개 조사 토양 중 27개 토양에서 선택배지로부터 R. solanacearum이 분리되어, 전체 시설재배지 토양의 20.3%가 풋마름병균에 오염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오염 토양에서 병원균의 밀도는 토양 g당 $10^{2.4}$ cfu로 조사되었다. 병든 토마토로부터 분리한 12균주를 포함한 총 71개의 분리균주는 모두 레이스 1이었고, 35개 균주가 생리형 3으로, 36개 균주가 생리형 4로 구분되었다. 전체 분리균의 88% 이상이 각각 oxolinic acid 0.5$\mu\textrm{g}$/ml, streptomycin 25 $\mu\textrm{g}$/ml, tetracycline 5 $\mu\textrm{g}$/ml and cupric sulfate 375 $\mu\textrm{g}$ml(1.5 mM)을 함유한 nutrient agar에서 생장이 억제되었고, 전체균주의 11.3%, 4.2% and 5.6%가 각각 감수성균주의 최소억제농도보다 10배 이상의 oxolinic acid, streptomycin, tetracycline가 함유된 배지에서 생장하였다. 5개 균주는 2개의 살세균제에 동시에 그리고 1개 균주는 3개의 살세균제 모두에 저항성을 보였다.

토마토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단기 녹비작물 재배가 연작장해 토양 개량 및 토마토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Manure Crops on Tomato Growth and Soil Improvement for Reduction of Continuous Cropping Injury through Crop Rotation in Greenhouse)

  • 정유진;노일섭;강권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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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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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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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시설하우스 내 토마토 연작장해 경감을 위해 단기 녹비작물 재배가 토마토의 생육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토마토 시설재배지에 헤어리베치와 호밀을 단파 및 혼파로 구분하여 파종하였으며, 생육된 녹비작물의 양분공급량과 녹비작물의 토양환원 후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그리고 녹비작물 환원 후 후작물인 토마토의 생육특성 및 토마토 시들음 병원균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녹비작물의 질소(N), 인(P2O5), 칼륨(K2O), 칼슘(CaO) 및 마그네슘(MgO) 공급량은 헤어리베치의 경우 각각 26.2, 5.8, 10.2, 6.6, 및 1.5 ㎏/10a였으며, 호밀은 각각 9.1, 4.2, 11.8, 3.8, 및 3.1 ㎏/10a였고, 혼파의 경우는 단파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토마토 시설재배지에서 녹비작물의 토양환원 전・후 토양의 pH는 대조구와 별다른 차이 없이 6.37-6.52 범위였으며, EC는 헤어리베치(2.64 dS/m) 및 호밀(2.62 dS/m) 처리가 대조구(헤어리베치-2.80 dS/m, 호밀 -2.91 dS/m)에 비해 낮았다. 토양 중 유기물, T-N 및 avail.P2O5 함량은 녹비작물 처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녹비작물 토양환원에 따른 후작물인 토마토 생육은 녹비작물 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우수한 생육을 보였으나, 관행처리와는 비슷한 생육을 보였다. 또한 녹비처리에서 토마토 시들음병원균의 밀도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때, 토마토 시설재배지에서 녹비작물의 시용은 비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녹비작물 토양 환원 후 토양화학성을 개선함으로써 시설하우스 토마토 연작재배지의 연작장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의 내한성과 월동처 비교 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Cold Tolerance and Overwintering Site of Two Flower Thrips, Frankliniella occidentalis and F. intonsa)

  • 김철영;최두열;팔구니칸;엠디따핌호사인흐리틱;홍주안;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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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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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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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설재배지 고추(Capsicum annuum)에 주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와 대만총채벌레(F. intonsa)이다. 본 연구는 이들 총채벌레의 월동 생리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두 총채벌레는 동결감수성 곤충으로 낮은 저온(-15~-25℃)에서 체내빙결점을 보였다. 그러나 이 체내빙결점은 두 종 사이에 그리고 발육태에 따라 상이하였다. 꽃노랑총채벌레의 경우 성충 -25.7±0.5℃, 번데기 -17.2±0.3℃, 약충 -15.0±0.4℃였고 대만총채벌레는 성충 -24.0±1.0℃, 번데기 -27.0±0.5℃, 약충 -17.2±0.8℃에서 체내빙결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두 종의 저온 피해는 체내빙결점보다 높은 온도에서 일어났으며, 처리온도가 내려갈수록 그리고 노출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대만총채벌레에 비해 꽃노랑총채벌레가 저온에 대해서 높은 내한성을 보였으며 발육태에 따라 약충보다는 성충이 높은 내한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두 종 모두는 치사 저온조건(-10℃, 2시간)에 노출되기 전에 0℃에서 2시간 미리 노출되면 저온 피해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급속내한성유기를 보였다. 또한 단계적으로 감소하는 저온에 노출되면서 저온순화를 발현하였다. 이들 총채벌레의 월동처를 알아보기 위해 시설재배지 안팎에서 동계모니터링이 진행되었다. 동계기간(11월~2월) 두 종 성충은 야외에서 채집되지 않았지만, 시설재배지 내부에서는 꽃노랑총채벌레가 황색점착트랩과 잡초에서 포획되었다. 동계기간 시설재배지 토양시료에서 꽃노랑총채벌레 성충이 지속적으로 우화되었으나, 대만 총채벌레는 11월과 12월 토양시료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1월 이후 채집된 시료에서 성충 우화가 관찰되었다. 휴면에 따른 우화율 차이인지를 분석하기 위해 상이한 일장을 이들 두 총채벌레 종에 처리하였다. 이 결과 꽃노랑총채벌레는 일장조건과 무관하게 우화한 반면 대만총채벌레는 단일조건에서는 우화하지 않았다. 한편 이들 총채벌레가 전파하는 Tomato spotted wilt virus도 동계기간 총채벌레가 채집된 잡초에서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꽃노랑총채벌레가 겨울기간 시설재배지 내부에서 잡초를 먹이로 발육하는 반면, 대만총채벌레의 경우는 휴면상태로 토양 속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참취 시설재배지 토양개량제 처리에 따른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Aster scaber in Plastic House by Treatment of Soil Conditioners)

  • 염규생;문정섭;양진호;김동원;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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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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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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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참취(Aster scaber)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취나물로 분류되어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주로 남부지역에서 조기재배 작형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참취의 잎과 줄기는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예로부터 생채, 묵나물 등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칼슘, 철분, 비타민 A 등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서도 가치가 높고 한약재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항암효과와 더불어 콜레스트롤을 저하시키는 약리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능성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참취 시설재배 시 통상 3년 마다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시설재배지 특성상 양분의 과다투입에 의한 염류집적과 잦은 관수로 물리성이 악화되어 참취의 생육이 저하되어 수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본 연구는 토양개량제 처리에 따른 참취의 생육과 토양 물리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참취 시설재배 농가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참취 시설재배를 대상으로 하고 무처리, 볏짚 1,000 kg/10 a, 왕겨 숯 1,000 kg/10 a, 야자섬유 1,000 kg/10 a, 4처리구로 하여 시기별 생육 및 토양특성을 조사하였다. 수확기 참취 생육특성은 초장은 25.6~27.2 cm, 엽장은 8.5~9.7 cm, 엽폭은 6.3~7.0 cm, 경직경은 4.3~4.6 cm, 및 수량은 $3.3{\sim}4.0kg/3.3m^2$으로 볏짚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좋은 생육 상황을 보였으며 수량성 또한 많았다. 시험 후 토양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토양 pH는 7.4~7.5, 토양유기물 함량은 34~36 g/kg, 유효인산 함량은 386~415 mg/kg 이었으며 처리 전 토양에 비하여 유기물 함량은 증가하고 유효인산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치환성 양이온 K, Ca, Mg는 K는 $0.8{\sim}1.0cmol_c/kg$로 낮아졌고, Ca와 $8.9{\sim}10.1cmol_c/kg$, Mg는 $3.1{\sim}3.4cmol_c/kg$로 증가하였다. 토양물리성의 변화는 왕겨숯 시용에서 대조구에 비해 가장 낮은 용적밀도 $1.22g/cm^3$와 가장 높은 공극률 54.09%을 보였다. 토양 삼상은 고상은 볏짚에서 51.98%로, 액상은 야자섬유에서 28.64%로, 기상은 왕겨숯에서 29.35%로 가장 높았다. 참취 시설재배지 토양개량제 시용함으로써 토양의 유기물함량 증가와 토양의 용적밀도 감소와 토양양 공극율 증가 등 토양의 물리 화학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2년차 시험 결과로서 3년차에 재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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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및 오이 시설재배 토양의 미생물 다양성 분석 (Microbial Diversity and Community Analysis in Lettuce or Cucumber Cultivated Greenhouse Soil in Korea)

  • 김병용;원항연;박인철;이상엽;김완규;송재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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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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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9-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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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시설재배지의 토양미생물 분포 특성을 밝히고 토양의 건전성을 평가하고자, 전국 주요 시설재배 8개 주산단지에서 각각 5포장을 선정하여 토양화학성, 미생물분포 및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양화학성은 가용성인산, 칼륨, 칼슘의 함량이 적정범위보다 크게 상회하여 상당량의 염류 집적을 확인하였다. 토양미생물의 배양적 방법을 통해 조사한 시설재배지의 주요 우점 박테리아는 Bacillus 속, Microbacterium 속, Arthrobacter 속, Lysobacter 속 등이었으며, 형광성 Pseudomonas 속의 밀도는 상추와 오이 재배지에서 각각 $0.018-7.3{\times}10^4\;cfu\;g^{-1}$, $0.0013-9.6{\times}10^4\;cfu\;g^{-1}$으로 시료에 따라 큰 변이를 보였다. 비배양학적 방법을 통한 토양미생물 분포 조사를 위해 수행한 인지질지방산 (PLFA)의 주성분 분석 결과, 작물 및 지역별 군집구조의 큰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토양화학성 및 미생물군집구조 측면에서 시설재배지 조사지역의 토양은 대체로 건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호밀이 투입된 오이 시설재배지에서 수량과 토양용액의 질산태질소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Cucumber Yield and Nitrate Concentration in Plastic Film House with Ryegrass Application)

  • 이창훈;임태준;강성수;김명숙;김유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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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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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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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이 시설재배지에서 질소 시비량 절감에 대한 호밀 환원 효과와 수량과 토양용액 중 질산태질소와의 관계를 평가하였다. 시험 처리구는 토양검정시비구 (NPK), 호밀을 $42.3Mg\;ha^{-1}$ 환원하여 질소비료 199 kg N $ha^{-1}$의 0, 50, 75, 100%의 4 수준으로 시비하여 시설재배지에서 오이 수량과 토양용액의 질산태질소 농도를 조사하였다. NPK의 오이수량은 $68.8Mg\;ha^{-1}$이었고, 호밀의 투입은 토양검정 질소시비량의 25-50%를 절감할 수 있었다. 오이재배 기간 중 NPK 토양용액의 평균 $NO_3$-N 농도는 $32.4mg\;L^{-1}$ 이었고, 호밀처리구의 0, 50, 75, 100%에서는 각각 26.0, 30.1, 41.4, $58.5mg\;L^{-1}$으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졌다. 이때 시설재배 오이수량과 토양용액 중 평균 $NO_3$-N 농도와의 수식 ($Y=49.3+0.63X-0.0034X^2$, $R^2=0.778^{**}$)은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오이 재배 중 토양용액 분석으로 질소 웃거름 시비량 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오이수량과 토양용액 $NO_3$-N 농도와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실증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시설재배지에서 유기복합비료 시용량에 따른 상추 생육 및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Amount of Organic Compound Fertilizer on Lettuce Growth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under Plastic film house)

  • 김명숙;박성진;김성헌;황현영;심재홍;이윤혜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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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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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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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가정책사업인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1999년부터 시작되었고, 유기질비료의 과다 시용은 시설재배지의 양분집적을 초래했다. 시설상추 재배시 안정적인수량 확보와 과다 시비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유기복합비료의 적정 추천량 기준을 설정하고자 시험하였다. 유기복합비료의 무기질 질소 기비량의 대체비율은 토양검정 질소 기비량(8.6 kg 10a-1)을 기준으로 100%에서 작물수량이 높았다. 토양의 질산태질소와 전기전도도도 무기질비료 처리구보다 낮은 함량을 나타냈다. 또한, 기비량 100%를 유기복합비료로 대체한 경우에 질소이용율은 23%로 무기질비료 처리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상추의 수량을 증가시키고 토양 중에 투입된 비료성분의 토양 잔류 정도를 최소화하는 관점에서는 유기복합비료를 무기질 질소 기비량의 100%를 대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