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각미술(視覺美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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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의 Effort Factor에 의한 「죽음의 춤」의 캐릭터 움직임 의미 연구 (A Study on Characters gesture of 「Dance of Death」 by Laban's Effort Factor)

  • 이명주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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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2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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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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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죽음의 춤"에 나타난 캐릭터 움직임의 의미를 분석하고자 Effort Factor를 적용하였다. 입체적인 공간을 필요로 하는 무용콘텐츠를 미술영역의 시각적 자료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움직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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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문화교육과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애니메이션 교육의 방향 (Animation Education as VCAE in the Digital Age)

  • 박유신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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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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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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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각문화교육은 포스트 모더니즘 이후, 미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볼 수 있다. 시각문화교육은 전통적인 미술교육에서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시각 환경으로 그 관심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전통적인 순수예술에서 대중문화 및 영상예술 등으로 미술교육의 관심을 폭넓게 확장해 왔다. 시각문화교육은 이미지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맥락에 주목하고, 비주얼 리터러시 능력을 강조하며 구성주의적인 학습을 강조한다는 면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이슈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문화예술교육의 주요한 이론적 배경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와 더불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시각문화교육의 이론적 배경 및 이슈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하여 애니메이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시각문화교육은 1970년대 이후의 진보적인 문화적 배경 아래에서 탄생하였으며, 그 요지는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삶의 개선을 위해 시각적 인공물과 그 행위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각문화교육은 시각문화 양상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며, 현재에는 시각문화에서의 미적 체험교육이나,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통한 의미 구성등으로 그 관심을 확장하는 중이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시각환경에서 애니메이션은 시각문화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예술장르, 혹은 테크놀러지를 넘어 시각문화 전반에 걸쳐 이미지가 구현되는 형식이기도 하다. 그간 시각적 의사소통 및 비판적 문화 읽기 등을 강조해 온 시각문화교육 또한 미술교육의 체험에서 이해, 감상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있어서 디지털-애니메이션 시각문화의 새로운 양상을 반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애니메이션 교육 영역의 확장, 범교과적 접근, 사회재건주의적 교육철학, 애니메이션 리터러시 등을 강조하였다. 시각문화교육적 관점에 기초한 애니메이션 교육의 연구는 애니메이션 교육의 정립에 이론적 토대가 될 뿐 아니라 전통적인 비판적으로 텍스트 읽기중심의 시각문화교육을 내용적으로 풍부하고 동시대적이고 미래적인 방향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한국근대미술의 인상파 도입과정과 아카데미즘 형성에 관하여

  • 임창섭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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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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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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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근대미술은 유화 도입기인 1910년대를 한국미술사의 중요한 시작점이다. 1910년경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유화 도입배경과 그것이 당시 사회의 절실한 요청에 의한 것이었는지, 그렇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것이 한국근대미술 초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일본근대 유화의 역사는 국수주의와 서구주의 물결이 반복하는 과정에서 점차 일본화된 소재의 등장과 일본정서에 부합하는 화풍을 만들어 나가게 되는 것이 1890년대부터 1910때까지의 일본근대 유화계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를 다시 요약하면 외광파와 인상파가 절충된 양식에 일본의 메이지낭만주의에 부합하는 소재 즉 일본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풍경에 대한 애착 등이 전체 유화의 기류로 나타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새로운 문화의 하나였던 유화는 점차 세계의 다양한 미술사조 속에서 일본화다운 것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구로다 세이키'(黑田淸輝) 이전에 이미 형성되었던 일본근대 유화양식과 구로다의 외광파 양식, 또 외광파가 일본 근대유화의 주류로 형성하게 되는 계기, 여기에 프랑스에서 직접 배워 온 작가들에 의한 인상파 도입 그리고 일본 '메이지낭만주의'(明治浪漫主義)의 등장으로 인한 사회 환경구조의 변화 속에서 양성된 그들의 절충양식의 초기유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근대미술은 '민족적 자부심'과 '민족적 열등감'이 동시에 존재하는 사회적 배경논리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근대미술의 사상적 배경에는 민족 개량주의적 발상과 계몽주의적 문화 활동에 있었다고 할지라도 근본적으로는 미술자체를 근대사회 발전의 연장선 속에서 파악하지 못했고, 따라서 미술자체를 새로운 문명수입이라는 근대적 풍물 정도로만 파악했던 것이 어쩔 수 없는 근대미술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미술을 주목한 이유는 근대적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필수적인 요소로 미술자체를 파악하고 나아가, 식산흥업(殖産興業)의 수단으로 인식 했던 신지식층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문명의 발달이 미술의 발달에서 연원한다는 '미술문명론' 같은 시각이 미술자체가 성격이나 창작의 방향과는 무관하게 어떤 미술이든 그것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근대 즉 문명화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근대미술에 있어서 아카데미즘 역시 일본근대미술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초기유학생들은 그 당시 일본의 잡지나 화단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시안들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정도였을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한국근대미술에 있어서 초기유학생들의 작품과 그 이후 선전에서 입선하는 작품들은 일본아카데미즘의 영향 밑에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일본 근대 유화에서 형성된 외광파의 요소와 인상파 요소들이 일본 낭만주의로 표면화된 하나의 일본근대 유화의 형식 그대로가 한국아카데미즘의 성격을 결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1922년에 시작된 선전은 심사위원 대부분이 동경미술학교 교수이면서 구로다의 제자이거나 동료였다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더욱 확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유학생들이 남긴 작품들은 완전한 인상파에 대한 지식이나 깊은 자아의식을 가지고 제작된 것은 아니라, 일본 동경미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었던 것들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그림은 구로다의 외광파라고 부르는 것들의 영향보다는, 인상파를 보고 배웠던 동경미술학교 교수들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영향은 그대로 한국 근대미술의 아카데미즘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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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페이즈망(Dépaysement)'을 통해 본 회화의 시각적 아이러니(Irony)연구 (A Study of the Visual Irony of a Painting Using 'Dépaysement')

  • 문지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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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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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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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아이러니(Irony)'의 특성과 이를 시각화 하는 과정들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아이러니'의 수사법을 사용하는 방식은 미술작품에서 시각효과를 통해 시각언어를 드러내는 방식과 일치하는 지점이 있다. '아이러니'의 수사법과 유사한 방식으로 미술사에서 등장하는 '데페이즈망(Dépaysement)'을 예로 들 수 있다. '데페이즈망'은 여러 가지 혼용된 기법으로 '낯설게 하기'의 수사법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서로 반대되는 논리를 지닌 이미지들을 한 화면에 동시에 구성하여 '시각적 아이러니'를 구사한다. 반대되거나 모순되는 이미지들로 상황들을 연출하고, 이미 알고 있는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비꼬아 이미지와 상황을 모호하게 만들어 나가는 공통적 특징을 지닌다. 결론적으로 '아이러니'의 특성과 '데페이즈망'의 특성은 일치하며, '시각적 아이러니'의 분석을 통해 시각언어를 이해한다.

음성인식 기반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의 연구 - 소리-시각 인터렉티브 설치미술 "Water Music" 을 중심으로-

  • 이명학;강성일;김봉화;김규정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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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8년도 학술대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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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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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리-시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인 "Water Music" 은 관객의 음성에 따라서 변하는 물결의 파동을 표현한다. 음정인식 기반 인터페이스 기술을 이용하여 벽면에 비디오 프로젝션 된 시각적 물결이미지로 나타난다. 물결이미지는 동양화의 붓으로 그린 물결과 작은 원형의 입자들을 생성하여 표현된 영상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입김을 불어 넣거나 소리를 냄으로써 화면에서 연속적으로 생성되는 컴퓨터 프로그램 기반 물결의 움직임과 상호 반응할 수 있다. 이러한 공생적인 소리 시각 환경은 관객에게 생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환영적 공간을 경험하도록 한다. 본 설치작업에서 관객과 상호 반응 할 수 있는 움직이는 물결을 생성하기 위하여 적용된 주요 프로그램은 Visual C++ and DirectX SDK이며, 풀 프레임 3D 렌더링 기술과 파티클 시스템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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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자료 아카이빙을 위한 수집정책 연구 - 국립현대미술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llection Policy for Archiving Visual Arts Materials: Focusing on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 김수진;김순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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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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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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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과거부터 현재까지 소장품 수집·관리는 미술관의 주요한 기능 중 하나로 미술관 업무는 자료보다는 작품에 치중되어 왔다. 그로 인해 시각예술자료는 그 중요성이 다소 등한시되는 경향이 있으며, 예산과 공간 부족 등의 지속적인 문제로 인해 자료의 수집과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시각예술자료의 유형과 출처 및 유통방식 등에 따른 특수한 성격 때문에 수집에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방안이 수집정책의 수립이다. 하지만 시각예술자료를 수집하는 국내기관 대부분이 수집정책이 부재한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의 시각예술자료 수집 현황을 살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외 사례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한 후, 시각예술자료 수집 업무를 개선하기 위하여 현행 규정의 정비와 수집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플럭서스의 탈시각중심주의 - 촉각, 후각, 미각을 위한 작품을 중심으로 (Post - Ocularcentrism in Fluxus)

  • 이지은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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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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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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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1960s is a decade that is marked by new concepts of art making and art appreciation. Starting from Fluxus, the new art in the 1960s such as Happenings and performance art pursued the process of art making as an integral part of artistic experience. The traditional concept of art works that only appeal to vision soon became a site of contentious experiments and innovations in which the experience of seeing is accompanied by other sensual encounters of sound, smell, touch, and taste. These attempts can be seen as a revolutionary move to restore the sense of corporeality to the act of seeing that has been disembodied by the way in which western art has built the unifying, homeogenous field of vision. This paper delves into the works of Fluxus artists - Daniel Spoerri, Ben Vautier, Alison Knowles, Ay-O, and Takako Saito - who were central figures in taking art into the new age of post-ocularcentrism. Exploring the sense of smell, touch, and taste, these artists led the viewer to participate in their art making with the incorporated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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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시각 (Street Optics)

  • 하기 케난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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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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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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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treet art operates within an already given visual order: the visuality of the modern city in which the regimentation of the image has become fully adaptive to-what Fredric Jameson termed-the logic of late capitalism.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et art and the hegemonic forms of the image dictated by the "city's rulers"? Does street art evoke an alternative kind of spectatorship? Can the unsolicited visual intervention in the life of the city open up an "optics" that resists the reifying patterns of the contemporary gaze? This paper follows Baudrillard's pioneering analysis of graffiti, arguing that the visuality of a certain kind of street images carries an important potential of challenging the hegemonic manner in which the contemporary image has come to dominate the field of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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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의 경력형성에 관한 연구 - 카우스(KAWS)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areer Development of an Artist: The Case of KAWS)

  • 이진우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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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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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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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미술가 경력형성에 영향을 주는 주체 및 기관을 이해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본고는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예술학교, 갤러리, 비평가 및 미디어, 컬렉터 등 작가의 경력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자의 역할을 이론적으로 검토하였다. 본 연구는 현대 미술가 카우스(KAWS)를 본질적 사례로 선정하고, 질적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논문은 카우스의 경력 궤적(trajectory)과 연관된 다양한 출처의 이차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이론적 배경 안에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학적 시각을 내포한 선행연구의 연장선에서 예술계를 구성하는 갤러리, 비평가 및 미디어, 컬렉터가 카우스 경력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침을 명료화하였다. 한편,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경시된 작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미술가 경력형성의 측면에서 이해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현행 고등학교 교과서 "미술과 생활" 의 디자인 교육 내용 분석 (The analysis of design education in "Arts & Life")

  • 이지수;정은숙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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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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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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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전인 교육 차원으로 예술과 기술의 발전적인 접점을 찾게 하는 디자인 교육은 변화하는 세상을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살게 하는 적절하고도 핵심적인 교육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재정의 되고 있는 디자인이 어떻게 학습되어 지고 있는 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제7차 교육 과정의 교과 재량활동 일환으로서 미술과 생활 교과목에 포함되어 있는 디자인 교육내용에 대한 분석과 현황을 논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개정된 미술과 교육 과정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디자인 교육에 대한 이해도 함께 고찰한다. 아울러, 현행 고등학교 미술과 생활 5종 교과서의 편찬 실태를 조사하고 다음으로 교과서의 디자인 교육 내용 분석을 통하여 디자인 교육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범위 그리고 도판의 현황을 연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고등학교 미술과 디자인 교육 과정 비교 분석으로 현행의 미술과 교육 내에서의 디자인 교육의 문제점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 교과서 분석을 통해 나온 결과, 디자인 영역 학습 내용의 불균형이 분석되었으며, 시각 디자인 전공자들로만 구성된 대부분의 교과서에서는 제품 디자인과 환경 디자인 학습이 현저히 부족하였다. 또한, 공예 학습 영역에서는 5종 교과서 모두 현대 공예를 제외시켜 전통 공예에만 편중된 교과 내용과 도판의 구성되어 있다. 도판 분석에 대한 결과는 학습 내용의 분포와 같이 시각디자인 내용 위주의 도판이 수록이 되어 있었으며, 출판사별 도판의 수량도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더불어 디자인 영역은 미술 감상, 미술 이해, 미술창작 영역에서 미술 창작 단원에만 집중하고 있어 디자인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과거 우리나라 미술 교육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던 미국, 일본, 디자인 교육 과정을 비교해본 결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의 이해와 감성적인 접근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표현 학습에서도 재료의 특성을 살리면서 창의력 신장 내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시각적 촉각적 특성에 대한 디자인 미적 의식 확장을 고려하여 교과서 학습 내용이 구성되어 있었다. 제 7 차 교육 과정에서 교과서란 교육 과정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자료중의 하나이다. 창의력,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 사례가 제시되고, 주제와 성격에 따라 전개 체제가 제시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교과서 제작에 들어가기에 앞서 전인 교육과 체험 교과라는 점에서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연구 과정과 실험을 통해 디자인 학습 내용이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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