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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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 불안, 대인의존행동특성 및 절망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과모형의 검증 (Validation of Casual Model for the Effect of Academic Stress, Anxiety, Interpersonal Dependency and Hopelessness on Depression i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 이후연;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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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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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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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공분산구조분석을 이용하여 여자고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 불안, 대인의존행동특성 및 절망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C시에 소재하고 있는 여자고등학교 학생 684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6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WIN(ver 21.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관련변수들에 대한 우울수준의 평균치 비교 및 Pearson상관분석에 의한 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공분산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은 학업스트레스, 불안, 대인의존행동특성 및 절망감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상관관계 분석에서 우울수준은 학업스트레스, 불안, 대인의존행동특성 및 절망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우울수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불안이었고, 그 다음으로 학업스트레스, 대인의존행동특성의 순이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여자고등학생의 우울수준은 학업스트레스, 불안, 대인의존행동특성, 절망감과의 인과관계가 성립됨을 시사한다. 따라서 여자고등학생의 우울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한 우울 중재 프로그램개발에 학업스트레스, 불안 및 대인의존행동특성을 낮추기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ess of Family Caregivers Caring for Demented Elderly)

  • 김효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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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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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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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차이를 파악하고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은 서울 및 경기지역의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 72명이었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성, 연령, 거주지, 결혼상태, 동거가족수, 자녀수, 종교유무, 교육수준, 직업유무, 가계월수입, 치매노인과의 관계, 치매노인 수발년수, 치매노인수발로 인한 증상유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t-test, ANOVA, Scheffe test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검정하였다. 연구결과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는 동거가족수가 1인인 치매노인과 단둘이 사는 경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 한 달 월수입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 치매노인을 돌보면서 증상이 생긴 경우이었다. 본 연구에서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변수는 여자, 나이가 60-69세인 경우, 동거가족수가 1명으로 치매노인과 단둘이 사는 경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 한 달 월수입이 100-299만원인 경우, 며느리와 아들인 경우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치매노인과 단둘이 사는 경우,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 가계 월 수입이 적은 경우가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에 차이를 나타내는 변수이면서 관련요인이 되는 주요변수임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치매노인을 홀로 돌보는 가정, 교육수준이 낮은 가정, 가계 월 수입이 적은 가정에 대한 지원이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및 자기 효능감에 대한 구조모형: 경로분석 (The Association between Health Teachers' Stress, Burnout, and Self-Efficacy: A Path Analysis Approach)

  • 이미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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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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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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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의 직무 스트레스, 소진 및 자기 효능감의 수준과 이들 변인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구조모형으로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교사 814명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로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의 경로분석(path analysis)을 통해 인과관계 모형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보건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는 평균 2.9±0.64, 소진은 2.6±0.52로 Likert 5점 척도의 중간 값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나, 이에 반해 자기 효능감은 4.1±0.51로 높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하위구성 요인별로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 직무 스트레스 중에서 '학생 및 가정요인'과 '동료교사 인식'의 경우가 높은 수준이었고 소진의 경우는 '부과업무'가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보건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는 소진을 증가(r=.511) 시키고 자기 효능감을 떨어트리는 효과(r=-.179)를 가지며, 또한 소진은 자기 효능감을 상당하게 감소((r=-.460)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무 스트레스는 소진에 영향을 미치고 소진은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보건교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고 자기 효능감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보건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줄이고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정책수립과 실질적 개선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인지된 동네 무질서가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perceived neighborhood disorder on problem behavior among adolesc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parent-child stress-)

  • 정선희;유조안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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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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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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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가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문제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에 대한 연구 가설은 관련 선행연구와 Pearlin(1999)의 스트레스 과정 모델을 기초로 설정되었다. 활용된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 중2 패널 4차년도 데이터'이며, 연구대상은 2,301명의 만16세~만18세 청소년이었다. 가설검증을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분석방법에 따라 회귀분석 및 Sobel test를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Hayes(2013)의 'PROCESS procedure for SPSS' macro를 활용하여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는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문제행동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동네 무질서의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은 불안 우울과 공격성을 더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된 동네 무질서의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관계 스트레스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된 동네 무질서가 통제된 상태에서, 부모관계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불안 우울과 공격성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obel test 및 부트스트래핑 실시 결과,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는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불안 우울의 관계,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공격성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적인 관점에서 청소년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연구의 함의와 한계가 논의되었다.

삼림욕이 사회 심리적 및 직무적 스트레스에 미친 영향 (The Effects of Forest Bathing on Social Psychological and Job Stress)

  • 신방식;이근광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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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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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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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제주도 교래자연휴양림을 탐방한 대상자들 중 49명은 삼림욕을 한 후에 스트레스와 누적스트레스의 변화를 측정하였고, 또한 대상자들 중 85명은 설문을 통해서 직무스트레스,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및 상태불안감의 해소 등에 대한 설문을 하여 스트레스 수준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유비맥파기를 이용하여 스트레스의 수준을 측정하였고, 설문을 실시하여 데이터를 도출하였다. 결과: 삼림욕 후 스트레스 수준의 변화에서는 대조군은 사후에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유의성이 없었고, 실험군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43). 또한 분산분석에서는 그룹간에는 유의성이 있었고(p<.049), 그룹과 사전사후의 평균치에서도 유의성이 있었다( p<.048). 누적 스트레스의 변화에서는 실험군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2). 또한 분산분석에서는 그룹간에서는 유의한 감소차이가 있었고(p<.047), 그룹과 사전사후 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 전체적으로 직무스트레스의 설문의 경우에 사전보다 사후에는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01).물리환경 및 직무요구도는 유의성이 없었다. 직무자율성, 관계갈등, 조직체계 불공정성, 보상부적절 및 직장문화의 경우에도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01).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및 상태특성 불안감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 .001). 결론: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삼림욕을 한 후에는 스트레스와 불안감도 모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게 나타나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연치유 장소로서 크게 도움이 되는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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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생산직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피로와의 융복합적 관련성 (Convergence Relationship between Occupational Stress and Fatigue Symptoms among Blue Collar Workers in Manufacturing Plants)

  • 신은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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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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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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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50명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장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피로의 융복합적 관련성을 파악하며,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유의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50명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장 14개소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근로자 428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5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스스로 작성하는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 졌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의 피로수준은 직무스트레스(KOSS)수준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 BMI, 주관적 건강상태, 흡연상태, 규칙적인 운동여부, 커피음용여부, 외래진료유무, 직장생활의 만족도, 직무스트레스(KOSS)가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이며 변수설명력은 34.1%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소규모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피로수준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별, 건강관련 행위특성별, 직무관련 및 직무스트레스와 유의한 융복합적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직무요구와 직무스트레스 관계에 대한 팀의 관계중시풍토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Team Relationship Oriented Climat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Demand and Job Stress)

  • 김현해;탁진국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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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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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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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 분야에서 가장 널리 연구 된 직무요구-통제 모형을 팀 수준으로 확대하여 개인 수준에서의 직무요구와 직무스트레스간의 관계를 재검증 하고, 이 관계를 조절하는 사회적 지지를 팀의 풍토로서 정의하여 팀 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는 다양한 성격의 19개 조직의 34개 팀에서 수집하였으며 분석 결과, 개인 수준에서 직무요구가 직무스트레스를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며, 팀의 관계중시풍토는 직무요구와 직무스트레스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팀의 관계중시풍토는 리더의 개인배려행동과 유의하게 관련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시사점 그리고 미래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차이 (Differences of Social Anxiety and Stress Coping Style by Self-Efficacy in College Students)

  • 박순주;배다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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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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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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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는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6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척도, 대인관계 불안 척도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은 대인불안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인불안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소극적 대처방식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차이를 보였으며,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중재를 통해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고 적극적 대처방식의 사용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일 간호 대학생의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자아분화, 자아존중감 및 생활스트레스 (A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Self Differentiation, Self Esteem, Life Stress in Nursing department students)

  • 전미경;김민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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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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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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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대상은 M시 소재 일개 간호 대학생 305명을 편의 표집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Bonferroni 사후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생활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엄마와 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으며 대화시간은 의사소통이 개방적이고 자아분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30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며 장래 직업과 연결되는 전공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적게 경험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생활스트레스 경험빈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생활스트레스 중요도, 자아분화, 자아존중감의 순서로 설명력이 나타나고 있다. 요약하면 청소년기 전반에 걸쳐 자아분화와 자아존중감 수준을 향상시킨다면 스트레스가 감소되며 긍정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관리와 자아분화와 자아존중감 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적절한 간호중재의 적용이 필요하며 그 효과를 파악하는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생활스트레스 요인과 식행동에 관한 연구 (Study on Life Stress Factors and Eating Behavior of Dental Hygiene Students)

  • 김성민;손애리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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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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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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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생활스트레스 수준과 생활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식행동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과 대전지역 치위생과 각 1개교를 선정하여 재학 중인 38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생활스트레스 중 학업요인이 3.16점으로 가장 높았고, 진로요인 3.04점, 경제요인 2.97점 등이 뒤를 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라 체질량지수, 경제수준, 가족과의 대화시간 그리고 본인의 건강정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본인 스트레스 자각 정도가 높은 군에서 올바르지 못한 식행동 결과를 보였으며, 스트레스 후 식행동의 변화에서는 매운맛 선호가 44.0% 가장 많았고, 평소보다 식사량 증가 47.7%,를 보였으며, 선호하는 음식은 매운 음식 42.5% 가장 많았다. 본 연구를 통해 치위생과 학생들의 생활스트레스 수준과 그에 따른 식행동 변화를 확인하였고, 연구 결과는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