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민교육

검색결과 559건 처리시간 0.024초

역량교육을 통해 바라본 초·중등학교 민주시민교육의 실천적 담론: 인권을 중심으로 (Practical discourse of civil democracy education in the elementary and the secondary school through the lense of competency education: based on human rights)

  • 신민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20권5호
    • /
    • pp.813-817
    • /
    • 2022
  • 본 연구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에서 인권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시안)에 나타난 민주시민교육 내용과 OECD Education 2030 프로젝트에 제시된 역량교육을 토대로 분석 및 제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첫째,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용 중 범교과 학습을 통한 인권교육 강조 및 인권 교과 교육과정을 보다 상세화, 체계화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학생의 인권 의식 함양과 인권보장을 위한 다양한 범교과 학습, 창의적 체험활동의 지속적인 인권교육의 실시과정이 제공되어야 한다. 셋째, 교사의 인권 기반 관점과 역량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을 앞둔 시점에서 학교 인권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토대의 마련과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북한이탈주민 남한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적 방안 모색 (Seeking policy measures for settlement of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 조우홍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8년도 제57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6권1호
    • /
    • pp.57-58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남한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여 정책의 기초 자료 활용과 시사점의 제공에 목적을 두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문헌연구와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인과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먼저, 불안한 신변을 위해 개인의 정보 보호가 이루어 져야 한다. 둘째, 심리적 문제 해결과 이를 통한 정서적 안정이 마련되어져야 한다. 셋째, 국적에 관한 문제를 제도적으로 명확히 하여야 한다. 넷째, 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서비스 지원 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다섯째,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인식의 개선 노력과 시민교육을 통한 문화적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공동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 PDF

한국과 독일의 통일교육 비교분석을 통한 한국 교육에의 시사점 탐색 (Exploring Implications for Korean Education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Unification Education between Korea and Germany)

  • 김용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4호
    • /
    • pp.147-156
    • /
    • 2017
  • 이 논문의 연구 목적은 한국과 똑같은 분단국가에서 통일을 이룩한 독일 통일교육을 통해 한국통일교육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있다. 독일은 통일교육을 정치교육이라고 명칭한다. 독일의 정치교육은 통일교육을 포함하여 민주시민교육, 평화교육, 민족 간 연대교육을 포함한다. 또한 학교 통일교육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정당들도 정치교육을 다루고 있다. 독일의 정치교육은 연방정부차원에서 큰 틀만 제시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주정부와 여러 단체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주지역의 특색과 정당, 시민단체의 색깔에 맞춰 적합내용을 담은 정치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물론 연방정부는 이에 대한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국민들은 거리감 없이 자연스럽게 정치교육을 수용하고 발전해 나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에게 주는 시사점은 많다. 첫째, 통일교육의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한국은 통일부와 통일교육원을 중심으로 통일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시민단체와 지자체, 종교단체, 교육지자체를 종합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다양성 인정 내에서의 통합'이다. 한국도 독일처럼 국가는 큰 틀만 제시하고, 세부적인 것은 여러 기관과 시민단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셋째, 통일교육의 통합교육전환이다. 독일은 통일교육을 정치교육이라고 하여 포괄적인 교육을 시키고 있다. 우리도 단순한 통일교육이 아닌 포괄적인 통합교육으로 전환하여 내용을 충원하여, 앞으로 다가올 통일을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감염병 시대에서의 효과적인 안전교육 운영방안 (용인시민안전체험관 내 온라인스튜디오를 중심으로) (Operation Plan of safety education in Response to infectious Disease (Focused on Online studio of Yongin Safety Experience Center))

  • 윤하영;신동일;김태환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 /
    • pp.285-287
    • /
    • 2022
  •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 중단과 이에 따른 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다양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신종 감염병이 나날이 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각종재난 발생 위험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안전교육 역시 알맞은 방안을 구상하여 효과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PDF

글로컬 시대의 시민성과 지리교육의 방향 (Citizenship in the Age of Glocalization and Its Implication for Geography Education)

  • 조철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618-630
    • /
    • 2015
  • 이 연구는 글로컬 시대에 요구되는 시민성을 찾고, 이것이 지리교육에 주는 함의를 도출한 것이다. 근대 이후 국민국가의 출현으로 시민성은 국가가 영역 내의 구성원에게 부여하는 권리와 의무로 정의되었다. 물론 현재도 국가가 법적인 시민성을 부여하지만, 점점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은 그 상하위 스케일인 글로벌과 로컬로부터 획득되는 것으로 인식된다. 그리하여, 시민성은 국가의 경계에 의해 규정되기 보다는 다른 사람 및 장소와의 연결 또는 네트워크에 의해 구성되는 것으로, 그리고 공간은 분절적 공간이 아니라 관계적 공간으로 인식된다. 따라서 시민성은 다차원적이고, 유동적이고, 초국적이며, 협상적인 경향을 띠면서, 다중스케일에 기반한 다중시민성으로 재개념화되고 있다. 이제 시민으로서의 개인은 다양한 스케일에서 정치적 공동체의 구성원인 동시에 비영역적인 사회집단의 구성원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지리를 통한 시민성교육은 국가 중심에서 그리고 분절된 공간적 스케일에서 벗어나, 로컬과 글로벌이 상호연결되고 중첩되면서 형성되는 다중시민성을 포섭하는데 더욱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 PDF

가정교과의 소비자교육이 중학생의 소비자역량에 미치는 효과 (Effectiveness of consumer education through Home Economics on middle school students' consumer competency)

  • 박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1-20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교과의 소비자교육이 중학생의 소비자역량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에 단일집단 사전·사후 유사 실험 설계를 사용하여 경기도 소재의 중학교 1학년 7개 학급 남녀학생을 대상으로 가정교과에서 소비자교육을 실시한 후,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PASW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 검증, 대응표본 t검증, 다중회귀 분석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신입생의 인지적 소비자역량은 100점 만점에 37.66으로 중간보다 낮았고, 실천적 소비자역량은 5점 만점에 3.26으로 중간보다 높았다. 인지적 소비자역량은 시민역량(M=39.97)이 거래역량(M=36.15)보다 높았고, 실천적 소비자역량은 거래역량(M=3.32)이 시민역량(M=3.16)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중학생은 가정교과에서 소비자교육을 받고 난 후에, 인지적·실천적 소비자역량(거래, 시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특히 가정과수업을 통한 소비자교육은 인지적인 측면에서는 구매의사 결정력과 소비자권리 주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적인 측면에서는 정보이해·활용력과 소비자권리 주장력을 크게 향상시키며, 가정과교육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인식과 생활만족도도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셋째, 중학생의 실천적 소비자역량(거래, 시민)은 가정과교육내용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할수록, 인지적 소비자 시민역량이 높을수록, 소비자 거래 또는 시민 영역이 중요하다고 인식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성별과 생활만족도, 인지적 소비자 거래역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가정과수업을 통한 소비자교육은 중학생의 인지적 소비자역량과 실천적 소비자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후속 연구를 위해 소비자역량 척도, 소비자역량 연구, 가정과교육의 소비자역량 강화 측면에서 제언하였다.

인도네시아의 국가철학과 이에 대한 시대적 해석: 국민윤리 교육을 중심으로 (Indonesia's State Ideology and Its Interpretations across Orders: Based on the Analysis of Citizenship Education)

  • 송승원
    • 국제지역연구
    • /
    • 제14권2호
    • /
    • pp.187-214
    • /
    • 2010
  • 본 논문은 인도네시아 공화국 성립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국민윤리교육의 목표 및 정치문화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되었다. 수카르노와 수하르토 정권은 국가철학인 빤짜실라(Pancasila)를 교육의 철학적 기반으로 삼아 자유주의를 거부하고 공동체주의적 시민관을 강조하였다. 빤짜실라의 담론을 통한 국민윤리교육은 강도 높게 대중을 억압하기 위한 목적의 정치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자유민주주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민주국민윤리교육이 실시되기 시작하였는데, 이 교육에서는 대폭 확대된 시민의 권리, 활발한 대중의 정치 참여, 민주시민 및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빤짜실라는 자유민주주의와 더불어 국민윤리교육을 지지하는 주요한 교육의 철학적 기반의 하나로 기능하고 있는데, 이것은 세계화와 지방분권화 추세 속에서 빤짜실라의 담론을 통하여 공동체주의를 함양하여 지나친 자유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로칼 권력과 세계경제의 무책임하고 비민주적 행태를 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지진 재해에 대한 시민들의 준비도 분석 (Analysis of Korean Citizens' Preparedness for Earthquake Hazards)

  • 이기영;하민수;한주;이창욱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3권1호
    • /
    • pp.199-209
    • /
    • 2022
  • 이 연구에서는 한국 시민들의 지진 재해 준비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진에 대한 지식, 인지, 대처의 3개 구인으로 구성된 설문 문항을 개발하고 비례 층화 표본 추출 방법으로 수집된 1,256명 시민의 응답을 라쉬분석, 추리통계, 군집 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민들의 지진 재해 준비도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시민들의 지진 재해 준비도는 '보통' 수준이었으며, 지식과 인지에 비해 대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진 재해 준비도와 관련된 변인 분석 결과, 지진 재해 준비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는 성별, 교육 수준, 실제 거리, 안전 인식이 있었다. 셋째, 지진 재해 준비도의 3개 구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지식, 인지, 대처 세 가지 구인은 높은 상관을 나타내 구조적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또한, 성별과 교육 수준이 달라도 이러한 구조적 상관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군집 분석 결과, 5개 유형의 집단으로 구분되었으며 지진 재해 준비도 3개 구인의 수준이 중간 정도로 서로 비슷한 집단 유형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지진 재해 준비도 함양을 위한 교육의 지향점을 제안하였다.

글로벌 시민성교육과 지리교육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and Geography Education)

  • 조철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62-180
    • /
    • 2013
  • 본 연구는 최근 긴요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민성교육을 지리 교과와의 관련성의 측면에서 탐색한 것이다. 먼저 글로벌 시민성이라는 개념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이것이 교육적 차원에서 중요하게 된 이유를 세계화라는 시대적 변화와 관련하여 살펴보았다. 둘째, 지리 교과를 통한 글로벌 시민성교육의 정당성에 대한 것으로서 이는 지리 교과의 핵심개념인 장소, 공간, 스케일, 상호의존성의 논의에 토대하여 전개하였다. 그 후 지리 교과를 통한 글로벌 시민성교육을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위 영역의 범주를 설정하였는데, 이는 기존의 분류 체계들을 귀납적으로 검토하여 지식과 이해, 기능, 가치와 태도라는 측면에서 재설정한 것이다. 셋째, 글로벌 시민성을 촉진하기 위한 실천적인 측면으로서, 즉 지리수업에 대한 것으로서, 이를 계획하기 위해 사전에 고려해야 할 것들을 목적, 내용, 방법 측면에서 논의하고, 수업 전략을 쟁점 중심 접근과 소비자로서 저항의 지리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지리를 통한 글로벌 시민성교육에서 경계해야 할 유의점을 비판적 글로벌 시민성의 관점에서 제시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