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슬관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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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관절경 수술시 세척액 - 생리 식염수와 Lactated Ringer 용액의 비교 (Irrigation Solutions in the Knee Arthroscopy - Comparison with Normal Saline and Lactated Ringer's Solution)

  • 이우석;배인탁;허윤무;박원기;오병학;정환용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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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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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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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슬관절 관절경하 반월상 연골 수술 시 생리 식염수와 Lactated Ringer 용액을 세척액으로 사용하여 임상적인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로 관절경하 내측 반월상 연골 부분 절제술을 시행한 6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 I 군은 세척액으로 생리 식염수를 사용한 군으로, 제 II 군은 세척액으로 Lactated Ringer 용액을 사용한 군으로 분류 하였다. 수술 후 1일째의 visual analogue scale, 능동적 슬관절 굴곡 각도 및 슬관절 둘레의 증가율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후 1일째의 visual analogue scale 및 능동적 슬관절 굴곡 각도의 비교는 통계학적으로는 두군 간에 유의성은 없었다. 그러나 수술 후 슬관절 둘레의 증가는 Lactated Ringer 용액을 사용한 군에서 생리 식염수를 사용한 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 결론: 슬관절 반월상 연골 수술 시 Lactated Ringer 용액이 수술 후 부종의 감소에 생리 식염수보다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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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있어서 전방십자인대 단열시 슬관절액의 변화 (The Changes of Stifle Joint Fluid with Cranial Cruciate Ligament Rupture in Dogs)

  • Nam-soo, Kim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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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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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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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전십자인대가 단열된 개의 슬관절액에서 tartrate-resistant acid phosphatase (TRAP) 와 cathepsin K의 변화를 알아봄으로서 십자인대에 관련된 질병 또는 십자인대 치료 실패에 따른 퇴행성관절염의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전방십자인대가 단열된 30두의 개와 정상 성견 8 두 그리고 어린 정상 개 9두를 사용하였다. 슬관절액 내의 TRAP 과 Cathepsin K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조직화학 염색과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였다. 조직학적인 검사 결과 정상견에서는 TRAP과 Cathepsin K 세포들은 찾아보기 힘들었으나 전방십자인대가 단열된 개에 있어서는 TRAP 과 Cathepsin K 그리고 chondroid metaplasia가 중심부분에서 증가되고 있음을 관찰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TRAP과 Cathepsin K 세포들은 전방십자인대가 단열 또는 단열 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상호 보조적으로 관여하며 세포외 방출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합병증이 병발된 슬관절 치환술에 시행한 관절경술의 효용성 (The Effectiveness of Arthroscopy in Complicated Knee Arthroplasty)

  • 김경태;이송;고동오;김관수;김태우;박순열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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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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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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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슬관절 치환술 후에 발생한 합병증의 치료를 위해 시행한 관절경술의 결과를 알아보고 그 효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5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본원에서 슬관절 치환술을 시행받은 후 합병증으로 인하여 관절경적 치료를 받았던 25예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25예 중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받았던 경우가 19예, 부분치환술을 시행받았던 예가 6예였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경을 시행하기 전에 합병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관절액 천자 및 혈액학적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결과: 관절경술 시행 시 진단으로는 전치환술을 시행한 예에서는 감염 11예, 관절의 유착 및 섬유화로 인한 운동 제한 6예, 연부 조직의 충돌 2예 등이 있었으며, 부분 치환술을 시행한 예에서는 반월상 연골 파열, 유동성 치환물의 아탈구, 혈관절증, 관절 내 시멘트 유리체, 연부 조직 충돌 및 슬관절 강직으로 인한 운동 제한이 각각 1예 씩 총 6예가 있었다. 감염이 있던 11예 중 9예에서 관절경술만으로 치료가 되었고, 관절 강직이 있던 7예는 평균 슬관절 운동 범위가 술 전 $65^{\circ}$에서 최종 추시 시 $105^{\circ}$로 향상 되었으며, 나머지 예에서도 관절경술로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보였다. 결론: 슬관절 치환술 후 발생한 합병증의 치료로 시행한 관절경술은 적절한 환자의 선택 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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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감염에 시행한 관절경적 치료의 임상 결과 (Clinical Results of Arthroscopic Treatment for Infection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경태;이송;김지형;김대근;신원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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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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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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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감염에 대해서 시행한 관절경적 치료의 효용성과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감염에 대하여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한 17예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혈액검사와 관절액 천자를 통해 감염을 확인한 후 관절경을 이용하여 변연 절제술과 활액막 제거술을 시행하고 항생제를 혼합한 생리 식염수를 사용하여 세척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치료의 실패 또는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수술 후 2년까지 감염의 재발이 없는 경우를 치료의 성공이라 판단하였다. 결과: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감염에 대하여 관절경적 수술로 치료받은 17예 중 13예에서는 1회의 관절경적 치료만으로 감염이 치료되었으나 4예는 감염이 지속 또는 재발되어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해 분석해 본 결과 재수술을 시행한 군에서 관절경적 수술만으로 치료된 군보다 감염 증상 발현 후 수술까지의 기간이 더 길었다(p<0.05). 결론: 관절경적 수술을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감염의 치료는 적절한 환자의 선택, 철저한 변연 절제술과 세척술 및 적합한 항생제의 사용 등을 통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감염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빨리 수술을 시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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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이후 예후 인자에 대한 분석 (Prognostic Factors after Arthroscopic Treatment of Infectious Knee Arthritis)

  • 강상우;최의성;김동수;정호승;홍석현;고반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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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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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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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받은 감염성 슬관절염 환자들에서 성별, 나이, 기저질환, 증상 발생 후 수술까지 걸린 기간, 발병 전 침습적 시술의 시행 여부, 관절 천자액의 세균 배양, Gachter 분류를 통한 세균 감염의 정도가 치료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4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감염성 슬관절염으로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받은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4.2±2.1개월(12-20개월)이었다. 남자가 27명(52.9%), 여자가 24명(47.1%)이며, 평균 나이는 55.1±17.6세(13-84세)였다. 수술 전 시행한 관절 천자검사상 백혈구 수가 50,000개 이상, 다형핵 백혈구 수의 비율이 95% 이상인 환자를 감염성 슬관절염으로 진단하고 수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경적 수술과 수술 후 지속적인 관절 세척을 시행하였다. 결과: C-반응 단백의 초기 평균 수치는 9.55±6.76 mg/dl (1.51-31.06 mg/dl)에서 최종 평균 수치는 0.74±1.26 mg/dl (0.08-6.77 mg/dl)로 감소하였으며, 평균 C-반응 단백의 정상화 기간은 27.6±18.9일(8-93일)이었다. 관절경적 수술과 항생제 사용 후 발열, 동통, 부종 등의 임상증상이 호전되고 C-반응 단백의 수치가 0.5 mg/dl 이하로 감소하여 감염성 슬관절염의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51예 중 44예(86.3%)이며, 최종적으로 두 번 이상의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한 환자가 5예, prosthesis of antibiotic-loaded acrylic cement 후 인공관절 치환술로 전환한 환자가 2예이다. 결론: 지금까지 문헌들에서 알려진 것처럼 증상 발생 후 수술까지 걸린 기간과 Gächter 분류에 따른 병기는 감염성 슬관절염의 치료 성공 여부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이외의 인자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단 관절 천자액에서 세균이 배양된 환자군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C-반응 단백의 정상화 기간이 짧아 치료 기간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위발 건 압통의 원인 (Cause of Pes Anserinus Tenderness)

  • 김정만;이동엽;고인준;김상일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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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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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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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거위발 건 압통의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거위발 압통이 있었던 2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65.9세, 여자 23명, 남자 1명 이었다. 외래에서 거위발 압통 여부를 문진 및 진찰 소견으로 확인 후 초음파 검사로 거위발 점액낭염 여부를 검사하였다. 점액낭염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관절내 스테로이드-리도카인 혼합액을 관절내에 주사하고 2~3분 후 압통이 자연 소실되었는지를 확인하였다. 결과: 총 24예의 거위발 압통이 있는 환자에서 초음파 검사 상 점액낭염이 확인된 예는 없었다. 스테로이드-리도카인 혼합액을 관절내 주사 한 후 전 예에서 2-3분 후 거위발 압통이 소실되었다. 6주 후 외래 추시 시에 16예(66.7 %)에서는 모두 거위발 압통의 소실 및 관절 내 삼출액이 감소 또는 소실되었다. 6주 추시 시 압통이 재발된 8예 중에서 4예는 반월상 연골의 파열로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하였고, 1예는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을 시행한 전 예에서 추시 시 거위발 압통이 소실되었다. 나머지 3예는 Kellgren-Lawrence grade IV로 관절 간격의 완전한 소실을 보였으나 슬관절 전치환술은 시행하지 않은 예들이었다. 결론: 골 관절염에서 거위발 압통의 원인은 거위발 점액낭염이 없어도 발생하며 그 기전은 연관통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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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마취하 배액관 삽입 및 세척을 통한 화농성 슬관절염의 치료의 효용성 (Effectiveness of Drain Insertion and Irrigation in the Treatment of Septic Arthritis of the Knee under Local Anesthesia)

  • 이진웅;오병학;허윤무;장민구;민영기;서경덕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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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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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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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화농성 슬관절염은 조기 진단과 신속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정형외과적 응급 질환이다. 본 연구는 국소 마취하에 배액관 삽입 및 세척을 통한 화농성 슬관절염 치료의 효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7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화농성 슬관절염을 진단받고 국소 마취하에 배액관 삽입과 세척을 통해 치료를 시행 받은 총 9예(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상외측 삽입구에서 상내측으로 관통하는 방식으로 배액관을 넣은 후 약 3 L의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매일 세척하였다. 나이, 성별, 기저질환, 화농성 슬관절염의 원인, 골관절염의 정도, 진단 후 수술까지 소요된 시간, 재원기간, C-반응성 단백이 정상화되는 기간, 배양 균주 등을 확인하였다. 결과: 진단 당시 혈액검사에서 혈청 백혈구 수치는 평균 9,211±2,912개/mm3 (6,100-16,300개/mm3), C-반응성 단백은 평균 12.1±11.2 mg/dl (3.9-35.4 mg/dl)였으며, 초기 관절 천자액 검사상 평균 백혈구 수치는 71,472±51,667개/mm3 (32,400-203,904개/mm3), 평균 다형 백혈구 분율은 평균 91.1%±2.6% (86%-95%)였다. 진단 후 수술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8.3±1.3 시간(6-10시간)이었고, 평균 세척 기간은 8.2±3.2일(4-15일), 평균 재원 기간은 20.8±8.7일(9-37일)였다. 도말 및 배양 검사로 원인균은 동정되지 않았다. 결론: 화농성 슬관절염의 치료에서 국소 마취를 통한 삽입관 삽입과 세척술은 비교적 빠르고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관절 내 삼출물을 제거하여 통증을 줄이고 반복적으로 세척할 수 있어 전신 또는 척수 마취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치료의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골관절증을 보이는 개에서 자가지방 유래 줄기세포 치료 증례 (Long-term Follow-up after Implantation of Autologous Adipose Tissue 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to Treat a Dog with Stifle Joint Osteoarthrosis)

  • 윤헌영;이정하;정순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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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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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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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5년령 중성화된 수컷 치와와가 수개월간의 오른쪽 후지 파행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신체 검사에서 통증을 동반한 4등급의 슬개골 내측 탈구를 확인 하였고 오른쪽 왼쪽 후지 파행등급 2 와 0을 각각 확인 하였다. 일반 방사선 사진에서 골증식체와 연골하 병변을 확인 하였고 오른쪽과 왼쪽 후지 골관절증 점수 20 과 12를 각각 확인하였다. 슬개골 탈구 정복술과 자가지방 유래 줄기세포 치료를 보호자의 동의 하에 결정 하였다. $1{\times}10^6$ 개의 줄기세포를 PBS, 인공 괄절액과 함께 슬개골 탈구 정복술 후에 주입 하였다. 주입 후 19개월에 오른쪽 왼쪽 후지 파행등급 0 와 0, 골관절증 점수 19 와 13을 각각 확인 하였고, 5년후에 파행등급 0 와 0, 골관절증 점수 14 와 15를 각각 확인 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 자가지방 유래 줄기 세포치료를 받은 관절에서 골관절증이 감소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급성 통풍성 슬관절염과 패혈성 슬관절염의 자기공명영상 소견 비교 (Comparison of MR Findings between Patients with Septic Arthritis and Acute Gouty Arthritis of the Knee)

  • 윤수영;추혜정;정해웅;이선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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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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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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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급성 통풍성 관절염과 패혈성 관절염의 자기공명영상 소견 차이를 알아본다. 대상과 방법 2012년 10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패혈성 혹은 통풍성 관절염으로 확진된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패혈성 관절염과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으로 골수부종, 연부조직 부종, 농양 형성 여부, 활액막 비후 양상(엽상체, 층판, 미만성 선형 모양), 활액막 최대 두께와 관절액 양을 평가하였다. 통풍성 관절염(5명)과 패혈성 관절염(10명)을 윌콕슨 순위합 검정과 피셔 정확 검정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자기공명영상으로 평가된 각 소견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통계학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골수부종은 통풍성 관절염군에서 1건, 패혈성 관절염군에서 7건 관찰되었다. 연부조직 농양은 패혈성 관절염군에서만 관찰되었다. 활액막 비후양상은 통풍성 관절염군은 모두 미만성 선형 모양(100%), 패혈성 관절염군은 엽상체 모양(20%), 층판 모양(50%), 미만성 선형 모양(30%)으로 나타났다. 결론 통풍성 관절염과 패혈성 관절염은 자기공명영상 소견만으로 감별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층판 모양 활액막 비후나 골수부종, 연부조직 농양의 경우 패혈성 관절염에서 더 흔히 보였다.

하지에서의 초음파 유도 국소 신경 차단술 (Ultrasound-Guided Regional Nerve Block in Lower Extremity)

  • 강찬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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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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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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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정형외과 영역에서 상지와 하지의 수술을 위한 부위 마취나 통증 조절을 목적으로 한 신경 차단술에서도 근골격계 초음파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에서 슬관절 원위부의 수술을 위해 시행하던 기존의 슬와 신경 차단술, 대퇴 신경 차단술, 근위 복재 신경 차단술, 족관절 차단술 등의 부위 마취를 초음파 유도 하에 시행함으로서 시술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소 마취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사용되는 국소 마취제의 용량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수술 후 통증조절을 목적으로 한 단발적인 국소 마취 희석액 신경 주위 주사나 카테터 삽입을 통한 지속적인 국소 마취 희석액 신경주위 주사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시행할 수 있어 PCA에서 나타나는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 없이 통증 조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초음파 유도 국소 신경 차단술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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