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습관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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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합병증과 당뇨병

  • 오동주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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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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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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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관상 동맥성 심장 질환의위험 요인들은 거의 모두가 평소의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관상 동맥성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런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또 효과적인 대책이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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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과일섭취 습관의 조절효과 (Factors influencing on intention to intake fruit: moderating effect of fruit intake habit)

  • 김혜수;서선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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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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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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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계획적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과일 섭취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건강 행동관련 연구에서 상관성이 높게 나타난 '습관' 요인을 추가하여 새로운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과일섭취 의도와 과일섭취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 734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일 섭취의도를 높이기 위해서 과일 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등을 증가시킴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일섭취 습관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서, 과일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섭취행동이 섭취의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이 행동을 수행함에 있어 습관강도가 강한 집단의 경우 의도에 의한 영향은 덜 받는 반면, 습관 요인에 의해 행동이 재현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과일섭취 증대를 위해 습관의 정도에 따라 대상을 구분하여 교육하거나 우선 순위 선정시 습관의 조절효과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과일 섭취행동조사 문항으로써 성인 기준 1일 섭취권장량과 비교한 섭취량을 포함하지 못한 것이 본 연구의 한계점이 될 수 있다. 후속연구로 하루 과일 섭취권장량 충족여부를 기준으로 권장량에 미달한 집단에 대한 심층적 분석결과는 과일섭취량을 권장량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의 계획적 행동이론에 '습관'이라는 새로운 요인을 추가하였던 본 연구가 과일 섭취 행동 모델에 설명력을 높였듯이 새로운 요인을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건강과 식생활 - 심혈관질환과 영양

  • 강은희
    • 식품문화 한맛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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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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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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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심장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두 번째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사회가 서구화되고 이에 따라 우리의 식생활 문화도 서구화되면서 심혈관질환 발생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심혈관질환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조절(the rapeutic life style change)이 필수적이며 식사요법은 생활습관 조절의 핵심을 이루는 심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의 중요한 부분이다. 금번에는 심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식사요법을 통해 섭취하게 되는 영양소의 종류와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근거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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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전략을 위한 혈당조절 관련 생활습관 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활용 코호트내 환자-대조군 연구 (Lifestyle factors related to glucose control for diabetes management strategies: Nested case control design using KNHANES data)

  • 김윤정;조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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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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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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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당뇨병의 관리전략 수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조절가능한 혈당조절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개인이 조절하기 어려운 성별,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치료방법, 교육수준, 가구소득 등을 매칭한 코호트내 환자-대조군 디자인으로 분석을 하였다.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7)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983명의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289명(30%)만이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혈당이 조절되었다. 일상생활에서 조절이 가능한 당화혈색소 조절 요인 파악하기 위해 조건부 다변량 로짓스틱 회귀분석 시행한 결과, 매칭전 코호트에서는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치료 여부, 매칭 코호트에서는 체질량지수, 흡연, 안저검사가 당화혈색소 달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결과는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선정(장기 유병기간, 약물치료 대상자) 및 생활습관(체질량지수, 흡연, 안저검사 등) 관리전략을 마련하는데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지역사회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여자대학생의 식생활습관, 체형 및 체중조절 태도와 피로자각증상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Habits, Attitudes toward Weight Control and Subjective Fatigue Symptoms in Women College Students)

  • 양정연;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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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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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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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습관, 체형 및 체중조절태도와 피로자각증상과의 관련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대전광역시의 6개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1~4학년 여자대학생 508명을 대상으로 201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조사표(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에 의해 설문조사 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학생들의 기본적 속성 및 일상생활 상황, 식생활습관, 체형 및 체중조절 태도, 피로자각증상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피로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한 가지 음식만의 식사. 외식 빈도, 저녁식사의 섭취상황, 인스턴트식품 섭취빈도, 시리얼 및 아이스크림 섭취빈도, 콩류 및 콩 제품류 섭취빈도, 우유 및 유제품류 섭취빈도, 설탕의 과잉섭취에 대한 주의, 식염의 과잉섭취에 대한 주의, 체형의 자기평가, 체중조절의 지향 등의 식생활습관, 체형 및 체중조절 태도에 관련된 여러 변수들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건전한 식생활습관을 하기 위한 노력이나 보다 더 객관적인 평가에 의한 체형 및 체중조절의 자기평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서울 및 경기지역 고등학생의 음식 콘텐츠 이용 수준, 식습관 및 식이자기효능감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the use of food-related content, dietary behaviors, and dietary self-efficacy of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and Gyeonggi areas)

  • 오민환;홍경의;김성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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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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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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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지역의 고등학생 381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음식 콘텐츠 이용 수준, 식습관, 식이자기효능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음식 콘텐츠 이용 수준에 따라 세 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여 식습관 및 식이자기효능감 등과의 차이와 식이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음식 콘텐츠 이용이 많을수록 일일 외식 및 간식 비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체질량 지수 (BMI)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상자의 식습관과 관련하여 음식 콘텐츠 이용이 많은 집단이 가공식품과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며 잦은 야식과 스트레스성 충동적 음식 섭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가공식품구입 시 식품 영양표시를 더 자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식이자기효능감과 관련하여 음식 콘텐츠 이용이 많을수록 전반적으로 식이자기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식이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주위 환경 자극 조절 효능감, 정서적 요인 조절 효능감에 해당하는 문항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음식 콘텐츠 이용 수준은 식습관과 유의한 부 (-)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식이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주위 환경자극 조절 효능감, 정서적 요인 조절 효능감과도 유의한 부 (-)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식이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주위 환경 자극 조절 효능감 변인과 정서적 요인 조절 효능감 변인이 유의미한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음식 콘텐츠를 많이 이용하는 것은 식습관 및 식이자기효능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음식 콘텐츠 이용 수준과 식습관의 관계에서 식이자기효능감이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음식 콘텐츠가 범람하고 있는 현재,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식이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영양교육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청소년은 대중매체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므로 음식 콘텐츠가 주는 시각적 자극을 영양교육의 목적으로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청소년의 영양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식습관 개선을 위한 동기부여에 보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생활습관의 복합적 요인이 피부 건조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vergence Factors of Life Habits and Skin Dryness)

  • 권혜진;박장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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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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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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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평소 피부 건조함으로 인한 소양감을 가지고 있는 30~4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기호품습관, 샤워습관 등을 조사하고, 이러한 생활습관과 지각하는 피부 건조함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일상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건강한 피부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대부분 건성 피부로 인해 발생된 일상의 불편함 정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피부 가려움과 건조함 개선을 위해 병원 방문 경험을 묻는 문항에는 '아니오'를 응답한 자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규칙적인 식사 여부를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80.0%, '하루 식사 횟수를 보면 '2끼'가 4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피부 건조함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식습관, 기호품습관, 샤워습관의 대부분 항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흡연량이나 단맛 선호수준이 높아지면 피부 건조수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식습관 및 흡연은 피부 건강과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고, 피부 건강은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적 건강의 지표라는 점에서 기호 식품의 조절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평소에 갖는 것이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오래 유지 할뿐 아니라 피부 건조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울산지역 대학생의 성별과 체중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생활습관, 영양지식, 식습관 및 혈액성분의 비교 (A comparison of health related habits, nutrition knowledge, dietary habits, and blood composition according to gender and weight status of college students in Ulsan)

  • 김혜경;김진희;정현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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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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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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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남녀 대학생 324명을 대상 (남자 144명, 여자 180명)으로 성별과 체중상태에 건강관련 생활습관, 영양지식 및 식습관 등을 비교 조사하였으며, 이 중 일부 학생들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175.60 cm, 68.98 kg, 162.30 cm, 52.99 kg로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 BMI는 $21.10kg/m^2$ (남학생 22.35, 여학생 20.11)로 정상으로 나타났으나 BMI 분포를 보면 정상체중 63.0%, 과체중 21.6%, 저체중 15.4%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관적인 체형인식에서는 남학생의 경우 정상체중군의 47.9%가 말랐다고 인식한 반면 여학생의 40.0%가 뚱뚱하다고 인식하여 남 녀간에 차이가 나타났다. 2) 조사대상자의 50.9%는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험이 있으며, 61.2%가 미용상의 목적으로 체중조절을 시도하였으며, 저체중은 미용 상의 목적, 비만은 건강과 기타의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p < 0.001).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경우 저체중군은 25.8%, 과체중군은 55.8%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저체중군과 과체중군 모두 운동을 통한 체중조절을 가장 많이 시도하였다. 3) 조사대상자의 아침결식비율이 점심과 저녁보다 높았으며 체중상태에 따라서는 과체중군의 아침결식비율이 낮게 나타난 반면 점심과 저녁은 높게 나타났다. 식사속도에서는 과체중군이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빠르게 나타났다. 식사하는데 걸리는 평균시간은 15~20분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41.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5분 미만은 저체중군의 26.0%, 정상체중군의 36.8%, 과체중군의 51.4%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5). 건강관심도는 과체중군과 저체중군이 정상체중군보다 많았으며, 운동정도는 과체중군이 저체중군보다 유의적으로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69.1%가 7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하였고, 과체중군이 저체중군보다 수면시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4) 조사대상자의 평균 영양지식점수는 15점 만점에 전체 $6.73{\pm}1.60$점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며, 체중상태와 성별에 따른 영양지식 평균점수는 차이가 없었다. 식습관 점수는 $39.71{\pm}6.29$점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 체중상태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군에서 식습관 점수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5) 일부 조사대상자의 혈액성분 분석 결과 헤모글로빈과 HDL은 남 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헤모글로빈은 생리적인 특성상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p < 0.001), HDL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1). 각 지표들의 위험군의 비율을 보면 HDL (72.1%)과 헤모글로빈 (45.9%)이 높게 나타났고 총 콜레스테롤 (9.8%)과 중성지방 (4.9%)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대학생들의 체중상태는 과체중과 저체중이 함께 나타나고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체형인식과 함께 건강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체중조절 방법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이와 더불어 균형잡힌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지식의 향상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다.

경기도 초등학교 급식에서 식습관과 지각된 식사품질이 만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od Habits and Perceived Food Quality on Satisfaction with Elementary School Lunch in Gyeonggi Province)

  • 안경아;변진영;최영찬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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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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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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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도교육청은 학교급식을 서비스로 간주하고 소비자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연구는 올리버의 기대 불일치 이론을 바탕으로 학생의 식습관과 지각된 품질이 학교 급식 만족에 영향을 주는지 검토하고자 한다. 우리는 학생의 성별과 학교 조건의 조절효과를 테스트하였다. 학교의 조건으로 검토한 것은 소재지가 농촌 또는 도시인지, 영양교사가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인지, 조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 또는 미실시하였는지, 배식장소가 교실 또는 식당인지 등이다. 2014년 9월 경기도 소재 8개 학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이 실시되어 설문지 240부가 회수되었다.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전체 208부를 대상으로 PLS와 붓트랩 t-테스트를 하였다. 분석결과로 식습관이 만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으며(p<0.01), 학교급식 서비스의 지각된 품질이 부분적으로 둘 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경우에 식습관이 만족에 더 적은 영향을 주었다(p<0.1). 영양교사가 정규직인 경우가 비정규직인 경우보다 학생의 식습관이 만족에 더 작은 영향을 주었다(p<0.05). 조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시행한 학교의 경우가 식습관이 만족에 더 작은 영향을 주었다(p<0.1). 학교 소재지와 배식 장소는 식습관과 만족 사이에 유의한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의 태도를 형성하는 식습관과 지각된 품질이 상호작용하여 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학교급식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하는 프로그램이 동반될 필요가 있다. 정책적으로 조리 시설 현대화 사업을 미실시한 학교와 비정규직 영양교사가 있는 학교에 우선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교육 효과가 높아질 것이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온라인 코칭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성 검증 (The Effects of Online Coaching Program on Improving Eating Habit Behaviors)

  • 김혜영;고승석;양순정;윤방우;탁진국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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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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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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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습관행동 변화과정 모형(탁진국, 권혜란, 김혜영 등, 2019)을 기반으로 하여, 식습관 개선 성공 요인(최경화, 김혜영, 한석빈, 탁진국, 2020)과 선행 연구에서 습관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 방법들을 토대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온라인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식습관 개선을 희망하며 수도권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성인 중 전화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20명을 실험 및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일대일 코칭을 진행하였다. 최종분석에는 17명의 자료가 사용되었으며,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체중, 식습관, 식이행동, 식이효능감, 자기조절, 삶의 만족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온라인 코칭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실시 사전, 사후의 시점과 집단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조절과 삶의 만족을 제외한 체중, 식습관, 식이행동, 식이효능감에서 시점과 집단 간에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 프로그램 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통제집단에 비하여 실험집단에서 체중, 식습관, 식이행동, 식이효능감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실무적 시사점, 제한점, 그리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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