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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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수준과 그의 관련요인 (Self-Perceived Psychosocial Stress, Anxiety and Depression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College Students)

  • 이명준;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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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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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8-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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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관련된 요인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55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2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사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독립변수로 학생들의 개인 및 가정생활특성, 학교생활 특성 및 건강관련행위 특성을 조사하였고, 종속변수로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수준, 불안수준 및 우울수준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대학생들이 경험하고 있는 고위험 스트레스는 22.7%, 불안은 15.6%, 우울은 22.1%로 나타났으며, 이들에 관련된 요인으로는 성별, 가정의 경제상태, 가정생활의 만족도, 학교성적, 교우관계,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주관적인 수면의질 및 주관적인 건강상태 등을 지적할 수 있었다. 특히,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는 개인 및 가정생활 특성 변수가, 불안 및 우울에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수준을 낮추기 위해서는 개인 및 가정생활 특성이나 학교생활 특성 외에도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과 사전 경험의 질적 특성 및 부모의 준비성 정도가 아동 기억의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ress Coping Strategy, Previous History, and Parental Preparation on Children's Memory of a Stressful Event)

  • 이승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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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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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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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자연스런 스트레스 반응이 유발되는 소아 치과 진료를 경험한 4-10세 아동 63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아동 회상 기억과의 관계성 검증 및 아동 회상 기억에 다양한 개인차 변인들이- 스트레스 대처 전략 유형, 사건에 대한 부모의 준비성 정도, 사건 관련 사전 경험의 특성-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는 스트레스 수준과 아동의 기억 수행 간에 부적 상관을 보여 관련 국외의 선행 연구들과 일치된 방향성을 보였다. 보다 흥미로운 결과는 스트레스적 경험에 대한 아동 회상의 정확성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 유형, 사건과 관련된 아동의 사전 경험들의 질적 특성, 그리고 관련 사건에 대한 부모의 준비성 정도 등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성학대, 신체 폭력과 같은 범죄 사건과 관련된 아동 회상 진술의 신뢰성 평가시 스트레스 사건에 반응하는 아동의 개인차 및 부모와의 애착 수준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함의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수준과 아동 회상 기억의 관계성에 대해 학문적, 임상적, 법정 맥락에서 다각적으로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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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을 활용한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부적응적 완벽주의 성향과 스트레스 대처가 만성적 피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ladaptive Perfectionism and Stress Coping on Chronic Fatigue of Adolescent Athletes through Convergence)

  • 장홍영;김상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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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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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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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스트레스 대처가 만성적 피로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으며, 청소년 운동선수들 총 254명을 대상으로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스트레스 대처가 만성적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부적응적 완벽주의 수준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대처의 소극적 대처 요인인 정서 완화적 대처 수준과 소망적 사고 추구 수준, 그리고 만성적 피로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스트레스 대처 및 만성적 피로 하위요인들 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적 피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실수에 대한 염려요인이었고 다음으로 수행에 대한 의심과 소망적 사고 추구 및 정서 완화적 대처의 순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들은 만성적 피로의 대처에서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스트레스 대처에 대해 다루는 것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한국 기혼 성인자녀의 노부모 부양 스트레스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regiving Stress on Depression among Korean Married Adult Children of Korea)

  • 김윤정;정진아;가현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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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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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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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부모를 부양하는 성인자녀의 부양스트레스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14년 1월 2월 충남의 H 대학의 대학원생을 조사원으로 활용하여 노부모부양에 책임이 있는 기혼의 성인자녀를 대상으로 편의표집을 하였으며, 350부를 배포하여 최종적으로 307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성인자녀의 부양스트레스의 신뢰도는 .94, 우울감의 신뢰도는 .92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첫째, 노부모 부양 성인의 우울감은 평균 2.56점, 부양스트레스는 평균 2.53점으로 보통수준이하로 낮았다. 둘째, 기혼 성인자녀의 부양스트레스는 여성인 경우, 50대 이상, 농촌에 거주, 경제수준이 낮은 경우 더 높았다. 우울감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 경제수준이 낮은 경우 더 높았다. 셋째, 기혼 성인자녀의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부양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의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go-resilience and Job Stress of Disabled Residential Institutions Rehabilitation Teacher on Job Satisfaction)

  • 이병주;강희숙
    • 한국사이코드라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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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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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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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들의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충남지역을 대상으로 193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의 통계기법을 이용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탄력성과 직무만족의 인식수준은 보통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의 인식수준은 보통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둘째, 대상자의 직무만족은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대인관계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인 개인역할 및 일상업무, 시설 및 상사와의 관계, 클라이언트 관계 등의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높았다. 이러한 결론을 통해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아탄력성을 높이고 직무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생활재활교사는 대인관계에서 감정소진이 나타나기 때문에 동료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전남지역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간식 섭취 행태 연구 (A Study on Snack Intake Behavior by the Stress Level of High School Students in Jeonnam Area)

  • 박혜숙;정난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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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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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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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남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인식, 식습관 및 생활습관 특성, 간식 섭취 행태를 조사하고,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 특성, 간식 섭취 행태의 특성을 분석하여 청소년의 식생활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인식은 남학생이 2.92점, 여학생이 3.07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1). 요인별 스트레스 인식은 학교 스트레스(p<.001), 가족 스트레스(p<.05)에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스트레스가 높았다. 둘째, 고등학생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 특성은 한끼 식사 시간 (p<.001), 식사량(p<.05), 식습관 경향(p<.001), 음식의 간(p<.05), 일주일 운동 횟수(p<.001), 1일 운동 시간(p<.001)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한끼 식사 시간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짧았고, 식사의 양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적당하였다. 식습관 경향은 남학생은 규칙적으로 섭취하였고, 여학생은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의 간은 남학생이 약간 싱겁게 먹고 여학생은 보통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운동 횟수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았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일 운동 시간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았다. 셋째, 고등학생의 간식 섭취 행태 특성은 하루 간식비(p<.01), 간식 먹는 시간(p<.01), 즐기는 간식(p<.001)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하루 간식비는 4,000원 미만이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게 나타났고, 간식 먹는 시간은 남학생은 불규칙적으로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학생은 점심 후 저녁 전이 높게 나타났다. 즐기는 간식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과자류, 사탕류, 초콜릿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 특성은 하루 식사 횟수 (p<.05), 식습관 경향(p<.01), 음식의 간(p<.05)이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하루 식사 횟수는 '고 스트레스' 그룹과 '저 스트레스' 그룹에서 4회 이상 식사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식습관 경향은 '고 스트레스' 그룹에서 규칙적인 섭취의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음식의 간 선호도는 스트레스가 상인 그룹에서 매우 짜게 먹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간식 섭취 행태 특성은 하루 간식 섭취 횟수 (p<.05), 좋아하는 간식의 맛(p<.05)에서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하루 간식 섭취 횟수는 스트레스가 높은 그룹과 스트레스가 낮은 그룹에서 4회 이상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좋아하는 간식의 맛은 스트레스가 높은 그룹과 스트레스가 낮은 그룹에서 매운맛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스트레스 수준이 자극적인 음식 선호, 짜게 먹는 습관, 단맛을 선호하는 등의 간식 섭취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청소년 시기에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식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겪는 환경에서 바람직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등학생의 건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지도가 필요하겠다.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수준(SF-36)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Health Status(SF-36)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 임연희;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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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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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5-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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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건강수준(SF-36)을 파악하고, 건강수준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직무스트레스 내용 등의 제 요인들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250병상 이상의 6개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572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4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간호사들의 건강수준(SF-36)은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뿐만 아니라 직무스트레스 내용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건강수준(SF-36)은 직무스트레스 내용에 있어서 업무 요구도가 낮고, 업무의 자율성, 상사 및 동료의 지지도가 높을 때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통제할 수 있는 조직 내 시스템 개발과 분위기 조성이 우선되어져야 할 것이며, 또한, 간호사들의 건강수준(SF-36)을 증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신규간호사의 공감수준과 인지된 프리셉터의 공감수준이 직무만족도,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pathy and Perceived Preceptor's Empathy on Job Satisfaction,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 of New Graduate Nurses)

  • 최주희;이상옥;김성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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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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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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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신규간호사의 공감수준과 인지된 프리셉터의 공감수준이 그들의 직무만족도,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프리셉터십을 운영하는 3개의 의료 기관에 재직 중인 12개월 이하의 신규간호사에게 설문을 실시하였다. 성인학습이론에 따른 프리셉터십에서 프리셉터는 신규간호사에게 심리적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으며, 공감은 경험 주체가 인지하여야 한다. 연구 결과 신규간호사의 공감수준이 높을수록 인지된 프리셉터의 공감수준이 높았으며, 신규간호사의 공감수준이 높은 집단은 직무만족도가 높고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가 낮았으며, 공감 수준은 신규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규간호사가 경험한 인지된 프리셉터의 공감수준이 낮은 집단은 직무만족도가 낮고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가 높았으며, 인지된 프리셉터의 공감수준은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신규간호사와 프리셉터 교육과정에 공감능력향상 프로그램의 도입을 제언한다.

금융업 종사자의 자아분화 수준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Level on Customer-Orientation of Employees in The Financial Companie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Job-Stress)

  • 김성모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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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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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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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금융업 종사자의 자아분화 수준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아분화와 고객지향성의 사이에서 직무스트레스가 매개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서 금융회사의 고객관리 및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전국의 금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6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346명의 표본을 추출하였고 그중에 직무스트레스에서 이상치를 보이는 16명의 표본을 제거하고 330명의 표본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낮은 타인과융합 수준은 고객지향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정서단절 수준은 고객지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셋째, 낮은 정서반응 수준은 고객지향성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 높은 자기입장 수준은 고객지향성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섯째, 타인과융합, 정서반응 및 자기입장 수준과 고객지향성의 사이에서 직무스트레스는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금융업 종사자의 자아분화 수준에 따른 고객지향성의 패턴을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으며, 실무적 시사점으로는 금융업 종사자의 고객지향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첫째, 조직 구성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줄여야 하며 둘째, 정서반응 수준이 낮고 자기입장 수준이 높은 구성원을 영업직에 배치해야 하며 셋째, 중하위직 직원들에게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필요성이 있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 분석 (Preference Analysis of Forest Therapy Program according to the Stress Level)

  • 김윤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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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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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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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 보았다. 편의표본추출(convenience sampling)방법을 이용하여 성인 남 여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와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척도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척도(PWI-SF: Psycho social Well-being Index Short Form)를 근거로 성인 620명을 건강군, 잠재적 스트레스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세 군 사이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였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호흡법 호흡체조, 자유롭게 숲속걷기, 물 흐르는 소리 듣기, 카운슬링 상담 등 전문가 코칭, 스트레스 관련 강의,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강의, 경관보기, 숲 해설 듣기, 삼림욕 풍욕 일광욕)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다. 고위험 스트레스군은 카운슬링 상담 등 전문가 코칭, 스트레스 관련 강의,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강의 등의 인지적인 접근의 프로그램을, 건강군은 호흡법 호흡체조, 자유롭게 숲속걷기(신발착용), 물 흐르는 소리 듣기, 경관보기, 삼림욕 풍욕 일광욕 등의 오감을 활용하는 감성적인 접근의 프로그램을 각각 상대적으로 높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적 스트레스군에 있어서는 두드러진 선호도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가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